Liberius . . . . 22 matches
제가 초톡방 처음 왔을 때 가장 먼저 썼던 독백이 야슈톨라한테 초차원 연결 의뢰 받고 보고하는 독백이었는데<br>
<td style="padding:1%; width:70%; border-right: 1px dotted #acacac; border-top: 2px solid #808080;"><span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right, #fefae0, #faedcd); box-shadow: 0px 0px 2px 1px #acacac; transform: rotate(1.5deg); font-family: ROEHOE-CHAN; "> 백이랑 싸울 때 </span></td>
둘이 처음 싸우고 리베리 상태 안 좋아질 때는 .o(또 초차원적으로 사건이라도 터졌나? 역시 접촉을 제한해야 하나?) 하다가 백이랑 인간관계적으로 싸운 걸 알게 된 뒤로는 .o(이 사람 또 이상한 점에 빠지느라 꽁해 있네...) 했을 거예요. 아마 자세히 상담을 해보기 전에 백이가 똑 떨어졌을 거구......<br> 백이랑 대화할 때는 .o(둘이 미련한 게 똑닮았네......) 라고 하지 않았을지요<br>
- 쿠루루: 백이 위로하기에 가장 최적화된 인물이 아닐까 싶어요. 백이의 심리 상황을 가장 빨리 알아채고 리베리가 저지경이 되어서야 말하는 자기 속내를 대신 설명해줄 수 있는 위치와 능력을 가졌습니다. 뭔가 약간... 심리상담같은 분위기로 백이랑 대화하는 모습이 떠오릅니다<br>
- 그라하: 아마 이쪽은 처음부터 백이의 피토가 영혼문제인 거 알고 치료해줬을 것 같죠. 백이랑 리베리랑 상황 안 좋은 거 보고 백이만 따로 데려가서 자기 이야기 해주면서 조언해줄 것 같은데 젠장 이러면 리베리랑 일댈이 아니라 그라하랑 일댈이네<br>
- 알피노: 하늘에서 사람이 떨어진 것에 평범하게 당황하다가 리베리 친구같다는 말에 환영하면서 치료해주고 눈치 없는 사람처럼 백이한테 리베리에 대해 묻는다거나 하지 않을지... 둘이 싸운 거 알면 최선을 다 해 중재하고 화해시키려고 사이에서 이야기 많이 할 듯요<br>
- 위리앙제: 어른스럽게 조언을 해주긴 하는데 지금의 백이한테는 도움이 될 확률이 반반인 그런 조언만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백이를 다루는 걸 힘들어할 것 같단 인상이...<br>
- 알리제: 경계심 정도 80%였다가 백이랑 리베리랑 싸우는 거 보고 그 정도도 못 버티겠으면 이 사람 옆에 못 있는 게 맞다고 자기를 위해서라도 그만 만나라고 할 것 같아요 백이에 대한 첫인상이 꽤 안 좋을 것 같은...<br>
- 산크레드: 백이한테 보일 태도와는 별개로 아마 산크레드가 제일 위험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리베리가 말려도 안 듣고 백이를 바로 포박해서 독방같은 데다가 가둬놨을 것 같은데.............<br>
그라하는 제노스가 리베리우스한테 얼마나 큰 위치를 차지하는지 알고 있다. 알라미고 왕궁 공중정원의 결전을 서술한 영웅전을 독파한 횟수는 수십이요, 그곳에 도달하기까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연구된 논문도 수백이었으며, 무엇보다 제노스의 목숨을 리베리우스 자신이 끊었음을 그한테서 직접 들었었다. 그 때 리베리우스가 지었던 표정을 그라하는 영영 잊지 못 할 것이다. 어떤 마음으로 그런 표정을 지었는지 또한...<br>
<td rowspan="2" style="padding:1%; width:70%; border-top: 2px solid #808080;"><span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right, #e0fbfc 0%, #90dbf4 10%, #90dbf4 90%, #e0fbfc 100%); font-family: ROEHOE-CHAN; font-size:1.2rem;"> 암흑기사 독백이에용 </span></td>
두 사람의 주장이 겹쳐진다. 장황한 방백이다.<br>
데이브 . . . . 11 matches
그러나 기억은 아무리 중요하지 않은 기억이라도 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기억의 주인이 그걸 아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그가 다가가면 기억은 늘 한 길로 뻗어 그를 맞이했으니. 물론 과음이라는 사소한 이유부터 해서 꽤 많은 이유로 기억의 공백이 종종 보이고 길에 가시가 나 있는 등의 일이 발생하지만, 기억의 주인도 모르게 그는 그 공백조차도 볼 수 있었다.
이 다음에 그가 마주한 것은 난생 처음 느끼는 기억의 공백이었다. 기억을 개 먹이로 준다면 남은 부분의 단면이 이럴 것도 같았다. 아니, 전혀 다른 부분이 있다, 너무 정교하게 기계적으로 조각조각 잘리고 태워진 느낌. 물리적 상해로 기억의 공백이 생기면 그 공백에서 물리적 충격의 느낌이 온다. 후두부를 강타당했다면 쇠의 차가움과 동시에 뚝 하고 끊어지는 느낌. 그렇다면, 이것이 이 사람이 당한 물리적 충격이라면.
물리적 충격으로 공백이 생겼다면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공백을 건너야 했다. 위의 예시에서 그가 공백을 건넌다면 꿈에서도 머리가 웅웅거리는 정도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건, 이 공백은 그가 본 공백 중에서도 병을 인한 것만큼이나 넓었고, 통증의 정도도 기괴했다. 오늘은 찾은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기억을 수색하면서 얻은 정보는 바깥으로 내뱉어도 아무도 믿지 못할 것들이었다. 자신이 꿈 능력이 있다는 걸 다른 사람이 믿지도 못할 것처럼. 한가지 크게 걸리는 점이 있는데, 아까 지나온 공백과는 차원이 다른 공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건너편엔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영원한 공백. 이 사람의 생애는 신체 나이로 봤을 땐 자신보다도 길어 보였다. 이건 무슨 아기의 기억인가.
그가 꿈에 들어가지 않으려는 이유는 간단했다. 그 꿈의 내용을 흘깃 본 것 만으로도 플래시백이 오지 않아 그는 다행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그 꿈엔 피해자의 시체가 나동그라져 있었다. 그리고 사라져가고 있었다. 꿈은 한없이 차가웠고 외로웠다.
일어나니 제 친부와 친모가 있었다. 좀 더 잘 걸 그랬어, 그는 한숨을 쉬었다. 삐이, 하는 기계는 아무래도 심전도 측정기계일 것이다. 평소랑 달라서 문제였다. 결과적으로 정말로 그의 생각이 맞기는 했다. 플래시 백이 일어날 뻔한 것 같다. 아니면 이미 일어났거나. 어느새 산소 호흡기를 매달고 있는 자신을 그는 멍하게 느끼고 있었다. 하긴 그는 꿈에서 자기 자신을 잃었는데 어떻게 정상일 수 있겠는가.
이 사고가 미스터리니 음모론이니 뭐니로 번지는 데엔 오랜 시간은 안 걸렸던 걸로 기억한다. 게다가 일부는 콜로라도 사람들 몇몇의 기억 이상을 여기다가도 엮어버리더라. 아니, 그냥 사는 사람들 좀 냅두라고. 나도 그 때 기억 공백이 왜 생겼는지 진짜 궁금해서 병원을 다녀온 적이 있긴 하다. 아무 이상도 없다는 결과와 이런 환자가 벌써 몇 명이냐는 중얼거림을 듣고 나왔지만. 그래도 좀, 여기 땅값까지 어떻게 해 먹고 싶은건가. 실리콘 밸리 쪽에 이미 투자하기 시작했지만.
…7년 전 내가 다니던 대학에서 일어난 모종의 사건들 및 에트와일러 가 집단 살인사건이 완전히 미제로 끝났다는 점을 시작으로 잡으면 조금은 뒤바뀔 지도 모르겠다. 그 시점부터 내 이름은 사회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유류품을 챙기기 위해 이 녀석의 집에 다시 들렀을 쯤엔 난 수상한 사람이라고 광고하는 수준이었다. 그 녀석에겐 분명 기억의 공백이 존재했고, 나를 수상히 여기는 시점에서 톡방의 접촉은 상식을 완전히 부수는 무언가가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바이기도 하였다.
이게 자신이 현재 지금 바랐던 것이라고? 데이브는 그 말에 부정을 하고 싶었으나 차마 부정하기 힘들었다. 플래시백이 다 그런 거지...
1. 이ㅣ이이게 스진을 할때 나올지 안나올지 결정은 좀 안 했지만 으음 그의 인생에서 진짜 친구라고 여기는 게 루나시 이전에 한명밖에 없었음 2. 입원이 금요일이였으니까 금요일에? 빡세게 스진했으니 느긋하게 병실에서 취미생활이나 즐기게 냅두고 싶네요 3. 골든 정답 4. 나비, 댕댕이, 고양이 (평범) 5. 콜라네는 사라지고 나머지는 잘 받아지고 그냥 차원 바이 차원이라고 적당히 생각하기로 6. 네? 네? 네? 네... 7. 아니 울지 마세요 어 제가 죄송해요 라는 반응 8. 무서워하진 않는데 잘못하면 플래시백이 올지도 모른다 9. 자기 꿈은 들어갈 수 있다 다만 주도권은 못 쥐는 편 사실 능력으로 꾸는 꿈 자체가 의식과 무의식이 섞인 곳이기도 하고 10. 대체 왜 구분을 못하는거지
캐릭터 통합 목록/더미 . . . . 7 matches
9살 꼬맹이 본명은 한솔, 백이네 차원에 살고있다 백이의 본명을 알며 누나로서 좋아한다. 배이네 카페 단골
극한의 흥미 주의라서, 재미있으면 집중하고 재미 없으면 재미없다고 실망합니다. 짜증나면 흑백이 머리를 꿍 때린다는 서술 넣어주기
-백이랑 사귀는중. 임마 백이 나이가 니나이 제곱근이다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백이)|백이] - 정모에서 친해졌다. 친해진 것을 굉장히 좋게 생각한다!
@LOVE . . . . 6 matches
혹은 <i>모르겠다! 백이주 부르기!</i> 가 가능합니다.
<!-- 백이 --> <p style="margin: 0; font-family: UhBeemysen; color: #00000078;">나 고모해도 되려나<small>아</small></p>
<!-- 백이 --> <sup style="margin: 0; font-family: UhBeemysen; color: #00000078;"> ㄴ 오빠 미워 (mm`*)</sup>
<!-- 백이 --> <span style="font-family: UhBeemysen;">맛이랑 향이 강한 음식들을 좋아하는 거 같지요?</span>
혹은 <i>모르겠다! 백이주 부르기!</i> 가 가능합니다. 캐릭터 추가 요청도 물론 가능해요!
=== [[html(<span style="font-family: YoonChildfundkoreaMinGuk;">)]] [[(백이)|별이씨]] 레몬 좋아 레몬 많이 줘 ===
랑 . . . . 4 matches
<!-- 백이 -->
<a href="/wiki.php/(백이)">별이 누나</a>
* [(백이)]네 차원에서 임시 거주 → 현재는 [Liberius]네 차원에 정착했다.
|| [(백이)] ||별이 누나! 원래 살던 차원을 벗어나 그쪽 차원에 잠깐 머무르는 걸 받아준 사람. 바보 어른 2호. ||
Cassandra . . . . 3 matches
카산드라양<백이네 관리자<<<뭔가의 계기로 각성한 카산드라
[(백이)|(백이)]: "매번 속 썩이는 것 같아서. 미안해, 별이 언니. 그래도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include <stdio.h> . . . . 3 matches
-70스레에서 백이주에게 키 대조표 신청하며 밝혀진 사실
아마 그 스프레드 시트에 그 독백이랑 비슷한 성격 연기하지 않을까. 존댓말쓰고 막
{{{#!folding 해포 에유 독백이 평소보다 1000자가량 더 나온게 사실입니까? 예. 사실입니다.
nutcase . . . . 2 matches
(망한 차원에서 백이주나, 시큐넛케, 파크알두인이 트리플 데이트 하는데.
흑백이 애매한 정의의 히어로
공개된 극비 . . . . 2 matches
그냥, 지금이 쉬는 시간 중에서도 모든 피드백이 끝난 후의 달콤한 5분이니까 이렇게 있을 뿐이다. 훈련장에 비치된 긴 의자에서(병원 복도에서 볼 것 같이 생겼다.) 다리를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왜 화났냐고 물어봤을까, 하고 후배들의 생각을 읽어 보려고 내 나름대로 노력할 뿐이다. 오늘따라 핸드폰을 조금 뚫어져라 보고 있긴 하지만…
작성된 문자열을 보는 이들에게. 할로윈 시즌에 눈 한 쪽을 가린 사람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서구권에서는 백이면 백 정도 해적을 떠올린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나는 안대를 썼고, 안대 바깥으로도 흉터가 보이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흉터가 제법 커서 안대로도 커버가 안 되는, 그런. 이 부상에 대해 진술하려면 할로윈에서 한참은 벗어나니 넘어가기로 하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회의장에 들어오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해적 말투로 인사를 건넸다는 점이다. 뭐 하는 거야 이 인간들아.
캐릭터 통합 목록 . . . . 2 matches
=== [(백이)] ===
[[Anchor(백이)]]
196인 위원회 . . . . 1 match
"다시 한 번 생각해봐라! 이런 시기에 우리 14인 위원회에 공백이 생기면 얼마나 혼란스럽겠어? 게다가 네 능력은 귀중해, 아젬. 미래를 보는 능력이 이번 사태를 해결하는 데에 얼마나 큰 보탬이 될지 너도 모르지는⋯⋯"<br>
AU . . . . 1 match
{{{#!folding 해포 에유 독백이 평소보다 1000자가량 더 나온게 사실입니까? 예. 사실입니다.
대문 . . . . 1 match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그러나, <b>자신의 캐릭터에 고유한 스토리를 부여하고 이를 진행하는 것</b>은 존재합니다. 이 행위는 <b>'스진'</b>이라고 불립니다.<br> 독백이라 불리는 조각글을 작성하여 진행할 수도, 카톡방에서 타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며 진행할 수도 있으며, 캐릭터가 스토리를 겪는 것을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자율적으로 행하실 수 있습니다.<br> 물론, '스진'이 끝나더라도 해당 캐릭터로 계속해서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span>
프로키온 . . . . 1 match
|| 빵꾸똥꾸 || 흑백풍경^^(영구)^^, (백이)네 차원의 세피라^^(npc/영구)^^, 月見里(야마나시)^^영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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