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 . . . 65 matches 일단 세피라 이전 기준으로 설명하는 게 편하니까... 일단 타인의 꿈 속을 진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며칠 뒤, 아직도 안 잡힌 것을 뉴스로 확인, 묻지마 살인이 나고 있음을 확인, 다시 기억으로 타고 타서 가장 최근 피해자의 기억을 보게 됨. 이때 피해자의 죽음의 기억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죽음을 경험, 죽음이 꿈 능력 폭주 트리거가 됨. 일단 깨서 신고함.
톡방의 수상한 누군가의 조언대로 동식물의 무의식에 진입하려 하였으나, 식물은 길조차 찾을 수 없고 제대로 느껴지지도 않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동물들 쪽에는 갈피가 잡기 쉽다는 것이었다. 그래도 일단 나중으로 미루기로 하였다. 그는 오늘 죽은 자들의 기억을 어떻게 보는지 실험하기 위해 꿈 속을 거닐 것이므로.
병원에 있을 때엔 보호자가 동행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 또한 보호자가 일단은 붙어있긴 했다. 적어도 입원한 날이랑 퇴원하는 날에는. 바꿔 말하자면, 입원 당일과 퇴원 당일 빼고는 곁에 보호자가 없었다는 말이었다. 포장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했다. 수술도 그 땐 어떻게 한 거람, 보호자 동의서가 필요했을 텐데. 그는 문득 입원하자마자 동시에 수술했다는 것을 상기했다. 그랬었지.
따뜻한 이불과 햇볕과, 오늘 있었던 상담과, 그리고 경찰과 국제 기구의 사람과… 오늘은 너무 많은 게 들이닥쳤다. 조금은 자 둘까. 일단 저번의 불상사를 막기 위해 손목을 침대 옆 손잡이에 묶어 두었다. 모르페우스는 그의 곁을 팔랑거리며 반짝이를 뿌렸다. 수면 효과는 없을 것이다, 다만 피로가 누적되었을 뿐이겠지.
꿈이 움직인 건지 그가 움직인 건지 모르게 어느 새 거리는 눈으로만 관찰할 수준이 되었다. 모르페우스는 저를 한 번 보고, 꿈을 한 번 보고, 저에게 한 번 왔다가, 꿈에게 한 번 갔다가.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는 게 방금 전의 불안감을 그래도 조금 가시게 해 주었다. 아니면 불안함에 반응하고 있는 걸까, 그는 일단 꿈나비에게 손을 뻗었다. 날갯짓은 그에게 가까워졌고 꿈은 어느새 존재한다는 것만 알 수 있을 정도로 작게 보였다. 닿은 나비를 쓰다듬는 것이 먼저였다.
그가 다음날의 해를 못 볼 각오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주택가를 끼고 있는 큰 길은 상대적으로 괜찮다는 것이니까. 그건 몇 년 전의 노숙 생활에서도 깊이 통감한 바였다. 안 죽고 싶으면 일단 따뜻한 곳에서, 그리고 지나가다 누군가를 죽일 미친 놈이 안 돌아다닐 법한 곳에서. 그는 주택가 사이의 쓰레기장을 보았다. 그리고 근처 상가의 화장실도. 서늘한 추억이다.
그러려면 일단 이 사람을 눈 앞에서 치워야 했고. 그는 걷어찬 몸뚱이의 무릎을 짓밟았다. 가래 섞인 비명이 아깐 나오지도 않더니, 이번엔 제대로 나오고 있었다. 뒤의 경호원들이 그를 잡으러 오기 전에, 그는 그의 아버지와 제일 가까웠으므로, 그는 아버지를 그대로 제 몸의 미약한 무게를 실어 벽에 들이박았다. 머리채가 잡혔다.
톡톡톡, 종이를 두드리는 소리가 가볍게 공간을 채우고 있다. 인간관계에 서투른 건 이럴 때엔 아무런 쓸모도 없다. 이걸 이해해 줄 필요도 없지 않나, 상식적으로. 그는 다시금 제 인간관계를 아예 재조립 시키려 한 누군가들을 떠올렸다. 아니, 탓 할 시간이 아니다. 톡톡톡, 그리고 알람이 울린다. 11시 20분, 그 전 까진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그는 언젠가 다시 한번 사과를 하기로 일단락했다. 한심하고 멍청하게 이러고 있네.
군인의 기억 속에는 암호로 암기된 제 집 주소가 있었다. 암호로 치환하려면 일단 치환할 것이 무엇인지 알았어야 했겠지. 그는 모든 마킹을 끝냈다. 습관적으로 마커의 뚜껑을 이로 물고 있었네, 그는 평범히 손으로 뚜껑을 닫았다. 방을 나선 그는 경호원들을 불렀다, 직접 확인해야 했으니. 각도에 맞게 사라질 정도로 그의 몸은 뛰어난 운동 신경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그는 오늘 몸을 잘 쓰는 유능한 사람들과 새벽을 좀 지샐 예정이었다.
젠장, 일단 몇 명의 나들과 함께 침대에 전혀 얌전히 누워있지 못 하는 그를 억누르고 산소 호흡기를 달았다. 젠장, 그 다음에 비상용 전기 충격기가, CPR, 됐어, 달았어, 젠장, 저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내가 예상한 것은 여기서 일단 그를 안정시킨 다음에, 그를 비교적 위험한 것들 투성이인 지부로 데려가서, 지부 하나를 먹어버리는 거였는데. 순식간이군. 그리고… 안정되기 전까진 결코 그의 힘을 쓰려고 하면 안 되겠군. 시체는 어떻게 되었느냐고, 능력을 이기지 못하고 고기 폭탄처럼 터져 버렸다. 하아.
도덕이 뭘까. 지켜야 하는 것이지. 남에게 피해를 끼치면 안 되는 것이지. 인간성이란 뭘까. 다른 인간들을 보살피는 것이지. 양심이라고들 할 수도 있겠다. 선이란 뭘까. 너가 악하다고 느끼는 걸 일단 안 하면 되는 거겠지. 그럼 딜레마가 오면? 그런 상황이 오지 않게끔 해 볼래? 불가능한데. 난 영웅이 아니야. 그럼 네 눈에 띄는 상황에서라도 그렇게 해 봐.
그렇다면 반대로 악은 무엇일까. 고의로 사람을 해하는 것. 거짓말을 하는 것. 베풀 줄 모르는 것. 난 저것의 반대되는 것을 하였었나. 내가 해한 이들은 고의였는가? 어느 정도는 고의성이지 않나. 나는 악이다. 언제나 알고 있었잖아. 거짓말은 항상 가면을 쓰고 있었기에. 베풀 줄… 일단 이거라도 하는 게 좋겠다. 음, 일단 베풀 무언가가 없는 걸. 이런.
그 환생한 사람은, 그래, 죽음을 그런 식으로 말 할 무언가가 있다고 치자. 그냥 죽어버리면 된다는 말을 해도 될 만한 걸 겪었으니까 그렇다고 치자. 성직자는… 종교니까 일단 논외로 두고. 숨을 깊게 들이쉬고 내쉬었다. 잠을 잘 시간이었으나 잠이 들지를 않았다. 약물을 끊었으나 오늘은 필요할 것도 같았다. 허락도 해 주지 않을 것이라는 걸 잘 알았으나.
개인의 죽음에 신경 쓰지 않는다. 이 사람은 그저 넓게, 모든 걸 평등히 무관심하게 보고 있었다. 일단 그가 느끼기에는 그렇다. 무가치함이라니. 터에 있던 묘비들이 일시에 울어 제꼈다. 제 것을 제외하곤 땅이 울린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물론 최후에는 그저 인지만이 남아 기묘한 공허감으로 다시 공간을 채웠으나, 그 울림에 두통이라도 생길 것 같았다.
…다른 사람의 죽음은 용인할 수 없다. 통제는 나에 대한 통제와 악에 대한 통제로 충분하다. 일단은. 그렇다면 이제 그 사람의 말을 다시 생각해 보자. 달콤한 독약과도 같은 말. 어쩔 수 없음을 피하기 위해 나는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악을 통제해야 할까? 유감스럽게도, 그에겐 그럴 힘이 있었다. 이것도 어쩔 수 없음일까. 그의 힘은 정신을 휘두르는 힘이기에, 진퇴양난이고 또한 딜레마였다. 헛웃음이 나왔다. 꿈은 결국 그에게 저주일 것이다. 그러나 가지고 있다면 이용할 수 밖에 없다. 그가 예전에, 꿈에서 깨어나지 못 했을 때에도 그랬듯.
통제라는 한 단어에 꽂힌 자기 자신을 일단 한숨으로써 내뱉는다. 또 멍청하고 무능한 짓을 할 뻔 했어. 그리고 대화 도중에 나온 자기 통제를 다시 결심으로서 삼킨다. 정말로, 무슨 짓을 하려고 한 건지. 포옥, 또 커다란 키위새 인형의 부리가 얼굴을 누른다. 그리고 뭐였지, 능력 절제. 내가 이제 할 수 있는 건 많았지만 그렇다고 날 몰아붙이는 건 일단 안 되는 게 맞고, 또한 타인을 해하려 해서도 안 된다. 가만히, 얌전히, 관전자처럼, 있는 게 좋을 거야. 일단 그의 나라는 사형제도가 있는 나라이다. 그리고 그는 사형제도를 반대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악인은, 막중한 범죄를 일으켰다면 법의 심판 하에 죽어도 된다고 그는 여기고 있었다. 어느 정도는 정리되네, 하도 죽음과 죽임에 파묻혀 있었구나. 쓸려가는 모래들에게 안녕을 고한다.
신더 . . . . 46 matches
사실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 과정에 휘말렸을 때, 일을 일으킨 당사자와 직접 대면한 적이 있다. 신더와 버나드 트레이 둘이 함께. 그러나 신더가 제압 과정에서 멘탈이 흔들려 불길이 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신더는 이 일에 실수와 책임감을 느끼고 있기도 했고, 대면 당시에 드러난 이름이 자신과 버나드, 올리비아의 이름이였기 때문에 버나드도 일단 챙기려고 한 것. 그리고 이 결심은 거대한 스노우볼로 돌아오게 된다.}}} 일단 빌런을 청소년기에 배신하고 히어로쪽에 붙었지만 히어로의 불살주의가 어지간히 꼬왔기 때문에(치기어림!) 일단 전기로 총알 안의 화약을 굿바이해줍니다
신더는 일단 미래가 확실한데 -15어장 45답글-
...어 음 풀어봤자 알렉한테 혼나는 미래밖에 상상이 안가는데 일단 멍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20어장 457답글-
신더는 일단... 뭐 딱히 필살기 이런 건 없는데( 결정적 한 수! 같은 느낌이려나
쇠 파이프를 들고 오는 녀석은 그가 특히나 웃음거리로 여기곤 했다. 맨손이면 더더욱. 아쉽게도 전부 그 만큼 지문이 드러날 걱정도 없을 장갑을 끼고 있는 것들 뿐이었다. 일단 도망가는 놈은 갈 생각도 하지 말고. 잡아챈 쇠 파이프를 얼굴에 들이박은 다음 그대로 빼앗아 멀리 던졌다. 명중이 아니어도 상관은 없었다, 바닥엔 물이 흥건했으니까.
무거워진 옷이 상처를 핥기 시작했다. 오늘은 어딜 어떻게 다쳤더라, 일단 손뼈, 그는 다시 주먹을 쥐었다. 그래도 공구는 집을 수 있으니 내일은 또 출근할 수 있겠지. 그리고, 유리 부스러기가 언제 점퍼 사이에 들어왔는지 피부에 긁힌 자국이 생겼다. 그 위와 옆과 저 멀리엔 피멍이 들어있었다. 방어한답시고 등으로 의자를 막은 게 화근이었나.
물론, 이제는 청년이 된 붉은 머리의 남자를 일단 반긴다는 표시로 포옹을 했지만 말이다. 찾아올 때마다 다쳐서 오니 오늘은 붕대를 어디에 했는지, 안을 때 갈비뼈라도 아픈지 아니면 옆구리에 상처가 있어서 벌어질까 봐 긴장하는지. 그걸 확인하는 것이기도 했는데, 오늘은 꽤 멀쩡했다. 그냥 일 때문에 피로가 쌓인 게 눈에 들어오는 점을 빼면, 아무 이상도 없었다. 자경단 일을 시작하고 근 몇 년 간 올 때마다 다친 상황이었는데.
“일단 으음, 버나드를 만났어요, 오랜만에.”
“아뇨. 그러면 제가 일단 화상을 입었, 아니구나 응. 그리고 으음… 터치모프가 팬텀이라는 빌런으로 나타났다는 거랑.” 일단 유령은 아까완 달리 꺾인 승기를 회복하지 못했다. 저린 다리를 이끌고 향한 곳은, 불의 운용은 선대보단 못 해도 육체적 능력은 솜방망이 시나리오에서 벗어난 이상은, 그는 타격음을 들었다. 어딜 친 거야, 얼굴은 아니구나. 그러니까 팬텀은 수갑에 스스로를 던졌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는 근처에 달궈진 돌멩이 하나를 주웠다.
그들의 본명이 드러나고, 히어로들은 몇 개의 파벌로 나뉘었다. 드러난 것을 신경쓰지 않고 활동하자는 파와, 이 영향력을 토대로 사회의 정의를 위해 본 직업을 법이나 정치 쪽으로 바꾸겠다는 파, 일단 안전을 위해서라도 활동 중지를 권유하는 파, 마지막으로 드러난 이들에게 은퇴를 권장하는 파. 점차 앞의 두 파벌과 뒤의 두 파벌은 하나로 모여 드러난 자들의 처우를 논하게 되었었다. 그러나 그 끝은 전자였고, 은퇴를 바라던 이들은 모두 바라던 대로 되었지.
“오랜만이란 말은 일단 집어치우고, 아니, 왜 활동파로 간 거야?”
뉴스 댓글을 그는 믿지 않았다. 그는 애당초 이제 더는 믿을 이가 없기도 했다. 댓글에 현재 영웅들을 힐난하는 내용이 있어 봤자, 그것은 언젠가 본인에게로 돌아올 지탄일 것이겠지. 영웅들만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인지도가 있는 모든 이들을 일단 물어 뜯고 보는 유형의 사람일 것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조금 붕 뜨는 것이었다. 여론을 조금이라도 뒤흔드는 것이 그의 목표였기에, 이를 확인하는 것은 의욕에 영향을 주곤 하는 것이었다.
“대충 상상이 되네. 일단 올리비아 오른팔 이야기는 좀 더 들어도 괜찮겠나? 싸운 이야기는 뒤로 미뤄도 괜찮을 거고, 자네도 그거 받았으니까, 그거.”
생체 전류로도 구분은 가능한 입장에서 유감없이 그는 암기를 던지는 이에게로 향했다. 마주하면 칼을 빼드는 것은 같았고, 그의 나이프보다야 당연히 길이는 길었다. 마구잡이로 휘둘러도 공포스러운 장면이긴 한 데다가, 능히 다루는 이였다. 일단 저번에 마주했을 때의 암기 되돌려 주기로 페이크를 주자.
잡혔을 때의 룰은, 첫번째로 일단 자신의 뒷머리까지 무기로 활용할 것. 안면과 가깝다는 느낌이 숨결을 통해 느껴지자 곧바로 그는 고개를 움직였다. 얼얼함은 상호 느꼈겠지. 그 틈에, 두번째로 저항하기. 항상 이럴 때 느슨해지더라.
포진된 이들의 숫자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붉은 머리의 남자 쪽이 짐이 조금 있다 치더라도, 그 혼자 감당할 수 있는 숫자이기도 했다. 탈진한 것을 포함하고서라도, 일단 짐 되는 이들을 상황에서 벗어나게 할 정도는 되는 정도였으니까. 일단 잔챙이 같은 놈에게 한 대. 시원하게 내리 꽂아 준다. 뒤따라오던 놈에게 덤으로 사람 한 명 만큼의 짐을 강제로 챙기게 해 주었다. 빈 시간에 순간적으로 잡아채려던 놈에게는 순간적인 둔화 효과가 걸린다. 그래도 일은 잘 하네, 뻗어오는 손을 그대로 잡아채며 메쳐버린다.
공개된 극비 . . . . 37 matches
다시, 혹한의 청춘으로 돌아와 보자. 그 당시의 그는 몇 달 전부터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내용이 희미해 마지 않았지만, 점점 강렬해지는 기억 속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어디선가 본 사람들이었다. 일단 꿈 속에서 본 일련의 충격적인 사건들, 이를테면 한밤중에 일어나는 온갖 소란스러운 사건들에서 유추해 보았을 때 그들은 경찰들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아니, 하기 싫었다. 일단 하기 싫은 일에 그런 수고로움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다. 그가 지금 당장 하고 싶고 해야 한다고 느끼는 일은 이 꿈의 정체가 무엇인지 추론해내는 것이다. 식사를 하는 도중이나 일 하는 도중의 빈 시간에 잡다한 생각을 하는 것 정도는 평범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할 수 있는 ‘딴 길로 새기’ 이다. 그는 오늘도 핸드폰을 매만지고, 걸걸한 욕을 중얼거리다가, 피로한 새벽에 지역 신문을 사러 나갔다.
물론 어딘가에 도착한 다음에 그는 혹독하게도 끌려가야 했고, 낡은 의자에 청테이프로 묶여야 했으며, 묶이자 마자 뺨을 얻어 맞아야 했다. ‘아까 한 욕은 일단 다시 말해 보시지, 피도 안 마른 애송아.’ 고개 숙여 보이는 험상궂은 얼굴 속에서 꿈 속의 피투성이가 생각나 그는 침이나 마저 뱉어 주었다. 의자가 째로 바닥을 굴러 다닌 건 그 이후였다.
“일단 이거 먼저. 실종자 서류. 특이사항, 눈이 노란 색임.”
“아저씨라고 부르든 형이라고 부르든 상관은 없는데, 일단 이름은 다니엘 워커라고 해. 다니엘, 클라이드, 워커.”
“특이한 사건인 건 일단은 맞겠지, 전부 봄에 일어났으니까.”
“일단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자고.”
그녀에게는 나름대로 계획이 있었다… 애초에 현장팀은 사내 병원 쪽과 떼어내려 해도 뗄 수 없는 관계이고, 공방 쪽과도 연결고리를 확보해 놓았다. 두 날개를 근간으로 정보팀과도 연결을 해 보려고 그녀는 나름대로, 해보려고 했다. 그러려고 했다만, 일단 그녀가 당시엔 5년차 현장팀 소속이라는 점이 계획을 그저 구상에 지나지 않는 단계에서 멈춰 서게 하였고, 그 다음으로 푸른 꿈 사건이 내부를 혼돈으로 몰고 가 계획이라는 이름의 여러 종이쪼가리가 다른 종이쪼가리에 파묻혀버렸다.
…일단 그가 정보팀에 들른 이유부터 해결한 다음에. 그는 정보팀의 총괄자에게 붙잡혔고, 앨리스는 다니엘에게 붙잡혔고.
“정보팀에 왔으니까 일단 여기에 물어는 보자고. 그동안 왜 협력이 안 됐는가, 그거. 총괄자분 한테 여쭤 보자고.”
“이 회사가 일단은, 인명 구조를 위한 곳인 건 나도 잘 알아요. 그런데 그러려면, 데이터 베이스가 필요하고… 그걸 다듬어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줘야 해요.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사실 상황실도 그럴 이유가 없긴 해. 아니, 회사 목적 자체가 일단 인명 구조라고. 왜 해?”
…문을 열고 나온 다니엘이 순식간에 불어난 사람들을 보고 표정을 달리 한 건 일단 못 본 체 하도록 하자. 어차피 담당 심문관도 아니었으니, 단체로 작정하고 무언가를 할 일만 남았다.
“뭐, 저는 일단 회의가 시작되기 전까지, 아니, 조정안이 나오기 전까지 제가 가진 모호한 권력은 유지되지 않습니까. 옆방에 다른 분이 계셨던 것도 같은데.”
“그래, 일단 그 땀 난 것 좀 말리고 와.”
덜컹. 사다리 하나를 더 꺼내고 조립을 못 한 그 사이에 그가 있는 방 문이 열린다. 다니엘은 에라이 씨X 같은 욕설을 읊조린다. 목격되기 참 어려운 방이 그에게는 이제 절실했다. 아니면 바깥에서 망원경을 들고 그를 보고 있을 인간이 먼저 실명되길 기다리거나. 다니엘은 그가 가진 게 뭔지 보다가, 일단 펼쳐져 있는 먼젓번의 사다리를 집는다.
“일단 이 새끼 하나 검거.”
“일단 체포는 했고요?”
“일단 그 놈은 잡았고요.”
“일단 이것도 좀 누가 보급해 줬으면 좋겠고요.”
HiO . . . . 18 matches
*우주에서 나고 자란 탓인지 지구의 풍경, 아니면 자연이 드넓게 펼쳐진 풍경, 기타등등 아무튼 풍경을 보면 일단 감탄하고 본다.
“일단 앞선 보고서에도 이야기했듯이, 저 문제점 투성이 협곡에 한차례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바깥은 선임 연구원과 함께 온 다른 연구원들이 길을 내고 다른 임시 기지를 여느라 바쁘다. 소음이 이리저리 들리고, 무전기로 이런저런 지시 사항이 어지럽게 오가는 것이 들렸다. 아냑은 뭐가 됐든 일단 결정이 나길 기다렸다. 자기가 모선으로 돌아가든, 이 사람들이 여기에 무언가를 차리고 자기도 여기에 합류를 하든...
“그러니까 우리가 아무리 학술적인 연구를 한다고 해도, 일단 먹는 음식 종류를 더 늘려야 하지 않겠냐고.”
“일단 안전 검침은 다 해 봤는데, 별달리 새는 부분이 없었다. 화장실 안은 말이지.”
세계의 관리자는 저 말이 어디서 나온지도 알았고, 자신이 그 말이 나올법한 상대라는 것도 잘 알았다. 그도 그럴것이 일단, 세계의 관리자니까.
살벌함이 조금 펴발라져 있지만 본질은 우주에 둥둥 뜬 인류로서 가지는 거대한 부유감일 것이다. 거기서부터 오는 공허함. 관리자는 뿌리 없이 다니는 삶을 이해했다. 그리고 관리자는 자신의 말이 어느정도 까지 받아들여질지 모르겠으나, 일단 원없이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관리자가 처음으로 일어났다. 대체 그게 무슨 말이냐는 뜻이다. 항의의 행동이 아냑의 시야에도 훅 들어오자 당연히 아냑도 놀랐다. 움직일 줄 몰랐단 말이다. 아냑은 역시 고분고분이고 나발이고 일단 생긴 게 인간이고 두 발도 달렸는데 이걸 예상을 못 하고 놀라다니 참 우습다, 하고 속으로 자조했다.
"...왜 숨긴건지도 알겠고, 어차피 내가 이걸 당일 바로 들었어도 내가 이거랑 다른 반응을 보였을까 하고 생각해 봤는데 그렇지는 않으니까 그냥 1 괘씸죄 정도로 치고 일단 넘어가고. 내가 바라는 건 그냥, 그거야. 너무 괴팍한 짓은 하지 마."
"와, 안 믿기지만 일단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네."
"일단 그 사람 자체는 남아있잖아."
“...글쎄다. 일단 상태지.”
아냑은 그때도 여전히 과학자이고, 엔지니어이고, 탐사자이고, 그랬다. 그는 무슨 말썽을 일으킨다 한들 일단 유능한 인재였고, 자신이 무능하단 딱지를 윗선 일부에서 얻어맞거든 뒤엎어버릴 생각이 아주 만만한 사람이었다. 4년 전의 그는 특히나, 지금보다도 더 젊었으니 그랬다.
"일단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일단 눈치 못 챈 척 해주는 게 제일 좋겠지 싶어서 무시했다. 같은 방에 있으니 편한 점은 늘 그렇듯 둘이 있을 때 이것저것 가르쳐주기 좋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은근히 너는 이렇게 행동했단다~ 같은 것도 말이다.
이것저것 작업을 같이 하고 있자니 꽤 잘 따라온다. 과학자적 인격인 건가? 하고 물었더니 그게 아니라 애초부터 룸메이트를 보조하던 시스템이라고 한다. 일단 시스템- 그러니까 비서 AI나 인터페이스에 가까운 쪽이 자아가 있다고 생각하면 좀 무섭긴 한데, 적어도 날 꾀려고 허튼 짓을 하기 보다는 조용히 지나가려는 성향이 누가 봐도 보여서 일단 넘어가기로 했다.
"일단 그것부터 좀 어떻게 해야 할 것 같은데."
nutcase . . . . 18 matches 일단 고용주. 실질적으로는 nutcase가 보호자이나 서로 인정안한다.
아저씨는 일단 칵테일은 취향 아니긴 한데 - 19스레 615레스
이부분은! 아니야!! 일단 넛케도 벌써 나이가 서른을 넘겼고 아이고 아조시... 빈속에 마시면 속 베린다고ㅋㅋㅋㅋ 저녁은 먹고 마셔ㅋㅋㅋㅋ 다만...아저씨에게 식사라는건...연료 비슷한 개념이라 전혀 관심이 없을뿐... - 38스레 192레스
넛저씨가 정장을 입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일단 입긴 입는데 '건들면 문다' 상태겠지. 그나마도 시간이 지날수록 불편하다면서 점점 풀어헤칠듯 그 옆에서 한심하게 쳐다보는 체스
버려진 도시는 일단 총기가 금제먹긴 했지만 지키는 사람은 별로 없고 당연히 아저씨랑 체스도 총을 가지고 있다. 아저씨는 명중률은 나쁘진 않은데 본인 성격탓에 기냥 막 난사하는편이고 체스는 정조준은 하는데 명중률이 쓰레기라 결과적으론 난사하게 된다
(ㅃ하게 생각난건데 만약 넛케이스한테 평범하고 안온한 생활환경이 갖추어졌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사실 버려진 도시 치고는 (일단 내가 아는 한에서는) 되게... 온건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일단 나는 사람의 성향은 기본적으로 생활환경에서 형성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ㅋㅋ 버려진 도시 내의 전형적인 인물패턴같다 싶다가도 가끔씩 보이는 뭔가 음... 선한 모먼트들이 되게 넛케를 입체적으로 만드는것같고):
욕지기(구토) : 일단 매일 아침 화장실에 갈때까지는 참고있긴 하다 일단 매일 어디 한군데씩 째지고 깨져있고요 일단 키보드보다 작진 않을것같다 -21어장 154답글-
뭐, 아니, 그건 ~~해서그런거지 등등 일단 부정하고 본다 -30어장 264답글-
"...일단 두번다시 네놈에게 뭐든간에 이야기를 시키면 안된다는걸 깨달았다. 지랄맞게 재미없구만. 술맛떨어졌는데 이거 어떻게 책임질거야 주인장. 심지어 뒷부분은 그냥 거의 내 욕이잖냐"
"그래도 다짜고짜 안죽이네. 왜왔을까. 숨기는건 없고, 뭔가 알고싶어서 온거야? 내가 졌으니까 일단 살려주지 않을래. 나는 살려만 주면 뭐든 하는성격이거든" 일단, 종업원은 아닌 사람이 사내의 발밑에서 바닥을 치우고 있는걸 본 청년이 해야 할 말은 하나였다.
쓸데없는 질문을 얼토당토않은 대답으로 받은 청년은 살짝 지친듯한 얼굴을 하고선 에그노그를 한 모금 마신 뒤 운을 띄웠고, 사내는 일단 들어보기로 했다.
"칭찬이 유언이라니. 일단 감사 인사는 해주지."
"그래, 역시 그땐 좀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아. 일단 한 병 꼬라박고 그다음에 좀 지껄였어야 하는 건데..."
"지금까지 만난 여자들이 좋아했던 거라... 일단 침대에서 죽여주게"
Liberius . . . . 16 matches
전에 한 번 지금 리베리가 제노스를 만나면 일단 죽인 다음에 아 여행 가자고 할걸... 이라고 청승떤다는 썰을 푼 적이 있는데요<br>
반응: 감정적으로 보자면 그 당시에는 일단 눈 앞에 놓인 일을 처리해야 하니까 반응을 미루고... 다 끝난 뒤에는 다 끝났으니까 그 때의 기쁨이나 해방감 등을 느껴야 하니 미루다가... 시간이 많이 지난 어느 날 불현듯 자기 안의 공허를 깨닫지 않을까 싶어요.<br>
대처 방안으로 따지자면 일단 무력한 건 무력한 거고 지금 내 힘만으로도 할 수 있는 것만이라도 좋으니 일단 뭐든 하자! 가 아닐까 싶네요. 가만히 앉아있지는 않습니다.<br>
오... 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 회복탄력성이 믿음직한 회복탄력성인가 하고 있긴 한데 일단 멋진빛전. 하는걸로<br> 일단 제가 커뮤나 이런 데에서 잘 안 치이는 돌심장이라 무리이긴 한데<br>
근본적 목표는 한참 멀었지만 1차적 목표는 달성했으니 일단은 참고 있는다... 라는 느낌입니다<br> 일단 제국베리는 고민을 안 해도 됨 당연함 제국 말고는 다 야만족임<br>
타로리더분: 일단 세부적인 질문들 먼저 빠르게 보고<br>
타로리더분: 흠~ 카드가 말하기로는 안 살리는 게 좋다고 해요 일단 제노스가 그런 모습을 보인다는 데에 드림주도 꽤 충격을 받을 걸로 보인다고 하고<br> 일단 미간에는 있습니다만<br> 일단 그 전에 리베리를 형이라고 부르는 제노스를 제가 상상을 못 하겠어요<br>
리베리: 짬푸해서 건너갈 수도 있는데 손 잡고 건너야 한다고 하니까 일단 손 잡고 걸어가줌. 별다른 정동 없이 평범하게 다 건넌 뒤에 안대 벗고 나서 "...... 아 이거 제가 놀라고 무서워해야 하는 거였나봐요?" 하고 머쓱해함. 재미없음.<br>
- 위리앙제: 어른스럽게 조언을 해주긴 하는데 지금의 백이한테는 도움이 될 확률이 반반인 그런 조언만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백이를 다루는 걸 힘들어할 것 같단 인상이...<br>
⋯⋯ 갈구지도 않았는데 왜 전신의 근육에 힘이 들어간 걸까? 역시 우리 부대원들 생각은 꿈에서도 모르겠다. 나는 떨떠름한 마음을 웃는 얼굴 뒤쪽으로 숨겼다. 부하 대원이 이상하게 긴장하는 건 일단은 무시하기로 하고⋯⋯ 내용 요약이며 가독성이며 영 성에 차지 않는 조잡한 물건이었지만, 현장에서 구르면서 급하게 교육받은 것 치고 이 정도면 매우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br>
"일단 진정해." 동요하는 티를 내지 않으려 최대한 애쓰면서 대답했다. "⋯ 수정공은 에메트셀크에게 빼앗겼고 네가 쓰러지자 즉시 모습을 감췄다. 그래서 린이 간신히 너에게 응급 처치를 해서⋯⋯ 빛의 폭주를 막아보려고 했어. 효과가 있었는지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된 것 같지만 원인 자체가 사라진 건 아니야. 네 상태는 변함이 없다."<br>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Lunacy . . . . 15 matches
루나시: 자경단 유형의 질서중립 쯤? 괴이들도 무시하고 살아갈 수 있지만 처리한다는 점에서. 일단 죽음을 무릅쓰고 하는 일은 맞지만 반강제적으로 진행된 일이기도 하니까...일단 본인의 선 안에 있는 이들 한정 선 성향.
솔직히 미네르바랑 슈라이크 제외하면, 그러니까 루나시, 비비, 프레이어는어느정도 소시민적인 게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어서, 원수라도 일단은 죽이거나 죽는 꼴은 못 볼 확률이 큽니다 일단 J, M, D나 루나의 오빠가 루나를 그렇게 내칠 일은 딱히 없습니다. 루나도 나름 일코(?)는 하는 중인데다가 보통 다치면 장난 아니게 다치는 게 일이라 심각하게 반응한다고 생각도 안하기 때문. (오너 공인) 일단 지금까지를 정리하자면,
그리고 저 노래말고도 후보곡들이 많이 있었고 데이브에게 불러준 stand by you도 그 후보곡 중에 하나였지만 일단 yes girl이 일단 현루나의 목소리에 제일 근접하다는 점이 영향을 많이 끼쳤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루나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거나 자기혐오와 싸워나가는 과정이 그렇게 희망차고 밝기만 하지는 않을테고, 그것보다는 좀더 처절하게 떨쳐내는 느낌일 거라는 점도 있었죠. 사실 저 노래 자체는 연인 사이의 문제를 노래한 거지만 자기혐오에게 더이상 굴복하지 않을 거라는 식으로 끼워맞추면 나름 괜찮을 것같더라고요. 일단 현재 루나는 이면세계(아더의 홈그라운드)에서는 아더를 못 이깁니다만 낮의 세계에서는 승산이 있을 정도로 강해진 상태기는 합니다. 일단 저희 집 애들은(미네 제외) 그 둘밖에 선택하지 못하고 어떻게해도 결과를 바꾸지 못한다면야 아기를 죽이고 다들 트라우마 극심하겠지만, 할 수 있다면 차라리 본인이 나가서 아기 울음소리가 묻힐 정도의 어그로를 끌어버린다던지 하지 않을까요.
아직 없음...? 적어도 어릴적은 사랑 따위 할 환경이 되지 못했고 지금 와서는 사랑이라는 감정의 지속성을 믿지 못함. (일단 이상형을 굳이 따지자면 얘를 1순위로 두고 무슨 일에도 먼저 믿어주고 계속해서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 -15어장 760답글-
미연시...하면...일단 우리집 애들은 일단 본인이 없으면 세상이 안 돌아가나 따져보고 침착하게 총구를 입에 물지 않을까 -30어장 537답글- 일단 본인이 감시하고 통제하는 걸 극혐하는데....본인이 그 주체가 되어버리면.....지금도 알고 싶지 않은 다른 사람 인생들 섞여버렸다가 정신 겨우 차린 아이인데 그렇게되면 과연 정신줄을 제대로 붙잡고 있을까요...? -30어장 544답글-
어..일단 좋아해줘서 고마워. 그런데- (정중하게 돌려깜) 일단 패닉. 진심으로 저기가 대신 죽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삶을 포기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제 대신 죽어버린 100명의 목숨때문이라도 평생 남을 구해가며 살려고 할 것이다. 그 본인은...차마 죽지도 살지도 못한 상태로 어영부영 삶을 지탱할 테지만. 자신읗 살린 사람을 원망하고 경멸하되 완벽히 미워하지도 못한다. 그 말인즉슨, 자신이 원하던 자신의 편이라는 뜻이라서. 동시에 완벽히 그 사람을 미워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경멸도 생긴다. -42어장 469답글-
♯include <stdio.h> . . . . 10 matches 일단 고용인. nutcase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저 사람의 흉폭함을 보유할 수 있다면 자신의 안전은 보장될거라는, 의외로 정확한 직감으로 이어진 인연. 실질적으로는 nutcase가 보호자이나 서로 인정 안 한다. 일단 14세가 아닌것만은 확실하다.
체형은 슬렌더려나. 근육도 지방도 없는편이니까. 후드티에 청바지, 비니. 머리모양은... 길이는 일단 저정돈데 생머리니께 뻗치진 않았을겨.
그냥 몸싸움이라면 그래도 성별이 다른데 일단 남성인 체스가 이기지 않을까.
버려진 도시는 일단 총기가 금제먹긴 했지만 지키는 사람은 별로 없고 당연히 아저씨랑 체스도 총을 가지고 있다. 아저씨는 명중률은 나쁘진 않은데 본인 성격탓에 기냥 막 난사하는편이고 체스는 정조준은 하는데 명중률이 쓰레기라 결과적으론 난사하게 된다
체스는 일단 할 수 있는건 다해볼듯
"그래도 다짜고짜 안죽이네. 왜왔을까. 숨기는건 없고, 뭔가 알고싶어서 온거야? 내가 졌으니까 일단 살려주지 않을래. 나는 살려만 주면 뭐든 하는성격이거든" 일단, 종업원은 아닌 사람이 사내의 발밑에서 바닥을 치우고 있는걸 본 청년이 해야 할 말은 하나였다.
쓸데없는 질문을 얼토당토않은 대답으로 받은 청년은 살짝 지친듯한 얼굴을 하고선 에그노그를 한 모금 마신 뒤 운을 띄웠고, 사내는 일단 들어보기로 했다.
<p style="margin: 5px 10px; line-height: 1.3em; word-break: break-all;"><span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underline;">이 주제글의 9</span> 거기 일단 들어만 가면 안쫒아와</p>
Sonar.EXE & ○Rion . . . . 9 matches
"그렇구나...일단 해볼게."
{{{["으응?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일단 알겠어."]}}}
프로키온도 소나의 답변을 듣고, 여전히 걱정스런 기색이 가시지 않은 듯했으나, 일단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영문을 모르고 일단 이차원의 마법사(의 분신체)가 시키는 대로 따라하는 소나를 지켜보던 리온이 화면 너머에서 "뭐하는 거야 로키...?"라고 물었지만, 프로키온은 {{{[일단지켜보셈.]}}}이라며 리온에게 손을 저어보이다가, 다시 소나에게 물음을 보냈다.
그런 것을 리온에게 겨눌 이유가 소나에게는 일절 없습니다. 불가항력에 휘둘린다면 모를까...그렇지만 일단 얘네 차원이랑 비욘더드(이웃 차원) 안에서는 얘가 강제로 리온을 해치게 만들만한 거대한 녀석들은 이미 다 묵사발난 후의 시점이고, 아마 앞으로도...적어도 얘네 살아있을 동안엔 없는 걸로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나 : 얘도 못함...일단 무해하면 해칠 필요성 자체를 못 느낍니다.
리온 : 특별히 설정된 것은 없습니다. 다만 확신이 안 서거나 일단 뭔가 수상하다는 촉이 오면 옆의 소나랑 같이 머리를 굴릴지도...주로 '대박 찬스', '일확천금의 기회'같은 걸 경계할듯한....?
Cassandra . . . . 8 matches 일단은 그렇지. 큰 의미는 없어. ||
(일단 가족들 전부 사망한지 오래+생전에도 거진 절연함의 이유로... 교류는 거의 없었습니다)
여러모로 복잡한... 주제인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본인은 사랑을 퍼주고 다니는 편이긴 해요. 그리고 사랑받는 것도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당연히! 좋아하고요. 다만 자신이 타인에게 주는 사랑은 대체로 영원(혹은 상대방의 삶 전체)을 기본으로 하는데, 반대로 돌아오는 사랑은 그러지 않을 것을 전제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사랑이 영원하다는 말을 믿으면서도 안 믿는 편이네요!
아마도?? 일단 위에 적힌 거 모두 쓰긴 합니다 일단 저런 이유로 환영 자체는 사실적이긴 합니다... 환영이 옛날에 하도 많이 쓰고 돌아다녀서 잘 쓸 수 있는 능력 중 하나입니다 일단 둘다 이런 모습은 아니었을 듯...
카산드라: 일단... 살아남아서... 그 이야기로 소설이든 만화든 뭐 하나 펴낸 것? 뭐 어쨌든 평범하게 회사원으로 먹고 사는 것 정도...
카산드라 양: 불새 이슈... 여름에도 체온 높다, 겨울이랑 여름 중에 선호 계절 따지자면 겨울보다는 여름일지도... 일단은 바다 안에 들어가거나 자연풍 잘 드는 곳 찾아가서 앉아있습니다
MIST . . . . 4 matches 일단 글케 생각중
미: 일단 받아먹는다 일단 충동적으로 지르고 볼듯 일단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린다
캐릭터 통합 목록 . . . . 4 matches 일단 정보상.
그러나 내부에서 다시 한 번 폭발이 일어나며 사태는 일단락되고, 그는 붕괴된 건물 속에서 빌런과 함께 고립된 끝에 구조된다.
1-3. 낮에는 레드스틸 사 보안요원 밤에는 자경단 일 하는 것<< 톡방에는 일단 알려진 사실
며칠 뒤, 아직도 안 잡힌 것을 뉴스로 확인, 묻지마 살인이 나고 있음을 확인, 다시 기억으로 타고 타서 가장 최근 피해자의 기억을 보게 됨. 이때 피해자의 죽음의 기억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죽음을 경험, 죽음이 꿈 능력 폭주 트리거가 됨. 일단 깨서 신고함.
프로키온 . . . . 4 matches
양친 중에서는 양부 쪽을 더 친밀하게 느끼는 듯 하다. --일단 같은 민초파라서--
"그렇구나...일단 해볼게."
아침 시간대의 행동이 달라진 것은 프로키온이 '프로키온 글리제'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던 가방의 의미를 알고 난 뒤부터였다. 그 이름은 바로 이들 글리제 일가가 그를 정식으로, 그리고 진심으로 가족으로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아니 그 준비가 이미 거의 끝났기에 새겨진 것이었다. 원래는 나중에 주려던 것이었으나, 마도구의 오작동으로 소년의 의식을 담은 분신이 이차원으로 보내졌음을 파악하고 급하게 내어주면서 미리 새긴 이름을 미처 고치지 못했다고 했다. 가족이 되기 위해 남은 마지막 절차는 소년 자신이 이 집안의 둘째 아들이 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뿐이었다. 그 마지막 과정이 굉장히 오래 걸렸고, 지금도 -일단 입적은 끝났어도 소년의 마음 속에서는- 완전히 끝났다곤 할 수 없지만...그들은 호의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었으며, 소년이 자신들에게 스스로 다가오자 따뜻하게 맞이해주었다. 지금처럼.
로키도 누군가의 토감(유전자 조작됨)이긴 해도 일단 인간이 맞긴 맞거든요...
音街カンナ . . . . 3 matches
"음... 일단 기타를 샀어! 이거봐, 예쁘지?! 악기점에 갔을때 한번에 왔다니까!!! 토야마씨도 지금 쓰는 기타랑은 마치 운명처럼 만났다고 했는데 나도 그런걸까?!"
처음 찾아왔을때, 쿠온은 한 번 용서했던 만큼 최대한 대화를 해볼 생각이 있었다. 만약 그때처럼 진심으로 용서를 빈다면 개같은 기분이기는 해도 일단은 용서를 해주자. 그리고 정식으로 그 노래는 더이상 하지 말라고 말할 생각이엏다. 하지만 이오리는 그럴 생각이 없었던 것 같았다.
“이, 일단은 잠깐 쉬죠! 다들 지금 너무 머리에 열이 올랐어요."
모르가나 . . . . 3 matches 일단 전체적으로 선이 가늘고 여리여리 하다는 느낌이다? 일단 몇몇 이벤트에서 드러났듯이 모르가나는 원래 2200년대출신. 그러나 어떠한일로 인해 수천년전 과거로 트립하게 된것이다(두둥탁)
거의 비슷하다. 일단 모르가나는 질서 악이기때문에
세계관/에주 . . . . 2 matches
* 스포일러... 있나? 모르겠습니다... 일단 원작 초~중반부에 다 밝혀지는 내용이긴 한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열람 주의해주세요.
<div style="padding-bottom: 10px;"> 신과 그들의 권속, 기타 다른 존재들을 아울러 일컫는 말. 일단 인외라면 전부 악마라고 보면 된다.<br> 악마 중에는 옛 신이었던 자들도 있는데 오래 전 창조주에게 지혜를 빼앗겨 악마로 폄하된 것이다. 지혜야말로 창세에 필요한 것이기에 지금의 신들은 불완전한 존재, 말 그대로 악마나 다름없다.</div>
AU . . . . 1 match
소감: 일단 한번 플래그가 꽂히면 이후로는 순조롭게 공략 가능합니다. 세계관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느끼기는 조금 힘든 루트네요.
звезда́ . . . . 1 match 일단 대체 무슨짓을 했길래 얘냬한테 그런말을 듣습니까 -21어장 180답글-
月 . . . . 1 match 일단 대체 무슨짓을 했길래 얘냬한테 그런말을 듣습니까 -21어장 180답글-
대문 . . . . 1 match
클리파라고 쓰고 종말자라고 읽는다. 마음만 먹으면 차원을 부수는 것이 가능한 존재이며 일단은 분류상 악마에 속한다.<br><br> 이들은 세피라랑 달리 등장인물로써 남아있기 때문에 세상을 보는 시각에는 변함이 없다. 허나 젊은 클리파들은 대개 세피라에 적대적이다. 클리파가 된 이유가 자신이 살던 세계가 썩 좋지 않은 곳이었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br> 클리파는 위험한 존재가 많으나, 오래된 클리파들은 오히려 얌전해지기에 젊은 세피라와 어울려서 차원 하나를 공동 운영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버려진 도시 . . . . 1 match
3. 일단 국경없는 의사단이나 그런 봉사단체들은 출입이 가능하다. 다만... 거주민들이 사정을 봐주지 않을뿐... 수도 적고 열악하다...
설정 및 세계관 . . . . 1 match
클리파라고 쓰고 종말자라고 읽는다. 마음만 먹으면 차원을 부수는 것이 가능한 존재이며 일단은 분류상 악마에 속한다. 최초의 클리파는 타르크 하이넨이라 전해지며, 그 외의 클리파라고 불리는 존재는 여럿 존재한다. 클리파가 되는 조건은 세피라를 죽이는 것,드래곤이 아닐 것,클리파가 클리파로 변형시켜줄 것, 차원을 자신과 동화시키는 것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법칙 밖의 존재이기 때문에 차원에 정해져있는 법칙으로는 아무런 피해를 줄수없다. 또한 물리 능력이 상당히 강해 차원을 맨주먹으로 부수거나 하는 등 차원을 물리적으로 넘어서는 것도 가능하나, 몸에 부담이 많이 가는데다, 기본적으로 부수는 동안 세피라가 방해하기 때문에 일정 규격이상의 힘을 가진 자만이 자유자재로 차원을 부수고 다닐 수 있다. 또한 법칙 밖의 존재이기에 법칙을 스스로 고쳐써서 새로운 기술이나 마법을 만들어내는데도 능통하다. 네임드로는 타르크 하이넨,셜록 홈즈[* 셜록 홈즈는 작가(세피라)를 뛰어넘었기 때문(예시:작가의 어머니가 그래서 셜록 홈즈 왜 죽임? 물어본 유명한 썰)], 구천 마왕이 전해진다.
캐릭터 통합 목록/더미 . . . . 1 match
-일단 여성. 본명은 네이비 코모레비. 28살에 죽어, 수십년뒤 부활하고, 10년째 이어 살았으니 아마 이론상 서른여덟. 본인이 이 차원 저 차원 오가다보니 시간 흐름이 달라서 정확한 나이는 측정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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