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erius . . . . 45 matches 독백으로 풀어야 할 내용인데 썰로 푸네요 이히히 하루종일 캐릭터 썰이나 풀며 놀고 싶다.<br>
리베리는 >>68(CoC 후기 독백)에서 저렇게 제노스를 그리워하고는 있습니다만<br>
@독백에서 동료들 중 몇몇을 아이들이라고 칭하길래 물어봣어용 감사합니다<br>
@이건 저번 실패톡방 때도 약간은 본편 리베리랑 비슷한가?라고 느낀거면서 또 이번 독백을 보고 든 생각이지만 어떻게보면...
고민해봤는데 독백으로 쓸 만큼의 내러티브가 나오지는 않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설명하면요<br>
비명......이라고 해야 할지 지금까지 쓴 독백을 통틀어서 리베리가 오열한 장면이 하나 있긴 한데요<br>
소나의 신기루 설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리베리가 이번 전투에서 사용한 스킬을 정리해 공유해드립니다. 반드시 이대로 하세요! 라는 건 아니고 참고만 해주시라고...!!<br>
그치만 손톱 뽑는 정도는 여기의 썰이나 독백으로 공개할 수 있을만한 수위의 몇 안 되는 고문방법 중 하나고...... 설레니까요......<br>
제가 초톡방 처음 왔을 때 가장 먼저 썼던 독백이 야슈톨라한테 초차원 연결 의뢰 받고 보고하는 독백이었는데<br>
<div style="overflow : hidden; white-space : nowrap; background-color:#61a5c2; position: relative; text-align: center; width: 100%; height: 100%; padding:10%; padding-color: #61a5c2; color: black; font-family: ROEHOE-CHAN; box-shadow: -1px 7px 3px 2px #555555">독백: MAIN</div>
<td rowspan="2" style="padding:1%; width:70%; border-top: 2px solid #808080;"><span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right, #e0fbfc 0%, #90dbf4 10%, #90dbf4 90%, #e0fbfc 100%); font-family: ROEHOE-CHAN; font-size:1.2rem;"> 어그로가 날뛰는 김에 적기 시작했던 독백로그 </span></td>
<td rowspan="2" style="padding:1%; width:70%; border-top: 2px solid #808080;"><span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right, #e0fbfc 0%, #90dbf4 10%, #90dbf4 90%, #e0fbfc 100%); font-family: ROEHOE-CHAN; font-size:1.2rem;"> 독백2 </span></td>
<td rowspan="2" style="padding:1%; width:70%; border-top: 2px solid #808080;"><span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right, #e0fbfc 0%, #90dbf4 10%, #90dbf4 90%, #e0fbfc 100%); font-family: ROEHOE-CHAN; font-size:1.2rem;"> 기력이 없어도 독백은 쓰고싶어 </span></td>
'죽일까?' 살인 충동이 습관적으로 목젖을 치고 올라왔다. '1분 안에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br>
<td rowspan="2" style="padding:1%; width:70%; border-top: 2px solid #808080;"><span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right, #e0fbfc 0%, #90dbf4 10%, #90dbf4 90%, #e0fbfc 100%); font-family: ROEHOE-CHAN; font-size:1.2rem;"> 독백3 </span></td>
<td rowspan="2" style="padding:1%; width:70%; border-top: 2px solid #808080;"><span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right, #e0fbfc 0%, #90dbf4 10%, #90dbf4 90%, #e0fbfc 100%); font-family: ROEHOE-CHAN; font-size:1.2rem;"> 독백은 아니고 이 사이 서사 정리 </span></td>
이후로 리베리는 새벽의 혈맹과 '협력 관계'를 유지합니다. 혈맹에 들어가지는 않고 요청을 받으면 손을 보태고 보수를 받는 형식이죠. 같이 다니긴 하지만 동료는 아니라고 말하고 다녔습니다.<br> 그러면서 제국의 군단장 하나를 뚜샤뚜샤하기도 하고... 어둠(ㄹㅇ)의 세력을 뚜까뚜까하기도 하고... 그렇게 이름을 알리며 에오르제아의 영웅이 되어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br> 위의 독백에서도 언급됐었죠? 새벽의 후원 조직인 발데시온 위원회가 적의 공격으로 궤멸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본부가 있던 발 섬은 소멸했고 위원회 사람들은 사실상 사망이나 마찬가지인 실종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리베리의 아버지는 발데시온 위원회 소속이었어요.<br> 이 이후로 리베리는 한동안 샬레이안 본국과 에오르제아를 왔다갔다 하면서 정신없이 살아갑니다. 여차하면 본인의 이름을 사용해도 좋다는 허가를 남긴 채 자리를 비웠고, 야만신 토벌 의뢰를 받았을 때에만 잠시 들렀다가 다시 샬레이안으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에오르제아 상황은 거의 살피지 못 했어요.<br> 그러다가... 새벽이 음모에 휘말리면서 리베리가 에오르제아 연맹국 중 하나의 왕을 시해했다는 누명에 씌이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새벽은 뿔뿔이 흩어지고, 동료 몇 명은 (결과적으로) 목숨을 잃었으며, 리베리는 비전투원 하나와 열여섯 꼬마만을 옆구리에 낀 채 설국으로 망명을 갑니다.<br> 이 시점에서 리베리는 자기성찰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본인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섰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며 동료들이 희생하지 않았어도 된다고 자책을 정말 많이 했어요. 이전까지 정치 관련된 일은 새벽한테 맡기다시피 해왔었기에 본인이 잘못했노라 크게 반성을 합니다.<br> 선두에 서서 전장을 살피겠다는 각오로 무기를 도끼로 바꾸고, 앞으로는 눈을 돌리지 않겠다는 다짐을 할 무렵...<br> 이하의 사건이 발생합니다.<br>
<td rowspan="2" style="padding:1%; width:70%; border-top: 2px solid #808080;"><span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right, #e0fbfc 0%, #90dbf4 10%, #90dbf4 90%, #e0fbfc 100%); font-family: ROEHOE-CHAN; font-size:1.2rem;"> 독백4 </span></td>
<td rowspan="2" style="padding:1%; width:70%; border-top: 2px solid #808080;"><span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right, #e0fbfc 0%, #90dbf4 10%, #90dbf4 90%, #e0fbfc 100%); font-family: ROEHOE-CHAN; font-size:1.2rem;"> 독백5 </span></td>
<td rowspan="2" style="padding:1%; width:70%; border-top: 2px solid #808080;"><span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right, #e0fbfc 0%, #90dbf4 10%, #90dbf4 90%, #e0fbfc 100%); font-family: ROEHOE-CHAN; font-size:1.2rem;"> 독백5-1 </span></td>
데이브 . . . . 34 matches
'''휴프노스''': 휴식을 바라는 인격, 아마 어릴 적의 데이브일 것 같다 독백스레 736레스에서 어린 소년 모습으로 등장
'''타나토스''': 고딩 데이브, 생명의 죽음을 뜻함, 그 때는 죽음을 별 것도 아니게 생각한 만큼 독백스레 736레스에서 아이작 옷 입고 등장
'''케르''': 내면에서 지금 막 만들어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도덕성과의 마찰 속에 탄생할 인격, 속삭임으로 주로 등장함 독백스레 820레스에서 등장
== 독백&스토리 ==
(생각해보니 데이브 독백들 자체가 잔혹성이 좀 있는 편이라 전반적으로 볼 때 흐린눈 하면서 읽으라는 당부)
옐링턴 씨 그리고 아이작의 집에 그는 탕후루와 함께, 꽤 오랫동안 자리를 비웁니다, 라고 적은 메모를 두고 왔다. 방 짐 정리는 다 해 놓았고, 돌아오면 저한테 돌려주세요, 라는 염치 없는 부탁도 했다. 어쩌면 그는 그들의 친절함을 이용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번이 마지막으로 이용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숨 죽이고 지내면 조용히 눈알들은 사라질 것이다. 골목길의 새로운 총성도, 방호복도, 모두.
저런, 생각해보니 제 부모는 제가 가출한 뒤로 후원하는 아이 한 명을 들였었다. 그리고 그 애는 한 달 전에 막 샌프란시스코로 떠난 참이었다. 방 정리는 되어 있지만 가구를 뺀 건 아니었다. 내 방이었는데 말이야. 그는 아무래도 온기가 있었을 방 침대에 그대로 누웠다. 총은 숨겼다. 이건 뺏길 수 없었다. 그가 그의 눈으로 총구를 볼 일이 생기더라도 절대로.
빠르게 이동했다. 그러나 유류품은 별로 없었다. 우리 중 몇몇은 짐을 벌써 정리한 거냐고 화를 내기도 했고, 몇몇은 이동하기 어려운데 그 놈이 들고 갔을까 하고 의심하기도 했다. 그러니까 아예 집에 숨었거나, 멀리 가지 않았을 지도 모르고, 어쩌면 이 집 구성원으로 변장했을지도 모른다는 추론이 튀어나왔다.
이건 내가 머릿속 정리를 제대로 안 한 게 크지. 제기랄, 결국에는. 꿈 속의 핸드폰은 가볍게 포물선을 그렸고, 무참히 산산조각이 났다. 그러나 리플레이는 계속 되었다. 계속해서, 그는 곱씹어야만 했다. 알고 있기에 화면이 나타났고 알고 있기에 그의 인상은 펴질 줄을 몰랐다. 누가 보면 또 폭주한 줄 알겠어. 단지 손짓이 아니라 머리가 굴러가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꿈이 움직일 뿐이었다.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생각은 오늘도 진흙이 되어, 모래바람이 되어 그의 살을 파고 들려 한다. 아니, 파고 들지는 못하고 그저 살만 열심히 핥고 있었다. 그는 이미 윗선의 정신적 교체를 포기하였다. 그렇다면 답은 그저 정해져 있는 것이었다.
일단 그의 나라는 사형제도가 있는 나라이다. 그리고 그는 사형제도를 반대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악인은, 막중한 범죄를 일으켰다면 법의 심판 하에 죽어도 된다고 그는 여기고 있었다. 어느 정도는 정리되네, 하도 죽음과 죽임에 파묻혀 있었구나. 쓸려가는 모래들에게 안녕을 고한다.
교단의 일이 서서히 정리되고 있었다. 하나 둘 씩 기억을 보여주던 모니터가 꺼져 갔고, 오늘은 자릿수가 바뀌고도 이대로 가면 몇 시간 안에 자릿수가 한 번 더 바뀔 수도 있었을 터였다. 그 끝을 보기 위해 그는 오늘도 조용히 관전하고 있었는데, 한순간에 포기당한 조각들이 꿈틀거리고, 모든 것이 무너졌다. 시야가 내 것이 맞아? 어차피 다 너의 것이잖아? 자, 오랜만의 지하잖아. 그는 맥동하는 것들을 지나치며 그것들의 일부를 살폈다.
T.W-����-a: 그럼 정리를 해볼까.
11시를 막 넘어가는 시간, 아날로그 시계의 약이 다 된 것이 아닌 이상에야 맞을 것이다. 그리고 회사 사람들도 배터리가 다 떨어지는 것을 허용하지도 않을 것이고. 규칙적으로 11시에 취침할 것을 사실상 짜인 틀에 집어넣어지듯 권고받은 그로서는 연구실을 떠나 제압팀의 총부리를 등에 선명히 느끼면서 격리실로 돌아가고 있었다. 이렇게 빡빡하진 않았는데, 어제 그 작자한테 장난을 쳐서 그런가. 복도를 자유롭게 누비진 못 해도 장난을 치기 전엔 권총을 쥔 동행 연구원 한 명 뿐이었지. 생각해보니 엄청 식겁할 일이었겠네. 그는 반나절을 혼난 것을 떠올리며 얌전히 격리실로 돌아갔다. 유리벽은 여전히 복도에 내비쳐졌고 침대는 황량했다. 간이 책상은 그 새 자료 정리를 윗선에서 해버린 것인지 몇몇 메모가 사라지고 깔끔해져 있었다.
이제 이걸 실험 목록 관련 서류들이 쌓인 종이뭉치들 중에 예정된 것들에 고이 구겨넣으면 되려나. 이 서류가 예정 실험에 확실하게 없다는 것은 이미 확인한 바였다. 그는 조금의 거짓말을 하기로 하였다. 아니면 실험. 그 작자가 와서 서루를 정리하다가 그를 노려보고는 도로 샘에 대한 서류를 빼 가지만 않았어도 그는 연구팀들에 집중했을 것이다.
{{{#!folding 정리 정돈.
감정 몇 개의 고통이 느껴지고 긁어내려져 가고 있었다. 상처를 입고 있는 것은 그도 알았다. 그러나 상처가 두렵다고 더 이상 감정을 죽이고 싶지는 않았다. 그 스스로를 돌보아야 했고 왜 아픈지 직면해야 했으며 해결과 침착함을 유지해야 했다. 그러니까 이건 제가 스물 한 살일 때까지, 화가 나서 속이 상했을 때 메모를 하던 그런 것이기도 했으니까. 잊어버리진 않았으나 항상 그 메모를 정리당하곤 했으니. 제 공간인 꿈에서 하면 되는 것이었으니까, 들쑤심을 곱게 받아들이고 거기에 메모지 색 붕대를 감았다.
그게 대체 무슨 뜻일까. 첫번째, 자신의 입장을 공고히 해라. 이게 제일 가까워 보인다. 그럼 여기서 파생해서, 어떤 입장? 결국 행복과 멀리 한 채로 있어 달라는 게 아니야? 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작업을 잠깐 미루고 타자를 두드리며 생각을 정리하는 그는 여즉 혼란에서 벗어나질 못 하고 있었다. 데굴데굴, 그의 최근 몇 년의 세월을 휘감은 모순처럼 그의 눈동자가 굴러간다.
이렇게 작성하는 게 내 정신 건강에 제법 괜찮았다.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다는 점이 컸지만, 감정에 억눌려서 차마 정리하지 못한 사건의 흐름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도 차분하게 그 흐름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좋았다.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가빠져 오던 숨들은 이제 폐부 안에 숨어 산소를 공급할 뿐이었다.
나는 대체 무엇을 원하는 걸까. 급히 공간을 정리한 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분열이라도 되려는 듯 그의 몸은 지독하게 떨렸다. 봉합된 정신이 이제서 다시 쪼개지면 또 어떻게 합치려고, 쓰게 웃은 그는 양 팔로 스스로를 끌어안았다. 답을 찾기 위해 스스로를 고요 속에 내던졌다.
신더 . . . . 16 matches
...였으나, 선 넘어 (ABANDONED) 독백 이후로
*'''도노반 콜슨''': '배신의 계절' 독백에서 나온 배신자. 전 동료였다. 생활고 문제로 배신한 듯. 현재 레드스틸 사에 억지로 구금시켜 놓은 듯 하며, 앞으로도 정보를 뜯어낼 계획인 듯 하다.
*'''팬텀''': '삼자대면' 독백에서 나온 빌런, 전 히어로. 자의로 전향했으며, 악한들을 살해한 사람이기도 하다. 현재 수감 중에 있으며, 신더가 협력을 요청해 공동 목표인 판 뒤엎기를 통해 복수심과도 같은 마음을 해소하려는 듯 하다.
*'''경찰 스탠리''': 독백에서 여러 번 마주친 경찰. 도중에 제 동료가 마약을 하는 걸 알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후 경찰 내부를 기자에게 폭로하였다. 독백 백업 전이기도 하니 대충 풀자면
어제 쓴 독백에서도 그게 좀 드러났다 독백에선 멋짐! 을 표방하고 있기도 하고
== 독백&스토리 ==
화약고를 근절하는 방법? 그에겐 무식하지만 확실한 방법 하나가 있었다. 빌런들이 풀린 이후부터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갱단들, 밀항해서 오기로 한 마피아들… 전부 정리하면 되는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렇게 과격하게 행동해도, 철의 화살이 경로를 제한하기도 하며, 때로는 그가 가지 못한 곳을 어느 정도는 정리하기도 해서, 파랑새는 먼지더미 속에서 뛰쳐나오듯이 날개를 펼칠 수 있었다. 하나하나 줄여가는 걸 목표로 조금씩 조금씩 허물려고 했는데 말이야.
행동은 빠르게, 은밀하게. 수문장으로 나선 청년이 사람들을 정리했다 쳐도, 그들의 연락망이 죽어있으리라는 보장은 없었다. 오히려 더 활발하게 돌아갔으면 돌아갔겠지. 붉은 머리는 그 연락망을 차단할 정도로 강력하지 않았다. 물리적으로 핸드폰과 무전기 등을 쳐박아 놓는 것이라면 모를까.
“…그 명예 시민이나, 아니면 수용소 내의 상황 정리를 말이죠.”
데우스는 초조했다. 그래, 그 말 하나로 모든 것이 정리되었다. 위험도를 늘리기 위해 인원을 충당해야 했고, 마피아들은 진작에 날라서 차선책으로 군인들을 쓴 것이 화근이었다. 쉽게 걸릴 줄은 알고 있었다. 그러나 경찰 쪽에 저런 일이 터진 지금, 그에게 있어서는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최대한 잡아떼면 되겠지, 하는 것은 내부 정보가 유출되면서 물건너갔다.
군인은 민간에 덜 노출되니까. 그리고 정리하는 건 나의 편이니까. 덜 위험할 것이다. 이미 위험도를 높여놓은 상태로 잘못된 판단을 내렸구나. 그리고 오늘 시위에 있었던 자, 옛 동료였고 지금은 걸리적거리는 이들인 자. 그리고 그 중 한 명과 연결된 이. 그는 솔라리움을 호출했다.
시민들은 이 공포스러운 군상극의 희생양인가? 어둠이라는 장막 안의 도구 1인가? 널부러진 시체? 극이라고 하기에 무색할 정도로 그 때는 누군가가 짠 각본도 없었고, 각본을 굳이 생각하려 한다면 붙잡는 데에 실패한 녀석을 잡기 위해 핏발 선 눈과 새카만 잉크로 쓴 작전 회의 정리 자료일 것이다. 그 마저도 음성으로 변환되고, 행동으로 변환되어 흩어져 버리는. 솜방망이가 한창 철퇴일 적에는 각본 따위라고 할 수 있었다.
“…그래서, 결국엔 말이지. 이제 입장이 좀 정리된 셈이기도 하지만, 일단 저쪽이랑은 절연이고. 아까 이야기 한 접선은 최후통첩에 가까울 거라고.”
공개된 극비 . . . . 14 matches
단점으로는 수면 시간에만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서면 상으로 내용을 정리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
: 독백 내에서 재단이라고 지칭된다. 여명기의 영웅이 여러 기업들 및 국가들에게 협조 및 도움을 요청한 것을 계기로 설립되었고, 하단에 서술할 회사를 시작으로 재단이 확장되었다.
: 독백 내에서 회사로 지칭된다. 분류상 현상금 사냥꾼으로서의 업무를 맡지만, 국가의 지원 및 협력 하에, 실질적으로는 초능력자로 인해 발생하는 특수 범죄를 담당하는 회사.
== 독백 ==
푸른 꿈 사건. 붉은 머리의 여자, 앨리스 맥거프는 몇 달 동안 지속된 이 현상, 아니 증상의 증언이 정리된 페이지를 펼쳤다. ‘다른 것이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새파란 눈이 계속해서 자신을 쳐다보는 것 같았다.’ ‘내 어린 시절의 꿈을 꿨는데, 그 순간 파란 인간이 자신을 뚫어져라 보는 것 같았다.’ 앨리스는 익숙한 문장들을 읽으며 그 때를 회고한다.
앨리스는 서류 한 장 한 장을 다시 집어 정리하였다. 그 동안 다니엘은 꼿꼿이 화이트 보드 앞에 서 있었다. 봄, 숲에서 일어난 실종사건. 아니, 숲으로 들어갔기에 일어난 실종사건. 조난인가? 근 2년 사이에만 급증한. 정말로 조난인가?
…그러다가, 그 수상한 시기에 돌연히 휴가를 자주 가거나 은퇴한 사람이 많다는 걸 깨달은 건 제가 들은 정보를 정리하기 위해 메모장에 날짜를 정리하던 때였다.
한 마디로, 물증도 없고 증인도 없다. 있는 증인이 호의적이리란 확신도 없다. 사태 자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정리 마저도 없다.
그럼 이거야. 바냐의 장갑 낀 손이 정갈하게 정리된, 그러나 시간에 갉아먹혀 제법 낡은 파일 하나를 꺼낸다. 척척 꺼내는 모습에 잭이 작게 박수를 쳤고 바냐가 픽 웃는다. 바냐는 조심스럽게, 제법 낡은 자료를 파일철 안에서 하나씩 꺼내든다. 약간 노랗게 물든 낡은 종이 속 날짜와 사건명 바로 밑에 진술자 이름이 보였다.
다니엘은 지금 자신의 상황을 정리해 봤다.
앨리스는, 일이 정리되자마자 옥상에 다시 갔다. 체온을 잃어가는 사람이 거기에 있었다. 창백한 낯을 한 민간인이었다. 그것이 미친놈이라 불리는 인간일 지라도 그건 민간인이었다. 앨리스는 서둘러 그 사람을 들처 메고 다급하게 층계를 내려갔다. 맥박이 느껴졌다. 앨리스는 그게, 빌어먹게도 다행이라고 느꼈다.
“3일차 기록이 너무 요약되어 있다고요. 댁이 정리했을 거 아냐?!”
만약에 외부인이라고 치자. 그렇게 된다면... 붉은 머리 선배의 머리가 대화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본다.
nutcase . . . . 13 matches 독백내 비중이 높은 모브.~~도대체 어쩌다 여기까지~~ 독백 <D>의 주인공. 독백 <Elliot>의 주인공.
그냥 맞는다(121번독백 참조) - 37스레 996레스
집정리라... 집정리랄까. 집째로 버린다 - 49스레 813레스
이 아저씨가 건달이다 or 독백에 많이 적어놓았을것☆ - 52스레 129레스
넛케: (ts독백을 가리킨다)
넛케: 한....? (사망 독백을 본다)
(물리적으로)죽었어 없어. 독백 참조하자 -15어장 727답글-
(독백 가리킴) -30어장 313답글-
=== 독백 ===
생각도 정리됐고, 돌아갈까.
Sonar.EXE & ○Rion . . . . 12 matches
== 스토리+독백 모음 ==
그 직후의 상황이 아래의 독백.
과거 시점 독백.
* 소나가 @128 유독 무서워했던 이유 정리할 겸 끄적인 독백 같은 거.
*소나주의 1차창작 자캐 '프로키온'과의 자체 크로스오버 스진 독백.
*소나주의 1차창작 자캐 '프로키온'과의 자체 크로스오버 스진 독백.
소나는 이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대강 알았다. 다만 그것을 소원 하나로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
어느정도 생각과 감정을 정리해 결론을 내렸다는 뜻이었다.
*소나주의 1차창작 자캐 '프로키온'과의 자체 크로스오버 스진 독백.
생각해본 적이 없다기보다는 정리가 안 되는? 거겠지만...?
+리온이는 그냥 중삐리라서 깊게 생각 안해봤단 느낌??제가 이부분 캐해가 정리가 안돼서 그런 것도 잇서요.
音街カンナ . . . . 12 matches
{{{#!folding 독백
떨고있는 검은머리의 여자와 그리고 긴 붉은머리를 땋아놓은 여자. 쿠온과 이오리가 가게의 출입구쪽을 가로막고 서있었다. 어쩜 이렇게 순수하게 방해되는 년들일까 하고 놀라는 한편, 마감정리를 위해 나온만큼 일부러 그쪽에는 눈을 두지 않고 묵묵히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대화를 이어나갔다간 돌이킬수없게 될테니까. 하지만 그걸 아는 것은 나뿐이었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어깨를 잡고 거칠게 당기는 탓에 강제로 얼굴을 마주 할 수밖에 없었고 그대로 쓰러진건 이오리였다. 그대로 밀쳐버렸으니까.
...가만보니 일부러 놀리는거구만? 녀석의 머리에 가볍게 촙을 날리고는 남은 정리를 서둘렀다.
스피커의 전원이 꺼지자, 무대에 남은 잔향도 따라 사라졌다. 칸나는 조용히 앰프의 잭을 뽑고, 케이블을 정리했다.
하지만 인간이란 동물은 내면에서 역동하는 감정이 일정 수준을 넘어버리면 오히려 침착해진다고 했던가. 지금의 칸나만큼 그 이야기를 강렬하게 실감하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질투라던가 선망이라던가. 하나로는 정리할 수 없는 수많은 감정이 용광로처럼 끓어오르고 있어서 더 이상 참지 못할 것 같은데도 이상하리만치 표면은 고요했다.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지금 이 순간 느껴지는 감정은 ‘깊었다.’
||<style="border-top: 2px dotted #2A5298; border-right: 2px solid #2A5298; border-bottom:2px dotted #2A5298; border-left: 2px solid #2A5298;"><#F8F8FF><color=#6683CF><(> {{{#191970 🞧 스레드 목록(}}}[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스레드 목록/뉴참치|<span style="color:#191970">뉴참치]{{{#191970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스레드 목록|<span style="color:#191970">구참치]{{{#191970 )}}} | {{{#191970 🞧 독백정리(}}}[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독백정리/뉴참치|<span style="color:#191970">뉴참치]{{{#191970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독백정리/구참치|<span style="color:#191970">구참치]{{{#191970 )}}}
Cassandra . . . . 11 matches
||<style="border-top: 2px dotted #2A5298; border-right: 2px solid #2A5298; border-bottom:2px dotted #2A5298; border-left: 2px solid #2A5298;"><#F8F8FF><color=#6683CF><(> {{{#191970 🞧 스레드 목록(}}}[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스레드 목록/뉴참치|<span style="color:#191970">뉴참치]{{{#191970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스레드 목록|<span style="color:#191970">구참치]{{{#191970 )}}} | {{{#191970 🞧 독백정리(}}}[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독백정리/뉴참치|<span style="color:#191970">뉴참치]{{{#191970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독백정리/구참치|<span style="color:#191970">구참치]{{{#191970 )}}}
>- 독백 중 발췌
=== 독백 모음 ===
해도 머리카락 정리만 조금?
게다가 오래 불렸다고 해도 카산드라라는 이름의 그... 증오랄지 불안이랄지 하는 것도 남아있긴 하니까요... 저번 독백에서도 잠깐 나왔지만......
(277-269 정리 완)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Lunacy . . . . 11 matches
티미: 루나시 독백은 오늘 오전 갑자기 사라진 직후의 일이다. 독백에도 올려두긴 했어요.
이번 독백에서 오빠가 근거없는 억측으로 쎄하다고 느끼는 부분들에 대해 루나는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눈치도 빠른데다가 몇년을 같이 있었는데요, 당연하죠. 하지만 그럼에도 남아있고 싶습니다. 갈곳도 없고사랑받고 싶으니까, 안락하니까, 신뢰받으니까, 거짓말쟁이가 아닐 수 있으니까.
생일 파티 테이프(독백 스레에 올린 그거)
루나의 독백에서
3. 전에 이면의 첫 독백에 대략적으로 나온 적은 있습니다.
일단 지금까지를 정리하자면,
어제 독백 올렸을 때 말하려 했던 티미들이지만
그리고 계속 핸드폰 메모에서 카산드라(예언가) 이야기를 해댔는데 최근 독백 중에 prophecy(예언) 독백 내용과 이어집니다
전에...6월 24일 독백인가 거기에 나온 느낌입니다. 본가에 가긴하는데 서로 껄끄럽고 좋은 가족인 체만 하고 있고..?
프로키온 . . . . 9 matches
== 스토리 & 독백 모음 ==
* [Sonar.EXE & ○Rion(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Sonar.EXE & ○Rion]과의 자체 크로스오버 스진 독백.
* [Sonar.EXE & ○Rion(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Sonar.EXE & ○Rion]과의 자체 크로스오버 스진 독백.
소나는 이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대강 알았다. 다만 그것을 소원 하나로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
어느정도 생각과 감정을 정리해 결론을 내렸다는 뜻이었다.
*소나주의 1차창작 자캐 '프로키온'과의 자체 크로스오버 스진 독백.
오전 8시 30분. 아침 식사와 뒷정리, 그리고 각자의 부산한 외출준비가 끝나면, 네 명은 인사를 주고받고는 각자의 일정을 위해 흩어진다. 어른들은 출근이나 재택근무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시리우스는 공립 마법학교로 등교하러 갈 때...프로키온은, 약속 장소인 응접실 겸 간이 서재로 향한다.
저녁 8시 30분. 소년이 잘 준비를 미리 해두는 시간이었다. 샤워는 저녁 먹기 전에 미리 했으니 넘기고, 세안과 양치도 방금 했으니, 방을 간단히 정리한 후 잠옷으로 갈아입고 조명은 탁상 램프만 켜둔 채 침대에 대강 눕는다. 마법을 쓸 때처럼 의식을 집중하면, 초커의 몇 가지 기능을 자신의 의지대로 쓸 수 있었다. 앞서 리온네 집에 찾아갈 때 뿐만 아니라 '초톡방'에 접속할 때도 그러했다. 톡방에 쌓인 톡을 읽어보기도 하고 친구들과 일대일 메세지를 주고 받다보면 시간이 잘 갔다.
얼마전에 올린 독백에서 찐마왕이 언급한 대로 얘가 밖이 무섭고 낯설어서 응애 안 나갈래...하고 있었던 거에요...(근데 왜 밖이 무섭다고 곧바로 말을 안했냐면 제딴엔 센척 한다고...)
♯include <stdio.h> . . . . 7 matches
--파란색-- 흰색으로 염색한 다음 다시 정리 했다. 그만 바꿔.
집정리라...별로... - 49스레 813레스
아마 그 스프레드 시트에 그 독백이랑 비슷한 성격 연기하지 않을까. 존댓말쓰고 막 독백각인가
(심적으로)죽었어 없어. 독백 참조하자 -15어장 727답글-
=== 독백 ===
{{{#!folding 해포 에유 독백이 평소보다 1000자가량 더 나온게 사실입니까? 예. 사실입니다.
HiO . . . . 5 matches
== 독백 ==
아냑은 저 깜찍한 엄살을 들어줄 정도의 자비는 없었기 때문에 그냥 불을 켰다. 똑같이 하얗고, 나무 흉내 낸 캐비넷과 고철의 본모습을 드러내는 캐비넷이 늘어서 있는 휴게실 겸 장비 정리실이였고, 그냥 그 뿐이였다.
엔지니어들이 네 방은 다시 정리하고 그 참에 물도 도로 닦아놨다는 말을 듣고, 그냥 쉴 겸 추리나 해볼까, 자기 방 안에서 사소한 이유나 더 찾아볼까, 하면서 휴가를 마저 즐길 셈이였다. 그러다가 지루해지면 정말 기계나 만지러 도로 나갈 셈이었다.
어디서부터 무슨 말을 꺼내야 하는지 잘 정리가 안 된다.
그래서 이번 주는 아예 그 ‘문제 투성이 계곡’을 낱낱이 헤집을 계획을 짰단 말이다. 가면 갈수록 자신도 의견을 내세우기 어려워질 것이고, 이것도 중요하다 저것도 중요하다 한들 수상하고 꺼림칙해 보일 테고. 반은 어차피 쉬는 날 이루어진 급작스러운 회의에서 싸움 직전까지 간 것을 겨우겨우 수용하고 정리한 거지만.
모르가나 . . . . 5 matches
== 독백 ==
집정리라... 깨끗하다. 본인이 청소하는게 아니어서 그렇지 - 49스레 813레스
(그때 독백에서 하렘만든 걔도 모르가나 아티팩트 받은거야?)
그러고보니 전투스타일 모르가나 추가서술 가자면 보여주기식으로 죽이는 경우도 많아서(저번독백) 일종의 '연출'을 하는 경우도 자주있었지. 등뒤에 시커먼 공간이 열리더니 아이언 메이든이 나온다던가 천장에서 느닷없이 기요틴 칼날이 떨어진다던가 - 89스레 579레스
2. 독백을 강요받고 있는거다.....
버려진 도시 . . . . 4 matches
>-독백 '...사랑의 침략자여!'中
현재는...(수국과 포도주 독백 봄) -68어장 972답글
=== 독백 ===
그러고는 뒤도 안 돌아보고 나가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본 다음에야, 보스는 조직원 몇 명을 불러 자리 정리를 시켰다.
캐릭터/에주 . . . . 3 matches
[https://anonymous-tuna.notion.site/1d2845021f0e80beba3dd09fae33fb41?pvs=4 구참치 독백 백업]
= 내려간 캐릭터의 독백 =
짧게 굴리다가 내린 캐릭터들 독백 모으는 곳
196인 위원회 . . . . 2 matches
<div style="font-size:1.2rem;">관련 독백</div><br>
<summary style="cursor: pointer; color:white; text-align:center;"> ▶ 이벤트 독백 </summary>
AU . . . . 2 matches
AU 목록은 기존 작품을 먼저, 가나다/알파벳순으로 정리해주세요.
{{{#!folding 해포 에유 독백이 평소보다 1000자가량 더 나온게 사실입니까? 예. 사실입니다.
MIST . . . . 2 matches
== 독백 ==
{{{#gray 본 독백에 등장하는 모브(선배)는 모르셔도 됩니다 대충 예전에 있었던 미스트네 모브캐 에유버전}}}
대문 . . . . 2 matches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그러나, <b>자신의 캐릭터에 고유한 스토리를 부여하고 이를 진행하는 것</b>은 존재합니다. 이 행위는 <b>'스진'</b>이라고 불립니다.<br> 독백이라 불리는 조각글을 작성하여 진행할 수도, 카톡방에서 타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며 진행할 수도 있으며, 캐릭터가 스토리를 겪는 것을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자율적으로 행하실 수 있습니다.<br> 물론, '스진'이 끝나더라도 해당 캐릭터로 계속해서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span>
* [https://drive.google.com/file/d/14a2NBV-KPSDkwCApspN15QHo1175OQY9/view?usp=sharing 독백 2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