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 . . . 1029 matches
꿈속에서도 택배를 보낼 수 있다.
일렬번호 D-4V-3-500453 특수 격리 개체.
→ 연구원 겸직을 위해 이를 가는 특수 격리 개체
2는 중상 위험 또는 정신적 피해가 클 수 있음, 3은 죽을 수 있음, 4는 대량으로 죽을 수 있음
피해의 빈도수로, I라면 존재하는 것 자체가 피해를 입히는 케이스. 다만 이것도 내부 연구원들마다 말이 다 다르다.
0~9: 0은 돌아다니는 걸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정도의 격리 방식이다. 9로 갈수록 빡세게 격리한다는 뜻이다
2이면 복도에 가는 것이 제한된 수준에서 가능
특수 격리 개체
이것은 10m^^2^^의 정사각형 모양의 방에 격리되어있어야 한다. 이것은 가급적이면 수면 상태여야 한다. 때문에 언제나 이것은 수면제 및 진정제를 공급받아야 하며, 일반 병원 침대에 누운 상태로 존재해야 한다. 이것이 수면 상태인 한, 방 안은 이것의 건강 유지를 위해 청결해야 한다. 이것이 수면 상태인 경우 포도당 500cc를 식사시간마다 공급받아야 한다. 만약 비수면 상태이거나 이것이 식사를 원하는 어떠한 징후가 보일 경우 일반식을 급여한다. 이것에게 말을 거는 것은 테드 윈체스터(D-1II-1-666827-a)로 한정한다.
이것이 수면중일 경우, 이것의 손목을 부드러운 천으로 침대의 거치대에 묶어야 한다.
정신 건강 또한 좋지 않다고 판명된다. 총소리에 트라우마 내지는 PTSD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수면 시 목을 조르는 증상이 보고되었다.
이것은 꿈에 들어갈 수 있는 힘을 지녔다. 또한, 기억 속에도 들어갈 수 있다고 판단된다. ‘심안의 살덩이(D-1I-4-004063)’가 침입자라고 판단한 것이 이것이기 때문에 정보 유출의 우려가 있다.
또한, 이것이 살던 곳에서 생긴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이것이 일정 수준 이상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것이 감지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사람의 정신 오염도를 급속도로 높여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것이 보고되었다.
특수 격리 개체
이것은 4m x 4m 크기의 정사각형 방에 격리되어있어야 한다. 이것의 격리실은 테드 윈체스터(D-1II-1-666827-a)를 제외한 그 누구의 출입도 허가할 수 없다. 이것의 안에 있는 물건은 테드 윈체스터를 제외한 다른 인간으로 간주될 수 있는 개체에 닿게 하는 것을 금한다.
이것은 높이 2m, 너비 1m 정도의 크기를 가진 회색 사물함이다. 안에는 피어싱과 안경, 목걸이, 팔찌, 군번줄, 총알 등 인간의 몸에 밀착시킬 수 있는 소형 물품들이 보관되어있다. 이 물건들은 모두 B-3VII-7-666827-1~n 까지의 일렬번호를 부여받는다.
테드 윈체스터는 현재 모르페우스(D-4V-3-500453)를 단독으로 임시 격리소를 구축해 격리중에 있다. 아마 D-1II-1-666827-a 말고도 개체수가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수 격리 개체
이것은 복도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으며, 다른 소속 직원 및 연구원들의 기숙사와 동일한 방이 배치되고 숙식을 할 수 있다. 이것은 시설 내의 모든 CCTV의 시야에 들어와 있어야 한다. 또는, 이것은 동료 연구원들이나 시설 내부 관계자들과 항상 같이
특수 격리 개체
신더 . . . . 685 matches
*아마 톡방에서는 장난도 자주 치고 아무말도 자주 하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자기랑 대립각 세운 사람이 불꽃 능력자고 자기는 옛날에 그 사람 동료 겸 조수(히어로의 사이드킥!) 이였는데
분위기는 님이 적이라면 눈빛에서부터 올라오는 불타는 얼음을 마주할 수 있을 것
죄인이 아닌 당신에게, 샛노란 눈은 지나가는 길고양이의 확장판과도 같을 것이다. 먹을 것을 탐내지는 않는, 안온하고도 경계심 많은. 당신이 본 길고양이는 용케도 도둑질을 해 갔다면 유감이다. 그는 그런 짓을 하지는 않을 테니까. 굳이 한다면, 당신이 죄인이라면 할 것이기에. 샛노란 눈동자의 어느 정도는 붉은 머리카락으로 가려져 있었다. 불편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어깨를 으쓱하는 것을 보면 틱틱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인 모양새였다. 단단한 손의 끝이 혈색이 도는 입술을 매만진다. 핏줄은 날 여기에까지 사용하지 말라고 톡톡 드러나곤 하였다. 그래, 당신이 죄인이 아니라면 그저 한가롭게 입술을 매만지는 청년이겠지. 당신이 죄인이라면, 그를 볼 수 있을까, 본다면, 도망치는 것이 옳다. 잿더미에게 그 눈은 불씨였고, 그는 거대한 철이되 용광로에서 올라온 철이었으며, 새카만 밤에 겨우 열기를 식히는 중이였을 테니까.
사실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 과정에 휘말렸을 때, 일을 일으킨 당사자와 직접 대면한 적이 있다. 신더와 버나드 트레이 둘이 함께. 그러나 신더가 제압 과정에서 멘탈이 흔들려 불길이 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신더는 이 일에 실수와 책임감을 느끼고 있기도 했고, 대면 당시에 드러난 이름이 자신과 버나드, 올리비아의 이름이였기 때문에 버나드도 일단 챙기려고 한 것. 그리고 이 결심은 거대한 스노우볼로 돌아오게 된다.}}}
*'''팬텀''': '삼자대면' 독백에서 나온 빌런, 전 히어로. 자의로 전향했으며, 악한들을 살해한 사람이기도 하다. 현재 수감 중에 있으며, 신더가 협력을 요청해 공동 목표인 판 뒤엎기를 통해 복수심과도 같은 마음을 해소하려는 듯 하다.
신더는 히어로의 곁에 존재하는 조수인 사이드킥이었다.
초능력자이다. 바람과 전기를 다룰 수 있으며, 사살은 불가능한 정도의 힘이라고 한다.
신더는 보이는 만큼 건강하지만, 보이는 것보다 어둡다. 어째서 아직도 잿더미같은 이름을 톡방 닉네임으로 그대로 쓰겠는가. 털어내지 못한 미련이 많은 사람처럼.
신더는 285지만 넉넉하게 290도 신을 수는 있는 정도다 -4어장 105답글-
뭐래ㅎ(필요에 따라 법규를 보여줄 수 있음) -5어장 616답글-
습해서 불쾌지수는 올라가는데 얘 능력 둘 다 비 올 때 점 활용도가 높음
(#복수할_대상을_죽인_자캐_자캐는_복수대상에게_소중한_사람이_있다는_것을_알게되었다)
오프라인에서 여러분을 만나면 경계심 가득한 냉정함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신더는 일단... 뭐 딱히 필살기 이런 건 없는데( 결정적 한 수! 같은 느낌이려나
지는 몰랐을 거야 슬리데린 점수 챙겨가는 거 보고 얼척없어서 룰을 어기자맨에 합류하게 될 줄은
퀴디치 선수도 할 것 같음 우리 애는 운동을 잘 해요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자기랑 대립각 세운 사람이 불꽃 능력자고 자기는 옛날에 그 사람 동료 겸 조수(히어로의 사이드킥!) 이였는데
분위기는 님이 적이라면 눈빛에서부터 올라오는 불타는 얼음을 마주할 수 있을 것
Liberius . . . . 654 matches
<div style="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2.5%; text-align: left;"><span style="">파이널판타지14를 기반으로 한 '빛의 전사' 캐릭터입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서사를 그대로 가져왔으니만큼 캐릭터 서사에 원작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이에 관해 오너한테 질문을 주신다면 에버노트 등의 외부 링크를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역극방 내에서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언급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span></div>
<div style="width:100%; border-top: 2px dotted #d0d0d0;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2.5%; text-align: left;"><span style="">샬레이안 대철수와 함께 북해로 이주합니다.</span></div>
<div style="width:100%; border-top: 2px dotted #d0d0d0;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2.5%; text-align: left;"><span style="">인게임의 신생~창천 스토리가 진행된 해입니다. <br> 오랜 감옥 생활로 넝마가 된 몸을 수습한 뒤, 돈벌이를 위해 모험가 생활을 시작합니다. <br> 발 섬 소멸 사건으로 양아버지가 사망합니다.</span></div>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draconianLady</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톡방에서 만났던 사람들 중 가장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을 한 명 꼽으라고 하면, 리베리는 에즈를 고르지 않을까 싶어요. 대화하면 재미있고 복잡한 생각 없이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에즈와 노는 게 재미있다고 합니다. 리온소나와 싸울 수 있는 공간을 빌려준 걸 보면 성정이 나쁜 사람같지도 않아서 더 호감이 가기도.<br>어서 투기장이 완성되어서 자기를 초대해줬으면 좋겠대요. 다시 싸우고 싶어 합니다.</div></div>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HiO</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현장에서 실천하는 연구원이라는 데에서 호감 점수 +100를 기본으로 깔고 들어갑니다. 톡톡 건드리면 반응을 재미있게 잘 해줘서 같이 노는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그한테서 현장 답사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아하고요. 장난도 많이 치고 합니다만 곤란한 일이 있을 때엔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br>같은 세상에서 태어나 같은 풍경을 보고 같은 공간을 모험했다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div></div>
<div style="width:100%; display: table;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미리내</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도덕 수업을 할 적절한 타이밍이 오기를 숨죽인 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젠가 꼭 계몽을 시키고 말리라고 벼르는 중이에요. 미리내가 성정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건 충분히 짐작하고 있기에, 현실에 타협한 냉소적 태도를 지니고 있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본인의 태도가 오만에 가깝다는 건 자각하지 못 하고 있고요.<br>그리고 벼리의 털을 실제로 만져볼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div></div>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Sonar.EXE</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처음에는 냉철하고 똑부러지는 성격이라고 봤는데, 날이 갈 수록 '어라 이 사람... 생각보다 흐물텅한가...?' 라는 생각이 들고 있다고 해요. 본인의 파트너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아끼는 게 눈에 보여서 소나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리베리가 동료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을 좋아해요.<br>그리고 소나랑은 언제 다시 한번 싸워보고 싶대요. 대련할 때 흘려가듯 들었던 속성 관련 상성에 흥미가 있기도 하고요. '좀 더 갈고닦으면 날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씁... 가르쳐보고 싶은데...' 라고 합니다.</div></div>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아카링</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초반에는 '군기가 빠져있네...' 하고 생각하기도 했었는데요(아무래도 현직 쌍사당 대위이다보니...), 최근으로 갈수록 존경할만한 사람이라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이 어린데도 불구하고 최전방에서 작전을 이어나가는 모습이 멋있대요.<br>최대한 빨리 사태가 원만히 수습되어서 아카링하고 대련할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div></div>
Q. 이거 찍으려고 역극방 잠수 타고 게임 하다가 오셨나요?<br>
친밀한 관계끼리 가질 수 있는 호감과 친밀함을 못 느끼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정을 꽤 쉽게 퍼주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 감정에 우정이라고 이름을 붙이거나 친밀함을 느끼는 상대를 친구라고 부르는 게 낯설고 어색해요. 자기가 알던 것과 많이 다르거든요.<br>
남우라 최대키니까 210일 거예요. 소수점은 기억이 안 나는데 아무튼...<br>
어유 그럼요 꿇어드릴 수도 있어요!<br></div>
어...... 우선 개인 차원에서는 "내 영혼을 모두 불태울 수 있을만한 전투를 다시 한 번 겪고싶다" 고요<br>
둘 중 더 중요한 건 없어요. 둘 다 리베리가 리베리답게, 인간답게 살 수 있게 만드는 가치라서요. 교육쪽을 왜 이렇게 강조하는지 과거사를 풀어야 하는데 쓰고싶은 게 너무 많아서 뭘 먼저 쓸지 결정을 못 하겠... (ノдヽ)<br>
참고로... 이제는 말할 수 있는데, 저 드림캐가 제노스인 거 맞습니다.<br>
본인은 "입을 수만 있으면 된다"라고 하긴 하는데, 사실 꽤 까다로워요. 기장이 긴 옷을 좋아한다든지 소매가 부푼 실루엣이면 싫어한다든지 와이드한 핏보단 딱 달라붙는 핏을 선호한다든지. 그래서 옷을 꽤 잘 입는다는 설정입니다.<br>
=> 이건 과거사와 연관이 큰데요, 점성술은 리베리가 유년시절을 보낸 나라인 샬레이안에서 유래한 직업입니다. 리베리도 샬레이안에서 점성술을 배운 뒤 다른 대륙으로 넘어갔어요. 모험가 생활의 시작을 점성술사로 시작했었고 그게 꽤 오랫동안 지속이 되어서 지금도 점성술사를 힐러 직업 중에서 가장 잘 다룹니다. (인게임에선 시작부터 점성을 쓸 수는 없지만 동인적 허용으로...)<br>
캐릭터 내적으로는... 모험 중간에 원래 있던 동료들과 대부분 떨어지고 머나먼 나라에서 소수의 사람들과 함께 다녀야 할 일이 있었는데, 그 때 파티 구성원 중에 방어를 맡길 정도로 믿음직한 사람이 없었대요. 에라이 드러워서 내가 하고 만다는 심정으로 처음 도끼를 들었습니다. 근데 그게 의외로 잘 맞아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고 하네요.<br>
#자캐는_귀엽고_무해한_사람을_해할_수_있나<br>
=> 여기는 뿔이 아니고 뿔처럼 생긴 보조 기구인데, 전정 기능과 연결되어 있어서 잘못 만지면 어지러워해요. 까딱 실수하면 대수술을 해야 하게 될 수도 있어서...<br>
공개된 극비 . . . . 410 matches
단점으로는 수면 시간에만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서면 상으로 내용을 정리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
아난시[* 서아프리카의 거미 여신으로 장난과 속임수, 트릭스터적 속성을 가진다.] ||
*사내에 붉은 머리가 몇 없거나 그녀 혼자일 수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시선이 꽤 잘 끌린다고.
~~우연을 가장한 도미노 장치를 그녀가 인지할 수 있는 장소에 생성한다. 좁고 기물들이 많은 장소일 수록 그녀의 능력 활용 또한 쉬워진다.~~
~~또한 변수가 적은 평야에서는 상당히 약한 편이라고 한다.~~
무엇이든지, 그녀가 바란다면, 일어날 수 있다.}}}
: 독백 내에서 회사로 지칭된다. 분류상 현상금 사냥꾼으로서의 업무를 맡지만, 국가의 지원 및 협력 하에, 실질적으로는 초능력자로 인해 발생하는 특수 범죄를 담당하는 회사.
*정보팀: 대부분의 정보를 담당하는 곳. 1팀부터 n팀(?)까지 있는 만큼 규모가 크고, 그만큼 중요성이 크다. 지하 데이터 베이스인 수장고 또한 정보팀이 관할한다. 철칙은 '정보는 정보로.' 소속 인원들 대부분이 조금 쎄하다는 평. 현장팀과 함께 에이전트가 배정된 팀이다. 정보팀 에이전트들은 정보 요원으로서 첩보 활동을 주 활동으로 한다.
*수사 시설: 간이 감옥이나 심문 시설 등이 비치되어 있다.
*수장고: 모든 정보가 모이는 곳. 회사 소속 인원의 일반인에게 공개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정보는 전부 이 곳에 저장되며, 열람이 허용된다. 가장 깊은 곳에 있으며, 방공호 바로 옆에 있는 만큼 굉장히 두꺼운 벽으로 보호되는 시설.
*현장팀: 우리들의 영웅, 혹은 현상금 사냥꾼들. 그리고 초능력자들. 예외적으로 초능력 없이도 특수 범죄자들을 제압하기에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면 소속될 수 있다. 실질적 주축 중 하나이자 신비로운 얼굴마담들이기도 하다. 현장팀에게는 작전을 보조하기 위한 에이전트들이 배정되는데, 이들은 총을 들며 경호 및 업무 보조를 담당한다. 일종의 사이드킥과도 같다고 보면 편하다.
: 기술자들의 모임. 현장에 나가기에 부담스러워 하는 초능력자들, 대다수의 기술자들, 은퇴한 영웅들로 구성되어 있다. 늘 새로운 기술을 탐구하고 어떻게 해야 실용적으로 이를 다룰 수 있는지 고민하는 이들이 모인 곳이다. 아무래도 기술의 결과물을 사용하는 이들이 보통 내기가 아니다 보니 결과물을 수정하는 데에 힘들어 하는데, 트랩 등의 경우는 현장팀 소속 한 인물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 정보팀과 공방과 연계된 시설. 사실상 연구동이라기 보다는, 수사 과학을 위해 특별히 설치된 시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과학 수사를 위해 준비된 기기들이 많고, 순전히 수사를 위해서만 기동되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평소에도 공방 및 정보팀과 연계해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는 데에 도움을 주거나 성능 테스트에 협력하는 등의 일을 하기도 한다.
: 현장팀 대다수 및 회사 소속 인원 일부가 기거하는 곳. 성별 별로 건물이 두 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1층 로비는 이어져 있다. 로비는 연회장 내지 파티장으로 쓰이며, 평소에도 여가 활동을 위해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며 만담을 나누는 등의 일이 일어난다. 기숙사 방은 대체로 사람이 혼자 쓰기에는 넓고, 둘이 써야 적당할 정도라고 한다. 다른 사람의 방에 가기 위해서는 방의 주인한테 허락을 받으라는, 특히 다른 동으로 오갈 때는 반드시 동 입구에 기숙사 카드키를 태그하고 갈 것이라는 사칙이 있다.
붉은 머리의 여성은 때때로 지하로 향하는 계단을 걸어 내려 간다. 그녀가 향하는 ‘지하’는 엘리베이터로 쉽게 닿을 수 있는 지하 주차장 같은 곳도 아니었고, 소리 때문에 라도 지하에 시설을 만들어 둬야만 했던 사격 훈련장도 아니다. 그 둘은 모두 사용할 사람들이 비교적 쉽게 이용할 수 있게끔 지표면과 가까이 있는 편이었다.
그녀는 수장고에 도착했다. 이 곳에 온 이유는 논리적이지도, 누군가의 부탁을 받지도 않았다. 단지 오랜만에 그 녀석과 만났던 때의 기록을 더듬어 보고 싶어 졌기 때문이다.
연말연시, 눈이 내리고 사람들의 감정은 술렁이며, 낡은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해가 뜨는 때. 크리스마스라는 축제 같은 날이 있고 겨울 내내 블랙 프라이데이를 내걸기까지 하는, 함박눈만큼이나 휘몰아치는 것이 많은 시기. 그리고 반대급부로, 빛이 밝을수록 어두움 또한 짙어지는 시기이기도 한 때.
그들은 학자가 아니기에 ‘현상’에 이름을 붙이지는 않았지만, 어떠한 힘을 통해 해괴한 일을 벌이는 자들을 추적하는 데에는 전문가였기 때문에 ‘사건’에는 이름을 붙일 수 있었다. 바꿔 말하자면 이 이상현상이 단순히 ‘방에서 개미가 나왔어요.’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방에 도둑이 들었어요.’ 정도로 위험의 격이 상승했다는 소리였다. 그들이 붙인 사건의 이름은,
이 곳은 현상금 사냥꾼 회사라는 탈을 쓴, 영웅들의 첨탑이요 안락한 둥지. 그 곳에 순식간에, 마치 우물에 독이 풀어져 모든 이가 광인이 된 마을처럼 산산이 부서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유 모를 불안감과,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강렬한 감각, 확신할 수 없으나 확신해야만 하는 상황. 정보팀의 누군가가 말하길, 정보가 샐 수도 있다고. 온갖 추측들의 무게가 하나같이 무겁기만 한 그런 때.
그 당시에 앨리스는, 선배들과 동료들을 이끌고 한창 정보를 담당하는 사람들과 상황을 지휘하는 사람들과 대립을 하고 있었다. 소통이 되지 않고 있던 상황에, 전염병처럼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했으니 내부에 있던 불편한 실금은 순식간에 거대한 균열을 만들고, 소음이라 여겼던 것은 듣기 싫은 잡음으로 변질되었다. 소통의 부재와 그 결과의 처참함을 보며, 스물 두 살의 앨리스는 부정적인 감정을 꾹꾹 눌러 담고 수색에 나섰다.
Sonar.EXE & ○Rion . . . . 272 matches
|| 직업 || 리온의 퍼스널 넷 내비. 주로 일정 관리, 바이러스 퇴치 등을 수행함.
사이버펑크 장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을법한 해킹 사건부터 민간인들의 상식을 초월할 만한 것까지 온갖 사건사고가 태풍처럼 지나간 후 안정을 찾아가는 세계.
그러한 세계를 살아가며 각자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아이들.
* 원작의 등장인물들과 큰 접점이 없는 인물들입니다. 따라서 원작에서 발생한 사건을 대부분 모를 수 있습니다. 캐릭터와 무관하면서 세계관에 대해 지나치게 자세한 사항을 물어보실 경우 캐릭터가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거나 답하기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 국적 관련 설정은 오리지널입니다. 원작에는 한국 관련 언급이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설정오류 있을수있음...
- 리온을 따르는 인공지능 파트너.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지성과 감정을 가진 인공지능, '네트워크 내비게이터'. 약칭 '넷 내비'.
- 아바타 같은 인간형 형체를 가지고 사이버 가상 공간 내에서 활동할 수 있다.
- 소나가 초톡방에 단독으로 접속할 때는 주로 리온이 다른 일을 하고 있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접속할 수 없을 때이다.
다만 모든 정보를 공유하지는 않는다. 소나 본인도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비밀이 있기에 타인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역지사지로 이해하는 것이다. 또는, 리온과 로키가 알면 충격을 받을 수 있을법한 정보의 언급을 고의로 피하기도 한다.
- 대부분의 이용자들에게 호의적이지만, 몇몇 사건을 거치거나 목격한 이후 세피라와 클리파 및 그 권속을 비롯한 초차원적 존재들에게 공격성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다. 충분히 친해져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한 존재(ex: ■-사백오십삼)에게는 날을 세우지 않는다는 것이 다행이지만.
- 소나는 평소 리온의 디바이스에 상주하고 있다가 필요 시 다른 인터넷 망을 통해서, 혹은 리온의 '플러그 인' 절차를 거쳐 네트워크 망에 형성된 가상세계(소나와 리온의 세계관에선 사이버 월드라고 부른다)로 이동해 활동할 수 있다.
소나에게는 일종의 바로가기가 생겼다는 느낌으로, 거점 밖에서도 초톡방에 접속하고자 하면 가까이에 초톡방 화면이 떠올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미리내의 '꼬맹이' 호칭을 긍정했다. 소년형이라 여러 의미로 부정할 수가 없다고...
- 성격은 리온에 비해 침착하고 무덤덤한 느낌...이지만 강철멘탈은 아니다. 외강내유. 바닥이 보이지 않는 수면. 잔잔해보이는 수면 아래에 무엇이 가라앉아있는지는 때로는 본인 자신도 잘 모르거나 알아차리는 게 늦다.
- 아쿠아 속성의 내비이다. 불 속성 피해를 적게 입지만 전기 속성 피해에 약하다. 커틀러스를 들고 기 모으기를 하면 물 속성의 검기를 두를 수 있다(차지 블레이드).
- 주변을 탐색하거나 적을 찾아내 추적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나에게는 은신 계열의 능력이나 시야를 가리는 공격이 잘 통하지 않는다. '소나'라는 이름처럼 능동형 음파 탐지를 매개로 하며 사용 시 헬멧의 지느러미 파츠와 허리 양 옆의 리본 파츠가 빛난다. 귀가 밝아 수동형 음파 감지도 가능하다.
- 최근 목에 검은색, 벨벳 텍스처의 초커가 추가되었다. '프로키온의 신기루'로 인해 생겨난 것으로, 유사 시 즉시 복원할 수 있는 백업 데이터, 즉 여분의 목숨이 존재함을 나타내는 표식이다.
리온 또한 초톡방에 접속할 수 있는 특이점이었기에 초톡방의 존재를 오래 숨기지 못했다.
- 성격 또한 이에 걸맞게 수다스럽고 호기심이 많으며 다정하다. 생각한 것을 곧잘 그대로 드러내는 맑은 개천.
- 전투 발생 시 소나에게 배틀 칩이라고 불리는 보조 무기 및 확장 프로그램를 전송해줄 수 있다. 휴대 통신 단말기의 칩 슬롯에 칩을 꽂아서 인식하면 칩 내의 프로그램이 파트너 내비에게 전송된다.
AU . . . . 207 matches
* 애정<->증오, 우정<->혐오로 수치가 둘로 나눠져있습니다. <->로 표시된 수치들은 서로 반대되어, 한 쪽을 올리면 다른 한쪽이 내려갑니다. (증오와 혐오의 차이는, 증오가 높으면 '다가가서 괴롭힌다' 혐오가 높으면 '다가가고 싶지도 않으니 피한다' 라는 차이) 두 가지 축으로 감정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싫을텐데도 어째선지 신경쓰인다(애정+혐오)' '친하지만 비위에 거슬린다(우정+증오)'같은 섬세한 감정표현이 가능합니다.
* 어느정도 인상도의 절댓값이 높아졌을 때, 딱 한번 반전을 눌러 인상도를 완전히 반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사랑에서 증오가 되거나. 우정에서 혐오가 되거나. (반대로 이벤트에 의해 플레이어가 아닌 상대 캐릭터의 호감도가 반전되는 경우도)
소감: 생존의지의 힘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타이밍에 집중합시다.
적당한 밀고 당기기가 중요합니다. 다짜고짜 돌진하면 오히려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거리를 잘 파악합시다.
-CQ는 증오도 하한선 캡 있어서 세계 부술거야 히히히 하는 식으로 나가지 않으면 어휴... 할지언정 증오루트로 진입하지 않는다... 적의도 안 띄워주고 한 -19증오정도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 밑으로 안 떨어질거같음 세계를 부수는김에 씨큐에게 미움도 받고 그러자}}}
-그래서 옆에 남겨두는 엔딩 보려면 호애도가 특정 수치 일때만 활성화되는 이벤트 봐야할것. 말실수 했을때 못박아 버리거나...
그의 소중한 사람을 건드립시다. 오랫동안 박해당한 그에게 얼마 없는 인연은 소중합니다. 본인을 향한 적대는 너무 심하면 아예 피해버릴수 있으니 주의.
그는 불로불사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정상적으로 살해당한다는 개념이 없기에, 엄밀히 따지자면 살해루트라고 말하기엔 부적절할지도 모릅니다. 경계를 풀도록 다가가서, 뒷통수를 때립시다.
* 트와일라잇: 세레브 사용자들의 자손. 세레브의 효능과 부작용을 동시에 물려받아, 인권없는 노예와 같은 취급을 받는다. 기대 수명이 30대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일반인은 노멀, 노멀과 트와일라잇의 혼혈은 낙오자라 부른다.
* 대상: 모든 트와일라잇은 일종의 심신 결손 및 장애를 타고나며, 이를 대상이라고 부른다. 모계유전일수록 더 심각하다.
* 태그: 트와일라잇은 출생과 함께 정부에 등록되며, 노멀과 식별하기 위한 태그가 주어진다. D/5 ~ S/0 까지의 등급이 있으며, 숫자가 0에 가깝고, 알파벳이 S에 가까울수록 강한 트와일라잇이다. 태어날 때는 D/5 등급으로 시작하며, 전과 기록이나 타 트와일라잇의 전투를 통해 등급이 상향조정된다.
* 에루가스틀룸: 트와일라잇으로 인한 분쟁이 심화되자, 정부는 수용소인 에루가스틀룸을 만들어 이들을 격리했다. 중범죄자들을 트와일라잇과 함께 수용하기 시작하면서, 노멀과 트와일라잇, 낙오자가 섞인 기묘한 형태가 되었다. 도시 자체가 거대한 수용시설이기 때문에 출입이 통제되며, 도시 밖으로 탈출한 트와일라잇은 세레브 부족으로 곧 죽게 된다.
에루가스틀룸에 수용되어 있다. 아마도 결손대상이 결손대상이다보니 물리적 마찰을 꽤 일으킨 뒤에 왔을 듯.
에루가스틀룸 출신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부모 둘 다 여기 살아서 여기서 태어나서.
아이오니아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독수리'는, 어려서부터 부모를 잃고 홀로 마을에 맡겨졌다.
허나 마을의 일원들은 그를 알게 모르게 짐덩어리이자 불운을 불러오는 존재라 생각해 거리를 두려 했고, 독수리 본인도 그들을 내심 증오했다.
이해할 수 없었다. 자신은 최대한 그 감정을 억누르고, 그들에게 웃어 보이려 했다. 하지만 뭔지도 모를 한낱 내재된 감정 따위로 나를, 내 목숨을 그리 쉽게 버려버릴 줄이야.
독수리는 결국 마을의 모두에게 복수하기로 마음먹었다. 비틀어진 지팡이와 약간의 짐을 제외하고선 독수리의 부모가 남긴 유산마저 빼앗은 그들 중, 오직 한 노인만이 그에게 연민을 베풀었다.
독수리는 이를 갈며 무작정 달렸다. 그 얼마 남지 않은 짐마저 노린 산적떼들에게 두들겨 맞고, 만신창이가 된 몸의 살을 씹으러 달려드는 들짐승들을 피해야만 했다.
마침내 이 아이오니아 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저주를 퍼부은 독수리는, 갑작스레 눈을 번뜩이며 한 곳으로 향했다.
nutcase . . . . 178 matches
당시 직접 아이들을 죽인 사람을 찾아내 복수라는 명목하에 죽이기도 했으나 결국 원인은 자신이라는 점만 더더욱 자각하게 되는 계기만 되었다.
현재의 도미니크가 칼에 찔려 혼수상태에 빠졌을때 카톡방에 나타났었다.
~~놀랍게도 지금보다~~성격이 거칠고, 입이 걸다. 동생들의 복수를 하기위해 '레프' 라는 남자를 찾고 있었다.
12세의 도미니크 엘리엇. 현재의 도미니크가 칼에 찔려 혼수상태에 빠졌을때 카톡방에 나타났었다.
죽고싶다면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자신은 자살을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것.
- 미각이... 없는 수준. 자각도 못하고있다.
최대한 숨기지만 불쾌함은 어쩔 수 없는듯. 수영해본적 없음 - 7스레 181레스
#자캐는_자신의_소중한_사람의_모습을_한_적을_공격할_수_있는가
가족 에유...?족보상으로는 연관이 있어서 어찌어찌 집안 행사에 얼굴 비추러온 촌수도 모르겠는 아저씨. 혼자 술퍼마시고 무서워서 가까이 안갔는데 단둘이 남자 갑자기 용돈을 준다. - 12스레 955레스
네 아저씨는 술이랑 결혼했습니다. 여기서 뜬금없이 티미 풀자면 눈이 그렇게 높은 이유도 그걸 빌미로 차버리려는 대비. 믿기지 않겠지만 아저씨는 꽤나 고백 받아봄. 물론 순수하게 본인을 향한 고백인지는 음 - 27스레 10레스
씹고 삼킬 수 있고 먹어서 죽지 않으면 뭐든간에 OK 라는 사고방식이라... - - 38스레 195레스
#나를_위해_별도_따다_줄_수_있냐는_질문을_들은_자캐의_반응은
가히리얘기 나오니 우리캐들이 수호자라면 각각 어디 속할까
미의 기준이라... 아저씨는 현실적으로 잘생긴정도로 생각중. 잘생겼다! 는 절대 아니지만 괜찮게 생겼네~ 정도일까. 마초취향이라면 좀 더 점수를 주겠지만... - 43스레 736레스
다룰수 있는 악기: (절레) - 43스레 871레스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그야 당연히 (수위로 인한 검열)" ※실제로 한 말 - 48스레 830레스
#자캐는_대의를_위해_죽을수있는가
실제로 아저씨는 펍 물건 맨날 때려부수고 다 변상한다 - 55스레 499레스
아저씨는 자신히 한것이 복수라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의 죄를 타인에게 떠넘긴거라 생각하는중 틀린말도 아닌것이 문제 - 56스레 668레스
HiO . . . . 169 matches
*과학자: 과학자답게 수상할 정도로 어휘가 딱딱할 때가 있음.
*가장 특징적인 것은 그의 눈이다. 자연적인 보라색 눈은 인류가 지구에 살 때도, 우주에 나온 이후에도 발견하기 어려운 색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감수성이 적은 과학자라 한들 종종 자신의 눈이 신기하다고 여기긴 하는 듯.
*하지만 그런 것 치고는 성격이 대체로... 감수성이 조금 부족하거나 감성적인 표현을 하는 데에 어색해 보일 때가 있다. 중대한 결함이라기 보단 그의 현 환경과 직업적 특수성까지 겹친 사소한 문제에 가깝다.
*탐사자라는 일을 하는 탓인지, 안전을 먼저 챙기고자 한다. 다만 안전이 확보되기만 하면 꽤 큰 도박적인 행동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 지르고자 할 때에는 잘 지른다.
아약스는 외행성계에 존재하는 만큼 햇볕으로 인해 생기는 기분 변화 확률이 극히 낮다. 외로운 사람들이나 이유없이 붕 뜨는 감각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 그래서 늘 그런 감각을 낮추기 위해 각종 문화체육활동을 권유하는 편이다. 인류가 수집한 미디어 자료 열람이 잦은 이유도 이런 향수병과 그걸 이겨내려는 노력 탓.
히오의 방에도 전혀 취향이 아닌 이모스러운 티셔츠, 크기가 맞지 않는 실내화 한 켤레, 옛날 노래들이 녹음된 카세트 테이프 같은 것들이 있다. 이 중 카세트 테이프는 영원히 돌려줄 수 없게 되었다.
통제된 정보. 그러나 과학자들 사이에선 대다수가 어느 정도의 자연 회복이 되었으리라 믿고 있다. 아냑은 다시 지구에 정착하는 게 우주 인류의 목표 중 하나일까 막연하게 생각한다.
*편식은 안 한다. 오랜 시간동안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본인도 질리는지 조리법을 조금씩 바꾸기도 한다.
*굳이 좋아하는 음식을 따지자면 견과류가 들어간 초콜릿, 커피. 둘 다 비싼 기호 식품인 데다가, 외행성대에선 수급하기 까다로워 사실상 없는 셈 취급.
{{{#!folding 발신: 아냑, 수신: 아약스 호
한숨. 한 사람의 숨결로는 채 달궈지지 못하는 차가운 공기가 아냑의 어깨를 유난히 무겁게 짓눌렀다. 윙윙 돌아가는 수많은 기계의 백색 소음들, 단지 기계만이 수다스러운 이곳에서 아냑은 자신이 타자를 쳐서 시끄럽게 해야 함을 알았다. 아무렴, 눈앞에 있는 화면이 보고서인 이상에야 그럴 수밖에.
하지만 아냑은 그러기엔 정신적 피로가 상당했다. 아냑은 당장에라도 담배를 피우든가, 단 것을 먹든가, 토를 하든가, 아무튼 이 땅에서 할 수 없는 것들을 하고 싶었다. (토는 이 말라비틀어진 위성에서도 할 수 있긴 하지만 넘어가자.) 아냑은 굉장히 힘들었다. 힘들다는 말을 언어로 구체화시키는 일을 그렇게 즐겨 하지 않는 부류로 길러졌음에도.
지금까지는 이 말 뒤에 대개 혼잣말로, ‘당연히 탐사자니까 그렇지.’ 라고 덧붙일 수 있었다. 하지만 이건 아니었다.
아냑은 마지막으로 레이더를 한 번 더 확인했다. 그리고 그냥 마른 세수를 마저 했다. 저 갑작스럽게 생긴, 널리고 널린 곤충들이 처음 레이더에 잡힌 곳이 문제 투성이 협곡인 걸 자기 두 눈으로 다시 확인하고 나서야 아냑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프란, 너는 어떻게 생각해. 외계에서 이따만 한 나비가 불타지 않고 그대로 여기까지 날아올 수 있는 경우의 수에 대해서?”
“아냑. 그건 이곳에 생명이 탄생하는 경우의 수보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냑이 자기 자신을 안심시키려는 듯이 주르륵 이어 말했다. 대기가 불안정하니 뚫고 들어올 때 불에 탈 수도 없고, 무언가에 담겨서 왔다고 한다면 그냥 그 빌어먹을 협곡에 우연히 처박혀서 저렇게 된 거겠지. 그렇지 않겠느냐고.
이건 절망감도 무엇도 아니었다. 순수한, 미지에서 걸어 나온 공포. 우주를 떠다니는 생명체에게, 우주가 선물하는 작고 귀여운 미지. 그러나 인간에게는 그것이 절대로 작지 않은, 거대한 충격으로 인해 머리가 어지러운, 그런 것이었다.
{{{#!folding 발신: 아약스 호, 수신: 아냑
아냑은 차원을 넘나드는 통신망에서 선물받은 온갖 물건들을 모조리 숨기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차원에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과학적 성과가 담긴 것들이 들키기라도 한다면 아냑의 운명은 불투명해질 게 분명했기 때문이다. 아냑은 마지막으로 외딴 위성에서 친구를 자처해 줬던 로봇인 프란에게 넉넉한 공간을 내어주고선 그대로 밀폐를 완료했다.
音街カンナ . . . . 127 matches
||<-2> 복수를 꿈꾸는 밴드걸 ||
|| 별자리 || 사수자리 ||
|| 좋아하는 음식 || 수프 카레, 비타민 음료 ||
밝은 오렌지 톤의 장발에 푸른색 눈동자를 가졌으며 작중에서는 순수 일본인임에도 상당히 이국적인 외모로 평가된다. 특기할만한 점은 눈동자로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동공 외부는 채도 높은 푸른색이지만 심부는 은은하게 오렌지 색이 도는 파이아이이다.
공개 당시에는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에 더해 자기소개 영상의 영향으로 인해 트러블 메이커로 추정되었으나 실제 공개된 이후에는 호불호가 확실하고 말투가 거친 것은 사실이나 과도하게 특징이 많은 멤버들에게 휘둘리는 타입인 것이 드러났다. 밴드 해체의 영향인지 작중 초기에는 다소 소극적이고 회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으나 밴드 결성 이후에는 다소 느슨한 성격의 유이를 대신하여 사실상의 리더 역할을 맡고 작곡부터 라이브 일정수배 등 이런저런 방면에서 활약하는 책임감 강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락바텀의 멤버들이 대체로 그런 타입이지만 한번 하고자 한 일은 곧바로 행동에 옮기는 등 실행력이 좋은 편이다. 실제로 배경 설정을 살펴보면 락바텀의 대외활동중 홍보를 제외한 기획등은 대체로 칸나와 유이의 머리에서 나오는 일이 잦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간혹 나오는 막간의 이야기 등에서도 싫다고 말하는 것 치고는 유이와 함께 가장 먼저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간관계나 성격 및 사회적인 문제를 겪고있는 멤버가 많은 락바텀의 특성상 심각한 상황임에도 괘념치 않고 털고 일어날 수 있는 칸나와 유이가 밴드 안의 주도권을 가지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복수의 대상으로 보고 있으나 리더인 쿠온에 대한 감정은 아직 완전히 버리지 못했다.
분함이란 건 발버둥친 뒤의 수면의 거품
어두운 바다도 건너갈 수 있어
그게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싫었어
맑게 갠 날을 떠올릴 때 웃을 수 있도록
분함이란 건 발버둥친 뒤의 수면의 거품
어두운 바다도 넘어갈 수 있어
어두운 바다와 넘어갈 수 있어
"...아니, 이오리도 쿠온도 그럴녀석은 아니야. 오늘만 어떻게 할 수 있으면 돼. 베이스는 내가 커버할테니까, 미유 네가 고생 좀 해줘."
그건, 정말로 가치있는거라고 할 수있을까.
한달째. 꾸준히 그 녀석들이 다니는 학교로 찾아갔지만 어떻게 도망치는건지 만날 수 없었다.
그 이후로 한달 정도, 쿠온은 매일같이 찾아왔다. 굳이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기에 일부러 거친 태도를 유지했지만, 그렇게나 찾아와서 자기가 상처입은 것마냥 구는 꼴을 보면 부아가 치밀어 올랐다. 하지만 그날 쿠온을 때린 모습을 본 사람이 너무 많았다. 얌전히 대화할 수 밖에 없었다.
화는 풀리지 않았지만,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었다. 이오리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그 날, 겨우겨우 찾아낸 이오리가 울고 있었던 일. 이유는 아직도 모른다고 했지만, 그대로 두면 어딘가 멀리 떠나버릴것만 같았다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친구라면, 좀 더 얘기할 수도 있는거잖아. 말해줬다면 어떻게든 함께 고민할 수 있던거잖아. 너희만 비극의 히로인인것 처럼 굴지 마. 너희 때문에 끝내고싶지 않았는데도 끝난거니까.
♯include <stdio.h> . . . . 121 matches
현재까지 피어싱 개수: 3
일단 고용인. nutcase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저 사람의 흉폭함을 보유할 수 있다면 자신의 안전은 보장될거라는, 의외로 정확한 직감으로 이어진 인연. 실질적으로는 nutcase가 보호자이나 서로 인정 안 한다.
어쩌다보니 친구. 뒤로는 게임에서 진 복수를 하려고 칼을 갈고 있지만 비밀이다.
본디 재능을 제외하면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으나 정부의 기밀 사이트의 방화벽을 뚫고 들어가 위험인물로 낙인찍혀 생명의 위협을 받음.(정작 본인은 이 행위를 하는데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단순히 할수 있으니까 한것) 임시방편으로 치외법권 지역인 [[버려진 도시]]로 도주한 상태다.
* #자캐는_자신의_소중한_사람의_모습을_한_적을_공격할_수_있는가
절대 못함. 도망가거나 어쩔수 없이 공격하고 트라우마 걸림 - 10스레 958레스
체스터가 대학생활의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생각하고 있는건 자기 꼽준 교수 개인컴퓨터에 랜섬웨어 심어서 폭☆팔 시킨일이야 - 35스레 22레스
#나를_위해_별도_따다_줄_수_있냐는_질문을_들은_자캐의_반응은
가히리얘기 나오니 우리캐들이 수호자라면 각각 어디 속할까
미의 기준이라...염색이나 렌즈로 알수 있듯이 의외로 외관을 꾸미는 성격이라 중상정도? - 43스레 736레스
다룰수 있는 악기: 어릴때 그래도 피아노는 배웠다 - 43스레 871레스
물구나무 설줄 아나: "당연히 할 수 있지"(못한다) - 46스레 204레스
#자캐는_대의를_위해_죽을수있는가
Q: 오카방 캐릭터들이 조별과제 팀장인데 팀원들이 죄다 잠수라면? -70스레 399레스
체스: (전파수신만 멀쩡하라고 기도한다)
넛케: (수위상 송출불가)
자캐가_수정되길_원하는_본인_설정은 -78스레 632레스
체니: 설명할 수 있어
아니 무리수다. 참아라 내 안의 얼터
(월요주썰)체스터 얼터=담배를 뻑뻑 피우는 자칭 남고생, 초톡방에서는 극도의 진지충이지만 현실에서는 하와와 마법소녀 체스터에오라는 말투를 사용한다. 덤으로 바보라서 컴퓨터 해킹(물리)로 해킹할 수 잇는 이를 위협하는 방식으로 한다. 쫒기는 이유는 그 과정에서 탈출한 몇명이 인권 보호 위원회에 고발한 결과 모든 국가에서 지명 수배자가 되서 버려진 도시로 튀었다.
프로키온 . . . . 118 matches
||<-2> 자칭 소마왕. 잠이 들면 분신에 빙의해 돌아다닐 수 있다. 다른 차원까지도! ||
본체와 똑같이 생긴 분신을 만들고 분신에 의식을 옮겨 조종할 수 있다. 이는 그의 목에 있는 초커형 마도구의 기능 중 하나이다.
이 분신을 통해 다른 차원에서 활동할 수 있음을 자각한 순간 초톡방에 초대되었다.
진짜 마왕은 아니지만, 아주 뜬금없는 호칭은 아닌지 타고난 마력량도 높고, 무영창으로 마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태어날 때부터 마법을 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마법카드(=로키네 차원의 마법 스크롤)를 만들 수 있게 된 후 친한 사람이나 도움이 필요해보이는 사람에게 나누어준다든지, 혹은 다른 인원에게 마법카드와 다른 물품을 교환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현 마왕처럼 특수한 체질 및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프로키온은 되려 그에게 이질감을 느끼는데, 정화력 자체가 마력을 상쇄하는 성질이 있는 기운인 것도 있지만, 시리우스가 단순히 막대한 양의 정화력을 보유한 '용사 체질'인 것 뿐만 아니라 이를 통제하고 다루는 능력까지 타고났기 때문이다. 즉 자기를 뛰어념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
평일 오전동안 프로키온을 가르치기 위해 찾아오는 것 같다. 프로키온의 특수한 태생을 알고 있기에 신경써주려 하며, 프로키온도 이 사람을 잘 따른다.
성과가 있다면 어쩌면 로키 외의 다른 주변인물들도 리온의 차원에 건너갈 수 있을지도. }}}
초톡방에서 만났으나 프로키온의 실친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분리함.
자각 없이 단순히 꿈인 줄만 알고 다른 차원을 돌아다니던 프로키온에게 자신이(정확히는, 초커로 인해 생성된 프로키온의 분신체가) 차원이동을 할 수 있는 특이점임을 자각한 계기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특이점 두 명이 동행하기 때문에 유독 '공통 신호'가 강했다는 모양이다. 프로키온은 이들과 마주한 직후의 시점부터 초톡방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프로키온의 초톡방 내 인간관계는 크게 ''' '친구', '형님/누님', '빵꾸똥꾸',''' 그리고 그 외 인원으로 분류할 수 있다.
프로키온이 친애적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가 친구라고 확신할 수 있으면 '''친구'''(신뢰하는 친구 범위) 목록에 해당된다. (*목록에 없어도 일방적인 친애를 가진 인물은 있음.)
또한 프로키온이 누군가에게 상당히 큰 은혜를 입었고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면, 평소 다른 이용자에게 형/누나 호칭을 거의 쓰지 않는 프로키온이 그 인원만 예외적으로 '''형님/누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친구인진 애매하지만 기억해둘 만한 은인)
장발과 더불어 계절에 어울리지 않는 흰 천옷과 맨발이라는...눈에 띌래야 띄지 않을 수 없는 조합이었다.
귀신이라면 리온 자신에게만 보여야했다. 그러한 것들을 인지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진 것은 둘 중 리온 뿐이었으니까.
"...혹시 아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초톡방에 한번 물어볼까?"
"오, 그런가? 그, 그럼 나 이것도 까줄 수 있어?"
프로키온은 고개를 끄덕여 보이고는 까달라는 대로 다 까줬다. 그렇게 마력이 많이 드는 일도 아니었다(프로키온의 입장에서는). 땅콩에 이어 호두 껍질까지 말끔히 벗겨주자 방에 리온과 소나의 박수 소리가 울려퍼졌다.
캐릭터 통합 목록/더미 . . . . 116 matches
- 부활과정에서 흡수한 에너지때문에, 야악간 악마의 성질이 그의 몸에 깃들게 되었다.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으면 신체가 일시적으로 악마화됨.
스카이림이라는 추운 땅에 살고있는, 카짓(고양이 수인)소녀. 용의 영혼을 가지고 태어나 드래곤을 죽이고 그 영혼을 흡수할 수 있는 드래곤본이라는 존재다.
파크가 죽었다는 죄책감과 슬픔, 알두인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 등으로 강해지기로 마음먹고는, 같은 카톡방에 있던 J.O의 도움으로 별의 핵을 몸속에 주입받아 드래곤 몇십마리 정도는 한 번에 상대할 수 있을 정도의 신체능력을 얻었다.
같은 카톡방의 안나 제로와 계약하여 세계의 적이 되기로 약속하고는, 그녀의 힘을 받았다. 그 대가로 현재 그녀는 냉철한 복수심 외에는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하며, 알두인을 죽인 후에는 세계를 파멸시킬 것이다.
드래곤 몇십마리는 죽일 수 있는 신체능력, 안나에게서 받은 파멸의 힘을 소유하고 있다.
정신체까지 사냥할 수 있는 고급인력.
변이를 감출 수 없게 된 이후로는, 도시를 떠나 카밀과 함께 우주를 떠돌고 있다. 대화방에는 더 이상 오지 않는다.
마수전선이라 뷸리는 세계에서 탐사형 로좃이 자아에 각성한 형태, 마수로 분류되있다
검도선수, 체육입시생!
===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세계관/호주#s-3|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
end)스스로 알아채지 못했지만 그 세상은 책 속 세상이다. 이야기가 완결되고 말았기에 이 이상의 변화는 생각할 수 없는 진부한 책 속의 세계. 하지만 적어도 극 중의 인물에게는 그 세상이 전부이며 늘 새로울 것이다. 설령 바깥으로의 작은 통로가 이어졌을지언정 기억에도 남지 못할 것이고...
*봐도 되고 안 봐도 되는 알렉세이의 수필
1. 세계관이 인간 수인 엘프 뱀파이어 이렇게 있다보니 종족 다양성은 평범하고 일상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이름을 드럽게 못 외우는 게 기본 설정이다!''' 절대... 당신의 캐릭터가 싫은 게 아닙니다...!
자칭 천재 퇴마사. 수련이라는 물의 힘을 다루며 신물은 범의 모양이다. 오방신장으로 따지면 백호.
연쇄 살인을 벌인 악귀를 퇴마하기 위해 이희영을 돕고 있으며 현재 악귀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수소문하고 있는 상태였으나, 조사를 하던 중 강령술을 퍼트리는 세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들을 쫓아 디펙트 타운에 잠입한 그녀는 예상보다 강한 무당에게 당해 강령술의 소재가 되고 만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정신이 온전한 채로 귀신이 들린 상황이다.
신물이란 귀신을 담은 퇴마사의 도구로 퇴마사의 힘을 증폭시키고 다양한 주술을 쓸 수 있도록 돕는 도구다. 수련은 물과 인연의 힘이며, 다루는 신물은 모든것을 토해내는 힘을 갖는다. 주로 부적을 머금고 먹을 토해낸다.
리테가 변이를 숨길 수 없게 된 이후로는, 도시를 떠나 리테와 함께 우주를 떠돌고 있다.
외관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현재는 하얀 토끼 모습, 혹은 백발벽안의 여자 모습을 선호.
모르가나 . . . . 100 matches
뒷머리와 마찬가지로 길게 늘어뜨린 앞머리를 왼쪽으로 쓸어넘겨 비대칭을 만드는 소녀의 표정은 언제나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있었다. 눈은 웃고있지 않았다는 표현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듯한 표정이었지만 화가 나면 날 수록 환한 미소를 짓는것이 소녀이니 만큼 저 정도가 딱 좋으리라.
예의를 갖추자면 훌륭하게 할 수 있으나 본인이 하고싶지 않은듯 하다.
{{{#ffdc02 "모든것이 이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면, 물론 좋겠지."}}}
또한 왕국내에서 절대적인 권력또한 휘두르는중. 덕분에 생명의 위협을 자주 받고 있지만 죽지 않는 몸인데다 그런 시도를 하는 자들을 모조리 죽이는 태도를 고수하고있어 위치는 굳건하다.
육체의 수복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힘과 시간이 드는데다 절대 완전히 되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쓰고 있다.
이러한 손상은 인과에 수긍하며 살아간다면 자연스레 치유되지만 완벽하게 수복되지는 않는다.
결국 '마법사'는 오래 살면 오래살수록 쇠약해진다
그 말을 듣자마자 소녀의 표정이 차갑게 굳었다. 아니, 차가운 수준을 넘어 살기까지 띄며 소녀가 날선 목소리로 대꾸한다.
" 아무리 높게 잡아도 20살 언저리지요. 제가 처음 저 여자를 볼때도 저랬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 여자를 견제하는겁니다. 예언? 주술? 그게 다 뭐랍니까! 정체도 모를 뭔가에게 나라의 미래를 맡길수는 없습니다"
{{{#!folding 모건 르 페이와 수다를
아, 그러니까. 당신이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건 내가 더 강하니까 그렇다고까지 했었지? 나는 당신보다 훨씬 더 오래, 많이 이 힘을 써봤거든! 그래서 당신이 나를 이길 수 없는거야. 연륜이라고 할까? 억울해 하진 말아줘!
당신도 그렇지 않아? 어느날 갑자기 전능에 가까울 정도로 뭐든 할 수 있게되서 놀라지 않았어?
어머? 몰랐어? 아무리 이 힘이라고 해도 그런건 못해! 아하, 시도해본적이 없구나! 그건 그럴 수 있지!
힘을 쓰면 쓸수록 과부하가 쌓여서 망가질대로 망가진 몸뚱이를 이끌고 죽지도 못하는 그런 시간을 보내게 되는거지.
그렇게 말한 소녀는 그녀의 말투만큼이나 가벼운 손짓으로 크림 브륄레를 뜬 수저를 입으로 옮겼다. 수저를 내려놓고 의중을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 소녀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재빨리 머리를 굴렸다.
미래를 말하면 말할수록 인과의 댓가에 의해 몸이 망가지건만. 그러한 자신의 사정을 알리가 없는 저 자들은 또 쓸모없는 입씨름이나 하려 들고있다.
최소한 다른 나라에 자리를 잡을 시간만이라도 벌 수 있으면 좋으련만...
히스테릭하게까지 들리는 목소리였지만 그 소리를 들은 모든 사람들은 그러려니했다. 가장 성과가 없던 '보어스' 가 처음으로 성과를 내지 않았는가. 심지어 시간이나 공간에 그치지않고 다른 차원의 존재를 확인한 순간이었다. 그런데 약물팀- 퍼시발부서 직원의 단순한 실수로 인해 연결이 끊긴것이다.
"네가 책임질거야?! 약물팀이 물약투입계산실수를 해? 그따위로 할거면 때려치워!!"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Lunacy . . . . 85 matches
데이브: 친구! 제 일 때문에 마음 고생을 시킨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무척 미안하다. 그리고 그때마다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어 고맙다. 걱정시키고 싶지 않다. 그리고, 너도 이제는 행복하기를!
;(세미): 세미 언니! 멋대로 오기로 붙인 호칭이다. 언니라면 어째서인지 다 털어놓아도 그렇게 놀라거나 이상하게 보지 않을 것 같아서 미주알고주알 늘어놨었어. 갑작스러운 방문도, 이야기도 받아줘서 고마운 사람. 직업이 직업이니 어쩔 수 없는 건 알지만...그래도 다치지 않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22
'''D''': 본명은 대니얼. 어떤 특성을 부과한 물건들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J와 M과 어떤 관계가 있었던 것같지만 정작 자신은 기억하지 못한다. J와 M의 만류로 직접 괴이를 처리하는 데 나서지는 않는다. 한때 죽었었으며 이면의 조각들로 겨우 목숨을 연명하고 있었다. 루나시가 모든 진상을 알려주자 강력하게 비판하며 문을 닫는데 찬성하였다. 그것이 본인이 더이상 살지 못한다는 뜻임에도. 지금 현재는 M과 함께 남은 이면의 조각들로 생명을 조금씩 연장하며 살아가고있다.
'''이면(裏面, 혹은 아더)''': 이면 세계(밤의 세계) 그 자체이자 세계의 찌거기로 이루어진 어둠, 그 어떤 무언가. 아주 오래 전부터 홀로 있었다. 낮의 세계를 동경한다. 어린 루나시가 이면세계에 갇혔을 당시 친해졌고, 이면의 이야기를 듣고 처음으로 이름을 붙여주었다. 아더(Other), 달의 뒷면을 생각나게 한다면서 말이다. 루나시가 한평생 치열하게 목숨을 걸며 살아왔던 것에 대해 버닝이 와서 현실로부터 도피했을 당시 들어간 곳이자 안식처였던 것. 루나시의 걱정을 알기에 그녀의 어둠을 자신이 어느정도 가져가고 틈이 생기자마자 루나시를 내보냈다. 후에 루나시가 경계를 무너뜨리고 아더를 꺼내어 인간으로 만듬으로써 동경했던 대로 낮의 세계에 녹아들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루나시가 대부분의 어둠과 그 안의 기억과 감정들을 가져갔으나 근간이 어둠이기에 모든 것을 가져가지는 못하였다. 그래서인지 종종 사람들이 배척하곤 한다. 인간이 된 이후 서류상으로 루나시의 양딸이며 실제로는 일종의 자매 관계와 모녀 관계 사이 그 어딘가 쯤으로 지내고 있'었'다. 현재는 루나시가 자기 자신을 포힘해 비현실적인 것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아이를 가지고 싶어했던 한 노부부에게 입양시킨 상태다. 평범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오빠와 집을 나와 J, M언니, D라는 인물과 생활했었다. 현재는 J는 행방불명, M과 D는 시골에 내려가 함께 살고 있으며 본래 살던 J의 대저택에 온전히 "산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루나시뿐이다.
보통 괴이는 검은 그림자가 다양한 동물의 태를 띄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곳곳에 눈들이 달렸다는 점과 크기가 거대하다. 하급 개체라도 보통 2~3m의 높이이다. 보통 특성이라 하여 물, 불, 바람, 땅, 독 등 다양한 능력을 띄고 있는데, 예컨데 독의 경우 지나가는 곳을 독으로 녹인다던지 불의 경우 그 자신이 매우 뜨겁고 불을 쏠 수 있다던지 하는 형태이다.
괴이 중 '여왕'이라 이름붙인 개체는 드레스를 입은 여인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역시 곳곳에 눈이 달려있다. 드레스 밑으로 식물의 줄기, 혹은 촉수와 가까운 무언가를 꺼내 사람들을 사냥하듯 무차별적으로 가져가 여왕이 나타나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사람과 동물을 많이 섭취한 개체가 나타내는 괴이 진화의 최종체로 추정된다. 크기 또한 괴이 중 가장 거대하며 건물 11층 높이에서 20층을 훌쩍 뛰어넘는 크기까지 다양하다.
괴이를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차원의 무기, 혹은 이면세계에 오랫동안 있었음에도 살아남은 이들이 갖게된 능력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능력을 얻게 된다면 그때부터 괴이 또한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괴이의 존재를 강하게 주장하거나 능력을 여러번 쓰거나 어둠에 더 많이 물들었을수록 낮의 세계에서는 배척받는다.
이는 밤(=어둠=이면)과 낮(빛)은 서로 대립되는 존재이며 서로에게 해를 끼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시에 서로가 있어야만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능력을 얻는 조건은 자칫 녹아버릴 정도의 양인 어둠 속에서 녹지 않고 자기자신을 지켜낼 것, 그러면서도 어둠을 어느정도 흡수할 것. 흡수한 어둠의 양에 따라 내재되어 있던 낮의 형질(능력)이 개화하는 정도가 다르다.
루나시는 낮의 성질을 아주 강하게 타고난 아이였다. 그렇기에 붉은 머리와 석양처럼 빛나는 눈을 갖고 태어났다.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낸다면, 세상이 생겨날 때부터 능력을 쌓아오던 아더와도 대적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그렇기에 경계를 무너뜨리고 아더를 (근간은 여전히 어둠이더라도) 평범한 인간 소녀로 만드는 것에 성공하였다.
어둠과 빛(불)은 서로 상의 관계이면서도 대립된다. 루나시는 과거에 엄청난 양의 어둠과 빛의 균형을 맞추고 있었기에 불새로 개화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균형이 깨지는 순간 그 엄청난 힘을 감당하지 못하는 신체는 버티지 못한다. 현재도 어둠의 양이 늘어날 수록 능력 자체(불)을 쓸 수는 있어도 그 불을 쓸 때 본인도 화상을 입거나 어둠을 흡수할 때와 불의 능력을 쓸 때 고통을 느끼는 등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 반대로 불의 힘이 완벽히 개화된 상태로 어둠이 균형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양이 과도하게 적어진다면 오히려 그 자신도 버티지 못하고 불에 잡아먹힐 수 있다. 어둠이 과도하게 많아질 경우 어둠에 잡아먹혀 괴이화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아직도 루나시가 사는 세상은 낮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즉, 세피라가 설정한대로 사람들은 어둠을 보면 경멸하거나 무시하거나 증오하거나 혐오하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 그렇기에 루나시가 능력을 쓸 때면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다, 눈치채지 못한다. 어둠이 짙을수록(정확히는, 어둠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많아질 경우) 사람들은 그를 경멸하고 혐오하고 적의를 내보이다가 끝내는 존재조차 알아차리지 못하게된다. 그렇기에 전에(그리고 현재진행형이기도 하지만) 폭발 정도의 능력만 쓸 수 있을 당시는 불의 능력이 완전하게 개화하지 못해 어둠이 많아졌고, 사람들은 그를 증오하고 적의를 내비치다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수준까지 갔었다. 다만 많은 양의 어둠 속에서도 본인을 잃지 않고 끝내 능력을 가지게 된 이들은 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른 차원의 경우 세피라의 지배 밖이기에 마찬가지이다.
옛날, 아주 오랜 옛날, 인간들의 악행과 끊임없이 반복되는 멸망에 지친 세피라가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세피라는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악이 존재하지 않고 그 자체로 선하기만 한, 평범한 세계를 만들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세피라는 악처럼 온갖 부정적이며 특이한 것들을 따로 떼어내어 한데 뭉쳐내었죠. 그리곤 나머지 것들과 붙여놓되 담을 쌓아 막아놓았습니다. 그렇게 밤의 세계, 이면 세계가 탄생하였습니다. 이면 세계는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지금은 아더라고 불리는 그것마저도요. 하지만 모든 것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망가지는 법. 그건 세피라가 만든 벽마저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그 둘은 본래 하나였으니 더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강했죠. 마침내 벽 곳곳에는 틈이 생기고 어둠이 틈 사이로 새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선하고 '완벽'했던 세계가 다시 한번 악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세피라는 그에 실망하고 차원을 떠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한편, 틈 사이로 이동한 것은 단지 어둠만은 아니었습니다. 낮의 것들, 빛마저도 그 사이를 넘어가곤 했죠. 그들은 짙은 어둠을 이기지 못하고 사그라들었습니다. 그런던 어느날 그동안 흡수한 빛으로 인해 세계에 자아가 생겼죠. 그게 바로 이면, 현재는 아더라고 불리는, 그것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그것을 편의상 이면이라 호칭하겠습니다. 이면은 자아가 있었지만 그곳에는 자신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없었기에 말을 나눌 수도, 같이 놀거나 다른 것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이면은 너무나 컸기에 틈 사이로 넘어갈 수도 없었죠. 그것이 할 수 있는 것은 단지 그 틈 사이로 낮의 세계를 훔쳐보는 것이었습니다. 이면은 생각했죠, 나도 저 곳에 가고 싶다, 저 햇빛 아래 서서 온기를 느껴보고 싶다, 라고 말이죠.
인간들이란 참 교활하고도 똑똑합니다. 몇몇은 세계의 진실에 근접하게 다가갔죠. 그리고 심지어는 작게나마 틈을 벌릴 수 있는 방법마저도 알아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아내를 살리기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이면과 계약을 맺었죠. 이면 세계의 힘을 빌려 아내를 살리되, 이면은 자신의 조각들을 떼어내어 만든 아이들을 그 사이로 내보내기로요. 이건 일종의 실험이었습니다. 자신이 빛을 잡아먹어 지금의 형태가 되었으니, 빛을 조금만 더 잡아먹는다면, 저 낮의 생명들을 잡아먹는다면 아예 낮의 아이가 되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이면의 아이들은 낮에 있는 생명체들과 비슷한 형태, 심지어는 사람과 비슷한 형태를 띄는데도 성공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괴이 중 여왕이죠. 하지만 실험은 아쉽게도 끝났습니다. 이면과 계약을 한 이가 문을 멋대로 닫아버렸지 뭡니까. 이면은 또다시 기다렸습니다. 다른 틈이 생기고, 또다른 계약자가 나오고, 실험이 성공하기를요. 그러던 어느날 J가 문을 열었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살리고 싶다고 했죠. 이면은 계약을 승낙했습니다. 그렇게 J는 D, 그녀의 아들을 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다른 쪽을 살펴볼까요? 그때쯤, 아직 어렸던 아먼다는 캠핑을 하러갔던 숲 속에서 길을 잃고 이면 세계에 발을 디디고 말았습니다. 어디든 어두운 곳은 틈이 생기기 아주 좋았죠. 몇년을 그 속에서 헤매던 아만다는 이면과 마주하였고, 겁없이 다가갔으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침내 친구가 되어준다며 선언까지 했죠. 그리곤 이름이 없다는 이면에게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네, 바로 아더, 그 이름 말이에요. 조금 더 시간이 흐른 뒤에 아만다는 데리러온 오빠의 손을 붙잡고 이면세계를 떠났습니다. 분명 이면 세계에 아주 오랫동안 있었지만, 어째서인지 밖은 3일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군요. 아만다는 후에 다시 아더를 만날 때까지 이 기억을 까맣게 잊습니다. 다만 새로운 것들을 보기 시작하고 새로운 힘을 얻었죠.
아만다는 자신이 보게된 것들, 사람들을 잡아먹는 괴물들을 이야기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미치광이 취급이었습니다. 그래서 입을 다물려고 시도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울려대는 비명과 잔혹한 풍경에, 결국 다시 입을 열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돌아오는 것이 적의라 할지라도요. 하지만 종종 생각이 떠오르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만약 진실로, 자신이 미치광이라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초차원 레이드 시뮬레이션 게임방 . . . . 66 matches
1. 각각 캐릭터 HP는 스택제 2번 맞으면 스택 1칸이 까인다. 단 보스는 실드 수+2회이다.
2. 지시는 평타/스킬/회피 중 하나를 할 수 있다. 하나를 고르면 다른 것은 못한다
4.부활 가능 수수께기의 초헤비 과금러가 과금으로 부활 아이템 사줌 단 버스에 따라 제한 횟수가 걸릴순 있음
6.2. 심해의 촉수 -황금 코인 1개
페이즈수:5?
권장 인원수:6명
페이즈수:3
권장 인원수:4명 (5명 이상시 시작하자마자 게임 오버)
페이즈수:5
권장 인원수:4명 이상(3명 이하일시 게임 오버)
페이즈수:1
권장 인원수:4명 이상
페이즈수:3
권장 인원수:4명 이상
효과: 이 스킬을 가진 존재는 회복할 수 없다.
페이즈수:3?
권장 인원수:3명 이상
페이즈수:2
권장 인원수:2~8명
페이즈수:1
196인 위원회 . . . . 64 matches
<li>무한한 개수의 지성체로 이루어진 범차원적 존재. 이들은 서로를 '나'라고 칭한다.</li>
<li>그는 아주 오래 전부터 Liberius를 알고 있었다. 미래를 볼 수 있었던 <i>리케이오스</i>는 세상이 멸망하기에 절망했고 세상이 구원받았기에 희망을 되찾았다. Liberius가 세상을 구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i>는 많은 것을 희생했었다.</i> 가족, 친구, 동료, 동족,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자신의 영혼까지.</li>
그래서 창문 없는 컴컴한 방이 눈에 들어왔을 때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br>
한손으로 안경을 고쳐쓰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제야 눈 앞의 사물이 분간이 되었다. 검지를 휘두르는 것으로 손쉽게 안경을 찾아준 이 또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br>
본인의 환생체를 대한다는 것만으로는 전부 설명할 수 없는 환희가 이곳에 있었다.<br>
아젬이 고개를 기울였다. 약 45도의 기울기다. 기괴하게 보일 수 있는 자세임에도 리베리우스는 익숙하다는 듯 반응을 않는다.<br>
"나는 미래를 읽을 수 있단다."<br>
"에테르의 흐름을 읽으면 에테르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알 수 있지. 기본 구성 성분을 안다면 세계 전체를 아는 것도 쉬워. 약간의 정보만 있으면 돼⋯⋯. 한 줌의 단서로, 나는 백 년 뒤 이 시간에 초원의 바람 방향을 보고, 천 년 뒤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들을 수 있어. 뭐어 물론 기간이 멀어질수록 정확성은 떨어진다지만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니까 자세한 기제의 설명은 생략할게? 괜찮지?"<br>
존재 자체가 압도당할 듯한 지식들 앞에서 느꼈던 희열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쾌감에 겨워 하늘로 뻗은 두 손이 곱으며 떨린다.<br>
"한번 물꼬가 트이니 그 뒤는 쉬웠단다! 나의 가설이 진실일지에 대한 당연한 의심은 할 필요가 없었어, 읽으면 읽을수록 내 눈에 보이는 게 늘어났거든! 시간은 더이상 의미가 없었어! 공간은 더이상 제약이 아니었어! 그래, 네 덕분에── 네가 문을 열어준 덕에 나는 차원을 초월할 수 있었단다!"<br>
리베리우스의 두 눈이 날카로워졌다. 경험 상, 저런 말을 하는 자들이 뒤이어 할 행동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가 많았다. 지금의 자리가 선전포고의 장소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리베리우스가 경계심을 높였다.<br>
"선택에 따른 경우의 수만큼 차원은 나눠지고 또 많아지지. 누군가가 겪을 수도 있었을 사건의 가능성의 개수만큼 다양한 차원이 존재해."<br>
하나의 성공을 위해 수없이 존재했던 실패의 위기들. 어딘가의 영웅은 고난 앞에 무너졌을 것이며 또 누군가는 실패하여 모든 걸 망쳐버렸을 것이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여기에 있는 리베리우스도 언젠가는 실패하고야 말 거라고 절망했던 순간이 있었다.<br>
리베리우스는 다시 일어났지만 누군가는 더이상 설 수 없었다. 그 뿐이다.<br>
"그들의 행동이 의미없는 발버둥이 아니었다고 알려주고 싶었어. 어딘가에는 네 시도가 성공한 세계가 있다, 그곳에는 네가 전하고 싶었던 희망이 더 널리 퍼질 수 있었다고⋯⋯. 괴롭고 절망스럽겠지만, 어째서 이런 고통을 겪어야만 하는 건지 원망스럽겠지만, 그럼에도 네 의지는 결코 틀린 게 아니었다고⋯⋯ 전해주고 싶었단다."<br>
언젠가 아젬이 동포를 위해 결심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인간의 힘을 아젬은 믿었다. 그리고 그것이 결코 쓸모없는 게 아니라고 모두한테 알리고 싶었다. 그 범위가 행성 하나에서 차원 간으로 넓어진 것밖에 없다.<br>
"⋯⋯ 그리고 그렇게 만난 '나'들에게 나는 다른 차원의 '나'들한테도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단다. 고맙게도 많은 수의 '나'들이 동의해주었지. 더 많은 '내'가 다른 시간선으로 넘어가 희망의 등불을 건네고, 그 곳의 '내'가 또다른 '나'를 만나고⋯."<br>
"⋯ 그렇게 하다보면 언젠가 무한히 많은 희망을 꽃피울 수 있지 않겠니!"<br>
"⋯⋯ ⋯⋯ 저는 그 수많은 존재를 뒤로 해도 될 정도로 가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br>
"그야 당연하지? 착각하지 마렴, 너는 성공했지만 특별하지는 않아. 실패에 이르기까지의 경우의 수 집합 또한 너만큼 독자적이며 유일해."<br>
독백 정리/구참치 . . . . 62 matches
|| 레인 || 알 수 없는 이유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323448/428 situplay>1592323448>428] ||
|| 렌카 || 알 수 없는 정보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488098/23 situplay>1592488098>23] ||
|| ■ || □-백의 기수-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3230642/288 situplay>1593230642>288] ||
|| 노란 개의 가면 || 그래도 사람 목숨인데, 수단이나 도구처럼 쓰는 건 좀 아니지 않아?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3687763/336 situplay>1593687763>336] ||
|| Prayer || 푸른 수첩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3687763/962 situplay>1593687763>962] ||
|| Prayer || 푸른 수첩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3776494/668 situplay>1593776494>668] ||
|| <운명의 수레바퀴> || 포르투나 : 산맥도시 노나크리스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857637/504 situplay>1594857637>504] ||
|| <운명의 수레바퀴> || 포르투나 : 산맥도시 노나크리스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916335/484 situplay>1594916335>484] ||
|| <운명의 수레바퀴> || 포르투나 : 산맥도시 노나크리스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916335/622 situplay>1594916335>622] ||
|| ; || 강력1팀 막내의 수첩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916335/835 situplay>1594916335>835] ||
|| 채셔 블랙 || 목이 없으면 목을 칠수 없다[*2차창작]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5482235/73 situplay>1595482235>73] ||
|| 택배기사 || 택배기사의 몸체인지☆ 이제 백수다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5482235/728 situplay>1595482235>728] ||
|| 버려진 도시 || 수국과 포도주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5605721/87 situplay>1595605721>87] ||
|| <운명의 수레바퀴> || 포르투나 : 바닷가의 계단 우미두스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5605721/633 situplay>1595605721>633] ||
|| <운명의 수레바퀴> || 포르투나 : 바닷가의 계단 우미두스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5772635/733 situplay>1595772635>733] ||
|| 운명의 수레바퀴 || 포르투나 : 바닷가의 계단 우미두스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05927/705 situplay>1596205927>705] ||
|| Prayer || 푸른 수첩_일기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0143/985 situplay>1596240143>985] ||
|| Prayer || 푸른 수첩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0168/711 situplay>1596240168>711] ||
|| <운명의 수레바퀴> || 루수스 : 굴러가는 수레바퀴, 도색은 황금으로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202/383 situplay>1596241202>383] ||
|| 시으니 || 2020년 10월 7일 수요일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2524/858 situplay>1596242524>858]] ||
MIST . . . . 60 matches
외신으로써의 모습은 커다란 노란 눈이 달린 중심부에서 눈알 박힌 촉수들이 여럿 뻗어나온 형태이다. 본모습을 드러낸 상태에서는 항상 짙은 안개를 주위에 몰고 다닌다.
* '''라이카''' : 일을 돕는 사역마. 오래된 옛것(그레이트 올드 원), 게걸스레 먹어치우는 용. 조그만 새끼용의 형태지만 어딘가 뒤틀리고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다. 몸 곳곳에 자라난 하얀 촉수, 눈알들이 박힌 깃털 날개, 반쯤 녹아내리고 있는 두 눈 등등. 범인이 본다면 미쳐버릴 수준이다. 인간형 모습은 백발에 금안을 지닌 12살 가량의 소년.
잠에서 깨어나니 전신에는 감각이 없었고, 왼눈은 고추 요리라도 한 것마냥 매섭게 따가웠다. 라이카의 도움을 받고 나서야 간신히 누운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뭐가 현실이고 꿈인지 구분하느라 시간을 한참 허비했다. 일어난 뒤 나는 눈이 제대로 붙어있는지 거울을 확인했다. 이상한 기분이었다. 간밤에 자기 눈이 멀진 않았는지 확인하는 사람이 세상 어디에 있을까.
그 대화방에서 받았던 아로마와 부적이 효과가 있었던 건지 며칠간은 악몽을 꾸지 않았다. 덕분에 한동안은 잠을 좀 쉽게 잘 수 있었다. 이제 악몽이 완전히 물러갔겠거니 싶어 안심하고 있었는데 오늘 또 그 꿈을 꾸었다. 배경은 어째선지 우리 가족이 살았었던 저택이었다. 그곳에서 나는 주시자들과 대치하고 있었다. 이번 꿈은 다른 경우와 달리 훨씬 더 심했다. 빌어먹을 주시자에게 당하면서 칼날이 살갗을 파고드는 감각이 느껴질 정도였다. 왼쪽 눈은 어떻게 메울 수 없는 구멍이라도 생긴 것처럼 공허하게 느껴졌다. 나는 결국 피 웅덩이 위에 쓰러졌다. 놈들은 쓰러진 내 몸 위에 고래 기름을 흥건히 뿌렸다. 그리고 불 붙인 라이터를 던졌고, 꿈 속의 나는 그걸 그냥 보고만 있었다. 맨살이 타들어가는 끔찍한 감각이 생생하게 전해져왔다.
라이카가 뿌듯하게 웃었다. 타자기라면 그 대화방을 말하는 것일텐데... 도대체 무슨 수로 그 대화방에서 생일을 알아냈다는 말일까? 그보다도, 자신이 못 보던 사이에 라이카가 타자기를 건들였었나? 마음 속에 피어나는 의문을 뒤로한 채 키아라는 만면에 웃음을 활짝 띄웠다. 뒤늦은 감동과 기쁨이 밀려왔다.
키아라는 미소지었다. 가끔은, 정말로 가끔은 알을 받은 것을 후회할 때도 있었다. 차라리 다른 사람에게 갔었으면 라이카는 더 행복했을까. 수도원이 눈에 불을 켜고 태워죽이려 애쓰는 마녀인데, 이런 보호자로 괜찮은 걸까. 나 때문에 라이카도 수도원의 표적이 되어버린다면? 그렇게 된다면 정말 한 생명의 삶을 망쳐버리는 것이 아닐까. 그런 우려가 자꾸만 들 때가 있었다. 그런데 라이카는, 정말로 괜찮아하고 있었다.
키아라는 책상에 놓인 동전 몇 푼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며칠 전 골목에 드러누워 잠들어 있던 취객의 주머니에서 털어온 돈이었다. 마침 찬장에 비축해둔 식량도 떨어져가던 참이라, 먹을 것을 조금 사올까 싶었다. 그래봤자 이 돈으로 살 수 있는 건 고래고기 통조림 몇 캔이 전부겠지만 말이다.
이어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아랫집 여자의 것이었다. 무슨 상황인 지도 몰랐고, 키아라는 그저 두렵기만 했다. 몸이 덜덜 떨려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었다.
키아라는 라이카의 어깨를 흔들어 깨웠다. 그러자 라이카가 부스스 눈을 떴다. 그걸 기다려 줄 틈도 없이, 키아라는 어리둥절해하는 라이카를 억지로 등에 업고 다시금 점멸했다. 아파트 현관 앞에 내려선 키아라는 그대로 길거리를 내달렸다. 등에 매달린 라이카가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 쓸 여유도 없었다. 숨이 차올라도 멈출 수 없었다. 주시자들이 금방이라도 쫓아올 것만 같았다. 증류소 지구를 벗어나는 긴 다리를 절반쯤 건너고서야 키아라는 간신히 숨을 고를 수 있었다. 라이카는 마냥 걱정스러운 표정이었다. 키아라는 자리에 주저앉고선 라이카를 끌어안았다.
키아라는 지금 떨리는 몸으로, 먹은 것들을 전부 게워내는 행동을 몇 번이고 반복하고 있었다. 속이 요동치고 울렁였다. 온 몸이 화끈거렸고 머리는 깨질 듯이 아파왔다. 왜냐면,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아주 행복한 꿈을 꾸었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제국의 황비가 되어 평화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꿈을. 그리고 또한 그 모습이 다른 평행세계의 자신이란 것도 알아버렸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그저 헛웃음으로 넘겼을 뿐이었다. 하지만 생각에 생각을 거듭할 수록, 키아라는 제게 다른 미래가 있었다는 사실에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또 다른 자신을 명백히 시기하고 있었다. 왜 너는 놈의 눈에 들지 않은 거야. 왜 너는 마녀가 되지 않은 거야. 왜 너는...
귀족가의 평범한 아가씨로 태어난 그 세계의 키아라는 부모님의 부단한 노력으로 황자의 아내 자리를 꿰찰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사랑이라는 감정은 없었더라도 그녀는 황자를 좋아했고, 황자 또한 마찬가지였다. 곧 황자는 제 아버지의 뒤를 따라 황제로 즉위했고 그녀도 첫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이제 앞으로도 그녀는 행복하게, 희망찬 미래를 바라보고 걸어가겠지. 현재의 자신이 이렇게 고통스러워하는 반면에 말이다. 구역질이 한 차례 더 밀려올라왔다. 역류하는 위액에 목이 다 쓰려왔다. 키아라는 흐느끼며 토악질을 했다. 식도가 뒤집히고 위장이 꼬이는 느낌이었다. 괴로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녀는 눈을 떴다.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수려하게 장식된 전등이었다. 키아라는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몸을 일으켰다. 보드라운 솜털 이불이 그녀의 몸을 덮고 있었다. 깃털 침대의 푹신한 감각도 느껴졌다. 창문 틈새로 겨울 바람이 새어들어와 커튼이 휘날렸다. 창 밖에서 굴뚝새 우는 소리가 어렴풋이 들렸다. 정말 돌아온 걸까? 키아라는 눈으로 직접 보고도 믿지 못해, 마른세수를 몇 번이나 했다. 분명 방 안의 모습은 기억 속의 제 방과 똑 닮아있었다. 화려한 캐노피를 두른 침대 하며, 책이 잔뜩 꽂아진 책장과 동물 인형들이 가득한 책상까지. 허나 아직까지는 실감이 잘 나지 않았다. 이 모든 게 마치 꿈만 같았다. 그 초월적인 존재와의 계약도 전부 꿈이 아니었을까? 마치 툭 건드리면 잠에서 깰 것만 같아서, 키아라는 그 자리에서 꼼짝하지 못했다.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여인은 천천히 걸어와 키아라와 눈높이를 맞추었다. 그 눈빛은 명백히 사랑스러운 딸을 보는 어머니의 것이어서, 키아라는 잠시 울컥했다. 이런 모습을 다시는 보지 못할 것만 같았다. 행복이란 것은 이제 영영 제 손을 떠나버린 것만 같았다. 그런데, 이렇게 다시금 행복했던 시절의 날로 되돌아올 수 있었다.
벨벳 커튼이 쳐진 창문 너머로 새하얀 눈이 펑펑 쏟아져내린다. 가끔씩 거센 바람이 창을 강하게 때리기도 한다. 그런데도 키아라는 마냥 태평하게 책상 앞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책상 위 펼쳐진 책 속에는 여러 산수 문제들이 빼곡히 적혀있었다. 키아라가 이렇게 책상 앞에 앉게 된 것은 가정교사 메리의 성화에 이기지 못해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노력이 무색하게도, 지금 책 위로는 연필로 죽죽 그어진 지렁이들만이 지나가고 있었지만. 계속해서 고개를 까딱이던 키아라가 마침내,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고개를 처들었다.
라이카가 우물쭈물, 키아라의 눈치를 살폈다. 눈을 도록 굴리며 생각에 잠긴 키아라는 곧 아버지가 동물을 싫어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라이카가 주저하는 이유도 아마 그 때문이 아닐까? 키아라는 문득 진저를 떠올렸다. 아주 어렸을 적 키우던 고양이의 이름이었다. 그때도 아버지는 진저를 몹시 못마땅해하셨었다. 진저도 그걸 알고는 있었는지, 입양 후 1년도 지나지 않아 집을 나가버렸었지. 그런데도 키아라는 이 가여운 아기 고양이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
"몰래 키우면 되지 않을까? 내 방에서 키우면 아마 안 들킬 수 있을 거야."
그러다 아버지가 알게 되면 크게 화를 내시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치는 겨울날에 어린 고양이가 살아갈 수 있을리 없으니 말이다. 적어도 날이 풀릴 때까지만 돌봐주자, 키아라는 그렇게 생각했다.
키아라는 값진 대가를 치르고 얻은 평화로운 삶을 오늘도 행복하게 영위해나가고 있었다. 시녀장이 내온 맛있는 식사를 하고, 동생과 함께 아기 고양이를 돌보고, 가정교사와 함께 지루한 산수 문제를 풀고. 그러던 키아라를 아버지가 불렀다. '너도 이제 나이가 찼으니 슬슬 혼사를 치러야지.' 아버지의 첫 마디는 키아라도 익히 예상하던 것이었다. 귀족에게 있어 결혼은 중대한 문제니까. 아버지는 그녀의 정략혼 대상으로 황가의 재스퍼 황자를 지목했다. 재스퍼 로만 칼드윈, 그는 확실히 괜찮은 자라 평가되는 사람이었다. 키아라도 그를 몇 번 만나본 적이 있었다. 그래도 그녀의 마음 한 구석엔 여전히 고민이 자리잡고 있었다. 수십 번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길 반복했다. 키아라의 머리는 이제 하얗게 세어버렸고 얼굴과 손에는 주름이 자글자글하게 졌다. 그녀는 이제 눈 앞에 바짝 다가온 죽음을 느끼며 지난 날들을 회상했다. 그러나 죽는다 하더라도 안식에 들 수는 없었다. 사후의 영면을 새로운 삶의 대가로 바쳤으니. 그래도 이 생에서 일군 행복한 기억들은 분명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 그랬기에 키아라는 후회하지 않았다. 두렵지 않았다.
얼음의 달 17일, 키아라는 사랑하는 가족들의 웃음을 보며 편안히 숨을 거둘 수 있었다. 천수를 누린 삶이었고, 후회하지 않을 삶이었고, 행복한 삶이었다.
캐릭터 통합 목록 . . . . 49 matches
'리온' 혹은 '오리온'으로 읽을 수 있다.
* 원작의 등장인물들과 큰 접점이 없는 인물입니다. 따라서 캐릭터와 무관하면서 세계관에 대해 지나치게 자세한 사항을 물어보실 경우 캐릭터가 제대로 답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펑크 장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을법한 해킹 사건부터 민간인들의 상식을 초월할 만한 것까지 온갖 사건사고가 태풍처럼 지나간 후 안정을 찾아가는 세계. 그런 세계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상대적으로 작은 이야기.
리온 또한 초톡방에 접속할 수 있는 특이점이었기에 초톡방의 존재를 오래 숨기지 못했다.
2. 196인 위원회는 수많은 평행세계의 Liberius의 영혼들이 연합된 다중의식집합체(하이브 마인드)입니다. 무한대에 가까운 영혼들이 196인 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자신또한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다른 한 사람을 제압해 정보를 뜯어내기 위해 구금시킨 와중에, 뒷세계의 집단들이 양지로 거슬러 오는 일이 발생한다. 8월 대테러 사건과 이에 히어로들을 투입해 다시 한 번 민심을 회복시키려는 수단임을 알고, 일을 해결하려는 한 편 진실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필요를 느낀 신더는 분전 도중 군인의 인식표를 발견한다. 신더는 이것을 국가가 이 일에 개입했다는 증거로 삼는다.
한편 현 히어로들 중에는 그의 형제라고 할 수 있는 이 또한 있었는데, 그와의 설전에서 헤묵은 감정과 오해 같은 것이 모두 쌓여 있었고, 신더 스스로 자신이 균열의 단초를 제공했음을 실토하거나 형제 또한 히어로였던 어머니에 대한 복잡한 감정과 신더에게 가지는 감정 등을 이야기하며 갈등을 어느 정도 해소한다.
12월, 히어로들의 침묵이 길어진 채 해가 바뀌기 직전까지 도달한다. 신더는 그를 찾아 지방에서 대도시까지 손수 온 또 다른 옛 동료에게 일종의 증거를 받게 되는데, 이는 현 히어로들의 수장 '데우스'가 7년 전 파벌 형성 과정에서 그가 가진 부를 이용해 경쟁자들을 은퇴시켜버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되었다. 신더는 이를 나중에 기사화하기로 한다.
1. 신더네는 히어로가 합법적 사적 제재를 하고 있다. 다만 그 합법 맨들 상당수가 정치인으로 바뀜. 히어로가 아닌 일반인으로서의 신상이 털린 이후의 세상.
마수도 죽이고 신도 죽이고 사람도 죽인 혼돈악. 그래도 예전엔 착했어요.
||<tablewidth=100%><bgcolor=#434343><width=20%><:> {{{#300f47 '''이름'''}}}|| 신수환 ||<bgcolor=#434343><width=20%> {{{#300f47 '''성별'''}}} || 남성 ||
B&S 시큐리티 엔포스먼트의 현장 요원. 본명은 신수환.
가장 처음 초차원 오픈 카톡방에 접속했을 때에는 '갓수리'라는 대화명을 사용하고 있었음.
대응 캐릭터는 시셴. 대만 특수부대 출신으로, 자국의 안위와 이익을 위해 리볼트에 고용된 상태.
마법의 에너지원이 '마력'과 '정화력' 두 가지인, 근대~현대 아케인펑크풍 판타지 세계에 살고 있...지만, 일부 차원에 한정해서 차원이동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설표 수인 세피라
객체 고유 명칭 ARiA는 병행 표기로서 아리아로 호칭할 수 있습니다. ARiA는 도시명 리체르카레 또는 리체르카로 호칭되는 도시와 그 관련 권역에 할당되며 점유하는 지역을 기반으로서 활동하는 자율 객체입니다. 현재 ARiA는 리체르카레의 운영과 행정 그리고 관리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분류된 항목 개정 대기 중. 활동 시간 개시점의 변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예정된 절차 변동 적용 추정 시간. 미지정. 본 비고 대상에 해당하는 항목은 예고 없이 수정되거나 제거될 수 있습니다
ARiA가 사용자 집합과의 접촉하여 상호 작용을 시도하고 진행하도록 되는 기반과 그 주체가 되는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명법으로 지정된 고유 명칭인 Anomalous independently Real-time Complex Communication System, 이하 약칭 AIRTCCS를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ARiA와 상호작용에 있어 대화나 응답 그리고 요청 등의 각종 행위에 참고되시기를 바랍니다. AIRTCCS에 관련하여 ARiA는 자체적으로 작성된 각 행동에 대하여 방침의 기준이 되는 규칙 집합의 항목을 준수하여 활동합니다. 이하 자체 임의 규정이라 칭합니다. 그에 따라 AIRTCCS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ARiA의 활동에 관련된 언행에 관련하여 사용자의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자체 임의 규정 전문은 본 안내에 첨부되어 있으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체 임의 규정의 모든 항목은 언제든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되거나 제거 될 수 있습니다
대문 . . . . 43 matches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은 여러 차원의 존재들이 모인 곳으로, 다중차원의 접점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br> 메타적인 설명으로는 <b>'다양한 세계관의 캐릭터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b>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규칙과 설정에 위배되지 않는 한, 어떤 세계관이든 있을 수 있습니다.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에는 <b>특정한 메인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b> 여러 캐릭터와의 상호작용을 즐길 수 있는 일상물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그러나, <b>자신의 캐릭터에 고유한 스토리를 부여하고 이를 진행하는 것</b>은 존재합니다. 이 행위는 <b>'스진'</b>이라고 불립니다.<br> 독백이라 불리는 조각글을 작성하여 진행할 수도, 카톡방에서 타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며 진행할 수도 있으며, 캐릭터가 스토리를 겪는 것을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자율적으로 행하실 수 있습니다.<br> 물론, '스진'이 끝나더라도 해당 캐릭터로 계속해서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이 과정을 겪을 때 다른 캐릭터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스토리의 진행, 엔딩, 그리고 심리 변화를 지켜보실 수 있는 것 또한 초톡방의 특징입니다.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은 대개 <b>느린 플로우</b>로 진행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따라가는 데에 벅찰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또한, <b>무엔딩 요소</b>와 겹쳐 현생 등의 문제로 인해 장기간 잠수를 타게 되더라도 <b>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다</b>는 특징이 존재합니다. 이렇다보니 기존 인원들은 지나간 설정이나 서사를 설명하는 데에 익숙하다는 장점도 있죠.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캐릭터가 초카방에 접속한 계기는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모든 캐릭터는 한번 접속한 뒤로는 초카방에서 나갈 수 없습니다.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초카방은 인터넷이 통하지 않거나 존재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접속이 가능합니다. 중세 이전을 배경 설정으로 한 캐릭터가 충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또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아닌 매체로도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일기장, 동굴 벽, 돌멩이, 심지어는 문자가 아닌 소리 매체 등을 통해서도 접속된 사례가 확인됩니다.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차원 택배는 차원 간 교류를 위해 초카방에 마련된 시스템 중 하나입니다. 카톡방 내 '차원 택배' 기능을 사용한다면, 캐릭터들은 다른 차원의 초카방 이용자한테 원하는 물건을 보낼 수 있습니다. <br> 단, 살아있는 생물은 차원 택배를 통해 전송할 수 없습니다. 다른 방법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span>
<span>일부 오너들이 현실 정모라고 착각한 그 이벤트, 정모다. 대충 <a href="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6%9C%88%28%EC%96%B4%EB%94%98%EA%B0%80%EC%9D%98%20%EC%B4%88%EC%B0%A8%EC%9B%90%20%EC%98%A4%ED%94%88%20%EC%B9%B4%ED%86%A1%EB%B0%A9%29">유에</a>의 농간(?)으로 캐릭터들이 한 장소에 모이는 내용이다. 즉 면대면 이벤트다. 정모 장소는 그때그때 다르다. 정모장 내에선 원하는 것을 생각만으로 소환할 수 있다.<br>정모에서는 채팅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상L식 일상을 돌린다. 상L식이 뭐냐면 괄호체+다수의 캐릭터들과 동시에 일상을 돌리는 방식이다.</span>
=== 필수 용어 ===
''그들은 작가이자 독자이다. 모든 차원은 그들에게 있어 게임, 소설, 연극, 희곡, 시, 어쩌면 그냥 그림일수도, 그저 그들의 상상일 수 있다.''
이야기(차원)를 직접 만들고 관리하는 종족. 그리고, 여차하면 차원을 버리거나 부술 수도 있는 존재들. 이전에는 신으로도 불렸으나 신이라는 종족을 따로 만들고 싶던 세피라들이 있어 명칭이 관리자로 변경되었다. <br> 종말자(클리파)와는 달리 차원 내 존재를 보더라도 그것을 자신과 동일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이 만들어낸 세계의 등장 인물로 인식하게 된다.
클리파라고 쓰고 종말자라고 읽는다. 마음만 먹으면 차원을 부수는 것이 가능한 존재이며 일단은 분류상 악마에 속한다.<br><br> 이들은 세피라랑 달리 등장인물로써 남아있기 때문에 세상을 보는 시각에는 변함이 없다. 허나 젊은 클리파들은 대개 세피라에 적대적이다. 클리파가 된 이유가 자신이 살던 세계가 썩 좋지 않은 곳이었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br> 클리파는 위험한 존재가 많으나, 오래된 클리파들은 오히려 얌전해지기에 젊은 세피라와 어울려서 차원 하나를 공동 운영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클리파의 전투 방식은 클리파가 되기 전과 동일하다. 하지만 그 강도가 초월적으로 강해진 경우가 대부분이라, 신체/마법 능력이 대폭 강화되어 의도치 않게 차원 절반을 부수는 경우도 가끔식 있다. <br> 그 외에도 클리파가 할 수 있는 '초월적 능력'은 여럿이 있다. 하나는 차원을 자신과 합체시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차원에 구멍을 내는 것 등. 다양한 것이 가능하다.<br> 법칙을 뛰어넘은 존재기 때문에 차원에 정해져있는 법칙으로는 아무런 피해를 줄수없다. 마법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곳에서도 마법을 쓸 수 있으며, 중력이 없는 곳에서도 자유롭게 걸어다니는 등 자유로운 행동이 가능하다.<br> 이렇게 다양하고 강한 능력을 가진 존재이나, 몸에 부담이 많이 가는데다가 기본적으로 차원을 부수는 동안 세피라가 방해하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마음대로 활개치기 힘들다. 일정 규격이상의 힘을 가진 자만이 자유자재로 차원을 부수고 다닐 수 있다.
물약게임이 하고 싶을때 복붙하자! 차원택배로 수령받을 수 있다!
효과는 수령 기준 100카톡 지속. 수령방법 : .dice 1 31.
1. 마춤뻡물약 - 맞춤법을 절대 맞출 수 없게 된다.
Cassandra . . . . 41 matches
||<-2> 에코 아포칼립스 수몰 지구의 유일한 생존...자? ||
|| 직업 ||<:> 지금은 백수 상태네.
에코 아포칼립스로 인해 수몰된 지구에 사는 생존자.
>천천히 손을 내린다. 접어 올린 소매 아래 켜켜이 쌓인 수많은 흉이 똬리 튼 뱀과도 같이 살갗 뒤덮고 있다. 그을린 피부와 달리 색이 아주 옅거나 짙은 탓에 무시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는 그것에 별다른 감상 지니지 않은 듯하다. 천천히 허리 굽힌 그는 신고 있는 부츠의 끈을 조여 맨다. 리본을 단단히 묶어두고는 몸 일으킨다.
또한 불은 정반대의 것 — 정화와 재생 의미하기도 한다. 어둡고 불길하며 불결한 것들은 결코 그의 대적자 되지 못한다. 그 열기 아래 어둠은 흔적조차 남기지 못하고 사라질 것이며, 그의 손 아래 친애하는 당신들은 피가 멎고 살이 차오르는 기적 맛볼 수 있으리라.
다음으로, '''불새로 화할 수 있다.'''
청염으로 이루어진 새는 그곳이 어디든 날아오를 수 있으며 자유로이 허공을 유영할 수 있다. 죽지 않으며 죽임당하지도 않는다. 죽이는 데 성공한다 한들 불 속에서 새로이 태어나리라.
불새의 눈물은 경각에 다다른 이라 하여도 다시 생명 불어넣는다. 거대한 상처라 하여도 불새의 눈물 닿는다면 그 순간 다시 살이 차오를 것이며, 극독을 먹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중화된다. 다만, 수명이 다하여 죽음에 이르는 자는 예외다.
불새의 깃털은 따스하며, 쥐고 있는 이로 하여금 옅은 안정감과 평온함을 선사한다. 걱정은 잠시나마 물러가고 그 자리에는 온전한 휴식 자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성 계기: {{{#DDDCDC 자신이 존재 의미를 부수기}}}
불행한 어린아이들이 없기를 바란다. 지나친 이상론인가? 하지만 그는 손을 뻗을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그렇다면 하지 않을 이유 없었다. ...기실, 의지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네가 애정에 익숙해져 그것을 당연히 여기는 날이 온다면 내 과거 역시 건져낸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아서. {{{#FFFFFF 결국에는 다시 이기적인 이유며 오만이 옳다.}}}
[데이브|■-453]: "그 오랜 시간을 뛰어넘어선 지금도 나는 여전히 네 친구니? 나는... 네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네가 어린 나에게 그러해주었던 것처럼."
천 년도 넘는 시간을 뛰어넘어 다시 만난 과거의 인연, 나의 친우. 가장 소중한 이를 꼽으라면 망설임 없이 당신의 이름을 꺼낼 테다. 어둠 속에 잠겨 있을 적마다 먼저 등불 비추며 찾아와준 존재이자, 이제는 기억할 이 몇 남지 않은 제 과거의 파편 지닌 이. 그러니 애정하지 않을 수 있을까. {{{#FFFFFF 미친놈.}}}
가장 마음 놓고 어리광을 부릴 수 있는 사람. 많은 일에 무게를 두지 않기에 역설적으로 모든 것을 편하게 털어놓고 기댈 수 있다. 어쩌면 자신의 인간관계 중 통상적으로 말하는 가족의 의미에 가장 부합하는 사람일지도. 처음에는 어리광에 가까운 삼촌과 조카 놀이였다고 해도, 지금은 그 이상의 의미다. 적어도 내게는.
말랑상냥하기만 해서 가끔은 걱정되는 언니.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너무 좋기만 한 것 같다. 다른 사람들처럼 손절도 안 당하고 싸우지도 않아서 이런 평가를 내릴 수 있는 걸까? 모르겠다. 적어도 내 눈에는 정 많고 무르고 다정한 언니만 보일 뿐. 요즘 사건사고가 많은 것 같아서 걱정돼.
멋대로 부르는 (가칭) 카산드라's-불멸자-친구 클럽 일원 중 한 명. 생각지도 않게 먼저 벗을 청해주어 뛸 듯이 기뻤다. 대겁에 대해, 자신을 잊을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었지만 문제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대비할 기회를 주어 고맙기만 할 따름. 당신은 종종 나를 현명하다 부르지만, 이쪽이 보기에 현명한 쪽은 항상 당신인 것만 같다.
겹쳐 보인다. 안 좋은 습관인 것을 알면서도 그러하다. 고칠 수 있는 날이 오기나 할까? 부모에게 의지하지 못하고, 괴물에 가까운 것들을 척살하고. 이용당하고. 그나마 다른 의지할 사람들을 찾은 것 같아 마음 놓았더니 요즘은 그래도 불안해 보인다. 신경 쓰이지만, 섣불리 손을 뻗을 수도.
月見里: {{{#FFFFFF "집착을 모두 놓을 수 있는 날 나의 멸을 약속해준 존재. 같이 외면받지 않을 수는 없는 걸까?"}}}
443 자캐는_어떤_이유로든_대답할_수_없는_질문에_침묵_vs_대답할수없다고말함_vs_말돌림_vs_기타
침묵/말돌림 쪽이네요... 아니면 그냥 모호하게 이쪽으로든 저쪽으로든 해석할 수 있는... 그래서 완전 거짓말은 아니지만 좀 기만에 가까운 말로 넘어갑니다
설정 및 세계관 . . . . 40 matches
다른 차원 보다 한 단계 높은 차원. 이들보다 차원이 낮다면 그 차원의 간섭 자체를 무시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야기의 등장 인물이 독자에게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는 못하기 때문.
모든 차원들에 있어 이들보다 상위 차원은 없다고 할수있다. 다른 이의 창작없이 스스로 생겨난 차원. 퍼스트 판타즘이라는 공식 명칭이 있지만 중2병 스럽다는 이유로 안 쓰인다. 이야기에 있어서 장르라고 봐도 되는 것들.}}}
모든 마법의 시조가 되는 최상위 차원. 본래는 더 넓은 크기였으나 마법사들이 마법을 연구하다보니 도시를 제외한 부분인 박살나서 없어졌다. 마법 도시라고 불린다면 대부분 여기를 칭한다. 기본적으로 타차원에 무관심한 차원. 입국 심사도 대충대충 한다. 다만 적대 세력으로 돌리면 수초만에 차원이 철저히 해체되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아무도 건들지 않는다.}}}
통칭 관리자. 신으로 숭배되는 경우도 있으며 신을 만들어서 그것을 숭배하게 하고는 자기는 뒤에서 그걸 지켜보는 것을 좋아하는 희대의 팝콘을 좋아하는 분류. 총 3가지 분류로 나뉘어진다. 초월형-세피라가 이니었다가 어떤 계기로 초월해서 세피라가 된 경우 선천형-금수저. 태어나자마자 세피라인 경우 떠넘겨짐형-스레주 같은 포지션, 세피라가 다른 이를 세피라로 강제 승격시킨 후 차원을 떠맡긴 경우에 해당한다.
종말자(클리파)와는 달리 이야기(차원)를 직접 만들고 관리하고 여차하면 버리거나 부수기도 하는 존재둘이므로 차원 내 존재를 보더라도 그 것을 동일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이 만들어낸 세계의 등장 인물로 인식하게 된다. 그들은 작가이자 독자이기에 모든 형태의 차원은 그들에겐 어쩌면 게임, 소설, 연극, 희곡, 시일수 있으며 어쩌면 그냥 그림일수도 단순한 그들의 상상일수도 있다.
단 현실 세계 작가와 달리 그들은 신적 존재이며 정말로 이야기를 위해 하나의 차원을 만드는 것이기에, 그들을 감독하는 세피라들의 연합 초차원 경찰로 깽판소녀 매리수 같은 이들을 견제하며 경고, 훈계하는 방식으로 세피라들끼리 두루둘 지낸다.
작품의 일에 본래라면 거의 신경쓰지 않는 세피라이나 자신이 초월한 고향 차원(본래라면 신경쓰지 않으나 즈베즈다의 설명에 의해 수정됨)의 일에 대해서는 신경쓰는 편이다
클리파라고 쓰고 종말자라고 읽는다. 마음만 먹으면 차원을 부수는 것이 가능한 존재이며 일단은 분류상 악마에 속한다. 최초의 클리파는 타르크 하이넨이라 전해지며, 그 외의 클리파라고 불리는 존재는 여럿 존재한다. 클리파가 되는 조건은 세피라를 죽이는 것,드래곤이 아닐 것,클리파가 클리파로 변형시켜줄 것, 차원을 자신과 동화시키는 것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법칙 밖의 존재이기 때문에 차원에 정해져있는 법칙으로는 아무런 피해를 줄수없다. 또한 물리 능력이 상당히 강해 차원을 맨주먹으로 부수거나 하는 등 차원을 물리적으로 넘어서는 것도 가능하나, 몸에 부담이 많이 가는데다, 기본적으로 부수는 동안 세피라가 방해하기 때문에 일정 규격이상의 힘을 가진 자만이 자유자재로 차원을 부수고 다닐 수 있다. 또한 법칙 밖의 존재이기에 법칙을 스스로 고쳐써서 새로운 기술이나 마법을 만들어내는데도 능통하다. 네임드로는 타르크 하이넨,셜록 홈즈[* 셜록 홈즈는 작가(세피라)를 뛰어넘었기 때문(예시:작가의 어머니가 그래서 셜록 홈즈 왜 죽임? 물어본 유명한 썰)], 구천 마왕이 전해진다.
클리파의 전투 방식은 클리파가 되기 전과 동일하며 그 차이라면 신체/마법 능력이 대폭 강화되어 의도치 않게 차원 절반을 부수는 경우도 가끔식 있다.
이들이 할 수 있는 행동은 여러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차원을 자신과 합체시키는 것, 하나는 맨 주먹으로 부수려고 하면 차원에 구멍을 내는 것 등 다양한 것이 가능하다.
등장인물로서 법칙을 뛰어넘은 존재기 때문에 베릴어스측의 마법 말소로 마법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곳에서도 마법을 쓸 수 있으며 , 중력이 없는 곳에서도 자유롭게 걸어다니는 등 자유자재스러운 행동이 가능하다.
누구도 간섭할 수 없으며, 누구도 인지하려고 시도하지 않는
우리들을 바라보고 있는 또 다른 누군가가 기거할지 모르는 5의 벽이 존재하는지 아닌지 우리가 알수없음에라.
1.해당 차원의 역사에 이름을 남길만한 존재(선이든 악이든 상관없음)
이야기 속의 존재가 아니기에 세피라는 이들의 법칙을 건들 수조차 없다.
에이도스는 톡방의 나감 버튼이 있으며, 다시 들어올 수 있다. }}}
유령과는 별개의 존재, 이들은 주로 차원 외부에서 내부에 별 흥미가 없는 이들이다. 이들이 나타나면 비상이 걸리기 때문에 나오면 네임드 초차원 존재들이 총출동하는 풍경을 볼수있다}}}
차원 외부에서 내부로 적극적으로 침입하려는 존재글. 그렇기에 이들 담당 세피라는 매일매일이 투쟁이다. 이들의 침입 방식은 해당 차원 존재의 몸을 침식해 조종하는 방식이다. 만약 이들이 차원의 대다수가 되면 해당 차원은 호러 그 자체로 변질되어버린다. 매우 위험한 존재 중 하나}}} 수조개의 차원과 세피라와 클리파가 0.003% 소실된 사건 초차원 바이러스 이후 큰 일이 될지도하는 의견이 있었으나 공허의 기억이 나서서 직접 개박살내어 소멸시킴으로서 해결되었다. 또한 신입 세피라들에게는 임시적인 초차원 정신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
||구천마왕은 모르가나+트릭스 같은 느낌 태어나면서 부터 비틀린 성향인데다 순리나 이치나 감정 같은 것이 싫어서 반역을 일으켜 세피라를 먹어치워버린 존재. 그 후 다른 차원을 돌아다니다 아예 한 차원계를 통째로 장악해 내부에 존재한 모든 존재를 먹어치워 감정이 없는 허무의 공간을 만들어냄. 능력은 숭배가 되는 대상이 있다면 숭배 대상과 믿는 이들의 생명을 한번에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
추가 문법 목록 . . . . 39 matches
나: 와, 정말요? 이제 여러 명이서 대화할 수 있겠네요! [오후 6:46]
어피치: 안녕! 나도 이제 나올 수 있네? 반가워~ 😍 [오후 6:46]
라이언: 네, 어피치. 이제 `avatar_이름`으로 여러 명을 등록할 수 있어요. [오후 6:47]
무지: 나는 프로필 등록 안 했는데도 나올 수 있나?
어피치: 응, 프로필 사진 없이 이름만으로도 참여할 수 있대! [오후 6:48]
내용 텍스트 뒤에 <style>...</style> 태그로 CSS 스타일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style>에 포함되는 {ID}는 빼거나 수정하면 안됩니다
perspective: 3D 뒤집기 효과의 원근감(깊이)을 설정합니다. 값이 클수록 효과가 밋밋해지고, 작을수록 왜곡이 심해집니다.
cursor: pointer: 마우스를 올렸을 때 클릭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손가락 모양 커서입니다.
설명: 앞면과 뒷면 모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스타일을 정의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글자의 정렬, 테두리, 그림자, 안쪽 여백 등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습니다.
display: flex, align-items: center, justify-content: center: 카드 안의 텍스트를 수직/수평 중앙에 정렬시킵니다.
(응용): 이 부분을 transform: rotateX(180deg);로 바꾸면 카드가 세로가 아닌 가로로 뒤집히는 효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소개=이것은 수평 탭입니다.
장점=여러 줄에 걸쳐 내용을 작성할 수 있어 가독성이 좋습니다.
소개=이것은 수평 탭입니다.
장점=여러 줄에 걸쳐 내용을 작성할 수 있어 가독성이 좋습니다.
내용 텍스트 뒤에 <style>...</style> 태그로 CSS 스타일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style>에 포함되는 {ID}는 빼거나 수정하면 안됩니다
설명: 탭 기능 전체(버튼 영역 + 내용 영역)를 감싸는 최상위 컨테이너입니다. 전체적인 폰트나 아래쪽 여백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명: 모든 탭 버튼(tablinks)들을 담고 있는 컨테이너입니다. 이 클래스를 이용해 버튼들이 나열된 전체 바의 스타일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버려진 도시 . . . . 38 matches
교통법을 따르고 있어봤자, 목적지엔 더 이상 도달할 수 없어
약한 자에게 적수를
깨닫게 해줄 수밖에 없는 거야
장의업자의 수배
한낮에도 칼에 찔리는등 범죄를 당할 수 있으며 조금만 구석으로 가면 마약 중독자나 시체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날이 더워지면 이곳 저곳에서 시체 썩는 냄새가 올라올정도.
때문에 다인종 도시가 되었고, 의외로 2개국어자가 대다수다.
어느 국가에서도 소유권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공공기관도 전혀없다. 그나마 있는 복지시설은 여러 봉사단체의 협력으로 지어진 학교나 병원정도이지만 이또한 극소수인데다 자주 범죄자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유지가 어렵다. 수도나 전기또한 공급되지 않고 있기에 무단으로 끌어쓰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전파도 마찬가지 ~~그러니까 코드나 넛케가 톡방에 접속하는 방식은...~~
대표로 삼은 색깔은 진빨강색. 사실 카르텔이라기보다는 덩치가 무척 큰 갱스터라는 느낌이며 조직원들또한 굉장히 거칠고 난폭하며 즉흥적이다. 나름대로 규칙은 있지만 규칙 자체가 허술한편인데다 윗선에 안들키면 그만이라며 제멋대로 날뛰는 부류도 많다.그러나 이것이 역으로 작용되어 카르텔의 눈을 피하려는 사람들은 대개 비노의 구역으로 간다. 재수없이 얻어맞을 확률 만큼이나 잘만하면 눈감아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규모나 도시내 비중은 높지만 외부와의 교류는 전무한 수준.
과거 [[nutcase|nutcase]]가 이 카르텔의 입단 제의를 몇번인가 받았지만 개인적인 복수의 원활성을 위해 거절했었다.
영어로 수국을 뜻하는 Hydrangea에서 따왔다.
규모 자체는 비노에 비해 작지만 바깥과 활발하게 거래중이기 때문에 전력상으로는 비등비등하다. 주로 마약을 수출아여 자금을 모으고 있다.
이 세계에서 마법이 시동되는 기준을 굳이 잡아보자면 사람들의 시선이다. 마법도 이능력도 없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뭔가 이상하다'라고 느낄법한 마법은 사용할 수 없다. 반대로 말하면 정말로 마법이더라도 이러한 '시선'을 속여 넘길수만 있다면 사용 가능하다.
퀴어등 소수자 인권이 좋지 못한 도시다. 아니, 그냥 인권 자체가 영 메롱이다.
(Q. 나갈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는 사살해도 상관 없지만 구분하기 쉬운데다 상대 국가가 꼬투리 잡기 좋기때문에 잘(?) 타일러서 돌려보냅니다.
2. 외부인이 들어올 수 있다는 묘사가 있던데 외부인의 출입은 군인들이 막지 않나요?
3. 일단 국경없는 의사단이나 그런 봉사단체들은 출입이 가능하다. 다만... 거주민들이 사정을 봐주지 않을뿐... 수도 적고 열악하다...
4. 조명이 안될뿐이지 가능은 하다! 그쪽도 높은 확률로 불법에 발을 걸치고 있긴 하지만. 일자리 수도 적고...
아마 드나들 수 없는건 사람뿐이지 물건은 잘 드나들것 같다.
月 . . . . 24 matches
파도풀에 있는 그거 물 아닐수도 있어. 잘봐 -12어장 479답글-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뒤로갈수록 거의 애원에 가까운 태도가 되었으나 즈베즈다는 눈길조차 주지않고 흡사 기계에 가까운 말투로 읇조렸다.
13개의 촉수로 날뛰는 '것'에게 응전이라도 하듯이 8개의 팔과 4개의 다리로 '그것'에게 들러붙어 두번째 눈알을 뜯어내는 유에의 모습은 관리자라기보다는 '그것'과 같이 형용할 수 없는것의 찌꺼기라 해도 그럴듯해보였다.
유에가 세번째 팔로 촉수 하나를 썰어내는것으로 보며 인간이었다면 한숨이라도 쉬었을것같은 표정을 한 즈베즈다는 짤랑이는 사슬소리와 체인의 엔진소리, 유에의 비명같은 웃음소리를 향해 말했다.
"유에, 수습해야할 분량이 증가할 우려가 있으니 너무 놀지 않기를 바랍니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당장이라도 비명을 지르며 그 자리에서 달아났을것이고 그 인간 또한 그러고 싶었지만 즈베즈다가 현현하자마자 인간 에게 꽂아넣은 검때문에 둘 중 무엇도 할 수 없었다.
세계 5분전 가설. 마침 제목이네. <내>가 이걸 설명하고 자빠질만큼 제정신같냐? 알아서 검색해. 인터넷. 문명의 이기. 만물의 영장. 月가 만들어진 날, 수많은 차원을 부수고 유배당했다는 설정이 붙었지. 끈적한 타르모습이라던가, 보기만해도 산치☆핀치할만하다던가. 씨발 때려치워. 중요한건 그게 아니잖아? 메세지도 아냐. [나]는 메세지따윈 안갖고있어.[* 다크나이트]
저 звезда́도 만들어진 그날, 수많은 차원의 관리에 실패하고 유배당했다는 설정이 붙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설정또한 붙어있죠. 그러나 이러한 설정들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세피라는 생각했어요. 그건 아마도 세피라와 인간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일 거야! 세피라와 인간을 둘 다 해보면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세피라는 인간을 할 수 없었어요. 당장 자신이 돌보아야 할 차원이 있는 데다, 인간인 척하는 것과 인간이 되는 것은 무척 달랐으니까요.
그렇다고 인간을 세피라로 만들 수도 없었어요. 세피라를 만드는 것은 아주 신중해야 하는 일인 데다, 세피라가 될 재목을 가진 인간은 아주 찾기 힘들었거든요.
세피라는 기뻤어요. 그런 존재라면 분명 자신이 인간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게 해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마지막으로 아주 중요한 것이 남았어요. 人生을 설정했답니다. 사실은 정말로 인간의 삶을 살게 하고 싶었지만, 인간들이 사는 차원속은 세피라인 자신도 모르는 수많은 변수가 있는 곳이니까요. 세피라는 공들여 만든 존재에 흠집이 나는 건 바라지 않았기 때문에 설정값으로 대신하기로 했어요.
세피라가 애지중지하던 차원은 산산조각이 났어요. '인간이면서 세피라인 존재'는 절규를 쏟아냈어요.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것들이 수단으로 쓰일 '설정'이었다니요. 자신이 만들어지지도 않은 것에서 만들어진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어요.
'인간이면서 세피라인 존재'는 차원을 박살 내고 세피라가 곤죽이 되도록 비통함을 내리치며 울부짖었지만, 그 무엇도 해결되지 않았어요. 무슨 짓을 해도 되돌아갈 수 없었죠. 사실, 돌아갈 곳조차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어요.
두 창조자의 힘이 맞붙은 부작용인지, 클리파의 탄생이 중단됨으로써 남은 찌꺼기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단순히 미처 다 죽지 못한 것에 불과한지 확언드릴수는 없습니다만.
셀 수 없이 많은 버그를 가지고 자신을 이야기한다
뇌수에! 개틀링으로!!
뇌수에! 개틀링으로!!
300어장 기념 이벤트 . . . . 23 matches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퇴근해갖고 와서 아 내일 아침 오무라이스 먹고 싶다~ 하고 잠들면 내일 아침에 오무라이스 차려놓고 기다릴 거 같음... 그럼 나는 그날 잘먹고 출근해서 일을 개열심히함... 업무능력상승임... 그리고 퇴근길에는 랑이 줄 꽃다발이랑 선물 사와야함..... 그럼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됨... 왜 랑이랑 결혼을 안 하지?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초차원스트리머의 배우자가 될 수 있다?????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프로포즈할때 반지 말고 실례가 일하는 편의점 인수했다는 매매증서를 내밀어보고 싶단 호기심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내 문해력 힘내볼 수 있을 것 같아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게임에서 사이버결혼은 가능할 거 같은데 실제 결혼은 만나는 것도 성사할 수 없을 거 같음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말한마디 잘못 했다가 자기 혼자 삽질하고 며칠동안 잠수타다가 올 것 같음 <br>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부부싸움하면 물 속으로 튀어서 안 올듯 내가 부부싸움한 배우자 잡겠다고 스쿠버다이빙을 할 수는 없잖아요
같이 생활하려면 나도 수생생물이 되어야 함 <br>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내가 궁중파티시에가 되지 않는 이상 어떻게 그녀를 얻을 수 있을지 방도가 떠오르지 않음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여보 이것 좀 해줄 수 잇어? 하고 물어보면 그 기능은 없소만 당신을 위해서라면 추가할 수 있오. 그 기능을 추가하길 바라시오? 라는 대화를 대겁동안 반복할 듯 처음엔 귀엽지만 계속되면............................................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결혼같은 비합리적이고 구시대적인 제도에 이 어린 아이를 노출시킬 수는 없음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내 나이 듣고 그거밖에 안 먹었냐고 아직 애라고 선 그여서 수작질할 꿈도 못 꾼다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는 알람시계랑 결혼할 수는 없잖아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분명 나랑 결혼했는데 백날천날 유에가 사고친거 수습하러갈듯. 이것뭐에요?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말다툼이라도 하면 늘 나만 지치고 나만 상처받고 나만 이해할 수 없을 거 같음
<h2 style="border-bottom: none; font-family: serif; margin-bottom: 30px; cursor: pointer;">Q. 수혈을 받아야 하는데... 가장 받기 싫은 캐릭터는?</h2>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유에한테 피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수혈받으면 유에한테 조종당하는 따까리가 될거같아요
<div style="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수혈받았는데 건강상태 나빠질 것 같은 기분....
<div style="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얘한테 수혈받으면 얘가 날 인식 못 하게 되지 않을까 싶음
<div style="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사실 저는 안경을 정말 사랑해서 모두가 안경을 써주었음 하기 때문에 이 질문에 답변을 할 수 없었으나 답을 해야하는 관계로 안경 쓰면 불편할 것 같은 친구를 골랐습니다. 수중생활 하는 친구에게 아무래도 안경은 곤욕스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звезда́ . . . . 23 matches
즈베즈다: 레시피를 준수합니다
죽일 수 있을 것처럼 보이고 죽일 수 있음: 넛케, 즈베즈다, 유에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뒤로갈수록 거의 애원에 가까운 태도가 되었으나 즈베즈다는 눈길조차 주지않고 흡사 기계에 가까운 말투로 읇조렸다.
13개의 촉수로 날뛰는 '것'에게 응전이라도 하듯이 8개의 팔과 4개의 다리로 '그것'에게 들러붙어 두번째 눈알을 뜯어내는 유에의 모습은 관리자라기보다는 '그것'과 같이 형용할 수 없는것의 찌꺼기라 해도 그럴듯해보였다.
유에가 세번째 팔로 촉수 하나를 썰어내는것으로 보며 인간이었다면 한숨이라도 쉬었을것같은 표정을 한 즈베즈다는 짤랑이는 사슬소리와 체인의 엔진소리, 유에의 비명같은 웃음소리를 향해 말했다.
"유에, 수습해야할 분량이 증가할 우려가 있으니 너무 놀지 않기를 바랍니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당장이라도 비명을 지르며 그 자리에서 달아났을것이고 그 인간 또한 그러고 싶었지만 즈베즈다가 현현하자마자 인간 에게 꽂아넣은 검때문에 둘 중 무엇도 할 수 없었다.
세계 5분전 가설. 마침 제목이네. <내>가 이걸 설명하고 자빠질만큼 제정신같냐? 알아서 검색해. 인터넷. 문명의 이기. 만물의 영장. 月가 만들어진 날, 수많은 차원을 부수고 유배당했다는 설정이 붙었지. 끈적한 타르모습이라던가, 보기만해도 산치☆핀치할만하다던가. 씨발 때려치워. 중요한건 그게 아니잖아? 메세지도 아냐. [나]는 메세지따윈 안갖고있어.[* 다크나이트]
저 звезда́도 만들어진 그날, 수많은 차원의 관리에 실패하고 유배당했다는 설정이 붙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설정또한 붙어있죠. 그러나 이러한 설정들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세피라는 생각했어요. 그건 아마도 세피라와 인간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일 거야! 세피라와 인간을 둘 다 해보면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세피라는 인간을 할 수 없었어요. 당장 자신이 돌보아야 할 차원이 있는 데다, 인간인 척하는 것과 인간이 되는 것은 무척 달랐으니까요.
그렇다고 인간을 세피라로 만들 수도 없었어요. 세피라를 만드는 것은 아주 신중해야 하는 일인 데다, 세피라가 될 재목을 가진 인간은 아주 찾기 힘들었거든요.
세피라는 기뻤어요. 그런 존재라면 분명 자신이 인간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게 해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마지막으로 아주 중요한 것이 남았어요. 人生을 설정했답니다. 사실은 정말로 인간의 삶을 살게 하고 싶었지만, 인간들이 사는 차원속은 세피라인 자신도 모르는 수많은 변수가 있는 곳이니까요. 세피라는 공들여 만든 존재에 흠집이 나는 건 바라지 않았기 때문에 설정값으로 대신하기로 했어요.
세피라가 애지중지하던 차원은 산산조각이 났어요. '인간이면서 세피라인 존재'는 절규를 쏟아냈어요.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것들이 수단으로 쓰일 '설정'이었다니요. 자신이 만들어지지도 않은 것에서 만들어진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어요.
'인간이면서 세피라인 존재'는 차원을 박살 내고 세피라가 곤죽이 되도록 비통함을 내리치며 울부짖었지만, 그 무엇도 해결되지 않았어요. 무슨 짓을 해도 되돌아갈 수 없었죠. 사실, 돌아갈 곳조차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어요.
두 창조자의 힘이 맞붙은 부작용인지, 클리파의 탄생이 중단됨으로써 남은 찌꺼기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단순히 미처 다 죽지 못한 것에 불과한지 확언드릴수는 없습니다만.
draconianLady . . . . 14 matches
자칭 겜잘스라고 하는 만큼 실력이 상당하다. 하지만 피지컬 한정이고 두뇌는 평범한 수준이라 퍼즐 등의 장르에서 뭇 시청자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만들기도 한다.
[흑백풍경]의 회사와 거래하여 본인 소유 차원을 주문제작하고, 덩달아 세피라 코스를 이수하여 세피라가 되었다. 전재산의 절반 이상을 털어버렸지만. ~~매관매직~~
이후론 스트리밍 송출 범위도 다수 차원으로 확대, 초차원 스트리머로 등극했다. 덕분에 트롤 시절부터 그녀를 보아왔던 애청자들은 나작에[* 나만의 작은 스트리머. 대충 나만 알던 하꼬(=소규모) 스트리머가 유명해져서 싫다는 뉘앙스의 밈]가 너무 컸다며 슬퍼하고 있다.
얼터니아의 거주민. 호전적이고 폭력적인 종족이다. 이러한 성향은 혈통표의 위로 올라갈수록 더욱 두드러진다.
이들은 인간형 종족의 모습을 하고 있다. 기본적인 특징으로는 회색 피부에 노란 눈자위와 손톱, 뾰족한 귀와 치아, 각자 다른 피 색과 머리에 솟아난 주홍색 뿔이 있다. 트롤들의 홍채는 어릴 때엔 회색이지만, 성장하면서 점점 각자의 피 색으로 채워진다. 눈물 색 또한 피에 영향을 받으며 피보다 옅은 색이다. 체온은 피 색에 따라 다르고 고위 혈통일수록 낮은 체온을 지니고 있다.
트롤들 개개인이 지닌 피의 색을 따르는, 일종의 계급. 계급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트롤들은 피 색에 따라 귀천을 구분하고 차별하는 성향이 강하다. 하위 혈통들은 초라한 벌집에서 생활하는 반면 고위 혈통들의 벌집은 호화로운 저택을 닮아있다.
혈통표의 위로 올라갈수록 폭력성이 강해지며 수명도 늘어난다. 하위 혈통들은 상위 혈통에 비해 비교적 강한 능력을 갖고 있고 정신도 그만큼 불안정하다.
||<#a1a200> {{{#white '''Yellow'''}}} || '''황색'''. 황색 혈통들은 대다수가 강한 염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a50b5e> {{{#white '''Fuchsia'''}}} || '''자홍색'''. 바다 거주자. 황족 계급. 오로지 자홍색 혈통의 트롤만이 최고 통치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현 세대 트롤들의 조상. 트롤들의 롤모델. 대다수의 트롤들은 자신의 선조를 존경하며 그들이 걸은 길을 따라가고자 한다.
트롤들의 사랑에 관련된 감정을 분류하는 체계. 네 가지의 감정으로 나뉜다. 수평으로는 긍정적인 감정인 붉은 사랑과 부정적인 감정인 검은 사랑으로 나뉘고, 수직으로는 탐욕적 사랑과 회유적 사랑으로 나뉜다.
||<#DCDCDC> 검은 감정. 검은 사랑과 탐욕적 사랑에 속한다. 상대를 증오하면서도 성적 매력을 느끼는 감정이다. 인간식으로 말하면 애증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F5F5F5> 잿빛 감정. 검은 사랑과 회유적 사랑에 속한다. 오스피스티스 관계는 한 명이 다른 두 명을 중재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Liberius/세계관 . . . . 12 matches
* 에오르제아 중간에 있는 ''모르도나''라는 지역의 호수를 통해 열두신의 신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 덕분에 열두신의 목격 정보의 양과 질이 가장 좋습니다.
* 에오르제아에는 열두신 신앙이 보편적으로 퍼져 있습니다. 마을, 부족, 국가 차원에서 수호신을 지정하고 개인 또한 수호신을 선택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 리베리우스의 경우, '열두신(과 하이델린)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경험적으로 알고 있으며 그들이 인간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유신론적 가치관을 지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에 퍼진 신화 속 내용이 열두신이 실제로 겪은 역사와 크게 다르다는 것 또한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종교(가 말하는 교리와 신화)를 믿지 않는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 열두신을 직접 만나기 전까지는 리베리우스한테 있어 수호신은 이름만 정해놓은 유명무실한 개념이었지만 직접 만나고 교류한 뒤 그들의 가치를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열두신을 "아 그 사람들~ 좋은 분들이었죠~"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리베리우스가 결정한 자신의 수호신은 태양과 심판의 신 아제마입니다.
* 열두신 중에서 지식의 신 ''살리아크''를 수호신으로 두고 있습니다.
* 열두신 중에서 대지와 풍요의 신 ''노피카''를 수호신으로 두고 있습니다.
* 북부의 ''꼬리 산맥''에서 유목과 사냥을 병행하는 ''파호드 부족''이 리베리우스의 부족이자 고향입니다. ''꼬리 산맥''과 그 밑의 ''아짐 대초원''과 ''나아마 사막''에 걸쳐 파호드 부족 외에도 수많은 아우라 젤라 부족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 파호드 부족은 공식에서 언급되지 않은 창작 부족입니다.]
* 리베리우스는 아우라족의 신화를 염두에 두고 본인의 수호신을 결정했습니다.
AU/에주 . . . . 10 matches
||<color=gray> 특수능력||<color=white> - ||
||<width=20%><bgcolor=#808080> '''{{{#ffffff 전장 기동력}}}''' ||<width=30%> 우수 ||
||<bgcolor=#808080> '''{{{#ffffff 전투 기술력}}}''' || 우수 ||<bgcolor=#808080> '''{{{#ffffff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 표준 ||
||방사선 검사 결과, 해당 오퍼레이터의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고, 비정상적 음영이 발견되지 않음.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현상 없음. 현단계로선 광석병 비감염자로 확인할 수 있음.
||오퍼레이터 스핏파이어는 실시간 방송을 주력으로 하는 스트리머로서, 게임 플레이 화면이나 야외 풍경, 심지어는 최전선의 전투까지 담곤 한다. 특히 그녀는 전장에서의 격전을 빠짐없이 송출하기 위해 엔지니어 클로저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클로저가 스핏파이어를 위해 개발한 드론캠, 일명 '투반'은 스핏파이어의 둘도 없는 파트너이다. 투반은 촬영 기능으로 고화질 장면과 풍부한 소리를 담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공격 수단 또한 갖추고 있다. 정보 누설 방지를 위한 음소거와 모자이크 기능도 빼놓지 않았다.||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그 일을 정말로 사랑하는 스핏파이어의 기행은 로도스 아일랜드 내에서도 소문이 자자하다. 다수의 오퍼레이터들은 그녀가 리유니온과의 전투를 스트리밍하는 것에 상당히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bgcolor=#808080> '''{{{#ffffff 생일}}}''' || 3월 16일 ||<bgcolor=#808080> '''{{{#ffffff 종족}}}''' || 우르수스 ||
||<bgcolor=#808080> '''{{{#ffffff 생체 인내도}}}''' || 우수 ||<bgcolor=#808080> '''{{{#ffffff 전술 계획력}}}''' || 부족 ||
||<bgcolor=#808080> '''{{{#ffffff 전투 기술력}}}''' || 우수 ||<bgcolor=#808080> '''{{{#ffffff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 표준 ||
||<rowbordercolor=#01031c><#01031c> {{{#e77361 그녀는 당신을 이끌고 저승의 강으로 향했습니다. 그녀의 고집을 이기지 못한 당신은 결국 배를 탈 수 밖에 없었습니다.}}} ||
IsbnMap . . . . 7 matches
IsbmMacro에서 사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ISBN을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떤 식으로든 그림의 주소를 전달하는 방식을 만들 수 있을까요?
IsbnMap 에서 map 을 분리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고 - 이 경우 출판년도에 따라서 옵션을 달리 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 ISBN 매크로를 고쳐서 (가능하다면 jpg가 없을 때 gif를 찾는 어떤 로직을 넣는 방법이 있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coding에 능력이 전혀 없는지라, 이게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논리적 차원에서는 이게 사용자 정신건강에 이로운 해결책이 아닐까합니다. (제 위키에서 책목록을 관리하는데 수작업으로 바꿔 줄 생각을 하니 조금 끔직합니다. - 스크립트를 돌려도 되기는 하지만 ... )
모니위키 1.1.3에서는 이와 관련된 버그가 고쳐졌고, 알라딘 같은 경우는 확장자가 jpg/gif인 경우를 자동으로 검출합니다. 이 경우 php.ini에 {{{'allow_url_fopen=1}}}같은 식으로 설정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또, config.php에 {{{$isbn_img_download=1;}}} 와 같이 옵션을 넣으면 이미지를 다운로드할 수도 있게 하여, 일부 referer를 검사하여 이미지를 보이지 않게 하는 사이트에서도 활용하기쉽게 하였습니다. -- WkPark [[DateTime(2009-01-13T07:14:27)]] 수동으로 효과를 내는 방법
세계관/에주 . . . . 7 matches
차원 중심부의 대도시. 여러 민족, 국가, 차원에서 유래된 다양한 문화를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현 거주자 수는 15249명으로 모두 타 차원에서 온 이주민들이다.
초차원 투기장. 세피라 자칭 드라코니아드의 꽃. 최초로 이 차원에서 결투를 진행한 [Liberius|초대 투사]의 이름을 붙였다.
투사와 직원들의 휴식 및 거주공간. 각종 부대시설들도 마련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Sonar.EXE & ○Rion|초대 투사들]의 이름을 붙였다.
* 진 여신전생 5 기반 세계관입니다. 원작과는 평행세계 느낌으로 별 관련 없습니다. 오너의 주관적인 해석이나 창작 설정 있을 수 있음.
<div style="padding-bottom: 10px;"> 세계를 새로이 만드는 것. 저 높은 지고천에 놓인 왕좌에 도달하면 행할 수 있다. 신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싸워왔다.<br> 최초의 창세는 마르두크라는 신의 손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후로도 바알, 라 등 몇몇 신이 왕좌에 앉았었다.</div>
<div style="padding-bottom: 10px;"> 아 쓰기 귀찮아 대충 신들의 옛 모습이고 지금의 신(악마)가 자신의 지혜 되는 인간과 합일하면 나호비노로 돌아갈수 있다는 내용</div>
캐릭터/에주 . . . . 7 matches
일본 열도의 수많은 신(쿠니츠카미)들 중 하나, 물의 뱀신. 달리 미즈치라고도 한다. 본디 야생의 뱀이었으나 영력을 얻어 요괴로 화하고 지금의 신으로 인정받았다.
인간의 문화를 즐기며 그것을 업으로 삼곤 한다. 몇백 년 전에는 화가였다. 수십 년 동안은 작가이자 시인 행세를 했다. 그의 예술적 자취는 인세의 역사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지어낸 가짜 이름들이 아직도 인간들 입에 수없이 오른다.
||<-2> 복수를 다짐하는 소년. ||
필라인족 맹인 소년. 광석병에 의해 안구에 오리지늄 결정이 자라나 실명했다. 눈에 광석이 박힌 모습이 꽤나 흉측해서 항상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다만 생활에는 별 지장이 없는데, 아츠를 사용해 눈 앞의 사물들을 인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아츠를 다루는 기술은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환자 신분으로 치료를 받을 때 배운 것이다. 그의 주치의이며 로도스 아일랜드의 수뇌부이기도 한 유렉 박사의 가르침.
첫 접속으로부터 2년이 지난 시점. 리유니온에 의해 같은 팀의 동료들을 잃었다. 이후 예비작전팀 A3를 나와 정식 팀에 편입되었다. 복수심 탓인지 예전보다 아츠가 훨씬 강해지고, 그만큼 리유니온에 대한 공격성도 증가했다.
@LOVE . . . . 5 matches
<b>포스트잇이 있는 모든 페이지</b>에서는 <b style="color: #ffe300;">노랑</b> 포스트잇에 캐입 코멘트를 작성할 수 있어요.<br>
3. 캐입 자유 수정하기<br>
2. 닉네임 부분 지우고 캐입 자유 수정하기<br>
나 아직 수학 선생님인 거구나. 그렇구나.
그래도 하루에 하나씩! 만이에요. 맛있다고 많이 먹었다가 배가 아야할 수도 있어요!
FindPage . . . . 5 matches
= 찾아보기를 통해서 위키위키의 구석구석을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
== 페이지 이름을 아신다면, 페이지 이름을 넣어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
== 페이지 이름을 잘 모르신다면 관심있는 내용을 검색해보세요 ==
랑 . . . . 4 matches
||<bordercolor=#ffffff> (4) ||<bordercolor=#ffffff>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960/195 situplay>960>195] ||<(><style="border-top: 1px solid #a0a0a0; border-right: 1px solid #ffffff; border-bottom:1px solid #a0a0a0;; border-left: 1px solid #ffffff;"> ''어쩔 수 없이 현실에 수긍해야만 한다. 세상을 바꿀 수 없기에⋯⋯.'' ||
카톡방의 존재 모른 채 정해진 길 따라 창세를 완수한 어느 세계선의 랑.
독백 정리/뉴참치 . . . . 3 matches
|| HiO & ■-사백오십삼 || 심장 함수.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275/72 situplay>1275>72] ||
|| @r=1−sinθ || 적어도 규칙적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지표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838/222 situplay>1838>222] ||
|| Sonar.EXE || 피할 수 없다면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3699/149 situplay>3699>149] ||
|| 로보 || Human error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3911/203 situplay>3911>203] ||
UserPreferences . . . . 1 match
'''[[GetText(logout)]]'''을 누르면 쿠키가 지워지고, '''[[Gettext(Login)]]'''을 하시면 쿠키가 사용되며, 다른 곳에서도 같은 설정을 유지하며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공의 PC에서 [필명]이 도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GetText(Logout)]]'''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습장 . . . . 1 match
이곳에 이미지 갤러리 매크로 등을 사용하여 내용을 채울 수 있습니다.
Found 41 matching pages out of 75 total pages (0 pages are searc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