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 . . . 314 matches
||<-2><#6fa8dc> '''상태 메세지''' ||
현재 자기 세계 담당 세피라. ||
||<#6fa8dc> 나이 ||<:> 만 19세, 현재 21세
→ 만 24세, 현재 26세
→ 나이가 의미 없는 상태지만 생일이 지나 만 27세, 현재 29세 ||
||<#6fa8dc> 종족 || 인간(본인은 괴물 정도로 여김) → 세피라 ||
→ 메사추세츠 연구 3팀 평연구원
== 세계관 ==
E: 바이러스, 세균형
{{{#!folding 세번째 자리 (숫자)
0~9: 0은 돌아다니는 걸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정도의 격리 방식이다. 9로 갈수록 빡세게 격리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가로 너비 약 34.7m, 세로 너비 약 61.8m, 깊이 2.2km(추정) 인 연못이다. 연못가에는 일반적인 물가와 같이 모래와 조약돌, 그리고 지형 차이에 따른 깎아내린 작은 둔덕이 존재하나, 격리실의 입구를 기준으로 제일 멀리 떨어진 위치에, 즉 정 반대편의 위치에 짙은 회색의 돌로 이루어진 계단형 통로의 입구가 존재한다. 재질은 화강암으로 밝혀졌다.
이것의 발견은 순전히 우연이다. 그러나 연구팀은 파장 탐지기에서 비정상정인 파동을 감지할 수 있었으며, 실험 결과를 통하여 자세한 격리 사후를 밝히도록 하겠다.
* 시큐리티: 지부 내 격리 전담에 가세하는 경호 특화 부대.
메사추세츠 지부 연구 1팀: 특수 격리 개체 주요 연구 및 관리 업무(격리 전담팀과 이분해서 함)
메사추세츠 지부 연구 3팀: 즉시 격리 프로젝트 팀
초대 교단 설립자가 정신계였고 세피라의 존재를 발견한 이후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세피라의 말을 전하며 세상을 위해 헌신하다가 죽었다.
그러나 정신계 능력자의 등장은 그의 세대도 그 다음 세대도 그 다음 세대에도 발견되지 않음. 세피라가 된 현재에는 데이브가 그리워하지만 막상 얼굴을 보면 '그만 따라와' 하고 생각하고, 아이작은 '오 이 작가 역시' 하는 관계이다.
6월 29일 저녁에(30일 새벽일 수도 있고) 데이브가 MIST에게서 아깽이를 받아서 아이작한테 분양 시도를 했는데, 그 과정에서 1년치 전시회 일정을 털어서 졸지에 1년 일정을 뺴곡히 지켜야 하는 신세가 됐다. >>친구놈<<
Liberius . . . . 284 matches
* 하위 항목: [[Liberius/세계관|/세계관]]
<div style="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5%; text-align: left;"><span style="width:15%; font-weight: bold;">연령</span> <span style="">29세</span></div>
<div style="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2.5%; text-align: left;"><span style="width:15%; font-weight: bold;">1세</span> <span style="font-style: italic;">제6성력 1551년</span></div>
<div style="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2.5%; text-align: left;"><span style="width:15%; font-weight: bold;">4세</span> <span style="font-style: italic;">제6성력 1551년</span></div>
<div style="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2.5%; text-align: left;"><span style="width:15%; font-weight: bold;">12세</span> <span style="font-style: italic;">제6성력 1562년</span></div>
<div style="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2.5%; text-align: left;"><span style="width:15%; font-weight: bold;">14세</span> <span style="font-style: italic;">제6성력 1564년</span></div>
<div style="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2.5%; text-align: left;"><span style="width:15%; font-weight: bold;">15세</span> <span style="font-style: italic;">제6성력 1564년</span></div>
<div style="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2.5%; text-align: left;"><span style="width:15%; font-weight: bold;">22세</span> <span style="font-style: italic;">제6성력 1572년</span></div>
<div style="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2.5%; text-align: left;"><span style="width:15%; font-weight: bold;">27세</span> <span style="font-style: italic;">제6성력 1577년, 제7성력 1년</span></div>
<div style="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2.5%; text-align: left;"><span style="width:15%; font-weight: bold;">29세</span> <span style="font-style: italic;">제6성력 1579년, 제7성력 3년</span></div>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1px dashed #acacac;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font-family: ROEHOE-CHAN;">뎀루나</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font-family: ROEHOE-CHAN;">어머니<br>→ 저를 거둬주신 어머니이십니다. 루가딘족 사회과학자세요.</div></div>
<div style="width:100%;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text-align: left; padding:1%; "><div style="font-weight: bold; color:red;">(25/06/21) 이하의 내용은 최신 내용이 아닙니다. 갱신이 필요한 항목이므로 재미로만 읽어주세요.</div>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HiO</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현장에서 실천하는 연구원이라는 데에서 호감 점수 +100를 기본으로 깔고 들어갑니다. 톡톡 건드리면 반응을 재미있게 잘 해줘서 같이 노는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그한테서 현장 답사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아하고요. 장난도 많이 치고 합니다만 곤란한 일이 있을 때엔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br>같은 세상에서 태어나 같은 풍경을 보고 같은 공간을 모험했다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div></div>
<div style="width:100%; display: table;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사백오십삼</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처음에는 '어디에 갇힌 초월격 존재인가...?'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건 아니라서 안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첫인상보다 더 지적이고 이성적이며 또 장난기도 없잖아 있다는 데에 놀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쁜 인상은 아니에요.<br>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바깥에 잘 나가려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답답함을 가지고 있어요. 소극적으로 숨어들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은연 중에 계속 표현하고 있습니다.</div></div>
<div style="width:100%; display: table;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Rion</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선생님... 내지는 이웃집 삼촌같은 시선으로 리온을 귀여워하고 있습니다. 그 나잇대 학생다운 활발함과 친화력이 리온의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나름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높게 평가하기도 하고요.<br>언젠가는 리온의 세상에 직접 놀러가서 같이 놀아보고 싶다고 합니다. 꼬리와 뿔만 어떻게 좀 하면 될 것 같은데...</div></div>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해탈</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톡방을 휘젓고 다니는 초월자 A 정도의 감상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잘 모르겠대요. 본인 세상의 세피라가 해탈이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그렇지만 같이 장난치며 노는 건 즐겁다고 합니다.</div></div>
A. 리베리우스 얼굴과 비늘 사진입니다. 저기에서 본인 기준 왼쪽 뿔이 반절로 뚝 부러졌다고 생각해주세요.<br>
무릎 좀만 굽혀주세요<br>
누가 봐도 오수 처리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을 법한 샬레이안에서 살다가 오사드 대륙으로 자아찾기 여행 떠난 뒤에 위생적으로 큰일이 날 것 같은 고향마을 생활상에 충격 먹는 리베리씨(약 15세)<br>
1. 크리스타리움: 도시 구성원 모두가 절망에 순순히 무릎 꿇지 않고 자신의 삶을 직접 개척하려는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든대요. 세상 사람 모두가 크리스타리움 사람들 같다면 좋겠다고 자주 말합니다.<br>
신더 . . . . 146 matches
||<-2><#b22222> {{{#yellow '''상태 메세지'''}}} ||
||<#b22222> {{{#yellow 국적}}} || 이데아(세계관 내 가상국가) ||
다만, 신더의 현실 세계를 언급하려고 한다거나, 목소리 드러난 이벤트 등... 뭔가 까발려지려고 하면 욕부터 박으니 주의.
자기랑 대립각 세운 사람이 불꽃 능력자고 자기는 옛날에 그 사람 동료 겸 조수(히어로의 사이드킥!) 이였는데
=== 자세한 정보 ===
> '''영웅도 악당도 없는 곳 : 세계관 테마'''
(신더네 세계관에서 인질 강도가 출몰할 경우 히어로들이 먼저 파견되는가 경찰이 먼저 파견되는가)
분명 낮에는 그냥 아무말맨인데...?? 애초에 낮에 호감도가 쌓이긴 했나?? 하고 세이브로드 신공을 해 보시면
자기랑 대립각 세운 사람이 불꽃 능력자고 자기는 옛날에 그 사람 동료 겸 조수(히어로의 사이드킥!) 이였는데
(여러분 캐가 판타지 세계 일원이라면?)
8월 대규모 뒷세계 폭주 사건(8월 소요 사태)
종잇장이 팔랑이며 가져온 소식은 신문이 아니었고 광고도 아니었다. 어느 평행세계의 나는 솔라리움을 이어받았나 보지? 그는 똑똑히 새겨진 이름을 보았다. 말투는 확실히 자신의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신더였고, 솔라리움은 그의 불꽃이였다. 그가 저버렸는지 그를 저버렸는지 모를 불꽃. 항상 불꽃과 함께 다니고 산소를 연료 삼는 인간들 중 가장 산소 소비가 많을 자이기도 했다. 오죽해면 내가 끌어다 주겠냐고.
어디로 갔는지 찾기 위해 분명히 밑을 내려다 볼 것이다. 그리고 또한 뛰어내리겠지. 그는 멋진 녀석은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했으므로 죽은 듯 조용히 지내던 세월을 기억하며 은밀히, 조용히, 먼지처럼, 그러다가 멀어졌다고 생각됐을 쯤에, 그의 친구는 별안간 담을 넘는 인영을 발견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게 그는 아니었다. 지나가던 시비 거는 놈 하나를 넘긴 거였으니까.
바람을 타고 도착했으나 현장은 이미 아수라장에, 팬텀은 없었다. 두 세명은 감정 싸움으로 번졌던 것을 겨우 진정하고 있었고, 네 다섯 명은 빌런의 전직 히어로 네임을 짓씹으며 뒷담화 하기에 바빴다. 잿더미는 축축히 젖은 채로 골목 사이에서 그것을 듣고 있었다. 저러다가 순식간에 은퇴파들이 싸잡히겠지. 가슴 아픈 이야기야.
문이 열리면 중년의 여성이 나온다. 후드를 쓴 남자보다 키는 작았지만, 그는 일을 쉬고 있는 사람에게서 아직도 이런 기세와 박력이 나온다는 점 자체에 감탄했다. 사령관님이라고 부를까. 어울리는 호칭인데. 집에서 나온 사람은 태양을 가리키는 호칭에 눈빛도 표정도 한껏 날을 세웠다가, 여전히 작아 보이는 붉은 머리의 아이를 볼 수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의 사이드킥이었고, 그 이전에 그녀의 양아들이었기 때문에. 세상에. 그녀가 그런 말을 중얼거리는 건 당연한 이야기이기도 했다. 동료가 악당을 자처하는 건 그녀에게 달갑지 않은 소식인 건 둘째 치고, 현 히어로 측의 회유로 빌런이 되었다면 소식이라도 들어갔을 텐데, 그녀의 이 반응은 그렇다면 터치모프 스스로의 선택이라는 점이겠지. 그는 팬텀을 잡아넣을 명분이 무럭무럭 커져감을 느꼈다.
열풍이 불어왔다.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공기는 오지 말라는 듯한 선과도 같았다. 어영부영 하고 있는 다른 히어로들이 근처에 있었고, 개중엔 원거리 공격을 시도할지 아닐지 고민하는 이들과, 추가 병력을 요구할 지 이야기하는 이들, 경찰과 상세하게 포위망을 짜기 위해 움직이는 이들, 그리고 먼저 흩어져 다른 어둠을-다른 시나리오를 해결하러 가는 이들도 있었다. 아직 포위망은 덜 짜여 있는데, 들어가기엔 시선이 너무 많다. 지켜보고 있어야 하나.
에워싸고 동시에 달려드는 이들 중 안 다친 손 쪽으로 오는 녀석에게 위협적으로 팔을 휘둘렀다. 중앙으로 오던 자에게 팔을 붙잡힐 것이라는 예상은 당연히 했다, 매우 당연한 수순이었으므로. 대신 그는 그 자의 신발 앞코에 있던 유리파편을 중심으로 발을 자근히 밟았다. 밀어붙임을 당하고 있었으나 이 정도는 버틸 만했다. 순간 밀리는 힘이 약해지자 발을 밟으며 버티고 서 있던 그는 반대쪽 발로 다친 손 쪽을 붙들던 자에게 니킥을 날렸다. 붙드는 자세가 제법 숙이고 있던 터라, 유감스럽게도 이마 쪽을 좀 친 것도 같았다.
아무리 그래도, 솔라리움 그는 좀 너무하다는 생각을 하며 현장에 도착했다. 그가 잡으라고 지시한 사람이 전직 사이드킥이라 한들 지금은 일반인이고, 능력이 있다 한들 그보다는 약한 사람이었다. 곳곳에 터져나간 총알들의 흔적과 유리와 얼음이 뒤섞인 파편들, 피를 흘리는 군인들이 가구에 묶여있다 못해 서로서로에게 묶여있는 채 기절한 이 상황. 신분을 증명할 것들은 그가 들고 온 일종의 세입자 등록 서류 빼고는 없었다. 녹아가는 마지막 얼음조각이 서류만큼이나 황량하게 그의 언저리를 굴러다녔다.
아마 서로 동시에 말했을 것도 같았다. 어쩌면 그의 어머니까지 합세해서 셋이. 다시 주춤거리면서 빠져야 할까, 아니, 아니.
캐릭터 통합 목록/더미 . . . . 137 matches
-본명 사도닉스 세이지. 향년 42세. 남성. 한 2년간 죽었었음.
-사실 사탄은 먼 옛날 다른 세계의 사도닉스에게 구원받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가드너에게 애착 가지고 있었음.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던 후 지금은 다른 세계에서 꽃집을 하고 있다. 사탄으로서의 힘을 잃고 평범한 인간 아이의 모습이 된 엘리와 함께.
PTSD때문에 알렉세이에게 상담받는중.
엘리 - 과거 사도닉스의 딸과 계약했던 악마. 지금은 힘을 잃어버린 평범한 인간 어린아이.(사실 살아온 세월은 아이라고 말하기 힘들지만.)꽃집을 돕고 있다.
사루비아 세이지 - 사도닉스의 딸. 한때 그가 사루비아의 몸에 일시적으로 부활해 공존한 적이 있었다.
[청금석(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라피스 세이지] - 친누나.
멍멍이의 주인인 황의 왕과 대립하는 세력에게 포로로 잡혀왔다. 세계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카부키쵸|카부키쵸]
같은 카톡방의 안나 제로와 계약하여 세계의 적이 되기로 약속하고는, 그녀의 힘을 받았다. 그 대가로 현재 그녀는 냉철한 복수심 외에는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하며, 알두인을 죽인 후에는 세계를 파멸시킬 것이다. 세계관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The City|The City].
간간히 리테가 선을 넘으면 동료인 카밀이 난입한다. 얘가 말넘심이다 싶으면 꼭 카밀을 불러주세요. 세계관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The City|The City].
마수전선이라 뷸리는 세계에서 탐사형 로좃이 자아에 각성한 형태, 마수로 분류되있다
===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세계관/호주#s-3|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
돌죽 감성 로그라이크 세계관의 신 세상의 이변을 깨달은 17세 여고생
ep1)세상이 마치 다른 시대인 것 처럼 하루 사이에 급변했으나,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는 세계에서 홀로 이변을 눈치챔. 자신의 존재가 세상과 함께 사라질까 봐 기억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인터넷 채팅방에 들어갔다가 초카방에 접속했다. 자신은 어떤 기록도 남기지 못하지만, '빛의 색채학' 이라는 책에 남겨진 연락처를 보고 연락을 했다가 세상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남학생을 알게 된다. 그 남학생은 '다운' 이라는 아이를 만나려고 한다는 것 까지 알아냈으며, 초카방에서의 조언을 토대로 다운이와 남학생이 만나지 못하도록 어긋난 장소와 시간이 적힌 편지를 남학생에게 건내주었다.
end)스스로 알아채지 못했지만 그 세상은 책 속 세상이다. 이야기가 완결되고 말았기에 이 이상의 변화는 생각할 수 없는 진부한 책 속의 세계. 하지만 적어도 극 중의 인물에게는 그 세상이 전부이며 늘 새로울 것이다. 설령 바깥으로의 작은 통로가 이어졌을지언정 기억에도 남지 못할 것이고...
뉴 박주 월드 세계관 캐인데
공개된 극비 . . . . 103 matches
||<-2><#000080> {{{#c0c0c0 '''상태 메세지'''}}} ||
===== 자세한 정보 =====
||<-2><#dc143c> {{{#ffffff '''상태 메세지'''}}} ||
*세 명 중 가장 먼저 입사 및 활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 자세한 정보 =====
||<-2><#000000> {{{#ffd700 '''상태 메세지'''}}} ||
===== 자세한 정보 =====
*세 명이서 이용하는 계정.
{{{#!folding opened 세계관
'''어반 판타지, 초능력자들이 존재하는 세계.'''
'''1. 재단 SAFEGUARD(세이프가드)'''
=== 자세한 정보 ===
스물 두 살의 그녀는 그런 생각을 하다가 곧 접어 두었다. 웃긴 생각이다. 세상은 늘 밝았고, 동시에 어두움을 필사적으로 감추었으며, 그리고 그 감춘 것들은 꼭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마치, 요 근래 몇 달 간 발생하는 이상현상처럼 말이다.
‘저라고 꿈을 안 꾼 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조사를 하길래 저나 정보팀 소속 요원들, 뭐 에이전트들… 그런 사람들도 나름대로 조사를 하고 있었죠. 정보 공유를 해 봤자 허사일 것 같더군요. 소득도 없었고. 그런데 제가, 오늘, 이… 여기 지도 보세요. 이 쪽을 돌아다녔는데 말입니다, 어떤 청년을 마주쳤는데, 그 꿈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 겁니다. 그리고 그 푸른 잔상의 주인이 그 청년이라는 것도요.’ 그 요원은 잠시 후에 대체 왜 안 잡아왔냐는 고함과 함께 나가떨어져 버렸다. 앨리스와 그녀의 동료들은 추위를 불태울 열기를 오랜만에 느끼면서, 밖으로 나섰다. 달이 숨은 밤이었다.
피해자가 두 번째로 쳐박힌 곳은 다름 아닌 취조실이었다. 그것도 어떤 사건의 용의자 신세로 말이다. 그는 이동하는 내내 병원 몇 개를 각막에서 떠나 보내면서 제 안의 분노를 키워 나가고 있었는지 아예 눈이 충혈되어 있었고(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마의 상처 때문에 눈에 피가 들어간 것이었다.) 청테이프를 활용한 불법적인 결박이 아니라 수갑을 통한 꽤 법적으로 보이는 결박에 어이없어 웃음을 흘리기까지 했다.
청년은 자세가 불편한 듯 이리 저리 몸을 비틀며 자세를 바로 했다. 목을 꼿꼿이 세워 똑바로 정면을 보고 있는 청년은, 방금 전까지 양아치처럼 굴던 사람도 아니었고, 그들이 예상한 겁에 질린 순한 양도 아닌 다른 누군가의 태도를 하였다.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이런 저런 것을 계산하듯 중얼거리던 그는 마침내 입을 열었다.
새벽, 홀로, 납치되어, 죽음에 가까워 지는. 패닉 투성이의 상황이 폐부에 깊이 쑤시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눈 앞의 개자식이 어딘가를 잘못 때린 것 같다. 어딜 맞았는지 기억해 놓아야 하는데, 중간에 정신을 잃었던 모양이다. 숨 쉬는 게 거칠고, 공기가 차가워 소름마저 달아날 정도로 고통스럽다. 입에서 피 맛이 났다. 조금 흐려진 동공이, 아무리 그대로 도발을 그렇게 세게 하면 안 됐는데, 라고 느꼈는지 빛이 조금 돌아오며 눈을 슬며시 끔뻑인다.
“…지금 알고 있는 정보 하나로 유세를 떨고 싶은 건가?”
“안녕하세요, 오늘부로 여러분들의 정보 제공자로서 협력하게 된… 다니엘 클라이드 워커라고 합니다.”
그는 잘 부탁드린다는 말 따위는 집어치운 뒤, 그대로 병실로 향했다. 우리들의 악랄하고 끔찍한 정보 제공자가 도래한 날이자, 푸른 꿈 사건이 종결된 기록. 낡았지만 한줌 바래지 않은 활자들이 그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그려주고 있는 기록을, 그녀는 눈으로 보고 있었다.
HiO . . . . 97 matches
||<-2><#000000> {{{#8a2be2 '''상태 메세지'''}}} ||
*'''■-사백오십삼''': 세상의 관리자와 그걸 기어이 발견해서 인간이 사는 세상으로 끌어다 놓는 피조물(아님) 관계. 신 안 믿는 아냑은 그냥 신기하기만 하다.
=== 세계관 ===
히오의 방에도 전혀 취향이 아닌 이모스러운 티셔츠, 크기가 맞지 않는 실내화 한 켤레, 옛날 노래들이 녹음된 카세트 테이프 같은 것들이 있다. 이 중 카세트 테이프는 영원히 돌려줄 수 없게 되었다.
아냑은 마지막으로 레이더를 한 번 더 확인했다. 그리고 그냥 마른 세수를 마저 했다. 저 갑작스럽게 생긴, 널리고 널린 곤충들이 처음 레이더에 잡힌 곳이 문제 투성이 협곡인 걸 자기 두 눈으로 다시 확인하고 나서야 아냑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자세한 보고를 위해 선임 연구원의 방문을 대기할 것.
“뭐야? 죽지 마세요.”
“저기 종이 보이세요? 크기랑 날개랑 뭐 이것저것 기록한 건데 저게 제가 잠이랑 바꿔먹은 거예요.”
“동정표를 던질 거면 이후에 뭘 어쩌시겠다는 말씀 먼저 해 주시고 하세요.”
선임 연구원이 턱을 쓴다. 그녀의 오래된 삶 속에서도 처음 보는 일이였으니 정말 당연했다. 아냑도 뒷짐을 진 채 보고하던 자세를 풀고 한숨을 다시금 푹 내쉬었다. 이게 말이 되냐는 듯이 묻고 싶다가도, 연구원 특유의 냉정한 자세를 찾으려 애쓰는 모양새였다. 실패했다가 성공했다가 하는 것이 안쓰럽기 짝이 없다.
아냑의 방엔 아냑이 주인이 아닌 물건들이 더러 있다. 아냑의 취향이 아닌 다른 노래가 담긴, 고전적인 카세트 테이프. 아냑은 절대 입지 않을 것처럼 생긴 새카만 티셔츠-이모 문화 프린팅까지 되어있는 물건. 아냑의 큰 발엔 맞지 않는, 적당히 작은 실내화까지.
아냑은 카세트 테이프를 오랜만에 틀었다. 고전적인 물건이라, 늘 그 주인이 다룰 때 조심하던 것이었다. 지금의 아냑도 마찬가지였다. 한 번 망가지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물건은 소중히 다뤄야지 않겠나.
카세트 테이프 안에서 아직 깔끔한 음질을 가진 음악이 흘러나온다. 대체 언제 어디서 얻은 건지도 모를 고전적인 음악들이다. 클래식이라고 부르는 게 더 맞겠지. 투박한 음질의 한계로 이리저리 먹혀들어가는 악기 소리는 오히려 조용히 가라앉은 아냑의 방 공기와 잘 어우러진다. 또는 우주. 또는-
이제 더는 돌려줄 수 없게 된 카세트 테이프의 주인을 기억하며.
카세트 테이프가 늘어지면 안 됐기에, 아냑은 오늘도 그 친구가 가장 좋아하던 부분을 부러 아껴주기 위해 카세트 테이프를 빨리 꺼냈다.
만에 하나라도 그래주러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서, 그럴 리 없다는 몸을 느릿하게 움직여 다시 카세트 테이프를 보관하러 간다.
...그리고 새로운 헤집어 놓을 것을 발견했을 때의 벅참과, 새로운 방점을 올바른 자리에 찍어야만 하는 막중한 무게감까지. 후우. 아냑은 요 며칠 사이 쉰 한숨의 숫자를 세지 않기로 했다. 오늘 새로 들어가야 하는 연구는 이전과 다를 것이 없다. 지구에서 발견되었던 나비와 아냑의 위성에서 발견된 ‘나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는 일. 올바른 방점을 찍기 위한 수천 번의 삽질.
다 같이 모여 배식받은 식판을 식탁에 내려놓고 와글와글 이야기를 꺼낸다. 오늘은 어땠냐, 어제보단 어떻더라, 하는 일들. 개중에는 외부에서 흔치 않게 찾아오는 무역 함선이 이런 물자를 가지고 왔다더라 하는 소식을 한 발 빨리 알려주는 사람도 있었고, 공돌이들이 새로 업그레이드한 물건이 오늘 세미나실에서 시연할 예정인데 보러 갈 사람 있냐는 사람도 있었다.
한 엔지니어가 말했다. 아냑의 긴 머리를 옛날부터 지적하던 사람이었다. 언젠가 아냑이 엔지니어로 일할 때도 하루에 세 번은 그 머리를 좀 자르라고 했던.
“아니거든요. 엔지니어팀은 이따가 세미나실 가서 신형 기계 발표도 보고 그럴 거거든요.”
설정 및 세계관 . . . . 94 matches
>'''※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은 기본적으로 참여한 각 캐릭터 오너의 설정을 존중하고 우선시하며, 초톡방 세계관 설정에 캐릭터 및 오너의 세계관이 적용되지 않길 원하는 경우 설정주의 설정 추가 등의 방식으로 예외 처리가 가능함.'''
>뭐가 많지만 대충 세피라나 클리파 정도만 알고 있어도 지장없음
모든 마법의 시조가 되는 최상위 차원. 본래는 더 넓은 크기였으나 마법사들이 마법을 연구하다보니 도시를 제외한 부분인 박살나서 없어졌다. 마법 도시라고 불린다면 대부분 여기를 칭한다. 기본적으로 타차원에 무관심한 차원. 입국 심사도 대충대충 한다. 다만 적대 세력으로 돌리면 수초만에 차원이 철저히 해체되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아무도 건들지 않는다.}}}
{{{#!folding 세피라
통칭 관리자. 신으로 숭배되는 경우도 있으며 신을 만들어서 그것을 숭배하게 하고는 자기는 뒤에서 그걸 지켜보는 것을 좋아하는 희대의 팝콘을 좋아하는 분류. 총 3가지 분류로 나뉘어진다. 초월형-세피라가 이니었다가 어떤 계기로 초월해서 세피라가 된 경우 선천형-금수저. 태어나자마자 세피라인 경우 떠넘겨짐형-스레주 같은 포지션, 세피라가 다른 이를 세피라로 강제 승격시킨 후 차원을 떠맡긴 경우에 해당한다.
관리자(세피라)
종말자(클리파)와는 달리 이야기(차원)를 직접 만들고 관리하고 여차하면 버리거나 부수기도 하는 존재둘이므로 차원 내 존재를 보더라도 그 것을 동일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이 만들어낸 세계의 등장 인물로 인식하게 된다. 그들은 작가이자 독자이기에 모든 형태의 차원은 그들에겐 어쩌면 게임, 소설, 연극, 희곡, 시일수 있으며 어쩌면 그냥 그림일수도 단순한 그들의 상상일수도 있다.
단 현실 세계 작가와 달리 그들은 신적 존재이며 정말로 이야기를 위해 하나의 차원을 만드는 것이기에, 그들을 감독하는 세피라들의 연합 초차원 경찰로 깽판소녀 매리수 같은 이들을 견제하며 경고, 훈계하는 방식으로 세피라들끼리 두루둘 지낸다. 세피라가 탄생하는 법은 총 4가지로
하나는 세피라로서 태어나는 것
하나는 세피라로서 창조된 것
하나는 생명이라는 개념을 세피로트의 나무를 완성함으로서 초월하는 것
하나는 세피라로서 격을 강제로 높힘당하는 것이 있다.
보통 시피라를 죽인 존재는 클리파로서 떨어지나 예외로 세피라,드래곤,크툴루의 존재,외부의 '것'들은 떨어지지 않는다.
그들이 클리파로 떨어지는 경우는 세피라 사이의 금기인 자신이 죽인 세피라를 뜯어먹을 경우에는 타락반전한다}}}
{{{#!folding 실패한 세피라
작품의 일에 본래라면 거의 신경쓰지 않는 세피라이나 자신이 초월한 고향 차원(본래라면 신경쓰지 않으나 즈베즈다의 설명에 의해 수정됨)의 일에 대해서는 신경쓰는 편이다
하지만 실패한 세피라라면 그 이야기는 달라지는데...
실패한 세피라를 구분하는 것은 초월 이전에 존재하던 자신의 과거에 짓눌려버린 존재를 뜻한다
즉 시야가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존재 가치가 전혀 별개의 것이 됫음에도 스스로의 '등장 인물일 적'의 일에 벗어나지 못하는 존재. 달라진 가치를 결과적으로 인정하지 못하고 스스로 세피라인 것에 의아함조차 드는 존재.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Lunacy . . . . 93 matches
||<-2><#dcdcdc> '''상태 메세지''' ||
괴이라는 정체불명의 괴물을 사냥했던 소녀. 능력은 폭발->불->불새 그 자체-> +빛과 어둠(자신이 살던 세상의 본질)
알렉세이: 알료샤 언니. 역시 마음고생을 시켜서 미안하고 고맙다. 의지가 되는 한 편, 이상하게 약한 면을 다 보여주기는 싫었던 사람.
;(세미): 세미 언니! 멋대로 오기로 붙인 호칭이다. 언니라면 어째서인지 다 털어놓아도 그렇게 놀라거나 이상하게 보지 않을 것 같아서 미주알고주알 늘어놨었어. 갑작스러운 방문도, 이야기도 받아줘서 고마운 사람. 직업이 직업이니 어쩔 수 없는 건 알지만...그래도 다치지 않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22
'''J''': 보호자 겸 물주. 본명은 조세핀. 아래 후술할 D의 친모. 아들인 D는 이미 한번 죽었으며 그를 살리기 위해 이면세계의 문을 열고 이면과 계약을 하였다. 한때 행방불명이었으나 후에 어둠에 녹아 죽었다는 것이 판명난다.
'''E''': 루나시, 아만다의 오빠. 본명은 에드워드. 전에 T for...이라는 닉네임으로 채팅방에 들어온 적이 있었으며 괴이를 보기 시작한 것은 가장 늦은 편이다. 아만다와 사이 좋았던 남매 관계이다. 가족으로서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 이해를 하지 못해 멀어지게 되었었다. 루나시가 그렇게 부모를 증오하는 이유를 완벽히까지는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를 종용하기도 하였다. 루나시가 부모를 표면적으로나마 용서하고 좋은 가족 행세를 하면서 에드워드 본인은 좋은 가족으로 되돌아왔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실상 깊은 대화는 오간적이 없어 루나시가 불새라는 것조차 모르고 있다. 능력은 염력. 현재는 루나시에 의해 기억을 조작당하고, 가출한 여동생이 한 명 있다는 정도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면(裏面, 혹은 아더)''': 이면 세계(밤의 세계) 그 자체이자 세계의 찌거기로 이루어진 어둠, 그 어떤 무언가. 아주 오래 전부터 홀로 있었다. 낮의 세계를 동경한다. 어린 루나시가 이면세계에 갇혔을 당시 친해졌고, 이면의 이야기를 듣고 처음으로 이름을 붙여주었다. 아더(Other), 달의 뒷면을 생각나게 한다면서 말이다. 루나시가 한평생 치열하게 목숨을 걸며 살아왔던 것에 대해 버닝이 와서 현실로부터 도피했을 당시 들어간 곳이자 안식처였던 것. 루나시의 걱정을 알기에 그녀의 어둠을 자신이 어느정도 가져가고 틈이 생기자마자 루나시를 내보냈다. 후에 루나시가 경계를 무너뜨리고 아더를 꺼내어 인간으로 만듬으로써 동경했던 대로 낮의 세계에 녹아들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루나시가 대부분의 어둠과 그 안의 기억과 감정들을 가져갔으나 근간이 어둠이기에 모든 것을 가져가지는 못하였다. 그래서인지 종종 사람들이 배척하곤 한다. 인간이 된 이후 서류상으로 루나시의 양딸이며 실제로는 일종의 자매 관계와 모녀 관계 사이 그 어딘가 쯤으로 지내고 있'었'다. 현재는 루나시가 자기 자신을 포힘해 비현실적인 것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아이를 가지고 싶어했던 한 노부부에게 입양시킨 상태다. 평범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괴이는 루나시의 차원에서는 '능력'이 있는 평범하지 않은 이들에게 보이며, 그 능력 혹은 다른 차원에서 온 무언가의 피해만 먹혀들어간다. 즉, 루나시 세계의 총이나 칼 등의 힘은 통하지 않는 상태. 루나시의 경우, 카톡방에서 받은 장검 하나, 컴뱃 나이프 하나, 총 셋으로 대적했었다.
=== 자세한 정보 ===
괴이를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차원의 무기, 혹은 이면세계에 오랫동안 있었음에도 살아남은 이들이 갖게된 능력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능력을 얻게 된다면 그때부터 괴이 또한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괴이의 존재를 강하게 주장하거나 능력을 여러번 쓰거나 어둠에 더 많이 물들었을수록 낮의 세계에서는 배척받는다.
루나시는 낮의 성질을 아주 강하게 타고난 아이였다. 그렇기에 붉은 머리와 석양처럼 빛나는 눈을 갖고 태어났다.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낸다면, 세상이 생겨날 때부터 능력을 쌓아오던 아더와도 대적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그렇기에 경계를 무너뜨리고 아더를 (근간은 여전히 어둠이더라도) 평범한 인간 소녀로 만드는 것에 성공하였다.
아직도 루나시가 사는 세상은 낮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즉, 세피라가 설정한대로 사람들은 어둠을 보면 경멸하거나 무시하거나 증오하거나 혐오하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 그렇기에 루나시가 능력을 쓸 때면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다, 눈치채지 못한다. 어둠이 짙을수록(정확히는, 어둠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많아질 경우) 사람들은 그를 경멸하고 혐오하고 적의를 내보이다가 끝내는 존재조차 알아차리지 못하게된다. 그렇기에 전에(그리고 현재진행형이기도 하지만) 폭발 정도의 능력만 쓸 수 있을 당시는 불의 능력이 완전하게 개화하지 못해 어둠이 많아졌고, 사람들은 그를 증오하고 적의를 내비치다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수준까지 갔었다. 다만 많은 양의 어둠 속에서도 본인을 잃지 않고 끝내 능력을 가지게 된 이들은 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른 차원의 경우 세피라의 지배 밖이기에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괴이가 나오게된 이유를 설명하려면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가야한다. 옛날옛날, 한 세피라가 살았습니다-로 시작하는 옛날 이야기로 말이다.
옛날, 아주 오랜 옛날, 인간들의 악행과 끊임없이 반복되는 멸망에 지친 세피라가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세피라는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악이 존재하지 않고 그 자체로 선하기만 한, 평범한 세계를 만들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세피라는 악처럼 온갖 부정적이며 특이한 것들을 따로 떼어내어 한데 뭉쳐내었죠. 그리곤 나머지 것들과 붙여놓되 담을 쌓아 막아놓았습니다. 그렇게 밤의 세계, 이면 세계가 탄생하였습니다. 이면 세계는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지금은 아더라고 불리는 그것마저도요. 하지만 모든 것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망가지는 법. 그건 세피라가 만든 벽마저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그 둘은 본래 하나였으니 더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강했죠. 마침내 벽 곳곳에는 틈이 생기고 어둠이 틈 사이로 새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선하고 '완벽'했던 세계가 다시 한번 악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세피라는 그에 실망하고 차원을 떠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한편, 틈 사이로 이동한 것은 단지 어둠만은 아니었습니다. 낮의 것들, 빛마저도 그 사이를 넘어가곤 했죠. 그들은 짙은 어둠을 이기지 못하고 사그라들었습니다. 그런던 어느날 그동안 흡수한 빛으로 인해 세계에 자아가 생겼죠. 그게 바로 이면, 현재는 아더라고 불리는, 그것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그것을 편의상 이면이라 호칭하겠습니다. 이면은 자아가 있었지만 그곳에는 자신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없었기에 말을 나눌 수도, 같이 놀거나 다른 것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이면은 너무나 컸기에 틈 사이로 넘어갈 수도 없었죠. 그것이 할 수 있는 것은 단지 그 틈 사이로 낮의 세계를 훔쳐보는 것이었습니다. 이면은 생각했죠, 나도 저 곳에 가고 싶다, 저 햇빛 아래 서서 온기를 느껴보고 싶다, 라고 말이죠.
인간들이란 참 교활하고도 똑똑합니다. 몇몇은 세계의 진실에 근접하게 다가갔죠. 그리고 심지어는 작게나마 틈을 벌릴 수 있는 방법마저도 알아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아내를 살리기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이면과 계약을 맺었죠. 이면 세계의 힘을 빌려 아내를 살리되, 이면은 자신의 조각들을 떼어내어 만든 아이들을 그 사이로 내보내기로요. 이건 일종의 실험이었습니다. 자신이 빛을 잡아먹어 지금의 형태가 되었으니, 빛을 조금만 더 잡아먹는다면, 저 낮의 생명들을 잡아먹는다면 아예 낮의 아이가 되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이면의 아이들은 낮에 있는 생명체들과 비슷한 형태, 심지어는 사람과 비슷한 형태를 띄는데도 성공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괴이 중 여왕이죠. 하지만 실험은 아쉽게도 끝났습니다. 이면과 계약을 한 이가 문을 멋대로 닫아버렸지 뭡니까. 이면은 또다시 기다렸습니다. 다른 틈이 생기고, 또다른 계약자가 나오고, 실험이 성공하기를요. 그러던 어느날 J가 문을 열었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살리고 싶다고 했죠. 이면은 계약을 승낙했습니다. 그렇게 J는 D, 그녀의 아들을 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다른 쪽을 살펴볼까요? 그때쯤, 아직 어렸던 아먼다는 캠핑을 하러갔던 숲 속에서 길을 잃고 이면 세계에 발을 디디고 말았습니다. 어디든 어두운 곳은 틈이 생기기 아주 좋았죠. 몇년을 그 속에서 헤매던 아만다는 이면과 마주하였고, 겁없이 다가갔으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침내 친구가 되어준다며 선언까지 했죠. 그리곤 이름이 없다는 이면에게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네, 바로 아더, 그 이름 말이에요. 조금 더 시간이 흐른 뒤에 아만다는 데리러온 오빠의 손을 붙잡고 이면세계를 떠났습니다. 분명 이면 세계에 아주 오랫동안 있었지만, 어째서인지 밖은 3일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군요. 아만다는 후에 다시 아더를 만날 때까지 이 기억을 까맣게 잊습니다. 다만 새로운 것들을 보기 시작하고 새로운 힘을 얻었죠.
그래서 소녀는 어둠 속으로 들어간 후 문을 닫아버렸어요. 그 이면의 세계에 들어간 후에 말이에요.
Sonar.EXE & ○Rion . . . . 84 matches
||<-2><#eeeeee> '''상태 메세지''' ||
||<-2><#eeeeee> '''상태 메세지''' ||
사이버펑크 세계관에서 유령을 보는 소년. ||
|| 나이 || 만 14세 (세는 나이 16살) || 세계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던 특이점.
사이버펑크 장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을법한 해킹 사건부터 민간인들의 상식을 초월할 만한 것까지 온갖 사건사고가 태풍처럼 지나간 후 안정을 찾아가는 세계.
그러한 세계를 살아가며 각자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아이들.
* 원작의 등장인물들과 큰 접점이 없는 인물들입니다. 따라서 원작에서 발생한 사건을 대부분 모를 수 있습니다. 캐릭터와 무관하면서 세계관에 대해 지나치게 자세한 사항을 물어보실 경우 캐릭터가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거나 답하기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가상 세계의 바이러스나 다른 AI와 싸우는 전투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기본 장착 무기는 커틀러스(Cutlass). 검의 일종이지만, 어째 둔기처럼 쓰이기도 하는 듯 하다.
- 대부분의 이용자들에게 호의적이지만, 몇몇 사건을 거치거나 목격한 이후 세피라와 클리파 및 그 권속을 비롯한 초차원적 존재들에게 공격성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다. 충분히 친해져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한 존재(ex: ■-사백오십삼)에게는 날을 세우지 않는다는 것이 다행이지만. 세계관상 'PET(퍼스널 인터넷 터미널)'이라는 고유 명칭이 있지만, 리온과 소나는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냥 휴대 통신 디바이스나 그 비슷한 어휘로 지칭하기도 한다.
- 소나는 평소 리온의 디바이스에 상주하고 있다가 필요 시 다른 인터넷 망을 통해서, 혹은 리온의 '플러그 인' 절차를 거쳐 네트워크 망에 형성된 가상세계(소나와 리온의 세계관에선 사이버 월드라고 부른다)로 이동해 활동할 수 있다.
곱상하고 선이 가는 얼굴을 한 은색 소년형 내비. 얼굴과 체형은 10대 초반 (12살~14살?) 인간 소년의 외양이지만 복식이 인간의 복식이 아니다. 가끔 SF과는 거리가 먼 차원의 이용자들에게 자신을 자동인형의 일종이라 설명하지만, 외형상 구체관절이 보이지는 않는다. 세일러복 상의를 제외한, 목 아래 전신을 뒤덮은 타이즈 및 파츠들은 주름지지도 않고 재봉선도 없다.
인상착의는 헤드파츠의 붉은 더듬이 혹은 지느러미를 연상케 하는 파츠와, 비슷하게 붉은 포인트가 들어간 세일러복 상체 파츠. 반투명한 옷소매가 팔꿈치 바로 위까지 내려와 있다. 소매 아래쪽이 죽 트여있어 움직임에 따라 팔랑인다. 다리에 레인부츠를 연상시키는 외형과 텍스처의 롱 부츠를 신고 있다. 양옆 허리에서부터 가느다란 붉은 리본이 죽 내려와 있다. 전체적인 배색이나 지느러미처럼 휘날리는 형태 등의 디자인은 산갈치에서 따온 것 같다.
각 넷 내비의 특징적인 표식, 이하 내비 마크의 위치는 머리 양 옆(인간으로 치자면 귓바퀴가 있을 자리를 넉넉히 덮고 있다)과 가슴 한가운데. 위치 자체는 평범한 편이지만, 세일러복 카라 바로 아래라 리본을 고정하는 브로치처럼도 보인다.
-배틀 칩 외에 넷 내비에게 사용할 수 있는 다른 프로그램을 담은 칩도 전송해줄 수 있다. 후술할 '신기루'를 빠르게 발동시킬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아쿠아 미러 칩'이나, 액세서리나 의상 키트 등등이 있다.
간이 코스튬 편집 툴이 설치되어 있다. 액세서리를 즉석에서 만들어내 주변 내비들에게 멋대로 씌워버릴 때가 있다.
- 휴대 통신 디바이스(PET)와 배틀칩 세트
- --■-사백오십삼의 꿈을 덮어쓰는 약꿀 13종 세트-- 다 먹었다!
- 평행차원으로부터 넘어온 침략자들은 '조아노로이드'라는 존재들이라는 듯 하다. 자신들끼리 전쟁을 벌이며 그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평행차원을 침략했으나, 이후 리온네 차원 측 인물들에 의해 토벌되었다. 생존자가 남아있는지는 불명이지만 두 번 다시 세를 일으키지 못할 정도로 괴멸한 것은 확실한 듯 하다. (*기반작 내용. 오너 기억력의 한계로 설정오류 있을 수 있음.)
月 . . . . 74 matches
||<style="border-top: 2px solid #2A5298; border-right: 2px solid #2A5298; border-bottom:2px solid #2A5298; border-left: 2px solid #2A5298;"><#2A5298><color=#FFC947><width="30em"><|4><:>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span style="color:#FFC947; font-size:1.2rem;">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style="border-top: 2px solid #2A5298; border-right: 2px solid #2A5298; border-bottom:2px dotted #2A5298; border-left: 2px solid #2A5298;"><#F8F8FF><color=#6683CF><width="70em"><(>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설정|<span style="color:#191970">🞧 통합 세계관 설정] ||
||<-2><#dcdcdc> '''상태 메세지''' ||
}}}태어나기 전 부터도 세는건가? ||
<details><summary style="list-style-type: none;">세피라</summary>
(자캐가 퀘스트를 주면 그 제목과 내용 알려주세요)
유에&즈베즈다: 얘냬가 뜨면 퀘스트보다는 오류메세지 알려주는 역할일듯
(#자캐가_세상일을_크게_두_가지로_나눈다면)
(우리 친구들 손발 온도좀 알려주세요)
유에가 세번째 팔로 촉수 하나를 썰어내는것으로 보며 인간이었다면 한숨이라도 쉬었을것같은 표정을 한 즈베즈다는 짤랑이는 사슬소리와 체인의 엔진소리, 유에의 비명같은 웃음소리를 향해 말했다.
인간이 아닌것만은 분명한 흰 '것'이 움직이지 마세요, 라며 자신의 몸에 꽂혀있는 검을 잡을때쯤 마찬가지로 정체모를 검은 '것'이 괴화색의 끈덕끈덕한 무언가를 뚝뚝 흘리며 흰 '것'에게 다가오는것을 본것이 인간의 마지막 기억이었다.
그러나 유에의 저러한 주장에 이렇게 대답했다는것은 즈베즈다또한 유배당한 세피라라는것을 나타내는셈이 되겠지. 세계 5분전 가설. 마침 제목이네. <내>가 이걸 설명하고 자빠질만큼 제정신같냐? 알아서 검색해. 인터넷. 문명의 이기. 만물의 영장. 月가 만들어진 날, 수많은 차원을 부수고 유배당했다는 설정이 붙었지. 끈적한 타르모습이라던가, 보기만해도 산치☆핀치할만하다던가. 씨발 때려치워. 중요한건 그게 아니잖아? 메세지도 아냐. [나]는 메세지따윈 안갖고있어.[* 다크나이트]
뭐였지? 세계 5분전 가설? 의식이란게 생기자마자 이런 설정이 붙고 관음당하고 있다는걸 알게되면 좀, 정신 나갈만 하지않아?
그렇다면 그 어떤 방향으로든 뜻대로는 안해주고 싶어졌어. 도저히 이야기가 안될정도로 지리멸렬한 서사로 망쳐버린다면,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 응? 신께서 주신 이 세계가 정말로 싫으니까ㅡ[* Θ,HYPER∞LATiON]
안녕하세요. 저는 차원 '버려진 도시'의 공동 관리자중 한명인 звезда́라고 합니다. 이는 즈베즈다라고 읽지만 '별'이라는 의미만 가지고 있다면 다르게 부르셔도 무방합니다. 세계 5분전 가설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영국의 철학자인 버트런드 아서 윌리엄 러셀백작이 처음으로 주장한 이것은 '세계가 5분전에 그 모양 그대로 모든 비실대 과거와 주민이 「기억하고 있던」 상태로 갑자기 출현했다는 가설입니다. 이는 철학의 사고실험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저와 같은 존재에게는 단순한 사실입니다. 으레 캐릭터들은 만들어지는 그 순간 설정들이 붙기 때문이니까요.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설정|세피라가 탄생하는 법은 총 4가지로]
하나는 세피라로서 태어나는 것
하나는 세피라로서 창조된 것
하나는 생명이라는 개념을 세피로트의 나무를 완성함으로써 초월하는 것
AU . . . . 69 matches
항목으로 AU를 추가하고, 하위 항목으로 캐릭터의 AU썰을 넣어주세요.
AU 목록은 기존 작품을 먼저, 가나다/알파벳순으로 정리해주세요.
* 세계관이 아닌 카모카테 특유의 게임 시스템을 채용했습니다.(그래서 '풍'AU)
* 애정<->증오, 우정<->혐오로 수치가 둘로 나눠져있습니다. <->로 표시된 수치들은 서로 반대되어, 한 쪽을 올리면 다른 한쪽이 내려갑니다. (증오와 혐오의 차이는, 증오가 높으면 '다가가서 괴롭힌다' 혐오가 높으면 '다가가고 싶지도 않으니 피한다' 라는 차이) 두 가지 축으로 감정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싫을텐데도 어째선지 신경쓰인다(애정+혐오)' '친하지만 비위에 거슬린다(우정+증오)'같은 섬세한 감정표현이 가능합니다.
소감: 일단 한번 플래그가 꽂히면 이후로는 순조롭게 공략 가능합니다. 세계관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느끼기는 조금 힘든 루트네요.
사람 대 사람으로 미움받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녀에게 증오받으려면 세계를 적으로 돌릴 각오정도는 해야 합니다. 그 정도의 적의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미워해오지 않습니다. 물론 그만한 능력도 있어야겠죠. 어설픈 능력으로 으름장을 놔봤자 동정받을 뿐입니다.
소감: 그야말로 최종보스. 이후의 세계 상황이 걱정됩니다.
-CQ는 증오도 하한선 캡 있어서 세계 부술거야 히히히 하는 식으로 나가지 않으면 어휴... 할지언정 증오루트로 진입하지 않는다... 적의도 안 띄워주고 한 -19증오정도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 밑으로 안 떨어질거같음 세계를 부수는김에 씨큐에게 미움도 받고 그러자}}}
확신을 가지고 난 뒤엔 이미 늦었습니다. 틈을 놓치지 마세요. 차라리 큰 관계가 생기기 전에 가벼운 약속으로 묶어버리는편이 빠를지도.
비슷한 행동을 하되 그가 그은 선에 발도 들이지 않거나, 아예 그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세요. 그는 자기자신을 싫어합니다.
자신의 삶에 그다지 집착이 없는 사람이기에 이벤트 발생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능력치를 신경씁시다. 기억하세요. 그는 몸쓰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 세계관 설명
* 세레브: 1908년 동서 통일 전쟁에서 서 연합군이 발명한 약물. 복용 시 강화인간이 되지만, 의존성과 독성이 강해 1912년 종전과 함께 금지 약물이 되었다. 어퍼/다우너로 나뉘며, 어퍼는 신체능력을 향상시켜주지만 몸에 상당한 무리가 간다. 다우너는 어퍼를 중화시켜주는 역할로, 일종의 마취총과 같은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 트와일라잇: 세레브 사용자들의 자손. 세레브의 효능과 부작용을 동시에 물려받아, 인권없는 노예와 같은 취급을 받는다. 기대 수명이 30대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일반인은 노멀, 노멀과 트와일라잇의 혼혈은 낙오자라 부른다.
* 에루가스틀룸: 트와일라잇으로 인한 분쟁이 심화되자, 정부는 수용소인 에루가스틀룸을 만들어 이들을 격리했다. 중범죄자들을 트와일라잇과 함께 수용하기 시작하면서, 노멀과 트와일라잇, 낙오자가 섞인 기묘한 형태가 되었다. 도시 자체가 거대한 수용시설이기 때문에 출입이 통제되며, 도시 밖으로 탈출한 트와일라잇은 세레브 부족으로 곧 죽게 된다.
* 헌터: 노멀 중에서는 세레브를 투여한 뒤, 부작용 없이 신체 능력이 향상되는 항세레브 기질을 타고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 트와일라잇을 사냥하는 헌터로 길러진다. 멤버 전원이 헌터인 에스미네쯔(구축대)가 존재한다.
에루가스틀룸출신. 바깥으로 나가본적은 없다. 출생신고도 안되어있어 태그 자체도 성인이 된 뒤에 받았다. 덕분에 등급이 과소평가당한감이 있지만 어차피 세레브를 과다복용하면서 싸우는 타입인지라 딱 본래실력대로의 등급일지도.
다시는 이러한 세상에서 목숨을 구걸하지 않겠다.
내 손으로 만들어낼 세상 앞에서, 나는 모든 것이 녹서스의 앞에 무릎꿇게 만들 것이다.
"이 복수에 불타는 힘을 위해... 하루 세번 나쁜 짓을 해야 했지."
звезда́ . . . . 69 matches
||<-2><#dcdcdc> '''상태 메세지''' ||
|| 종족 || 세피라 || 세피라. [[버려진 도시]]의 공동 관리자중 한명이다.
=== 자세한 정보 ===
(자캐가 퀘스트를 주면 그 제목과 내용 알려주세요)
유에&즈베즈다: 얘냬가 뜨면 퀘스트보다는 오류메세지 알려주는 역활일듯
(#자캐가_세상일을_크게_두_가지로_나눈다면)
(우리 친구들 손발 온도좀 알려주세요)
6. 즈베즈다 밝기 알려주세요(??))
6. 제우스와 세멜레의 사이를 질투하던 헤라가 어느 날 세멜레의 유모로 변장하여 "제우스 님이 가짜일지도 모르니 올림포스에 계실 때의 진짜 본모습을 한 번 보여달라고 부탁해보세요." 라고 꼬드겼고[6], 이에 넘어간 세멜레는 실제로 그런 부탁을 해 제우스의 진짜 모습에서 나오는 광채에 새까맣게 타죽어버린다.
유에가 세번째 팔로 촉수 하나를 썰어내는것으로 보며 인간이었다면 한숨이라도 쉬었을것같은 표정을 한 즈베즈다는 짤랑이는 사슬소리와 체인의 엔진소리, 유에의 비명같은 웃음소리를 향해 말했다.
인간이 아닌것만은 분명한 흰 '것'이 움직이지 마세요, 라며 자신의 몸에 꽂혀있는 검을 잡을때쯤 마찬가지로 정체모를 검은 '것'이 괴화색의 끈덕끈덕한 무언가를 뚝뚝 흘리며 흰 '것'에게 다가오는것을 본것이 인간의 마지막 기억이었다.
그러나 유에의 저러한 주장에 이렇게 대답했다는것은 즈베즈다또한 유배당한 세피라라는것을 나타내는셈이 되겠지. 세계 5분전 가설. 마침 제목이네. <내>가 이걸 설명하고 자빠질만큼 제정신같냐? 알아서 검색해. 인터넷. 문명의 이기. 만물의 영장. 月가 만들어진 날, 수많은 차원을 부수고 유배당했다는 설정이 붙었지. 끈적한 타르모습이라던가, 보기만해도 산치☆핀치할만하다던가. 씨발 때려치워. 중요한건 그게 아니잖아? 메세지도 아냐. [나]는 메세지따윈 안갖고있어.[* 다크나이트]
뭐였지? 세계 5분전 가설? 의식이란게 생기자마자 이런 설정이 붙고 관음당하고 있다는걸 알게되면 좀, 정신 나갈만 하지않아?
그렇다면 그 어떤 방향으로든 뜻대로는 안해주고 싶어졌어. 도저히 이야기가 안될정도로 지리멸렬한 서사로 망쳐버린다면,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 응? 신께서 주신 이 세계가 정말로 싫으니까ㅡ[* Θ,HYPER∞LATiON]
안녕하세요. 저는 차원 '버려진 도시'의 공동 관리자중 한명인 звезда́라고 합니다. 이는 즈베즈다라고 읽지만 '별'이라는 의미만 가지고 있다면 다르게 부르셔도 무방합니다. 세계 5분전 가설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영국의 철학자인 버트런드 아서 윌리엄 러셀백작이 처음으로 주장한 이것은 '세계가 5분전에 그 모양 그대로 모든 비실대 과거와 주민이 「기억하고 있던」 상태로 갑자기 출현했다는 가설입니다. 이는 철학의 사고실험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저와 같은 존재에게는 단순한 사실입니다. 으레 캐릭터들은 만들어지는 그 순간 설정들이 붙기 때문이니까요.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설정|세피라가 탄생하는 법은 총 4가지로]
하나는 세피라로서 태어나는 것
音街カンナ . . . . 60 matches
||<-2><#fe9a43> '''상태 메세지''' ||
중학교 시절에는 무네노리라는 밴드의 리더로서 나름 유명세를 가지고 있었다.
무네노리 해체 이후 몇년간 기타를 손에서 놓은채 꿈을 포기할 뻔 했으나 오토노세 유이의 도움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오토노세 유이}}} ||
이는 그녀가 가족에게 느끼는 배신감의 발로로 추정된다.칸나는 어릴적 자신에게 기타리스트의 꿈을 심어준 아버지가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자신을 제외한 가족들과 싸우고 결국 꿈을 포기하는 모습을 직접 봐왔다. 작중 묘사로는 칸나는 이 당시까지는 그런 삶도 있는거라며 받아들였으나 이후 전개를 통해 어머니에 의해 자신의 기타가 버려지는데 아버지가 그것을 오히려 부추기는 등의 사건을 겪었던 것이 밝혀지며 그녀의 광적인 기타에 대한 집착은 이러한 집안 상황에 대한 반발심리로 추측되게 되었다. 이후 무네노리 해체이후 락바텀 결성까지 겪게 되었던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이러한 불안과 분노로 인한 집착증세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으나 카톡방의 친구들과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인해 다행히 일상 생활에는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folding 세계관 내 상호관계
||<width=20%> '''RockbottoM''' ||<width=20%> 오토노세 유이 ||<width=20%> 시마무라 미유 ||<width=20%> 아카바네 오토하 ||<width=20%> 다이몬 미온 || 세상은 256*보다 아름다울텐데 세달이 지났다. 여전히 연락은 되지 않았지만, 좋은 소식은 있었다. 두사람이 전학을 갔다는 이야기였다. 그런 말 정도는 미리 해줘도 되잖아.
오토노세 유이라는 아이와 친해졌다. 옆자리인데다 아무래도 밴드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최근에 좋아하게 된 밴드가 Romos?라는 밴드인것 같은데. 들어본적이 없었다. 최근에는 밴드음악이 대세가 되면서 라이브하우스도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망하기를 반복했으니 그런걸까.
만난지 몇일 되지는 않았지만 그 사이에 오토노세에 대한 건 대충 알 수있었다. 그보다 모르는 사람이 멍청한 수준이었으니까. 샌드위치를 한입 베어물고 마치 이미 기타리스트라도 된것마냥 열렬하게 에어기타를 치고 있는 유이를 바라보았다. 그래, 요즘은 걸즈밴드가 제철이구나. Romos는 개떡같은 쓰레기 노래를 하는 밴드지만, 네가 좋다면 좋은거지 뭐.
오토노세는 뭐라고 할까. 밝은 사람이었다. 내가 너무 뒤틀린걸지도 모르겠지만, 굳이 유명한 사람들로 따진다면 Poppin'Party의 토야마씨나 헬로해피같은... 그런 좀 과하게 밝다고 할지, 눈에 띄는 사람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천연인 그 사람들과는 다르게 그런걸 좋아해서 일부러 그러고 있는거지만, 처음보는 사람조차도 알 수있을 정도로 딱히 숨기지도 않아서 오히려 조금 특이한 캐릭터 정도로 인식되는 모양이었다. 세번이나, 절었다. 공연중에 세번이나 기타가 곡을 못따라갔고 그때마다 드럼이 신호를 줘서 겨우겨우 맞추는게 보였다. 어떻게든 잘 속여넘어갔지만 두사람이 그러다보니 실수가 겹칠때마다 다른 파트에서 노골적으로 짜증을 내는게 보였고. 음악에서 손을 뗀 내가 봐도 그 정도였는데 아마 다른 사람이 봤으면 더 있었을지도 모르지. 쓰레기다. 그런 음악은.
"후후 지금가지 받은 세뱃돈이랑 용돈에 가불까지 해서 사버렸지롱!"
별것 아닌라이브였다. 평소와 그다지 다르지않은 그럭저럭 괜찮은 밴드들 두셋이 나와서 적당히 짠 세트리스트를 연주하고 돌아가는게 라이브하우스에 처음 온 유이에게는 상당히 강렬하게 느껴진 모양이었다. 그로부터 몇일동안 유이는 마치 출근도장을 찍듯이 Station에 다니면서 밴드를 만들거고 큰소리를 쳐댔다. 좋은 기타에 목소리만은 좋았으니까. 몇번 괜찮은 만남이 있었던 것 같지만, 코드조차 칠줄 모르는 걸 보고는 금방 돌아가기 일쑤였다.
"그 이후로 밴드 몇개 돌면서 세션멤버 하고있거든. 꽤 짭짤하게 벌어."
음악을 그만두었다. 특이한 일은 아니다. 하루에 몇십명이 음악을 시작판다고 하면 그만두는것도 수십명인 것이 음악의 세계니까. 적절한 이유를 찾고, 적절한 이름표를 붙이면 적당한 탈퇴사유가 되는것이 이쪽 판이라는 물건이다. 하물며 지금의 유명밴드, 그러니까 아베무지카같은 경우도 해체 자체를 퍼포먼스로 써먹은 적도 있을정도로. 생각보다 충격에 비해 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었다.
적어도 그정도만 되더라도 만족했을것이다. 하지만, 어땠는가. 두명의 노쇼를 기점으로 점점 몰락해갔다. 신곡을 내려는 의지도 없이 남은 세명이 어떻게든 이어가려고 했지만, 분위기는 돌아오지 않았다.
팟, 하고 불이꺼진 무대에 불이 들어왔다. 모두가 사라진 라이브 하우스, 시선을 교차하는 세사람. 유이가 떨고 있다는 것은 척 보기에도 알 수 있었고, 어울리지 않는 락밴드 티셔츠에 귀여운 기타에 꾸며놓은 뭔가 저항심리가득한 문구가 언밸런스한을 자극하고 있었다. 미유는 어느샌가 무대위로 올라가 드럼의 상태를 확인하기 시작했고, 이윽고 조용하게. 그리고 나지막하게. 유이가 말하기 시작했다.
[저, 저는 하나사키가와 고등부 1학년! 오토노세 유이입니다! 오늘은 바쁘신데 시간내주서서 저의 공연을 찾아와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MIST . . . . 58 matches
||<-2><#dcdcdc> '''상태 메세지''' ||
~~본래는 마녀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었으나 대화방에 접속한 차원 너머의 것─어떤 외신과의 계약으로 다른 평행세계로 건너왔다. 자신을 마녀로 만든 신도 없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그녀는 행복하게 살겠지. 사후에는 영혼이 외신들에게 귀속되겠지만 말이다.~~
잠에서 깨어나니 전신에는 감각이 없었고, 왼눈은 고추 요리라도 한 것마냥 매섭게 따가웠다. 라이카의 도움을 받고 나서야 간신히 누운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뭐가 현실이고 꿈인지 구분하느라 시간을 한참 허비했다. 일어난 뒤 나는 눈이 제대로 붙어있는지 거울을 확인했다. 이상한 기분이었다. 간밤에 자기 눈이 멀진 않았는지 확인하는 사람이 세상 어디에 있을까.
오늘은 다섯 번째 달의 열한 번째 날이다. 19년 전 이 날 키아라가 태어났었다. 그녀가 처음 세상에 나온 날에 주시자가 성가를 불러주었고, 황가에서는 축문을 써 보내주었다. 8년간 자식 하나 두지 못했던 녹스 부부에게 있어 키아라는 큰 선물이었다. 가문의 외동딸로 자라오며 키아라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녹스 부부는 하나뿐인 딸이 생일을 맞이할 때마다 성대하게 축하 파티를 벌였었다. 또 시녀장 트리샤는 초콜릿 무스를 잔뜩 바른 케이크를 만들어주곤 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 모든 것들이 전부 추억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그래도 키아라는 조각난 추억의 파편들을 떠올리며 웃음을 머금었다. 여덟번째 생일날에는 제 키만한 곰인형을 선물받았었다. 열두번째 생일날에는 가족과 함께 서코노스로 여행을 갔었다. 열여섯번째 생일날에는 시가지로 나가 실컷 쇼핑을 즐기고 돌아왔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키아라는 줄곧 혼자였고 홀로 생일을 보냈었다. 그런데 오늘, 열아홉번째 생일을 챙겨주는 이가 있었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 키아라는 창가에 놓인 화분에 조심스럽게 손을 가져다대었다. 피어난 흰 라일락이 바람에 가볍게 살랑였다. 커튼 사이로 주황빛 노을이 새어들어왔다.
키아라는 지금 떨리는 몸으로, 먹은 것들을 전부 게워내는 행동을 몇 번이고 반복하고 있었다. 속이 요동치고 울렁였다. 온 몸이 화끈거렸고 머리는 깨질 듯이 아파왔다. 왜냐면,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아주 행복한 꿈을 꾸었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제국의 황비가 되어 평화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꿈을. 그리고 또한 그 모습이 다른 평행세계의 자신이란 것도 알아버렸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그저 헛웃음으로 넘겼을 뿐이었다. 하지만 생각에 생각을 거듭할 수록, 키아라는 제게 다른 미래가 있었다는 사실에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또 다른 자신을 명백히 시기하고 있었다. 왜 너는 놈의 눈에 들지 않은 거야. 왜 너는 마녀가 되지 않은 거야. 왜 너는...
귀족가의 평범한 아가씨로 태어난 그 세계의 키아라는 부모님의 부단한 노력으로 황자의 아내 자리를 꿰찰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사랑이라는 감정은 없었더라도 그녀는 황자를 좋아했고, 황자 또한 마찬가지였다. 곧 황자는 제 아버지의 뒤를 따라 황제로 즉위했고 그녀도 첫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이제 앞으로도 그녀는 행복하게, 희망찬 미래를 바라보고 걸어가겠지. 현재의 자신이 이렇게 고통스러워하는 반면에 말이다. 구역질이 한 차례 더 밀려올라왔다. 역류하는 위액에 목이 다 쓰려왔다. 키아라는 흐느끼며 토악질을 했다. 식도가 뒤집히고 위장이 꼬이는 느낌이었다. 괴로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공허한 상실감이 느껴졌다. 자신이 걸어온 이 길은 짙은 안개가 잔뜩 끼어있는 반면에 제가 가지 못한 길은 온통 아름다운 꽃과 축복으로 점철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다른 세계의 자신을 원망하고 질투할 이유는 더더욱 없었다. 그래서 키아라는, 자신이 늘 익숙하게 증오해오던 대상에게 화살을 돌리기로 했다. 방관자^^The Outsider^^. 그토록 원했던 행복이 바로 눈 앞에 있었는데도. 그런데도 키아라는 그 길을 가지 못했다. 그 빌어먹을 검은 눈깔의 신 덕분에. 선택지 따위는 애초부터 주어지지 않은 것이다.
그녀는 눈을 떴다.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수려하게 장식된 전등이었다. 키아라는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몸을 일으켰다. 보드라운 솜털 이불이 그녀의 몸을 덮고 있었다. 깃털 침대의 푹신한 감각도 느껴졌다. 창문 틈새로 겨울 바람이 새어들어와 커튼이 휘날렸다. 창 밖에서 굴뚝새 우는 소리가 어렴풋이 들렸다. 정말 돌아온 걸까? 키아라는 눈으로 직접 보고도 믿지 못해, 마른세수를 몇 번이나 했다. 분명 방 안의 모습은 기억 속의 제 방과 똑 닮아있었다. 화려한 캐노피를 두른 침대 하며, 책이 잔뜩 꽂아진 책장과 동물 인형들이 가득한 책상까지. 허나 아직까지는 실감이 잘 나지 않았다. 이 모든 게 마치 꿈만 같았다. 그 초월적인 존재와의 계약도 전부 꿈이 아니었을까? 마치 툭 건드리면 잠에서 깰 것만 같아서, 키아라는 그 자리에서 꼼짝하지 못했다.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라이카는 품에 안은 돌돌 싸맨 옷가지 속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잿빛의 무슨 털덩어리였다. 자세히 보니 아직 눈도 채 뜨지 못한 새끼 고양이였다. 회색 털에는 때가 꼬질꼬질하게 끼어있고, 몸은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그럼에도 그 조그만 생명체는 분명히 살아있었다. 살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라이카는 활짝 웃으며 키아라에게 옷뭉치에 싸인 고양이를 냅다 안겨주었다. 키아라는 얼떨결에 고양이를 안아들고 그 자그마한 몸뚱이를 내려다보았다. 고양이는 제 어미를 찾는지 연신 삐이, 하고 울어댔다. 그 모습이 어쩐지 이전 세계에서의 라이카가 알을 깨고 나오던 때와 비슷해 보였다. 지금의 라이카는 그걸 기억하지 못 하겠지만.
2년 뒤, 선황의 별세로 재스퍼 황자가 제위에 올랐다. 동시에 키아라 또한 첫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저를 닮은 예쁜 쌍둥이 딸이었다. 황족의 피를 이어받아 장차 제국을 짊어지게 될 딸들을 바라보며 그녀는 미소지었다. 세월은 무던히 흘러갔다.
수십 번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길 반복했다. 키아라의 머리는 이제 하얗게 세어버렸고 얼굴과 손에는 주름이 자글자글하게 졌다. 그녀는 이제 눈 앞에 바짝 다가온 죽음을 느끼며 지난 날들을 회상했다. 그러나 죽는다 하더라도 안식에 들 수는 없었다. 사후의 영면을 새로운 삶의 대가로 바쳤으니. 그래도 이 생에서 일군 행복한 기억들은 분명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 그랬기에 키아라는 후회하지 않았다. 두렵지 않았다.
향년 66세였다.
그러나 소녀의 말은 끝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남자가 호통을 치며 끼어들었기 때문이었다. 남자는 주먹을 꾹 쥐고 소녀를 죽일세라 노려보았다. 대체 무엇이 그리 화가 나는지, 소녀는 전혀 이해하지 못해 그저 무감정한 모습만을 보일 뿐이었다.
남자는 제 사정을 구구절절 늘어놓았다. 그러니까, 유혹해 끌어당기는 산양과의 계약으로 남자는 갈라졌던 가족들과 재결합할 수 있었다. 이제는 사랑하는 가족들도 있고, 사업도 계속해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었으니 남자는 당연히 행복했었다. 그런데, 최근 유례 없던 경제 대위기가 터지며 사업은 폭삭 망해버렸다. 더군다나 아내는 다른 놈과 바람이 나서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쳤다. 이제는 불운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기까지 했다. 그런 진부한 이야기다. 결코 좋은 삶이라고는 할 수 없었다.
"저항하지 마시고 얌전히 받아들이세요. 좋든 싫든 이제 그대의 영혼은 가축이 되어 영원히 목장에 매여있게 될 겁니다."
안개는 눈을 떴다. 검보랏빛의 하늘 위에 그녀는 서 있었다. 얇은 석판이 겹겹이 깔린 듯한 땅을 딛고서. 티끌 한 점 없는 하늘을 여러 섬들이 떠다니고 있었다. 공허. 제 고향 차원의 또 다른 이면세계. 그리고 세피라 그 자체. 안개는 서서히 앞으로 나아갔다. 서늘하고 소름끼치는 공기가 느껴졌다. 끝이 보이지 않을 길을 걷던 안개의 앞에 돌연 부유하는 섬으로 이루어진 길이 나타났다. 마치 따라오라는 듯이. 안개는 익숙하게 그 길을 걸어갔다.
일순 공허를 울리는 목소리들이 들려왔다. 어떤 것은 여자아이의 목소리였고, 어떤 것은 노인의 것이었고, 어떤 것은 동물의 울음소리기도 했다. 공허 속에서 숨죽여 세상을 지켜보던 세피라가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안개는 자신을 향한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그곳엔 그녀 말고 아무도 없었음에도.
"아아, 외부의 신과의 계약으로 세상을 바꿔버린 자, 인간을 벗어난 자, 안개 마녀라 불렸던 자, 서서히 다가오는 안개시여!"
캐릭터 통합 목록 . . . . 57 matches
*14세(마음)의 남자/여자아이며 인지의 너머에서 인과율을 해석하는 초월자라는 설정과다 컨셉.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살아가는 소년.
통합 문서 개설됨. 세부사항은 해당 문서에 올라올 예정.
* 원작의 등장인물들과 큰 접점이 없는 인물입니다. 따라서 캐릭터와 무관하면서 세계관에 대해 지나치게 자세한 사항을 물어보실 경우 캐릭터가 제대로 답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펑크 장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을법한 해킹 사건부터 민간인들의 상식을 초월할 만한 것까지 온갖 사건사고가 태풍처럼 지나간 후 안정을 찾아가는 세계. 그런 세계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상대적으로 작은 이야기.
소나와 리온의 세계는 이미 한 번 이차원의 침략을 받은 곳이다. 세부 사항은 통합 문서 참고.
파이널판타지14의 중요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괜찮으신 분만 아래의 '스토리' 항목을 클릭해주세요.
2. 196인 위원회는 수많은 평행세계의 Liberius의 영혼들이 연합된 다중의식집합체(하이브 마인드)입니다. 무한대에 가까운 영혼들이 196인 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3. 초차원적 능력을 지닌, 세피라에 한없이 가까운 존재입니다. 그러나 Liberius의 차원을 관리하지는 않습니다.
접속한 이용자에 따라 말투가 다르다! 누구세요, 하고 한 번쯤 물어보는 것이 좋다.
노란 글씨: 자신이 초능력을 각성한 탓에 뒷세계 세력에 팔릴 위기에 처했으나, 마찬가지로 초능력자인 덕분에 영웅들이 개입할 명분이 생겨 구조되었다. 이후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진로를 영웅으로 잡은 듯.
코주의 세계관 [Total Conflict]소속.
한국나이 18세에 자살, 아버지가 CEO인 회사 뉴로메크의 기술력으로 뇌의 정보를 안드로이드에 이전했으나 감정중추의 손상으로 주변인들과의 관계, 평소 행실 등으로 인격을 불완전하게 재구성했다.
*미래시대 언젠가, 모르가나왈 '마법사'가 세상을 멸망시킨다.
프로젝트 문 세계관 소속의 해결사
종달새의 평행세계 버전으로 사실상 동일인물.
은퇴하지 않고 그대로 정계나 셀럽 등으로 자리를 유지해 오던 히어로들은 서서히 부패해 갔고, 그들의 명예를 위해-누군가는 대중들이 원하는 영웅들의 활약을 위해라고 할 지도 모르겠지만- 빌런들과 뒷세계의 크고 작은 조직들에게 손을 뻗게 된다.
다른 한 사람을 제압해 정보를 뜯어내기 위해 구금시킨 와중에, 뒷세계의 집단들이 양지로 거슬러 오는 일이 발생한다. 8월 대테러 사건과 이에 히어로들을 투입해 다시 한 번 민심을 회복시키려는 수단임을 알고, 일을 해결하려는 한 편 진실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필요를 느낀 신더는 분전 도중 군인의 인식표를 발견한다. 신더는 이것을 국가가 이 일에 개입했다는 증거로 삼는다.
신더는 앰뷸런스가 오는 동안 '데우스'와 약간의 신경전을 섞은 대화를 하였다. 물론 그 이후에는 유리창을 깬 대가로 입원 신세를 졌다.
nutcase . . . . 55 matches
||<-2><#dcdcdc> '''상태 메세지''' ||
|| 나이 || 만 34세추정 ||
동네깡패라고 할까, 돈만주면 뭐든 해준다. 마법, 오컬트, 초능력등 뭐든지 없는 평범한 세계의 인간
알렉세이
19세경 아이들끼리 모인 길거리 잡범무리의 리더였다. 당시 과도한 욕심을 부린 범죄를 실행했으나 실패. 가장 먼저 도망쳤다. 결국 도미니크 혼자만 살아남았고 이후로 계속해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22세의 도미니크 엘리엇.
12세의 도미니크 엘리엇. 현재의 도미니크가 칼에 찔려 혼수상태에 빠졌을때 카톡방에 나타났었다. 세계관상 죽는것이 차라리 나은 사람이 많은데다, 그러한 사람들이 자살을 선택해서 편해지는것을 몇번이고 보았기때문에 자살에 관한 인식부터가 뒤틀려있다.
=== 자세한 정보 ===
#이승탈출_넘버원의_세계에_떨어진_자캐
자캐들의 외출준비 과정. 빡세게 준비할때를 기준으로: 총, 날붙이, 적당한 둔기, 거치적거리지 않는 옷차림 - 51스레 901레스
자캐에게 사랑은 무슨색: 붉은 세피아색 - 54스레 769레스 (+ 캐입으로 하면 뭔가 말하려다 말더니 '글쎄, 짙은 분홍색이 많던데' 라고 섹드립 쳐서 넘기려들듯)
넛케는 세상에서 엄청 비싸고 독한 술과 체스가 각각 반대편 바다에 빠져있으면 누구부터 구하나요(단 술병 뚜껑이 열려있어 구출하러 가지않으면 바닷물과 하나가 된다 가정한다): 체스를 구한후 갚으라고 한다(이자붙음) - 56스레 354레스
넛케주: 아니 왜 인간 아닌존재랑 맞먹을라 하세여; - 60스레 365레스 세계관 tmi
초월형 세피라는 마법,과학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즉 어떤 방법이든 초월이 가능
킹론상으로는 술만 마시는 넛케이스도 그 술 마시는 양이 초월적이 되면 세피라가 될 가능성을 내포한다.(꼭 된다는 것은 아니다) 73레스 920레스
즉 넛케가 갑자기 하루에 에버클리어 30병 골든 드레인 30병 에스토니안 리쿼 모노폴리 120병을 마시면 세피라 넛케이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적당) -73스레 923레스
이세계 식당처럼 웬갖 차원에 넛케가 가는 그 술집 문이 생기는 그런상황 재미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저씨는 관장이나 그런것보단 악의 세력으로 나올것같다. 진정한 흑막은 아니고 SM의 구즈마 같은 위치?
모르가나 . . . . 55 matches
||<-2><#000000> {{{#FFF0C2 '''상태 메세지'''}}} ||
왕궁내에서는 비선실세정도인듯.
왕궁의 비선실세로 군림하며 미래에서 알고 있는 지식들과 '마법'을 이용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대신 협력을 받고있다.
=== 자세한 정보 ===
비슷한 이유로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알렉세이|알렉세이]]와도 충돌했었다.
== 세계관 ==
몇백년에 한번정도의 빈도로 '마법사'가 나타나는 세계관.
그러나 세계의 규칙에 어긋나는, 인과율을 해치는 행위를 하면. 즉, '마법사' 자신이 평범한 인간이었다면 하지 못했을 행위를 할 경우 자신의 육체에 고스란히 손상이 간다. 작게는 속이 안좋아지거나 몸살같은 증세가 드는것뿐이지만 크게는 피를 토하기도 한다.
문쪽으로 달아난 세명에게 가시덩쿨이 감겨 두명은 그대로 핏덩이가 되어버리고 한명은 테이블 끝자락까지 다다른 소녀의 바로 앞까지 자라난 가시덩쿨에 휘감겨 소녀를 마주보게 되었다.
그녀가 주문한 엄청난 양의 디저트를 만들기위해 오븐을 예열하다 세 남녀의 눈치를 보는 주방메이드들에겐 눈길조차 주지않고 가식적인 웃음을 띄며 숨길 생각도 없는 거짓말을 하는 그녀를 후작은 차가운 눈초리로 바라보다 간신히 입을 뗏다.
딸랑, 하는 종소리와 어서오세요! 하고 나를 반기는 점원의 목소리. 그 목소리의 앞에 서서 나는 주문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뉴욕치즈케이크 주세요"
"맛있게 드세요!"
지휘관은 소녀의 입에서 나온 단 한 곡조의 노래가 일으킨 경치를 보고선 앞으로 치룰 전투에 확실한 가망이 생겼음을 깨닫고, 가망이 보이지 않던 전세를 순식간에 뒤집어버린 소녀의 힘에 경탄하며 만면에 웃음을 띄우고서는 소녀에게 다가갔다.
오늘따라 기분이 좋지 않아보이던 소녀의 뒷모습을 잠시 바라보던 지휘관은 금세 호기심을 지우고 병사들이 있는곳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다.
며칠이나 몸 곳곳이 무너지는 고통을 느끼면서 지내야한다는 생각에 소녀는 몇천년의 세월에도 마모되지 않는 생생한 공포를 느꼈지만 그와 함께 몇천년의 세월이 증명해주는 한가지 사실을 믿고 비웃듯 미소지으며 눈을 감았다.
"성내에서 생활할 권리와 '이변'이 일어날 시 알려달라는것이었나. 분명 그대가 지금처럼 예언을 계속해준다면 그것들은 굉장히 쉬운일일테지. 그러나 말일세, 이쪽에서 꼭 그것들을 지불해야할까"
"안녕하세요 바르가스백작님"
"흐음- 뭐~ 괜찮으려나. 당연히 사유가 있지 않겠나요 폐하? 제가 일국의 왕인 폐하와 직접 밀회를 가질 수 있을만큼의 공을 세우고, 예언과 마법을 제공하고, 내실을 다져주면서도, 요구한것은 하나뿐이니까요?"
그런 세월을 살다보면 안들어본 말이 없게되지만 유난히 기억에 남는말들은 있기 마련이다.
♯include <stdio.h> . . . . 52 matches
||<-2><#e58f16> {{{#000000 '''상태 메세지'''}}} ||
14세(마음)의 남자/여자아이며 인지의 너머에서 인과율을 해석하는 초월자라는 설정과다 컨셉.
일단 14세가 아닌것만은 확실하다.
=== 자세한 정보 ===
아플때 혼자 있으면: "아저씨 오늘은 좀 하루종일 붙어있어주세요. 추가금 냅니다" - 44스레 101레스
체스는 웬갖 비명계 놀이기구 허세부리면서 타는 타입입니다. 내렸을때 다리 후들 거리면서 "하.하.하. 별거 아니네! 또탈까?" 하는 타입 - 44스레 118레스
#이승탈출_넘버원의_세계에_떨어진_자캐
체스: 체스님은 14세(마음)라 모르겠는걸-☆ 저기 저 사람이 알것같아!!!!!
자캐들의 외출준비 과정. 빡세게 준비할때를 기준으로: 후드, 총, 날붙이, 비상금, 비상탈출용 성별반전 물약 - 51스레 901레스
이 유서를 누가 발견할지는 모르겠지만 시체만은 (집주소)로 보내주세요. 사례비라면 (현 거주지 위치)에 있는 금고에 들어있습니다. 금고 번호는 3141592입니다.
셋중 유일하게 대학에 다녔던 체스 대학생활썰로 때운다. 딱히 친구도 없고, 그냥저냥 존재감 없이 평범하게 다녔는데 한학기가 지나고 올A라는 미친성적을 받았다는 소문이 쫙 퍼졌지. 그 뒤로 체스에게 같이 공부하자던가 문제 알려달라는 애들이 생겨났지만 애초에 성적표조작인데다 이녀석 재능충이라 '이걸 왜 몰라?'라는 자세로 나가는 바람에 그만... 어차피 그 다음학기에 제적처리 됐지만
체스: 어...어... 그래도 세라복 이런건 안입지 않을까...?
(자캐들 사상과 자캐 세계관을 인간찬가와 인간비판으로 분류하는거 해줘 여러분) 세계관 버려진 도시 - 인간 비판
(자캐가 퀘스트를 주면 그 제목과 내용 알려주세요)
(#자캐가_세상일을_크게_두_가지로_나눈다면)
(우리 친구들 손발 온도좀 알려주세요)
얘냬는 원래 세서 쓰기 쉽긴 한데
(애들이 현재 상태에서 뜬금없이 9살로 외양만 어려지면 어떤 반응 보이는지 설명해주세요)
얘는 왜 모든 평행세계에 다크서클이 지는가?
프로키온 . . . . 40 matches
||<-2><#fffff0> '''상태 메세지''' ||
|| 나이 || 자칭 16세 / 실제 나이 만 ■세 ||
주로 가벼운 상황에서 음슴체, 진지하거나 허세부릴 때 ~다 체를 쓰는 경우가 많다.
관심받는 것은 좋지만 사람 대하는 건 미숙함. 톡방에서는 잘 떠들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는 사실이지만, (어려서 끓는 점이 낮아 더욱 그렇다) 사실 겁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의 약점을 감추려 한다. 그렇기에 스스로를 마왕이라 지칭하며 허세를 부리기도 한다.
자신의 나이를 16세로 주장하며 속이고 있으나, 외형상으로는 많아봐야 만 14세 정도로만 보이며 실제 나이는 이보다도 더 어리다(만 5세 미만). 정신연령은 그 사이 어디쯤(평균적으로 12살~16살?). 나이 속이기도 허세의 일환이다. 거짓말의 이유에는 스스로가 인공적으로 배양된 인간이었음을 숨기기 위해서도 있다.
최근 현 세대의 '마왕'으로 밝혀진 대마법사의 가르침을 받고 있기에 스스로를 '소마왕(작은 마왕)'이라 자칭하게 되었다. 스승을 향한 존경과, 언젠가 스승의 뒤를 잇는 대마법사가 되겠다는 바람을 담아서.
나이 만 9세(세는 나이 11살). 남성. 나잇대와 일치하는 외형.
자신이 '마족의 후손'임을 자처하는 현 세대의 '마왕'이라는 것과, 성별 외의 모든 신원을 철저히 숨기고 활동 중인 대마법사.
|| 빵꾸똥꾸 || 흑백풍경^^(영구)^^, (백이)네 차원의 세피라^^(npc/영구)^^, 月見里(야마나시)^^영구^^ ||
"귀신이 아니면 뭐지? 이차원의 사람? 아니면 정령? 아니면 지나가던 세피라님?"
그래서 그로부터 며칠 뒤, 리온과 소나만 주변에 있을 때, 프로키온은 소나를 붙잡고 메세지를 띄워보이며 물었다. 평소의 실내복이나 겨울 외출복 대신 다른 내비들처럼 바디슈트로 몸을 덮어 대강 넷 내비로 의태하고 그 위에 망토를 덮은 형상이었으나 긴 백금발과 검은 초커는 그대로였다.
소나는 프로키온이 띄운 화면 속에서 떠오른 1:1 메세지들을 보고 잠깐 생각하는 듯 하다가, 프로키온을 보며 고개를 기울였다.
"나도 알고 있어. 내가 걱정하는 것들은 '어느 날 갑자기 이 세상이 멸망한다면'이나 '하늘이 갑자기 무너지면 어떡하지'와 같은 부류의...아니 사실상 거의 똑같은 고민이네. 단지, 하늘을 무너뜨릴 수 있는 존재들이 실존하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지 아니면 그럴 수 없는지라는 전제조건이 달라졌을 뿐이야. 우리가 초톡방에서 만난 존재들은 실제로 우리에게 위협을 가한 적이 없어. 그럴 의사와 수단을 가진 존재들은 진작에 악의 필터에 걸려 차단되었을테고. 나도 알지만...."
"...그래도 세상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일들, 아무도 모르는 가능성이 남아있는 거잖아. 우리가 세상의 모든 걸 알진 않으니까. 알려 할 수도 없고. 당장 여기에 프로키온 군이 와 있고 우리랑 친구가 될 거라는 것도 그런 아무도 예상 못한 일이지 않아?"
그 인공지능 빌런 세력들이 버리고 간 미완성의 넷내비가 바다에 뛰어들었을 것이라고.
"내가 이해한 대로라면 그런 걸 막아주는 게 본래 각 차원의 관리자로써 세피라가 해야 할 일이었을 테지만...정황상 거의 확실해. 우리 차원에는...그런 일들을 확실하게 막아줄 수 있는 존재가 없어. 영웅들이 아니었더라면...우린 진작에 멸망했을거야. 그래서 생각했어. 계속 생각했어. 그런 일이 닥쳐온다면 우리가 뭘 할 수 있을까 하고."
비록 리온은 이 때 프로키온의 말을 가볍게 넘겼고, 소나는 상대가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잠깐 의아해했으나, 프로키온은 진지했다. 그에게 비록 이 세계의 화폐나, 친구에게 선물할 만한 물품이나, 그런 것으로 교환할만한 가치있는 물건은 없지만....
노을이 끝나가는 하늘 어두워지는 방 책상 앞의 불빛 놓여진 종이 스스로 낸 과제 고민과 연구의 흔적 다가오는 그림자 검은 드레스 자락 검은 머리카락 진짜 마왕이 다가온다 진짜 마왕도 아닌 녀석이 다른 녀석에게 마법을 나눠주려고 하네 친구가 생기니 그리도 좋더냐? 방에 웃음소리 퍼진다 사실 너도 알고 있지 않느냐 네가 마왕이라 불린 것은 너를 버린 자들이 너를 책임지기 싫어서 버리려고 댄 핑계에 불과했다는 걸 진짜 마왕이라면 모를까 진짜도 아닌데 족쇄까지 달렸으니 쉽게 될 리가 없지! 그래도 제법 재미있는 장난을 꾸미고 있구나 막히면 저택 뒷뜰로 오거라 가르침을 주겠다 전서 까마귀에게 물으면 답을 주리라. 결계로 막혀있는 것도 아니던데 방을 나가는 게 두려우냐 다른 세상의 바다는 무서운 줄 모르면서 고작 저 방 문 저 발코니 난간을 넘는 것이 두렵다고? 이 저택에 굳이 너를 해칠 자가 누가 있단 말이냐 용사도 너를 해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 않느냐 아직도 모르겠니 아이야
계속하시려면 다음을 눌러주세요. ]
리온의 터치펜 끝이, 그가 보고 있던 홀로그램 화면에 나타난 메세지 창의 '다음' 선택지를 꾹 누른다. 그러자 떠 있던 빛의 구가 기다렸다는 듯 소나에게 들어간다. 이를 멍하니 바라보던 소나의 표정이 오묘해진다. 실시간으로 '신기능'이 추가되어 자리잡는 느낌이 기묘했던 탓이다. 다행히 오래가진 않았지만.
Cassandra . . . . 39 matches
||<style="border-top: 2px solid #2A5298; border-right: 2px solid #2A5298; border-bottom:2px solid #2A5298; border-left: 2px solid #2A5298;"><#2A5298><color=#FFC947><width="30em"><|4><:>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span style="color:#FFC947; font-size:1.2rem;">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style="border-top: 2px solid #2A5298; border-right: 2px solid #2A5298; border-bottom:2px dotted #2A5298; border-left: 2px solid #2A5298;"><#F8F8FF><color=#6683CF><width="70em"><(>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설정|<span style="color:#191970">🞧 통합 세계관 설정] ||
||<-2><#00FFFF> {{{#FFFFFF '''상태 메세지'''}}} || 세보지 않은 지 오래돼서 정확히는 몰라. ||
지금이라도 내가 하나 세워봐? ||
>그 역시 노력을 안 한 것은 아니다. 카산드라는 언제나 다양한 인물로 분하며 세상을 조금씩 더 나은 세계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평범한 인물로 일상에 녹아내리며 인간들이 매일 조금 더 나은 선택하도록 등을 떠밀어주었다. 그렇다 하여도 모든 일에는 끝이며 이별 있기 마련이다. 모든 생명이 끝내는 멸종 향해 달려가듯, 인간 역시 그러하였다. 결국 쓰레기로 뒤덮인 푸른 행성을 과거의 모습으로 되돌릴 기술의 도약은 부재하였다. 그리하여 카산드라는 홀로 남아 자신의 시작점이었던 이들이 서서히 스러져가는 모습 보았다. 누군가를 배웅하는 일은 익숙했다.
>한 차례 세찬 바람이 분다. 희게 바랜 머리카락이 그에 나부낀다. 그는 흐트러진 머리가 시야 가리는 것이 귀찮다는 듯 한 손을 들어 쓸어 넘긴다. 굳은살 박인 굵은 손가락 사이로 머리카락 미끄러진다. 이마에 옅은 흉이 얼핏 드러났다가, 앞머리가 다시 흘러 내려오며 덮인다.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 뜬다. 긴 속눈썹 아래 형형한 빛의 푸른 눈 드러난다. 시선이 저 먼 곳 향한다. 구름이 바람에 밀려 서서히 물러난다. 어릿어릿하던 물그림자가 윤슬로 덮여 그 형태를 잃는다.
한 세계의 파괴자. 창조자를 죽인 피조물. 그러나 그것보다 앞서는 정체성은 {{{#00FFFF '''불새'''}}}다.
=== 세계 내 ===
=== 세계 외부 ===
알렉세이: "오랜...만이지, 알료샤 언니."
Cassandra,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Cassandra,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Cassandra,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Cassandra,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Cassandra,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대문 . . . . 34 matches
<span style="position:relative; width:90%;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의 현 관리자인 즈베즈다라고 합니다.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은 여러 차원의 존재들이 모인 곳으로, 다중차원의 접점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br> 메타적인 설명으로는 <b>'다양한 세계관의 캐릭터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b>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right: 3%; max-width: 60%;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FFEB33; border-radius: 15px 0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다양한 세계관이요? <b>어떤 세계관들이 있나요?</b>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규칙과 설정에 위배되지 않는 한, 어떤 세계관이든 있을 수 있습니다.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만약 기존에 존재하는 세계관 외에 바라는 세계관이 있다면 <b>직접 세계관을 만들어 참가</b>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right: 3%; max-width: 60%;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FFEB33; border-radius: 15px 0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마음에 드는 세계관이 여러 개인데 어떻게 하죠?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right: 3%; max-width: 60%;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FFEB33; border-radius: 15px 0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세계관도 캐릭터도 많은데 <b>스토리 진행은 어떻게 하나요?</b>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초카방은 인터넷이 통하지 않거나 존재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접속이 가능합니다. 중세 이전을 배경 설정으로 한 캐릭터가 충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span>
||<style="border-top: 1px solid #2A5298; border-right: 2px solid #2A5298; border-bottom:1px solid #2A5298; border-left: 2px solid #2A5298;"><#2A5298><color=#FFC947><-2><:><width=1000px><height=auto><table-layout=fixed> [[html(<br><div style="position:relative; width:100%; height:2.5em; line-height:2.5em; text-align:center;"><img src="https://i.postimg.cc/25ByqWxF/free-icon-berries-9205008.png" style="position:relative; max-width:80%;max-height:80%; vertical-align:middle; display:inline;"> <span style="font-size:2rem; 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ruby style="line-height: normal;"><b>세피라</b> <rp>(</rp><rt style="font-size:0.8rem">관리자</rt><rp>)</rp></ruby> </span></div><br>)]] ||
이야기(차원)를 직접 만들고 관리하는 종족. 그리고, 여차하면 차원을 버리거나 부술 수도 있는 존재들. 이전에는 신으로도 불렸으나 신이라는 종족을 따로 만들고 싶던 세피라들이 있어 명칭이 관리자로 변경되었다. <br> 종말자(클리파)와는 달리 차원 내 존재를 보더라도 그것을 자신과 동일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이 만들어낸 세계의 등장 인물로 인식하게 된다.
||<style="border-top: 2px dotted #6683CF; border-right: 1px solid #2A5298; border-bottom:2px dotted #6683CF; border-left: 2px solid #2A5298;"><#2A5298><color=#FFC947> 세피라의 기원 ||<style="border-top: 2px dotted #2A5298; border-right: 2px solid #2A5298; border-bottom:2px dotted #2A5298; border-left: 2px solid #2A5298;"><#F8F8FF><color=#191970> {{{#!html 세피라가 만들어지는 법은 총 4가지. <br> 하나는 세피라로서 자연히 태어나는 것. <br> 하나는 누군가에 의해 세피라로서 창조된 것. <br> 하나는 세피로트의 나무를 완성함으로서 생명의 개념을 초월하는 것. <br> 하나는 타인에 의해 격이 강제로 높여지는 것. 세피라를 죽인 존재는 클리파로 타락한다. 예외적으로 세피라, 드래곤, 크툴루의 존재, 외부의 '것'들은 떨어지지 않는다. <br> 세피라가 클리파로 떨어지는 경우는 세피라 사이의 금기를 범한 경우. 자신이 죽인 세피라를 뜯어먹을 경우에 그들은 타락반전한다.
클리파라고 쓰고 종말자라고 읽는다. 마음만 먹으면 차원을 부수는 것이 가능한 존재이며 일단은 분류상 악마에 속한다.<br><br> 이들은 세피라랑 달리 등장인물로써 남아있기 때문에 세상을 보는 시각에는 변함이 없다. 허나 젊은 클리파들은 대개 세피라에 적대적이다. 클리파가 된 이유가 자신이 살던 세계가 썩 좋지 않은 곳이었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br> 클리파는 위험한 존재가 많으나, 오래된 클리파들은 오히려 얌전해지기에 젊은 세피라와 어울려서 차원 하나를 공동 운영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클리파가 만들어지는 방식은 총 4가지. <br> 하나는 세피라를 드래곤, 세피라, 크툴루, 외부의 '것' 중 하나가 아닌 존재가 죽이는 것.<br> 하나는 클리파가 클리파로 연성하는 것, 매우 희귀한 케이스다.<br> 하나는 세피라가 스스로를 실추시켜 타락하여 반전되는 것.<br> 하나는 차원의 모든 것과 하나 되는 것이다.
클리파의 전투 방식은 클리파가 되기 전과 동일하다. 하지만 그 강도가 초월적으로 강해진 경우가 대부분이라, 신체/마법 능력이 대폭 강화되어 의도치 않게 차원 절반을 부수는 경우도 가끔식 있다. <br> 그 외에도 클리파가 할 수 있는 '초월적 능력'은 여럿이 있다. 하나는 차원을 자신과 합체시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차원에 구멍을 내는 것 등. 다양한 것이 가능하다.<br> 법칙을 뛰어넘은 존재기 때문에 차원에 정해져있는 법칙으로는 아무런 피해를 줄수없다. 마법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곳에서도 마법을 쓸 수 있으며, 중력이 없는 곳에서도 자유롭게 걸어다니는 등 자유로운 행동이 가능하다.<br> 이렇게 다양하고 강한 능력을 가진 존재이나, 몸에 부담이 많이 가는데다가 기본적으로 차원을 부수는 동안 세피라가 방해하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마음대로 활개치기 힘들다. 일정 규격이상의 힘을 가진 자만이 자유자재로 차원을 부수고 다닐 수 있다.
== [설정 및 세계관] ==
196인 위원회 . . . . 33 matches
* 관련 항목: [[Liberius]], [[Liberius/세계관|/세계관]]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다면 지금 당장 도망치세요.
<li>그는 아주 오래 전부터 Liberius를 알고 있었다. 미래를 볼 수 있었던 <i>리케이오스</i>는 세상이 멸망하기에 절망했고 세상이 구원받았기에 희망을 되찾았다. Liberius가 세상을 구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i>는 많은 것을 희생했었다.</i> 가족, 친구, 동료, 동족,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자신의 영혼까지.</li>
리베리우스는 팔짱을 끼고 아젬을 내려보았다. 방어적인 자세로 나온다.<br>
아젬이 고개를 기울였다. 약 45도의 기울기다. 기괴하게 보일 수 있는 자세임에도 리베리우스는 익숙하다는 듯 반응을 않는다.<br>
"에테르의 흐름을 읽으면 에테르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알 수 있지. 기본 구성 성분을 안다면 세계 전체를 아는 것도 쉬워. 약간의 정보만 있으면 돼⋯⋯. 한 줌의 단서로, 나는 백 년 뒤 이 시간에 초원의 바람 방향을 보고, 천 년 뒤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들을 수 있어. 뭐어 물론 기간이 멀어질수록 정확성은 떨어진다지만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니까 자세한 기제의 설명은 생략할게? 괜찮지?"<br>
"예. 편하신대로 하세요."<br>
"너를 통해 나는 우리가 사는 이 14개의 세계 말고도 더 많은 차원이 있다는 걸 알았지. 내가 거기에서 멈추었을까? 아니! 새로운 세계의 극치에 이르도록 읽고 또 읽었단다! 우리의 우주 너머에 있는 우주를, 세계들을 구성하는 구조와 단위를, ── 차원이 무얼 위해 탄생했는지를!"<br>
"그 중에는 네가 별의 바다에서 다시 살아나오지 못 한 곳도 있었지. 필멸의 절망에 물들어 종말의 노래와 하나가 된 너도 있었고. 대죄식자가 되어 멈춰버린 세계의 마지막 지성체로 남은 너도, 하늘 높이에서 추락해 영웅이 되지 못한 너를, 궁극의 마법에 짓눌려 한 줌에 재가 되어버린 너까지, 나는 만나왔어."<br>
"그들의 행동이 의미없는 발버둥이 아니었다고 알려주고 싶었어. 어딘가에는 네 시도가 성공한 세계가 있다, 그곳에는 네가 전하고 싶었던 희망이 더 널리 퍼질 수 있었다고⋯⋯. 괴롭고 절망스럽겠지만, 어째서 이런 고통을 겪어야만 하는 건지 원망스럽겠지만, 그럼에도 네 의지는 결코 틀린 게 아니었다고⋯⋯ 전해주고 싶었단다."<br>
그 대답을 듣고 리베리우스는 한참동안 대꾸가 없었다. 팔짱을 낀 자세 그대로 하염없이 바닥을 내려다보았다. 아젬이 내놓은 해답을 계속해서 생각하고 또 고민했다.<br>
"저는 그 일에 신경 쓰지 않겠습니다. 알아서 하세요. ⋯⋯ 부디 여러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군요."<br>
(차원과 차원 사이, 아무것도 없는 공간. 첫 번째 아젬은 좆되는 느낌을 받아 몸을 벌떡 일으킨다. 허둥지둥 자세를 잡으며 앉은 아젬이 심각한 표정으로 0번째 리베리우스의 차원을 들여다본다. 그 모습을 본 또다른 아젬이 아젬의 옆으로 기어와 기웃거린다.)<br>
- 하지만 우리가 개입하지 않아도 잘 돌아가고 있는 세계를 굳이 건드릴 이유도 없잖니.<br>
- 리베리우스는 어쩌지? 우리와 우리의 세계가 창작물이라는 걸 알면 안 되는데.<br>
- 아젬 만세야.<br>
- 아젬 만세.<br>
리케이오스가 바라보는 미래 세계는 언제나 불길에 뒤덮인 채였다. 하늘에선 유성우가 불덩이로 화해 추락했으며, 땅 위에 세워졌던 영화의 도시는 무너져 바람에 휩쓸려 사라졌다. 어떤 사람은 종말의 사건 속 괴물로 변해버렸다. 누군가는 그 괴물한테 잡아먹혀 죽었다. 어떤 사람은 종말을 덮어 눈을 돌릴 미봉책에 자기 목숨을 바쳤으며, 누군가는 그 미봉책을 없애고자 같은 인류를 칼로 찔렀다. 파벌이 나뉜 싸움에 휘말려 죽은 인간, 세계를 분단시키는 공격을 피하지 못 한 사람, 쪼개지는 세상 속에서 찢겨 죽은 사람, 희생하는 사람, 배신하는 사람, 맞서는 사람, 도망치는 사람, 절망의 종류는 이토록 다양하고 단조롭다.<br>
그 순간, 리케이오스는 마침내 '종말 이후의 세계'를 목도했다. 종말 이후에도 삶이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고야 말았다.<br>
종말에서 살아남은 단 세 명의 생존자. 그 중의 한 사람으로서 하데스는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인류를 다시 부흥하기 위해 만이천 년의 세월을 버틴다. 그리고 그 끝에 나타날 영웅은, 하데스의 의지를, 인간의 의지를 이어받아 생명의 대답을 우주 너머로 전달한다⋯⋯.<br>
캐릭터/에주 . . . . 21 matches
* 관련 항목: [세계관/에주|세계관], [AU/에주|AU]
||<-2><#dcdcdc> '''상태 메세지''' ||
||<-2>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카부키쵸|카부키쵸] 세계관의 요괴. ||
||<-2><#dcdcdc> '''상태 메세지''' ||
인간의 문화를 즐기며 그것을 업으로 삼곤 한다. 몇백 년 전에는 화가였다. 수십 년 동안은 작가이자 시인 행세를 했다. 그의 예술적 자취는 인세의 역사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지어낸 가짜 이름들이 아직도 인간들 입에 수없이 오른다.
21세기 현대에서는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다. 쿠치키 나와미츠朽木 名和光가 그의 현 가명이다.
||<-2><#dcdcdc> '''상태 메세지''' ||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 기반 세계관 캐릭터.
||<-2><#dcdcdc> '''상태 메세지''' ||
||<-2> '상태 메세지'는 무엇을 입력하는 공간입니까? ||
||<-2> 멸망한 세계의 안드로이드 병사. ||
|| 2스레 936 || 엘더스크롤 기반 세계관 캐릭터 ||
|| 101스레 602 || 테메레르 비슷한 세계관 캐릭터 ||
|| 117스레 341 ||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캐릭터 ||
|| 131스레 559 ||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카부키쵸|카부키쵸] 세계관 캐릭터 ||
|| 154스레 559 ||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캐릭터 ||
|| 223스레 997 || 현대 세계관 캐릭터 ||
|| 231스레 61 || 합격시켜주세용 기반 캐릭터 ||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290/344 situplay>290>344] ||<|2> 천사 아포칼립스 세계관 캐릭터 ||
랑 . . . . 19 matches
<td style="padding-top: 8px; padding-bottom: 5px; padding-left: 5px; font-family: auto; text-align: left; font-weight: 100;"><span style="font-family: JNEYunaRegular; font-size: 15pt;">8월 19일! 에오르제아식 날짜로 세면 그림자 4월 19일이에요.</span></td>
* ~~진 여신전생 5 기반 세계관.~~
||<tablewidth=100%><width=100px><table bgcolor=#ffffff> [알렉세이] ||알료샤 누나! 누구들이 싸웠을 때 잠깐 신세진 적이 있다. 바보 같은 어른들보다 훨씬 믿음직하다. ||
|| [Cassandra] ||매디 누나! 한참 창세를 위해 나아가던 시절, 강해지고 싶어 그와 대련했던 적이 있었다. 멋진 사람! ||
|| [데이브|■-사백오십삼] ||네모 형! 과거에 도움을 받았었던 세피라.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품고 있다. 지금은 그 죄책감도 약간 내려놓아 예전만큼 껄끄러워하진 않는다.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bordercolor=#cbb571><-3> '''[[HTML(<span style="color:#cbb571; font-size: 14pt">창세의 이야기</font></span>)]]''' ||
||<bordercolor=#ffffff> (2) ||<bordercolor=#ffffff>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854/728 situplay>854>728] ||<(><style="border-top: 1px solid #a0a0a0; border-right: 1px solid #ffffff; border-bottom:1px solid #a0a0a0;; border-left: 1px solid #ffffff;"> ''“잘 들으려무나⋯⋯ 이 세계의 ‘구조’에 관한 걸.”'' ||
||<bordercolor=#ffffff> (3) ||<bordercolor=#ffffff>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960/48 situplay>960>48] ||<(><style="border-top: 1px solid #a0a0a0; border-right: 1px solid #ffffff; border-bottom:1px solid #a0a0a0;; border-left: 1px solid #ffffff;"> ''이 세계는 새로운 왕을 맞이하지 못한 탓에 불안정하고 정체되어 있어.'' ||
||<bordercolor=#ffffff> (4) ||<bordercolor=#ffffff>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960/195 situplay>960>195] ||<(><style="border-top: 1px solid #a0a0a0; border-right: 1px solid #ffffff; border-bottom:1px solid #a0a0a0;; border-left: 1px solid #ffffff;"> ''어쩔 수 없이 현실에 수긍해야만 한다. 세상을 바꿀 수 없기에⋯⋯.'' ||
||<bordercolor=#ffffff> (10) ||<bordercolor=#ffffff>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557/184 situplay>1557>184] ||<(><style="border-top: 1px solid #a0a0a0; border-right: 1px solid #ffffff; border-bottom:1px solid #a0a0a0;; border-left: 1px solid #ffffff;"> ''어찌 되었건, 세상을 바꾸어 다시 세우고자 하는 여정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
||<bordercolor=#ffffff> (13) ||<width=180px><bordercolor=#ffffff>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2109/92 situplay>2109>92] ||<(><style="border-top: 1px solid #a0a0a0; border-right: 1px solid #ffffff; border-bottom:1px solid #a0a0a0;; border-left: 1px solid #ffffff;"> ''“창세란 거, 알지? 우리도 그게 목표야.”'' ||
||<-2><#dcdcdc> '''상태 메세지''' ||
||<-2> 다른 평행세계의 랑. ||
카톡방의 존재 모른 채 정해진 길 따라 창세를 완수한 어느 세계선의 랑. 세계의 순환이라는 예정된 운명, 우주적 의지를 뛰어넘기 위해 차원과 스스로를 동화시켰었다. 지금은 그가 곧 법칙이며 세계 그 자체이다. 즉─ 클리파다.
세계관/에주 . . . . 19 matches
* 상위 항목: [설정 및 세계관] 세피라가 설립한 기업 투반 엔터테인먼트가 드라코니아드를 관리하고 있다. 일종의 기업국가라고 봐도 될 듯하다.
초차원 투기장. 세피라 자칭 드라코니아드의 꽃. 최초로 이 차원에서 결투를 진행한 [Liberius|초대 투사]의 이름을 붙였다.
드라코니아드와 아레나 스타디움을 관할하는 기업. 해당 차원의 세피라가 소유하고 있다.
[[html(<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size: 12pt;"><span style="color:white;"> )]]“사람”이라는 생물이 지혜를 지녔던 먼 옛날[[br]]어떤 신이 세계를 다스리는 왕좌를 차지했다[[br]]그리고 다른 신들이 왕좌에 다가가지 못하도록[[br]]그들에게서 《지혜》를 빼앗았다[[br]]《지혜》를 잃은 신들은 《악마》가 되었고[[br]]빼앗긴 《지혜》는 《지혜의 열매》가 되었으며[[br]]낙원의 관리하에 놓인다⋯⋯[[br]]어느 날, 한 마리의 뱀이 낙원에 나타나 “사람”을 유혹했다[[br]]“이 낙원에 있는 지혜의 열매를 먹어라”[[br]]뱀은 다시 신들의 분쟁을 일으키려 했다[[br]]이용당하고 있다는 것조차 모른 채[[br]]각 세계의 “사람”들은[[br]]낙원의 열매를 모두 먹어 버렸다[[br]]먹은 지혜의 열매는 《혼》과 엮여[[br]]“사람”은 신에 근접한 “인간”이 되었다[[br]]그 사실을 안 신은 격노하며[[br]]인간을 낙원에서 추방했다[[br]][[br]]인간이여[[br]]지혜를 얻은 혼을 지닌 인간이여[[br]]악마는 너희를 노리고 있다[[br]]잊지 말지어다||
* 진 여신전생 5 기반 세계관입니다. 원작과는 평행세계 느낌으로 별 관련 없습니다. 오너의 주관적인 해석이나 창작 설정 있을 수 있음.
* 스포일러... 있나? 모르겠습니다... 일단 원작 초~중반부에 다 밝혀지는 내용이긴 한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열람 주의해주세요.
<summary style="cursor: pointer;"><p style="margin: 0; padding: 3px; border-top: 1px solid #cbb571;"><div style="text-align:center; padding-bottom: 5px;"><span style="font-family: 고딕; font-size: 14pt; color: #cbb571;">◎ 창세</div></summary>
<div style="padding-bottom: 10px;"> 세계를 새로이 만드는 것. 저 높은 지고천에 놓인 왕좌에 도달하면 행할 수 있다. 신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싸워왔다.<br> 최초의 창세는 마르두크라는 신의 손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후로도 바알, 라 등 몇몇 신이 왕좌에 앉았었다.</div>
<div style="padding-bottom: 10px;"> 현재의 세계를 창세한 신. 자신의 영원한 지배를 획책하기 위해 다른 신들의 지혜를 뻇었다.</div>
<div style="padding-bottom: 10px;"> 신과 그들의 권속, 기타 다른 존재들을 아울러 일컫는 말. 일단 인외라면 전부 악마라고 보면 된다.<br> 악마 중에는 옛 신이었던 자들도 있는데 오래 전 창조주에게 지혜를 빼앗겨 악마로 폄하된 것이다. 지혜야말로 창세에 필요한 것이기에 지금의 신들은 불완전한 존재, 말 그대로 악마나 다름없다.</div>
<div style="padding-bottom: 10px;"> 세계의 진실된 모습. 18년 전, 악마들의 대규모 침공으로 인해 인간들이 사는 현실이 마계로 전락해버렸다. 현재 다아트에는 오직 악마들만 있으며 인간은 없거나, 있더라도 악마에게 금세 잡아먹힐 뿐이다.</div>
<div style="padding-bottom: 10px;"> 이미 절멸한 세계 위에 덧씌워진 공간. 창조주의 권능으로 멸망 이전 모습을 본따 만들어졌다. 겉보기에는 그저 평화로운 세계.</div>
버려진 도시 . . . . 15 matches
나카마니 낫타라 세카이오 한분 야루카라 콧치니 츠이테키나
동료가 된다면 세상의 절반을 쥐어줄 테니, 이리로 오도록 해
와카라세테 야루시카 나이다케
케세도 키에누 키즈아토
평범한 세계대전이 끝나고, 일명 '버려진 도시' 는 나라 3개의 소유권이 서로 꼬여버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슬럼도시가 되었기 때문에 '버려진 도시'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은 점점 커져갔고 결국 3국은 '버려진 도시' 에서 나오는 주민은 밀입국자로 규명. 탈출시 무차별 발포를 허가하기에 이른다.
이렇게만 들으면 흉악범죄자들만 모여있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주민의 절반 이상은 단순 노동자다. 도시의 특성상 값싼 땅값과 인건비를 노리고 세운 불법 공장에서 일하거나 이곳도 사람사는 동네니 평범하게 가게를 차리는 사람도 많다.
이 세계의 인간들의 눈을 피한다면 마법의 효과가 높아지지만 그 마법이 영향을 끼치는 범위가 시전자 본인을 넘어선다면 역시나 차단된다. 예를들어 시간을 되돌리는등 흐름 자체에 영향을 끼치거나 어떠한 '흔적'을 남기는 경우는 불가능하다.
이 세계에서 마법이 시동되는 기준을 굳이 잡아보자면 사람들의 시선이다. 마법도 이능력도 없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뭔가 이상하다'라고 느낄법한 마법은 사용할 수 없다. 반대로 말하면 정말로 마법이더라도 이러한 '시선'을 속여 넘길수만 있다면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사항은 항목참조.
결혼할때 본인의 취향보다는 세간의 인식으로 봤을때 미인인 여자와 결혼했다. 때문에 하이드랜지어의 아내는 전형적인 금발벽안의 미인.
그 말을 듣고 후임은 사내의 눈에 집중했다. 자세히 보일정도로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만 보고있자니 선임이 말하는것이 어떤것인지 알 수 있을것같았다.
그들이 '버려진 도시'의 사진을 찍으러 온 오타쿠들이라는 사실을 나중에서야 알게 된 후임은 세상엔 별 덜떨어진 새끼들도 다 있다고 생각했다.}}}
건들건들한 자세는 여전한 채였지만 보스는 기대하지도 않는다는 듯이 꼿꼿이 세우고 있던 몸을 등받이에 기대고 서두를 꺼냈다.
Liberius/세계관 . . . . 10 matches
== 원초세계 ==
* 리베리우스가 사는 '''''원초세계'''''는 원래의 온전한 차원에서 14개로 쪼개진 뒤의 조각 중 하나입니다. 정확히는, 나뉘어진 조각 중 7개가 합쳐져 현재 농도가 8/14 차원인 상태입니다.
* 원초세계의 사는 사람들은 영혼의 농도도 온전한 차원의 영혼과 비교하자면 8/14입니다. 리베리우스는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서 9/14이긴 하지만... 그래도 부족한 건 매한가지일 겁니다.
* 196인 위원회는 세계가 나뉘기 전 생존했던 인물이며, 세계가 나뉘던 때에 사망했었습니다.
* 세 개의 대륙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삼대주 하나와 두 개의 대륙으로 이루어진 '투랄 대륙'이 있습니다.
* 리베리우스의 경우, '열두신(과 하이델린)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경험적으로 알고 있으며 그들이 인간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유신론적 가치관을 지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에 퍼진 신화 속 내용이 열두신이 실제로 겪은 역사와 크게 다르다는 것 또한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종교(가 말하는 교리와 신화)를 믿지 않는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 신앙이 보편적인 문화에서 자랐기에 '하이델린 맙소사', '니메이아[* 운명과 별의 신]시여 저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등의 표현을 자연스럽게 사용합니다만... 정말로 열두신이 본인의 바람을 전부 들어주려 한다면 심각하게 부담스러워서 도망칠 것입니다.
* 스토리 내적 맥락으로, 아우라족의 창세 신화에 언급된 '태양신 아짐'이 마음에 들어 아제마를 선택했다는 뒷설정이 있습니다.
* 아우라족은 열두신 신앙과는 별개의 고유한 신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명의 아버지이신 태양신 아짐''과 ''황혼의 어머니이신 달의 신 나아마''가 각각 아우라 렌과 아우라 젤라를 만들었다는 창세 신화이며, 열두신 신화와 기원이 동일하거나 열두신 신화가 와전된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합니다.
draconianLady . . . . 10 matches
||<-2><#dcdcdc> '''상태 메세지''' ||
|| 나이 || 만 25세 ||
|| 종족 || 세피라 ||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의 캐릭터. 해외 웹코믹 홈스턱(Homestuck) 기반 세계관...이었다. 현재는 다른 차원에 눌러사는 중. draconianLady라고 쓰고 에즈라고 읽는다.
[흑백풍경]의 회사와 거래하여 본인 소유 차원을 주문제작하고, 덩달아 세피라 코스를 이수하여 세피라가 되었다. 전재산의 절반 이상을 털어버렸지만. ~~매관매직~~
~~구매한 차원에는 아직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만들어보고 싶다는데 정작 본인은 생명체 만드는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어린 세피라라서.~~ 세피라가 된 이후론 다른 차원으로 거처를 옮겼다.
{{{#!folding 출신 세계관 (굳이 읽을 필요 X)
현 세대 트롤들의 조상. 트롤들의 롤모델. 대다수의 트롤들은 자신의 선조를 존경하며 그들이 걸은 길을 따라가고자 한다.
추가 문법 목록 . . . . 10 matches
* 이런 기능 있었으면 좋겠다 하시면 잡담방에서 에주를 찾아주세요(실제로 가능할진 모름)
{{{ [[ImageSlideshow(이미지 주소(여러장은 콤마로 구분)|width=가로 길이|height=세로 길이|interval=슬라이드 자동 전환 시간(초 단위)]] }}}
라이언: 안녕하세요, 여러분!
height=세로 길이
transform: rotateY(180deg): .flip-inner 요소를 Y축(세로축) 기준으로 180도 회전시켜 뒷면이 보이게 합니다.
(응용): 이 부분을 transform: rotateX(180deg);로 바꾸면 카드가 세로가 아닌 가로로 뒤집히는 효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세로 탭 ===
{ID} .v-tab-menu: 왼쪽의 세로 메뉴 버튼들을 담고 있는 컨테이너입니다. 메뉴 영역의 너비나 배경색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height=이미지 세로 길이
dressup 프로세서의 주요 CSS 클래스 설명
초차원 레이드 시뮬레이션 게임방 . . . . 8 matches
"그는 모든 구세와 구원을 부정할 것입니다"
종족: 세피라
종족: 세피라
효과: 버프, 디버프. 스킬 사용시마다 한개의 '별'을 소환하여 상대방의 공격을 1회 상쇄한다.상쇄될 경우 '별' 하나를 소모한다. '별'이 세개 모였을 경우 누적된 '별'을 전부 소모하여 상대방의 공격을 확정 회피한다.
종족: 세피라
추가 태그 세라프부대, 연격, Attacker
3. 힘내세요 모두!
= 캐릭터 만들기 세트 =
독백 정리/뉴참치 . . . . 7 matches
|| 무야 || 태어나려는 것은 세계를 부순다-1-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90/156 situplay>190>156] ||
|| 무야 || 태어나려는 것은 세계를 부순다-2-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90/160 situplay>190>160] ||
|| 공개된 극비 || 정보 제공자와 인간 세공사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580/245 situplay>580>245] ||
|| HiO || 아냑, 16세.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580/457 situplay>580>457] ||
|| HiO || 아냑, 24세.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936/343 situplay>1936>343] ||
|| 신더 || 초능력자의 세상에 마법 탈것이 등장하면 벌어지는 일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2404/204 situplay>2404>204] ||
|| 音街カンナ || 평화로운 세계의 이야기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3250/405 situplay>3250>405] ||
한나 . . . . 6 matches
||<-2><#6B8E23> {{{#BC8F8F '''상태 메세지'''}}} ||
||<-2> {{{#BC8F8F 16세 뱀파이어!}}} ||
{{{#6B8E23 16세}}} ||
뱀파이어를 포함한 각종 이종족이 숨어 사는 현대 기반 어반 판타지 세계관에 사는 16살 뱀파이어!! 제일 좋아하는 건 다른 사람들을 안는 거!
=== 세계 내 ===
=== 세계 외부 ===
@LOVE . . . . 5 matches
<li><a href="/wiki.php/설정 및 세계관" style="position: relative; z-index: 1;">설정 및 세계관</a></li>
<span style="font-size: 14px;">사랑하는 우리 막내!<br>아빠한테 와줘서 늘 고마워요<br>오늘도 어제도 내일도<br>계속 사랑해요<br>아프지 말고 쑥쑥 자라주세요!</span>
<!-- Liberius --><p style="margin: 0; font-family: ROEHOE-CHAN; font-size: 12px;">ㄴ 누구신지는 모르겠는데 제 누나<br>동생이 되는 거 괜찮으세요?</p>
{{{+1 '''Age'''}}} [[html(<span style="font-family: UhBeemysen; font-size: 1.5em;">만 2~3세 추정</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