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랑의 출신 차원 ¶
“사람”이라는 생물이 지혜를 지녔던 먼 옛날 어떤 신이 세계를 다스리는 왕좌를 차지했다 그리고 다른 신들이 왕좌에 다가가지 못하도록 그들에게서 《지혜》를 빼앗았다 《지혜》를 잃은 신들은 《악마》가 되었고 빼앗긴 《지혜》는 《지혜의 열매》가 되었으며 낙원의 관리하에 놓인다⋯⋯ 어느 날, 한 마리의 뱀이 낙원에 나타나 “사람”을 유혹했다 “이 낙원에 있는 지혜의 열매를 먹어라” 뱀은 다시 신들의 분쟁을 일으키려 했다 이용당하고 있다는 것조차 모른 채 각 세계의 “사람”들은 낙원의 열매를 모두 먹어 버렸다 먹은 지혜의 열매는 《혼》과 엮여 “사람”은 신에 근접한 “인간”이 되었다 그 사실을 안 신은 격노하며 인간을 낙원에서 추방했다 인간이여 지혜를 얻은 혼을 지닌 인간이여 악마는 너희를 노리고 있다 잊지 말지어다 |
- 진 여신전생 5 기반 세계관입니다. 원작과는 평행세계 느낌으로 별 관련 없습니다. 오너의 주관적인 해석이나 창작 설정 있을 수 있음.
- 배경은 한국입니다.
- 스포일러... 있나? 모르겠습니다... 일단 원작 초~중반부에 다 밝혀지는 내용이긴 한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열람 주의해주세요.
◎ 창세
세계를 새로이 만드는 것. 저 높은 지고천에 놓인 왕좌에 도달하면 행할 수 있다. 신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싸워왔다.
최초의 창세는 마르두크라는 신의 손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후로도 바알, 라 등 몇몇 신이 왕좌에 앉았었다.
최초의 창세는 마르두크라는 신의 손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후로도 바알, 라 등 몇몇 신이 왕좌에 앉았었다.
◎ 창조주
현재의 세계를 창세한 신. 자신의 영원한 지배를 획책하기 위해 다른 신들의 지혜를 뻇었다.
◎ 악마
신과 그들의 권속, 기타 다른 존재들을 아울러 일컫는 말. 일단 인외라면 전부 악마라고 보면 된다.
악마 중에는 옛 신이었던 자들도 있는데 오래 전 창조주에게 지혜를 빼앗겨 악마로 폄하된 것이다. 지혜야말로 창세에 필요한 것이기에 지금의 신들은 불완전한 존재, 말 그대로 악마나 다름없다.
악마 중에는 옛 신이었던 자들도 있는데 오래 전 창조주에게 지혜를 빼앗겨 악마로 폄하된 것이다. 지혜야말로 창세에 필요한 것이기에 지금의 신들은 불완전한 존재, 말 그대로 악마나 다름없다.
◎ 나호비노
아 쓰기 귀찮아 대충 신들의 옛 모습이고 지금의 신(악마)가 자신의 지혜 되는 인간과 합일하면 나호비노로 돌아갈수 있다는 내용
◎ 다아트
세계의 진실된 모습. 18년 전, 악마들의 대규모 침공으로 인해 인간들이 사는 현실이 마계로 전락해버렸다. 현재 다아트에는 오직 악마들만 있으며 인간은 없거나, 있더라도 악마에게 금세 잡아먹힐 뿐이다.
◎ 셰키나 글로리
이미 절멸한 세계 위에 덧씌워진 공간. 창조주의 권능으로 멸망 이전 모습을 본따 만들어졌다. 겉보기에는 그저 평화로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