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 . . . 1129 matches
>내가 느슨해 질 때면, 난 내가 죽인 사람들을 봐. 그들의 묘비를 보고, 질책하는 말을 듣고. 잊으면 안 돼.
>책임에서 멀어져서 쉬는 걸 도망이라고 착각하면 안 돼. 보는 사람이나, 나 스스로나.
이것은 10m^^2^^의 정사각형 모양의 방에 격리되어있어야 한다. 이것은 가급적이면 수면 상태여야 한다. 때문에 언제나 이것은 수면제 및 진정제를 공급받아야 하며, 일반 병원 침대에 누운 상태로 존재해야 한다. 이것이 수면 상태인 한, 방 안은 이것의 건강 유지를 위해 청결해야 한다. 이것이 수면 상태인 경우 포도당 500cc를 식사시간마다 공급받아야 한다. 만약 비수면 상태이거나 이것이 식사를 원하는 어떠한 징후가 보일 경우 일반식을 급여한다. 이것에게 말을 거는 것은 테드 윈체스터(D-1II-1-666827-a)로 한정한다.
이것은 검은색 곱슬거리는 기운이 나는 머리카락을 가졌고, 파란 눈을 가진 앵글로색슨계 남성 인간이다.
정신 건강 또한 좋지 않다고 판명된다. 총소리에 트라우마 내지는 PTSD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수면 시 목을 조르는 증상이 보고되었다.
이것은 꿈에 들어갈 수 있는 힘을 지녔다. 또한, 기억 속에도 들어갈 수 있다고 판단된다. ‘심안의 살덩이(D-1I-4-004063)’가 침입자라고 판단한 것이 이것이기 때문에 정보 유출의 우려가 있다.
또한, 이것이 살던 곳에서 생긴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이것이 일정 수준 이상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것이 감지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사람의 정신 오염도를 급속도로 높여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것이 보고되었다.
이것은 4m x 4m 크기의 정사각형 방에 격리되어있어야 한다. 이것의 격리실은 테드 윈체스터(D-1II-1-666827-a)를 제외한 그 누구의 출입도 허가할 수 없다. 이것의 안에 있는 물건은 테드 윈체스터를 제외한 다른 인간으로 간주될 수 있는 개체에 닿게 하는 것을 금한다.
이것은 높이 2m, 너비 1m 정도의 크기를 가진 회색 사물함이다. 안에는 피어싱과 안경, 목걸이, 팔찌, 군번줄, 총알 등 인간의 몸에 밀착시킬 수 있는 소형 물품들이 보관되어있다. 이 물건들은 모두 B-3VII-7-666827-1~n 까지의 일렬번호를 부여받는다.
이것은 ‘테드 윈체스터’ 라는 인물의 인격이 복제되어 있는 물건들이 들어있는 사물함이다. 그리고 물건이 타인에게 닿으면 그 인물의 인격은 빠르면 3분, 늦어도 4시간 안에 ‘테드 윈체스터’로 교환된다. 이것을 인간 사회에 그대로 두기엔 차후 국제적 혼란을 야기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 격리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복제된 ‘테드 윈체스터’가 다시 자신을 ‘복제’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감시를 허용하고 있다.
사후 보고: 샘에 뛰어들려는 D-1I-1-666827-a을 제압.
반려됨, 아미그달라 교단의 행동 보고됨.
2007년(테드),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데이브|2020년에 억류한 것]]이 큰 수확으로 보고됨.
인간성, 도덕성, 선에 대단히 목을 메고 있다. 꽉 막힌 꼰대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다.
A. (가정사 쓰러 갔다는 내용) 부모님이 사랑 안 해줘서 얘도 기대를 버리고 스스로 억눌렀습니다.
뎁 외형... 다크써클에 유순한 눈매지만 눈동자 자체는 유순한 거랑 거리가 조금 있는 느낌이라고 생각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올려다본다? 싶은 게 정면인 느낌 약간의 삼백안
심지어 난 얘 만들때 눈에 하이라이트 없게 만든다(죽은눈!)
되게... 불안정함이 표면에 드러난 느낌
그를 설명하자면 메마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할 수가 없을 것이었다. 곱슬거리는 검은 머리카락은 물기가 가신 잎처럼 푸석해지기 시작했고, 혈색 없는 창백한 피부에서 유일하게 붉어야 할 입술은 하얗게 튼지 오래였다. 손가락도 손도 전부 뼈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얇은 가죽이 드러나 있을 뿐이었다. 어쩌면 그의 온 몸이 그러할 지도 모르겠으나, 적당히 큰 키와, 일련의 사고로 인해 그나마 정상으로 돌아온 몸은 아주 병약하다는 인상을 주기에는 모자란 체형이기도 하였다. 마른 것은 여전했지만. 조금 패인 뺨과 어둑한 눈가가 이를 대신했다. 그 어둑한 눈가는 피로로 인한 다크써클로 더욱 어두워 보였으며, 그가 목도한 수많은 죽음으로 인해 표정도 눈물도 어느 순간 메말라 있었으며, 물기 없는 목소리는 그를 메말랐다 하기에 충분했다. 눈에 빛이 들었나? 당신이 본 그는 어떠했는가. 죽음으로 얼룩진 불투명한 푸른 눈은 과연 빛이 났는가. 빛을 보았다면 그는 더이상 메마름으로 설명하기에 불가능하겠다.
Liberius . . . . 850 matches
<div style="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2.5%; text-align: left;"><span style="">파이널판타지14를 기반으로 한 '빛의 전사' 캐릭터입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서사를 그대로 가져왔으니만큼 캐릭터 서사에 원작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이에 관해 오너한테 질문을 주신다면 에버노트 등의 외부 링크를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역극방 내에서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언급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span></div>
<div style="width:100%; border-top: 2px dotted #d0d0d0;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2.5%; text-align: left;"><span style="">구 샬레이안 식민도시, 현 이딜샤이어 근방에 유기됩니다. 이후 경비대한테 붙잡혔다가 연구원 부부한테 입양됩니다.</span></div>
<div style="width:100%; border-top: 2px dotted #d0d0d0;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2.5%; text-align: left;"><span style="">샬레이안 대철수와 함께 북해로 이주합니다.</span></div>
<div style="width:100%; border-top: 2px dotted #d0d0d0;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2.5%; text-align: left;"><span style="">샬레이안 마법대학에 입학합니다.</span></div>
<div style="width:100%; border-top: 2px dotted #d0d0d0;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2.5%; text-align: left;"><span style="">샬레이안 마법대학을 중퇴합니다. 대륙으로 돌아간 뒤 본인의 고향에 방문합니다.<br>제국의 황자인 제노스와 그가 이끄는 제국군 중대로 인해 일족이 몰살당합니다. 본인은 제국에 피랍되어 도마 주둔지에서 옥살이를 시작합니다.</span></div>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1px dashed #acacac;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a href="https://opentalkwiki.mycafe24.com/wiki.php/%EB%9E%91" style="text-decoration-line: none; color: #acacff; font-family: ROEHOE-CHAN;">서랑 리버킨</a></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font-family: ROEHOE-CHAN;">동생아들!<br>→ 우리집에 오기 전부터 계속 눈이 가고 아껴주고 싶은 사람이었습니다. 이젠 마음고생할 일 없게 해주고 싶어요. 사랑합니다.</div></div>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HiO</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현장에서 실천하는 연구원이라는 데에서 호감 점수 +100를 기본으로 깔고 들어갑니다. 톡톡 건드리면 반응을 재미있게 잘 해줘서 같이 노는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그한테서 현장 답사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아하고요. 장난도 많이 치고 합니다만 곤란한 일이 있을 때엔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br>같은 세상에서 태어나 같은 풍경을 보고 같은 공간을 모험했다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div></div>
<div style="width:100%; display: table;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사백오십삼</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처음에는 '어디에 갇힌 초월격 존재인가...?'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건 아니라서 안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첫인상보다 더 지적이고 이성적이며 또 장난기도 없잖아 있다는 데에 놀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쁜 인상은 아니에요.<br>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바깥에 잘 나가려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답답함을 가지고 있어요. 소극적으로 숨어들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은연 중에 계속 표현하고 있습니다.</div></div>
<div style="width:100%; display: table;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Rion</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선생님... 내지는 이웃집 삼촌같은 시선으로 리온을 귀여워하고 있습니다. 그 나잇대 학생다운 활발함과 친화력이 리온의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나름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높게 평가하기도 하고요.<br>언젠가는 리온의 세상에 직접 놀러가서 같이 놀아보고 싶다고 합니다. 꼬리와 뿔만 어떻게 좀 하면 될 것 같은데...</div></div>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Sonar.EXE</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처음에는 냉철하고 똑부러지는 성격이라고 봤는데, 날이 갈 수록 '어라 이 사람... 생각보다 흐물텅한가...?' 라는 생각이 들고 있다고 해요. 본인의 파트너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아끼는 게 눈에 보여서 소나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리베리가 동료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을 좋아해요.<br>그리고 소나랑은 언제 다시 한번 싸워보고 싶대요. 대련할 때 흘려가듯 들었던 속성 관련 상성에 흥미가 있기도 하고요. '좀 더 갈고닦으면 날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씁... 가르쳐보고 싶은데...' 라고 합니다.</div></div>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S.J</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뭔가... 무서운 사람입니다. 직감적으로 뭔가 자신과 맞지 않은 부분이 있을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지만 굳이 관계를 안 좋은 쪽으로 끌고가고 싶진 않아서 캐지는 않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아무말이나 하며 지내는 게 좋대요.</div></div>
머릿속에 든 게 싸움밖에 없는 녀석이 "벗이여... 싸우자..." 하고 오랫동안 쫓아다니며 괴롭히는 바람에 리베리의 친구 개념이 평균적이지는 않게 됐어요. 싸우자고 달려들고 죽이려고 달려드는 정도는 해야 친구라는 거지?? 까지 온 상태입니다. 참고로 리베리의 뿔을 부러뜨린 것도 얘에요.<br>
1. 전투 중간에 가위바위보하자고 함: 높은 확률로 안 듣습니다. 대련이 아니라 실제 상황이면 지옥의 주둥아리도 놀려요.<br>
남우라 최대키니까 210일 거예요. 소수점은 기억이 안 나는데 아무튼...<br>
1. 첫사랑 알려달라고 했을 때 리베리가 얼버무린 이유는 사실... 인겜 npc와의 연애드림을 적용할지 안 할지 아직 결정을 못 했어서 그래요... 사실 지금도... ( ´ㅅ` ) 우리 아이가 과연 사랑이란 걸 알까요. 개봉박두.<br>
^ 이거 아직 결정을 못 했어요...! 아마 연인드림은 안 하는 쪽으로 갈 것 같긴 한데...<br>
연인 드림을 안 하게 된다면, 리베리는 "사랑? 그게 뭐죠? 꼬리에 기름칠이나 해주시죠" 가 될 예정이에요.<br>
@혹시 리베가 유난히 자기랑 잘 안맞는데 어거지로 하는 직군이 잇나요<br>
그 외에는... 찍먹해보고 자기랑 안 맞는다 싶으면 드랍해서 특별히 없네요.<br>
리베리 잠옷 안 입고 벗길까? 하다가 그럼 집에서 톡방할 때도 웃통을 벗고 있다는 뜻이 되어서 황급히 입혔어요...<br>
신더 . . . . 845 matches
||<#b22222> {{{#yellow 직업}}} || 낮에는 레드스틸 사 치안 담당자, 밤에는 자경단 ||
아무튼 신더는 붉은 머리에 노란 눈을 한 친구입니다 왜 이렇게 디자인했냐면
분위기는 님이 적이라면 눈빛에서부터 올라오는 불타는 얼음을 마주할 수 있을 것
경계할 때도 비슷하다
죄인이 아닌 당신에게, 샛노란 눈은 지나가는 길고양이의 확장판과도 같을 것이다. 먹을 것을 탐내지는 않는, 안온하고도 경계심 많은. 당신이 본 길고양이는 용케도 도둑질을 해 갔다면 유감이다. 그는 그런 짓을 하지는 않을 테니까. 굳이 한다면, 당신이 죄인이라면 할 것이기에. 샛노란 눈동자의 어느 정도는 붉은 머리카락으로 가려져 있었다. 불편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어깨를 으쓱하는 것을 보면 틱틱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인 모양새였다. 단단한 손의 끝이 혈색이 도는 입술을 매만진다. 핏줄은 날 여기에까지 사용하지 말라고 톡톡 드러나곤 하였다. 그래, 당신이 죄인이 아니라면 그저 한가롭게 입술을 매만지는 청년이겠지. 당신이 죄인이라면, 그를 볼 수 있을까, 본다면, 도망치는 것이 옳다. 잿더미에게 그 눈은 불씨였고, 그는 거대한 철이되 용광로에서 올라온 철이었으며, 새카만 밤에 겨우 열기를 식히는 중이였을 테니까.
여전히 애증관계지만 뭔가... 감정의 골의 끝을 보고 그랬고
결정적으로 서로가 서로한테서 자기 엄마 닮은 걸 보고 있고
피 하나 안 섞인 고아였던 이들의 애정 쌓지 말자 싶은 애증의 관계가 되었다.
이데아는 건국된 지 몇 년 안 된 신생국이지만, 히어로들은 그 전부터 존재했다.
신더는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과거에 묶여있고, 배신의 상처를 입은 사람 답게 인간 관계에 매우 신중하다. 신더가 친근감을 표시하는 거의 대부분의 행동은 신더 스스로도 눈치 못 챌 거짓말이라고 보는 게 옳다.
(갑자기 저런 놀라운 사실에 반응하는 자캐별 반응을 보고싶어졌어요)
(신더 친구 살갗을 안 드러내려 한다는 인상인데 이유가 있나요??)
신더는 자경단이다. 그리고 과거에는 히어로의 사이드킥이였다. 대충 과거에 히어로들 신상 털리는 일이 있어서 그렇다. 신더는 안 털렸지만.
입양이 제대로 안 돼서 결국 빌런인 누군가한테 입양된 경우이다
그 다음에 빌런의 장기말로 길러지지만 머리가 상당히 컸던 상태라 환멸이 남과 동시에 왜 이런 사람을 안 죽이나 싶은 히어로들한테도 좀 적개심이 들기 시작함
올리비아: (눈 반짝!)
일단 전기로 총알 안의 화약을 굿바이해줍니다
고아원에 봉사활동 온 히어로들을 만나고 나도 안 지켜주면서 무슨 영웅이냐구 떽뗵거림
신더는 좋아하는데 안좋아하고(?? -8어장 27답글-
신더 생일은 3월 15일 탄생화는 당근, 꽃말은 죽음도 아깝지 않으리 (포에니 전쟁이 연관검색어에 뜨고 있어)
공개된 극비 . . . . 576 matches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캐릭터 기준 오른쪽 눈.
발견 당시 아이는 작은 금빛 공 안에 자신을 욱여넣은 형태였는데, 긴장 상태가 해소되자 이 공이 사라졌다.
*상황실: 작전 본부, 참모들의 집합실. 여러 회의실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눈에 띄는 점은 첫번째로 천문대를 연상시키는 듯한 돔형의 작전 지휘실(주로 이 곳을 '상황실'이라고 지칭한다.) 이 존재하며, 두번째로 이 곳에 소속된 인원은 전부 어디서 굴러먹다 온 잔뼈 굵은 인간들이라는 점이다.
: 복지의 알파이자 오메가. 주로 현장팀과 연계되며, 응급 처치부터 정기 건강 검진까지의 일을 도맡는다. 병실도 완비되어 있는 사실상 회사 차원에서 준비한 병원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 사내 병원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인근 병원에서 받아주지 못 하는 환자를 입원시킬 때도 있다고 한다.
그녀는 그보다는 더 깊이 들어가고 있었다. 계단을 내려가면서, 그녀는 문득 이 정도면 지구의 겉표면을 얼마까지 파고 들어온 걸까 하는 실없는 생각도 하였다. 누군가는 쓸모 없는 생각이라고 하겠지만, 누군가는 어떤 장치를 빗대어 설명해 줄 것이다. 방공호, 그래, 그녀는 방공호가 설치되고 안전을 도모하기에 딱 적당한 깊이만큼 걸어 내려왔다. 숨이 조금은 답답했다. 곳곳에는 옛날의 흔적들이 피처럼 새겨져 있었다.
이 곳을 특히 자주 사용하였고, 지금도 사용하는 사람이 자주 그런 비유를 했다. 그녀가 가는 곳은 특히 더 그렇게 칭했다. 정보의 방공호 같다고, 왜 이렇게 튼튼하게 만들어 놨는지 잘 모르겠다고. 그 때마다 그녀는 이렇게 답했다. 언젠가 쓸 일이 있으니까 그렇겠지, 아니면 보고 싶을 때 한 번 열람해도 되는 거잖아.
그녀는 수장고에 도착했다. 이 곳에 온 이유는 논리적이지도, 누군가의 부탁을 받지도 않았다. 단지 오랜만에 그 녀석과 만났던 때의 기록을 더듬어 보고 싶어 졌기 때문이다.
연말연시, 눈이 내리고 사람들의 감정은 술렁이며, 낡은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해가 뜨는 때. 크리스마스라는 축제 같은 날이 있고 겨울 내내 블랙 프라이데이를 내걸기까지 하는, 함박눈만큼이나 휘몰아치는 것이 많은 시기. 그리고 반대급부로, 빛이 밝을수록 어두움 또한 짙어지는 시기이기도 한 때.
푸른 꿈 사건. 붉은 머리의 여자, 앨리스 맥거프는 몇 달 동안 지속된 이 현상, 아니 증상의 증언이 정리된 페이지를 펼쳤다. ‘다른 것이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새파란 눈이 계속해서 자신을 쳐다보는 것 같았다.’ ‘내 어린 시절의 꿈을 꿨는데, 그 순간 파란 인간이 자신을 뚫어져라 보는 것 같았다.’ 앨리스는 익숙한 문장들을 읽으며 그 때를 회고한다.
스물 두 살의 앨리스와 그녀의 동료, 친구, 선배, 후배를 가릴 것 없이, 내부는 이 증상으로 인해 하나같이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 이것이 단순한 개꿈이라면 그녀나 다른 모두나 별 일 아니라는 듯이 넘어갔을 것이다. 분명히 그랬을 것이다. 그러나 비슷한 증상이 하나 둘, 그것도 그들에게 몰아서 발견되다시피 하자 내부는 순식간에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이 곳은 현상금 사냥꾼 회사라는 탈을 쓴, 영웅들의 첨탑이요 안락한 둥지. 그 곳에 순식간에, 마치 우물에 독이 풀어져 모든 이가 광인이 된 마을처럼 산산이 부서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유 모를 불안감과,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강렬한 감각, 확신할 수 없으나 확신해야만 하는 상황. 정보팀의 누군가가 말하길, 정보가 샐 수도 있다고. 온갖 추측들의 무게가 하나같이 무겁기만 한 그런 때.
‘저라고 꿈을 안 꾼 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조사를 하길래 저나 정보팀 소속 요원들, 뭐 에이전트들… 그런 사람들도 나름대로 조사를 하고 있었죠. 정보 공유를 해 봤자 허사일 것 같더군요. 소득도 없었고. 그런데 제가, 오늘, 이… 여기 지도 보세요. 이 쪽을 돌아다녔는데 말입니다, 어떤 청년을 마주쳤는데, 그 꿈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 겁니다. 그리고 그 푸른 잔상의 주인이 그 청년이라는 것도요.’ 그 요원은 잠시 후에 대체 왜 안 잡아왔냐는 고함과 함께 나가떨어져 버렸다. 앨리스와 그녀의 동료들은 추위를 불태울 열기를 오랜만에 느끼면서, 밖으로 나섰다. 달이 숨은 밤이었다.
빛 한 점 없는 밤에, 대략적으로 주워들은 청년의 특징을 물어 가며 흔적을 쫓았다. 그들의 꿈 속에 나타났던 푸른 잔상이 새카만 밤의 한 줄기 빛이 된 것처럼 그들은 움직였다. 앨리스의 붉은 머리에 성에가 끼고, 추위에 강한 사람이 넌덜머리가 나도, 그들은 눈밭 속의 사냥꾼처럼 조심스럽게 한 발자국 씩 나아가고 있었다. ‘얼굴을 보면 딱 알 걸요? 농담하는 게 아니라.’ 그 말을 믿으면서, 그들은 집요하게 강추위를 헤치고 나가고 있었다.
서리 낀 머리카락이 버석거린다. 입술도, 눈꺼풀도, 전부. 그들이 도착한 곳은 얼어붙은 호수 근처의 낚시를 위한 작은 통나무 오두막이었다. 차는 버려져 있었으니 금방 사용한 듯 엔진이 채 열을 식히지 못하고 있었으며, 차에서부터 이어지는 두 개의 발자국이 영락없었다. 이렇게 흔적을 많이 남겼다는 건, ‘납치가 문제가 아니라 납치당한 쪽이 이미 죽었을 수도 있다.’ 판단은 빠르게, 행동은 그보다 더 빠르게. 그 곳에 있는 모두는 즉시 오두막으로 향했다.
푸른 잔상의 주인을 알 수 있었다. 부숴진 문 사이로 손전등이 비춰지면서, 새파란 눈을 가진 자가 결박된 채 매섭게 그들을 노려보고 있었다.
납치 사건의 피해자는 즉시 영웅들의 안락했던 둥지로 끌려갔다. 얻어 터진 상처와, 새파란 멍과, 흐르는 피를 그 누구도 지적하지 않았다. 그만큼 그 때의 그들은 송곳처럼 날카로웠고, 송곳 흉내를 내는 고드름처럼 금방이라도 부숴질 것 같았다.
피해자가 두 번째로 쳐박힌 곳은 다름 아닌 취조실이었다. 그것도 어떤 사건의 용의자 신세로 말이다. 그는 이동하는 내내 병원 몇 개를 각막에서 떠나 보내면서 제 안의 분노를 키워 나가고 있었는지 아예 눈이 충혈되어 있었고(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마의 상처 때문에 눈에 피가 들어간 것이었다.) 청테이프를 활용한 불법적인 결박이 아니라 수갑을 통한 꽤 법적으로 보이는 결박에 어이없어 웃음을 흘리기까지 했다.
앨리스에게는 그다지 많은 자비로움이 남아 있지 않았다. 착한 형사와 나쁜 형사를 해 줄 정도로 그들이 여유로운 상황은 더더욱 아니었다. 붉은 머리를 본 청년은 그녀를 잠시 빤히 쳐다보더니, 조금 떨리는 눈동자와 함께 입을 열었다.
청년은 자세가 불편한 듯 이리 저리 몸을 비틀며 자세를 바로 했다. 목을 꼿꼿이 세워 똑바로 정면을 보고 있는 청년은, 방금 전까지 양아치처럼 굴던 사람도 아니었고, 그들이 예상한 겁에 질린 순한 양도 아닌 다른 누군가의 태도를 하였다.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이런 저런 것을 계산하듯 중얼거리던 그는 마침내 입을 열었다.
그의 스물 두 살은 궁핍과 가까워지고 있던 시기였다. 아무리 모아 둔 돈이 있어도, 천문학적인 금액을 단박에 소비시키는 대학교에 입학 절차를 밟은 이상 그도 그저 한 명의 노동자가 되어야 했을 뿐이었다. 모아 둔 돈이 목돈과도 같아서 그 시기가 남들보다 훨씬 늦게 왔을 뿐. 때문에 혹한에 몸서리 치는 그라도 눈 밭을 미적거리며 이곳 저곳을 들쑤시고 있던 참이었다. 그냥 그런 하루가 되었다면,
nutcase . . . . 393 matches
검은 눈.
큼직하다는것이 첫 인상일것이다. 두번째 인상은 참 험악하게도 생겼다는거겠지. 안 그래도 선이 굵은 인상이건만, 늘상짓고있는 무표정과 새까만 눈동자는 그런 인상을 상쇄시키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것이었다. 백인의 특징과 황인의 특징이 전부 보였지만 워낙 다인종인 도시 출신이니 그런 구분은 무의미 했다.
적당히 자른것이 적당히 자라있는 짙은 밤색의 머리칼이며 딱 편한것 하나만 보고 걸친듯한 옷차림을 보자하니 외관에 신경쓰는 성격은 아닐것이다.
사실, 신경쓰자고 해도 사내의 몸 이곳저곳에 나있는 흉터가 전부 무산시킬게 뻔했지만. 그 흉터들은 평범한 생활을 한다면 생길만한 종류가 아니었다. 그렇다면 저렇게 중구난방인 흉터가 생길리 없었다. 얇고 가는 흉터부터 넓게 퍼진 흉터까지.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건 오른손 중앙에 있는 관통상 흉터다.
특별히 관리를 하지는 않아 한 눈에 드러나진 않지만 꽤 근육이 있는걸로 보아선 힘 깨나 쓸법한것이 분명한데 그런 몸을 어떻게 굴리는건지 항상 어딘가 다쳐있곤 했다. 물론 그런것조차 사내는 신경쓰지 않았다. 피가 흐를정도로 다쳐 제가 귀찮아하는 정도에 이르러서야 대충 붕대로 감아놓는 정도였다.
매사에 덤덤하지만 안 놀라는게 아니라 퓨즈가 빨리 끊기는쪽에 가깝다. 오버플로우로 인해 오히려 침착해지는데 그게 쉽게 일어날 뿐.
일단 고용주. 실질적으로는 nutcase가 보호자이나 서로 인정안한다.
{{{#a6a3a3 "...그렇게 말하면, 정말로 좋아해도 되는줄 안다고 누님."}}}
{{{#a6a3a3 "사람을 보자마자 그런 놈을 떠올리면 안 되는데...(보자마자 코드를 연상하며)"}}}
{{{#a6a3a3 "사람 보는 눈을 어떻게 좀 해야하지 않나 이 녀석..."}}}
{{{#a6a3a3 "S.J씨 한테라면 뭘 부탁해도 실례가 안 될것 같은데"}}}
악우라고 할까. 서로 나가 뒤지라고 하는 사이지만 속으로는 서로를 좋게 보고있다. 자신의 딸을 봐달라고 한적도 있을정도로 nutcase를 믿고있다.
자신을 싫어하기 때문에 도리어 좋게보고있다. 비뚫어진 관념에서 나오는 호감이란...}}}
>내가 제대로 하면 안맞으니까 괜찮아. 대장도 애를 키우려고 나를 받은건 아니니까
40도 미만은 술로 안침.
이 사람이 진심이라고 하는것과 거짓말이라고 하는것 둘 다 믿으면 안된다.
호전적이고 앞뒤안재고 도전부터 해보는 성격. 제 몸을 전혀 아끼지 않는성격과 합쳐져 훅가기 딱좋은 성격이 되었다.
어떻게 아직 살아있지..?
멘탈이 강해보이지만 더 터질 멘탈이 안남아있을뿐이다.
죽음에 관한 눈치가 빠르다. 그야 많이 겪었으니까.
HiO . . . . 363 matches
*가장 특징적인 것은 그의 눈이다. 자연적인 보라색 눈은 인류가 지구에 살 때도, 우주에 나온 이후에도 발견하기 어려운 색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감수성이 적은 과학자라 한들 종종 자신의 눈이 신기하다고 여기긴 하는 듯.
*검고 짙고 굵은 눈썹이 맵시있게 잘 빠졌다. 이건 픽크루를 찾아다니는 오너를 위해 셀프 게재... 얘는 눈썹이 굵어.
*아이홀이 있다. 눈 앞쪽부터 제법 깊게 있는 편. 그래서 그런지 둥근 인상을 가지고 있어도 만만해 보이지 않는다. 그림자가 잘 지는 인상이기 때문.
*안경을 자주 쓰지만, 그보다는 과학자 답게 고글이나 보안경을 더 자주 쓴다. 프로필 사진은 연구동이 아니라 방에서 찍은 컨셉샷.
*탐사자라는 일을 하는 탓인지, 안전을 먼저 챙기고자 한다. 다만 안전이 확보되기만 하면 꽤 큰 도박적인 행동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 지르고자 할 때에는 잘 지른다.
*인내심이 꽤 튼튼하고 높은 편이다. 그 반작용인지, 한 번 인내심이 바닥 났을 때 오는 반동이나, 그 때 오는 충동을 유달리 견디기 어려워해서 힘들다고 이야기도 하는 편. 우주선 동기들 사이에서는 인내심의 지표 정도로 쓰이지만 별 신경은 안 쓴다.
*또한 인내심이 높은 탓에 무언가에 화를 낼 때는 대체로 이성적으로 아, 이건 화를 내야 한다는 판단이 섰을 때가 많다. 강제로 감정을 실어서 왁왁 화를 내느라 힘이 쭉 빠질 때가 더러 있기도 하고, 진정되면 의외로 쉽게 진정될 때도 있는 듯. 물론 이런 사람이 감정적으로 펑 터져서 화낼 때가 제일 무섭다.
*'''■-사백오십삼''': 세상의 관리자와 그걸 기어이 발견해서 인간이 사는 세상으로 끌어다 놓는 피조물(아님) 관계. 신 안 믿는 아냑은 그냥 신기하기만 하다.
그래서인지 아냑의 구획은 다른 사람들보다 우울감이 조금 넘실거리기도 하는 한편, 구획이 폐쇄됐을 때도안정감이 보였다고 한다. 아냑은 나중에 어느정도 자라고 나서 다른 구획 사람들이랑 이 부분에 대해 토론한 적도 있다.
여러 환경 문제가 심화, 해안선의 상승, 자연 재해의 잦은 발생이 겹친 미래의 지구는 인류가 생존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인류는 죽음과 멸종으로 내몰리기 전에 어떻게든 지구에서부터 탈출하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가 현재의 우주를 표류하는 인류를 만든 것.
*편식은 안 한다. 오랜 시간동안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본인도 질리는지 조리법을 조금씩 바꾸기도 한다.
*선물 받은 악기로 위성에서 지내는 동안 연주를 했는데, 잘 한다는 말을 들었다.
*연구가 안 풀릴 땐 운동 시설에 잠시 다녀온다. 보고 내역:
‘happened rift’ 라고 이름 붙인 지형에 대해서-추가 보고.
일전에 보고를 올린 대로, 해당 지형에 비정상적인 대기 형성 및 기상 상황 발생이 포착됨. 모선 및 위성 사진에서도 관측이 가능하다시피, ...
한숨. 한 사람의 숨결로는 채 달궈지지 못하는 차가운 공기가 아냑의 어깨를 유난히 무겁게 짓눌렀다. 윙윙 돌아가는 수많은 기계의 백색 소음들, 단지 기계만이 수다스러운 이곳에서 아냑은 자신이 타자를 쳐서 시끄럽게 해야 함을 알았다. 아무렴, 눈앞에 있는 화면이 보고서인 이상에야 그럴 수밖에.
아냑은 눈알을 굴려 저만치 거리를 두고 있는 테이블 위의, 문제의 그 시퍼런 곤충 사체를 보았다. 저것이 튀어나올 구석이 있는지 마지막으로 점검했다. 없다, 만약 있었다면 진작에 꽃이나 풀, 이끼 군락이 이 행성 표면에 있었을 것이다. 아냑은 진화 생물학 책을 꺼내들었다... 저렇게 빌어먹게 어여쁜 곤충이 언제 등장하더라. 삼엽충 같은 모양새는 내가 이 땅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사람이 죽을 위기를 넘기는 경험도 흔치 않지만 살아남았다. 큰 부상이였지만 그래도 회복은 했다. 그건 좋았다. 정신적인 문제도 추가로 있을까 봐 당분간은 그 문제 투성이 협곡에 얼씬도 안 하고 있었다. 꽤 나쁘지 않았다.
근데 이건 너무한 거 아닌가? 갑자기 외계에서 온 건지 어디서 온 건지 출처 불명의 곤충이... 아냑은 사진 몇 장을 드래그해서 보고서에 첨부했다. 프란과 함께 찍어온 물건들이다. 허허벌판에 널리고 널린 죽은 곤충 사체들이다. 빌어먹을. 왜 이런 시련까지 함께 해야 하는가?
Sonar.EXE & ○Rion . . . . 262 matches
사이버펑크 장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을법한 해킹 사건부터 민간인들의 상식을 초월할 만한 것까지 온갖 사건사고가 태풍처럼 지나간 후 안정을 찾아가는 세계.
* 국적 관련 설정은 오리지널입니다. 원작에는 한국 관련 언급이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설정오류 있을수있음...
- 리온이 접속 중일 때에는 리온의 옆이나 화면 안에서 단톡방을 실시간으로 같이 보고 있을 때가 많다. 리온이 다른 이용자들과 대화를 하다가 질문에 답하기 어려워할 때나, 정보의 요약 설명이 필요할 때 난입해 대신 답해주기도 한다.
- 조건부 영안을 가진 평범한(?) 인간 중학생. 소나의 오퍼레이터(주인이자 파트너).
세계관상 'PET(퍼스널 인터넷 터미널)'이라는 고유 명칭이 있지만, 리온과 소나는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냥 휴대 통신 디바이스나 그 비슷한 어휘로 지칭하기도 한다.
- 상술한 접속 환경상 리온이 초톡방에 들어올 때는 소나가 옆에 같이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무언가 설명해야 할 때 소나와 함께 적절한 어휘를 찾아 머리를 굴리기도 하거나 아예 소나에게 설명을 맡기기도 하는 듯. 다만 이런 경우가 아니어도 소나의 반응 중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인용해오기도 한다. 리온이 자문자답하거나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면, 그 대상은 거의 항상, 옆에서 같이 보고 있는 소나이다.
디바이스는 현실의 스마트폰과 기능 면에서 매우 흡사한데, 소나의 주요 거점이며 소나와 리온이 초톡방에 접속하는 매개체...의 접근로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안에 깔린 어플리케이션 느낌.
- 목소리는 10대 초반~중반 정도의 인간 소년 목소리를 연상시키지만 조금 어둡고 허스키한 느낌. 평소 자연스러운 발음으로 차분하고 조금 느긋하게 속삭이는듯한 톤으로 말한다. 이따금 말끝을 늘려 발음할 때도 있다(초톡방에서의 말투에도 반영되어있다).
리온의 증언에 의하면 초톡방을 이용하는 동안 평소보다 말이 많아지거나 감정표현이 풍부해지곤 한다는 것 같다. 다만 어째 돌발행동의 빈도도 늘고 있다고.... 눈 색은 시안색(cyan, 밝은 옥색). 10대 초반 정도의 체형. 1:1 비율로 실체화 시 키 150cm(헬멧파츠의 지느러미 제외). 얼굴만 봐서는 소년형인지 소녀형인지 구분이 어렵다.
- 최근 목에 검은색, 벨벳 텍스처의 초커가 추가되었다. '프로키온의 신기루'로 인해 생겨난 것으로, 유사 시 즉시 복원할 수 있는 백업 데이터, 즉 여분의 목숨이 존재함을 나타내는 표식이다.
-배틀 칩 외에 넷 내비에게 사용할 수 있는 다른 프로그램을 담은 칩도 전송해줄 수 있다. 후술할 '신기루'를 빠르게 발동시킬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아쿠아 미러 칩'이나, 액세서리나 의상 키트 등등이 있다.
- 영안(또는, 귀안으로 통칭되는, 영적인 존재를 인지하는 능력)이 있다. 항상 보이는 것은 아니고 특정 조건이 갖춰지면 영적인 존재들을 보게 된다.
- 영안이 활성화되는 조건으로는 '다른 일행 없이 혼자 있다', '밤일 때 어두운 장소에 있다','사람이 죽었었던 장소에 있다', '삭일이다' 등등이 있으며 이 중 두 개 이상이 겹칠 때부터 귀신 등을 보게 된다. 많이 겹칠수록 더 선명하게 보이며 귓것들이 시선을 알아차리거나 영향을 받기도 쉬워진다.
넷 배틀 및 학업 스터디 그룹이면서, 진로 관련 고민을 공유하고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자 하는 모임이다.
리온과 소나는 뒤에서 꼰대라고 수군거리지만, 정작 이 내비는 소나를 괜찮게 보고 있는 듯 하다. 최근 소나가 조금 어두워진 듯하거나 감정기복이 심해진 듯한 모습을 보이자 찾아와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리온에게는 영적인 존재의 간섭으로부터 보호하는 마법이 새겨진 부적을, 소나에게는 특수능력 '신기루'를 제공했다.
그 외에도 이따금 '신기루'의 보완을 해준다거나, 마법카드를 제공한다거나 하는 도움을 주고 있다.
위의 소모임 멤버들과 구면이다. 리온을 따라다니다가 소모임 활동에도 게스트로 끼게 되어 안면을 텄다.
♯include <stdio.h> . . . . 225 matches
콘택트렌즈 착용한다. 안경도 가끔 낌.
픽크루상으로는 주황색 눈이나 실제로는 밝은 황갈색눈.
와 너드. 라는 감상이 바로 나오게 도움이라도 주듯이 고개를 숙이고 전자기기를 톡톡 두드리는 그 청년은 정말이지 재미없다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청년의 황갈색 눈동자에 비치는 모든것이 시시하다는 마냥.
딱히 건장한것도 아니고 중성적으로 생긴데다 종종 미성년자로 착각당하기까지 하는 모습으로 그런 표정을 하면 좋은 인상을 주기 힘들다는걸 청년도 알고는 있지만.
부스스한 머리칼은 붉은색인가 싶더니 본래 색깔인 검은색으로 기르기도 하고, 다시 짧아지더니 이번엔 파란색으로 물들이는둥 중구난방이었고 반테 안경도 썼다 벗었다 제멋대로였다.
후드를 덮고 있을때도 있고 비니나 캡모자를 쓰는때도 있는가 하면 아무것도 안 쓰고 있을때도 있고 둘 다 쓰고 있을때도 있었다.
가끔 성별도 바꿔댄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건 말 그대로 소문이겠지.
#include <stdio.h>일때는 딱 컨셉충 어그로. 시끄럽고 눈에 띄는 컨셉을 잡았으니까 뭐 당연한가.
{{{#e58f16 "진짜 사람이 저렇게는 안 되야지..."}}}
일단 고용인. nutcase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저 사람의 흉폭함을 보유할 수 있다면 자신의 안전은 보장될거라는, 의외로 정확한 직감으로 이어진 인연. 실질적으로는 nutcase가 보호자이나 서로 인정 안 한다.
아직 사랑이가 인간이 아닐 시절에 자기 눈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 무서워 하고 있다.
어쩌다보니 친구. 뒤로는 게임에서 진 복수를 하려고 칼을 갈고 있지만 비밀이다.
'체스터 린든'을 알고있는 몇 안되는 사람.}}}
뛰어난 능력에 비해 단 한번도 인정받은적이 없기때문에 인정받고싶다는 욕망은 있지만 정작 인정받아도 믿지 못하는 성격이 되었다.~~어쩌라고~~
그렇기때문에 자신의 재능을 본디보다도 더 고평가하고있지만 원체 뛰어난 재능이기에 그다지 티는 안난다.
사람을 봤을때 재는 버릇이 있으며 만만하다 싶으면 반말하고 깔본다. 반대로, 존댓말을 쓴다면 안깝칠거다.
* 가족 에유...?집안 어른에게 끌려온 친척 형. 뭔가 게임기가 많아서 동생들의 표적이 되고있다. - 12스레 955레스
특별초청 강사. 재능충이라 '이게 왜 안돼?' 라는 대사를 잘친다. - 35스레 851레스
의외로 안개 - 42스레 115레스
후드집업+청바지+비니+가끔 안경 - 44스레 738레스
MIST . . . . 199 matches
|| 본명 || 미스트, 서서히 다가오는 안개[[br]]The Creeping Mist ||
바다를 품은 듯 짙은 푸른색의 눈에 허리까지 오는 단정한 흑발을 지닌 소녀. 신장 164.7cm, 체중 52.4kg.
본인 기준 왼쪽 눈에는 외신 아자토스의 눈을 이식받았다. 인간의 모습에 굽어진 뿔과 황금색 광륜, 검은 깃털 날개를 지닌 아바타로도 활동한다.
외신으로써의 모습은 커다란 노란 눈이 달린 중심부에서 눈알 박힌 촉수들이 여럿 뻗어나온 형태이다. 본모습을 드러낸 상태에서는 항상 짙은 안개를 주위에 몰고 다닌다.
* '''라이카''' : 일을 돕는 사역마. 오래된 옛것(그레이트 올드 원), 게걸스레 먹어치우는 용. 조그만 새끼용의 형태지만 어딘가 뒤틀리고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다. 몸 곳곳에 자라난 하얀 촉수, 눈알들이 박힌 깃털 날개, 반쯤 녹아내리고 있는 두 눈 등등. 범인이 본다면 미쳐버릴 수준이다. 인간형 모습은 백발에 금안을 지닌 12살 가량의 소년.
계약의 내용대로라면 사후 정신력을 빨아먹히는 가축이 되었어야 했으나, 그녀를 흥미롭게 본 외신들에 의해 계약 조건이 바뀌었다. 사후에 영원히 외신들을 위해 일하는 것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편안한 죽음을 맞이한 그녀는 결국 그들과 같은 존재로 화하였다.
오늘 기이한 꿈을 꾸었다. 그 어떤 꿈보다도 강렬한 꿈이었다. 장소는 던월의 어떤 골목길이고, 온 몸에는 피가 흥건한 데다, 얼굴은 강 조개를 벌리기라도 한 것처럼 베여서 반쯤 눈이 멀어있는 그런 악몽이다. 도둑들은 돈이 되는 금품이라도 있을까 호시탐탐 나를 노리고 있었고, 주시자들은 피 묻은 칼을 들고선 죽어가는 나를 바라보며 비웃고 있었다.
잠에서 깨어나니 전신에는 감각이 없었고, 왼눈은 고추 요리라도 한 것마냥 매섭게 따가웠다. 라이카의 도움을 받고 나서야 간신히 누운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뭐가 현실이고 꿈인지 구분하느라 시간을 한참 허비했다. 일어난 뒤 나는 눈이 제대로 붙어있는지 거울을 확인했다. 이상한 기분이었다. 간밤에 자기 눈이 멀진 않았는지 확인하는 사람이 세상 어디에 있을까.
라이카는 내 꿈의 내용을 듣고 지금까지도 계속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다. 녀석한테 걱정 끼치기는 싫었는데. 이것도 그 검은 눈깔 개자식의 농간일까?
저번에 꾸었던 꿈을 또 꾸었다. 꿈 속에서 나는 주시자들에게 포위되어 있었다. 오르골의 끔찍한 음색이 전신에 파고들었는데, 그 감각이 더럽게 생생히 느껴졌다. 오르골 앞에서는 마녀라 불리던 힘도 무용지물이었다. 덕분에 눈을 뚫리고, 몸 이곳저곳도 베여서 피가 철철 흘렀다. 나는 휘청거리는 걸음으로 던월을 돌아다녔다. 심장박동이 점점 더 느리고, 약하게 고동치는 걸 느끼며 매 순간 젖먹던 힘까지 다했다.
꿈을 꾸고 일어난 다음에도 같은 증상이 찾아왔다. 사지가 계속해서 아려왔고, 왼눈은 누가 후벼파기라도 한 듯 아팠다. 통증들은 몇 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가라앉았다. 도대체 왜 이런 꿈을 꾸는 건지 모르겠다.
오늘은 꿈을 꾸지 않기 위해 밤을 새보려 했다. 그러다 깜빡 잠이 들었는데 어김없이 그 악몽이 찾아왔다. 예전에도 위험한 상황은 종종 있었지만, 얼굴을 베이거나 길바닥에 고인 피 웅덩이를 보는 일은 없었다. 그런데 왜 계속 이런 꿈을 꾸는 걸까. 점점 더 꿈이 아니라 하나의 기억으로 변해가는 느낌이다. 잠에서 깨면 손가락이 뻣뻣해져 몇 시간 동안 매듭조차 제대로 묶지 못한다. 게다가 왼눈이 갑자기 안 보일 때도 있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잠에서 깬 나는 황급히 거울을 확인했다. 언젠가 눈이 떨어져나가도 이상하지 않을 거 같았다. 내가 점점 미쳐가고 있나? 정신이 나를 가지고 노는 기분이다.
그 대화방에서 받았던 아로마와 부적이 효과가 있었던 건지 며칠간은 악몽을 꾸지 않았다. 덕분에 한동안은 잠을 좀 쉽게 잘 수 있었다. 이제 악몽이 완전히 물러갔겠거니 싶어 안심하고 있었는데 오늘 또 그 꿈을 꾸었다. 배경은 어째선지 우리 가족이 살았었던 저택이었다. 그곳에서 나는 주시자들과 대치하고 있었다. 이번 꿈은 다른 경우와 달리 훨씬 더 심했다. 빌어먹을 주시자에게 당하면서 칼날이 살갗을 파고드는 감각이 느껴질 정도였다. 왼쪽 눈은 어떻게 메울 수 없는 구멍이라도 생긴 것처럼 공허하게 느껴졌다. 나는 결국 피 웅덩이 위에 쓰러졌다. 놈들은 쓰러진 내 몸 위에 고래 기름을 흥건히 뿌렸다. 그리고 불 붙인 라이터를 던졌고, 꿈 속의 나는 그걸 그냥 보고만 있었다. 맨살이 타들어가는 끔찍한 감각이 생생하게 전해져왔다.
이번에는 느낌이 어찌나 강렬했는지 비명을 지르며 깨어났다. 온 몸이 덜덜 떨렸다. 정신을 차릴 때까지 시간이 한참 걸렸다. 진짜 미쳐버릴 것만 같다. 이 반복되는 꿈의 연쇄가 정말로 저주스러웠다. 이게 얼마나 오랫동안 이어질지 두려웠다.
키아라는 나른한 눈길로 창 밖을 쳐다보았다. 꽉 막힌 던월의 풍경 위로 해가 뉘엿하게 지고 있었다. 하루가 또 저물어간다.
라이카의 목소리였다. 키아라는 자리에서 일어나 문 앞으로 다가갔다. 문을 열자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라이카의 모습이 보였다. 라이카는 양 손을 등 뒤로 숨기고 있었다. 처음에는 녀석이 또 무슨 사고라도 쳤나, 싶었다. 키아라가 채 물어보기도 전에 라이카는 집 안으로 뛰어들어오며 시끄럽게 외쳤다.
라이카가 등 뒤에서 내민 것은 작은 브로치와 도화지 한 장이었다. 초승달의 모양을 본뜬 브로치는 반짝이는 금테와 제 눈을 닮은 진한 푸른색으로 꾸며져 있었다. 또 다른 선물, 도화지의 위에는 키아라를 표현한 듯한 조그만 아이가 그려져 있었다. 그 옆에는 '생일 축하해!!'가 크게 쓰여 있었다. 딱 라이카 또래의 어린아이가 그릴 법한 귀여운 그림이었다.
키아라는 라이카를 꼭 안아주었다. 그러자 라이카가 실없는 웃음을 터트리고선, 키아라를 마주 안았다. 따스한 온기가 전해져왔다.
"나, 누나 정말 좋아. 남들이 다 누나 보고 마녀라고 해도 나한테는 짱 멋진 누나야!"
音街カンナ . . . . 150 matches
자신의 꿈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를 가지고 있지만 한번 생긴 인연을 쉽게 놓지 못하는 타입인 상냥한 여자아이.
밝은 오렌지 톤의 장발에 푸른색 눈동자를 가졌으며 작중에서는 순수 일본인임에도 상당히 이국적인 외모로 평가된다. 특기할만한 점은 눈동자로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동공 외부는 채도 높은 푸른색이지만 심부는 은은하게 오렌지 색이 도는 파이아이이다.
이는 그녀가 가족에게 느끼는 배신감의 발로로 추정된다.칸나는 어릴적 자신에게 기타리스트의 꿈을 심어준 아버지가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자신을 제외한 가족들과 싸우고 결국 꿈을 포기하는 모습을 직접 봐왔다. 작중 묘사로는 칸나는 이 당시까지는 그런 삶도 있는거라며 받아들였으나 이후 전개를 통해 어머니에 의해 자신의 기타가 버려지는데 아버지가 그것을 오히려 부추기는 등의 사건을 겪었던 것이 밝혀지며 그녀의 광적인 기타에 대한 집착은 이러한 집안 상황에 대한 반발심리로 추측되게 되었다. 이후 무네노리 해체이후 락바텀 결성까지 겪게 되었던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이러한 불안과 분노로 인한 집착증세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으나 카톡방의 친구들과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인해 다행히 일상 생활에는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락바텀의 멤버들이 대체로 그런 타입이지만 한번 하고자 한 일은 곧바로 행동에 옮기는 등 실행력이 좋은 편이다. 실제로 배경 설정을 살펴보면 락바텀의 대외활동중 홍보를 제외한 기획등은 대체로 칸나와 유이의 머리에서 나오는 일이 잦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간혹 나오는 막간의 이야기 등에서도 싫다고 말하는 것 치고는 유이와 함께 가장 먼저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간관계나 성격 및 사회적인 문제를 겪고있는 멤버가 많은 락바텀의 특성상 심각한 상황임에도 괘념치 않고 털고 일어날 수 있는 칸나와 유이가 밴드 안의 주도권을 가지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복수의 대상으로 보고 있으나 리더인 쿠온에 대한 감정은 아직 완전히 버리지 못했다.
죽는 것 조차 눈치채지 못하는 걸까
감상도 전부 안고 가
"연락도 안받아... 이제 곧 우리차례인데."
두달이 지났다. 밴드 내부의 라인이 점점 줄어들었다. 라이브는 어떻게든 해나가고 있지만, 솔직히 두사람이 힘들어하는 것이 보이고 있어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
쿠온이 돌아왔다. 참지 못하고 손님들이 있는 곳에서 뺨을 때렸다. 이제와서, 이제와서 돌아온다고? 이오리가 여섯달이나 걸리는 곳까지 도망쳤나보지? 항상 그랬다. 자기는 순진한척 하는 그 면상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만 손이 나가버렸다.
화는 풀리지 않았지만,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었다. 이오리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그 날, 겨우겨우 찾아낸 이오리가 울고 있었던 일. 이유는 아직도 모른다고 했지만, 그대로 두면 어딘가 멀리 떠나버릴것만 같았다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점심시간, 유이는 마치 무언가를 깨달은것마냥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당당하게 외쳤다. 어찌나 목소리가 컸던지 지나가는 선배들이며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었지만, 으레 있는 일인지 묘한 웃음을 지으면서 지나갈 뿐 이상하게 보는 사람은 없었다. 어떻게 되먹은거야 이 학교는.
"거짓말하기는. 그렇게나 눈에 띄고 싶어했잖아. 그것도 모를까봐?"
오토노세는 뭐라고 할까. 밝은 사람이었다. 내가 너무 뒤틀린걸지도 모르겠지만, 굳이 유명한 사람들로 따진다면 Poppin'Party의 토야마씨나 헬로해피같은... 그런 좀 과하게 밝다고 할지, 눈에 띄는 사람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천연인 그 사람들과는 다르게 그런걸 좋아해서 일부러 그러고 있는거지만, 처음보는 사람조차도 알 수있을 정도로 딱히 숨기지도 않아서 오히려 조금 특이한 캐릭터 정도로 인식되는 모양이었다.
"아니 처음듣는 얘기거든?! 칸나쨩 그런 알바하고 있었어?! 왜 말 안한거야?!"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유이는 진심이었으니 뭐라 할 수도 없었다. MyGO나 RAS나... 취향은 아니지만 파스파레라도 들어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취향이란건 남한테 강요한다고 쉽게 바뀌는게 아니기도 하니까. ...안그래도 왜 그날 먼저 돌아갔냐고 추궁받아서 파르페까지 상납하게 되버린 판국에 여기서 거절까지 해버리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알았어. 알았으니까 그런 눈으로 보지마!"
별것 아닌라이브였다. 평소와 그다지 다르지않은 그럭저럭 괜찮은 밴드들 두셋이 나와서 적당히 짠 세트리스트를 연주하고 돌아가는게 라이브하우스에 처음 온 유이에게는 상당히 강렬하게 느껴진 모양이었다. 그로부터 몇일동안 유이는 마치 출근도장을 찍듯이 Station에 다니면서 밴드를 만들거고 큰소리를 쳐댔다. 좋은 기타에 목소리만은 좋았으니까. 몇번 괜찮은 만남이 있었던 것 같지만, 코드조차 칠줄 모르는 걸 보고는 금방 돌아가기 일쑤였다.
"왜 안모이는걸까...?"
"그야 기타보컬이 기타를 못찬다고 하면 누구라도 안오지."
모르가나 . . . . 145 matches
>안녕! 모르가나가 그리웠니?
달빛노랑색 눈동자. 눈은 날카롭지만 눈썹이 부드러우니까 적당히 상쇄되지 않을까?
흑단나무같은 긴 머리카락이나 나긋나긋한 육체까지는 그럭저럭 소녀다웠다. 하지만 서늘한 달빛노랑색의 눈동자나 물이라도 들인것처럼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구릿빛 피부는 소녀는 커녕 인간답지도 않아보였다.
뒷머리와 마찬가지로 길게 늘어뜨린 앞머리를 왼쪽으로 쓸어넘겨 비대칭을 만드는 소녀의 표정은 언제나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있었다. 눈은 웃고있지 않았다는 표현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듯한 표정이었지만 화가 나면 날 수록 환한 미소를 짓는것이 소녀이니 만큼 저 정도가 딱 좋으리라.
제 눈동자와 꼭 어울리는 빛깔의 드레스를 입은 소녀는 장신구도 물론 걸치고 있었다. 목걸이, 반지, 팔찌... 그 중 피어스 계열은 전혀 하지 않는다는걸 눈치채는 사람은 드물었다.
또한 왕국내에서 절대적인 권력또한 휘두르는중. 덕분에 생명의 위협을 자주 받고 있지만 죽지 않는 몸인데다 그런 시도를 하는 자들을 모조리 죽이는 태도를 고수하고있어 위치는 굳건하다.
육체의 수복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힘과 시간이 드는데다 절대 완전히 되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쓰고 있다.
그러나 세계의 규칙에 어긋나는, 인과율을 해치는 행위를 하면. 즉, '마법사' 자신이 평범한 인간이었다면 하지 못했을 행위를 할 경우 자신의 육체에 고스란히 손상이 간다. 작게는 속이 안좋아지거나 몸살같은 증세가 드는것뿐이지만 크게는 피를 토하기도 한다.
"안녕하십니까 파제트 후작님, 그리고 롤랜드 자작님. 이런 늦은시간에 두분께선 주방에 어인일로 발걸음 하셨나요?"
그녀가 주문한 엄청난 양의 디저트를 만들기위해 오븐을 예열하다 세 남녀의 눈치를 보는 주방메이드들에겐 눈길조차 주지않고 가식적인 웃음을 띄며 숨길 생각도 없는 거짓말을 하는 그녀를 후작은 차가운 눈초리로 바라보다 간신히 입을 뗏다.
십몇초간 둘은 서로를 잡아먹을듯이 노려보고- 그러나 입만은 웃고있는- 그런 살벌한 상태를 보다못한 자작의 시선이 잠깐 문쪽으로 흔들렸을때쯤 후작쪽에서 먼저 대치를 깨뜨렸다.
"지금 주문한것 까지만. 그 이상은 안됩니다"
뚜벅뚜벅 왕궁의 복도를 걷는 후작을 따르던 자작은 눈치를 보다 끝내 물음을 입밖으로 꺼냈다.
" 아무리 높게 잡아도 20살 언저리지요. 제가 처음 저 여자를 볼때도 저랬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 여자를 견제하는겁니다. 예언? 주술? 그게 다 뭐랍니까! 정체도 모를 뭔가에게 나라의 미래를 맡길수는 없습니다"
라고, 물흐르듯 자연스레 후작은 자작에게 제안을 건넸다.
그토록 바라던 그 풍경에 이끌려온 나는 눈을 감고 무기질빛 공기를 들이마신다.
빌딩풍이 실어다준 여름의 열기를 머금고 눈꺼풀을 뜨고는 주위를 둘러본다.
가장먼저 눈에 띄인 카페의 이름은 기네비어. 나는 옅게 미소를 짓고는 기네비어로 발을 들인다.
네, 잠시 기다려주시면 알림벨로 불러드리겠습니다. 라는 인사와 둥근 알림벨을 건네받고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다. 사람들과 자동차. 그 위에 궤적을 그리며 지나가는 비행기를 잠시 바라보고 있자니 붉은빛과 함께 진동벨이 울린다.
AU . . . . 98 matches
넛케주는 엔딩 다섯개 보고 후레로 적었지롱. 으아악 중요 이벤트가 또 밀렸잖아
소감: 생존의지의 힘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타이밍에 집중합시다.
-살해 루트는 타이밍 안맞추면 아예 잠적타서 마지막날까지 얼굴도 안 비침. 누구도 그를 보지 못했고 죽었다는 소문만이 들려왔다~ 하는 루트 하나쯤 있지 않을까.}}}
-CQ는 증오도 하한선 캡 있어서 세계 부술거야 히히히 하는 식으로 나가지 않으면 어휴... 할지언정 증오루트로 진입하지 않는다... 적의도 안 띄워주고 한 -19증오정도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 밑으로 안 떨어질거같음 세계를 부수는김에 씨큐에게 미움도 받고 그러자}}}
-아예 호애도 별로 안높을때 가볍게 사귀자고 하면 'ㅇㅇㅋㅋ'할것같지. 그러다 뒤늦게 약속 파토내려고 애쓰고... 그레오니가 주인공한테 까이려고 애쓰는거랑 비슷할듯.
그의 소중한 사람을 건드립시다. 오랫동안 박해당한 그에게 얼마 없는 인연은 소중합니다. 본인을 향한 적대는 너무 심하면 아예 피해버릴수 있으니 주의.
에루가스틀룸출신. 바깥으로 나가본적은 없다. 출생신고도 안되어있어 태그 자체도 성인이 된 뒤에 받았다. 덕분에 등급이 과소평가당한감이 있지만 어차피 세레브를 과다복용하면서 싸우는 타입인지라 딱 본래실력대로의 등급일지도.
대상은 안식, 휴식. 늘 이유 모를 불안이 조금이라도 존재한다. 깊은 잠에 들지 못 한다.(불안장애)
마침내 이 아이오니아 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저주를 퍼부은 독수리는, 갑작스레 눈을 번뜩이며 한 곳으로 향했다.
결국 녹서스의 대장군의 눈에까지 띄어, 그의 명령을 받고서 아이오니아식의 이름을 버린 그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대장군의 명령을 받는 부대의 대원으로까지 올라섰다.
그의 눈에는 단 한가지만이 보였다. 바로 그곳. 자신이 어디에서 태어나 자랐는지 아는 이들이 있는 바로 그곳. 자신을 내치고, 부모의 무덤이 있는 바로 그곳...
검은 안개가 사방을 뒤덮고 시뻘건 불길이 혀를 날름거리며 나무와 집을 태운다. 도망치려 꽁무니를 빼는 이들도, 무기를 들고 맞서는 이들도 결국 총알구멍이 나거나, 기괴한 상처를 입으며 쓰러져간다.
그는 이제 한때 독수리라 불리었던 청년이 되어버린 괴물을 눈동자에 비추며 공포에 찬 신음만을 내뱉고 있다.
{{{#!folding W : 죽음안개
코르부스가 안개로 변해 돌진하여, 추가 이동속도를 얻습니다. 이때 코르부스는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안개화가 시작된 지점과 끝난 지점에 있는 적들은 짧은 시간 공포에 질려 달아납니다.
"이게 바로 녹서시안 메탈의 정석이지!"
다리부터 서서히 귀환 캐스팅 진행에 따라 안개화로 사라져갈것}}}
데마시아 거리의 치안을 지키며 어둠을 드리우는 존재들을 물러낼 횃불과도 같은 모습을 보이는 그녀의 모습은 저 옛날 전설로 전해지던 데마시아의 수호자, 케일을 방불케 했다.
피가 튀는 수많은 전장과, 술수가 넘치는 범죄의 현장에서 그 눈부신 외모와 능력, 그리고 타의 모범이 되는 성품은 특별히 기억될 일이 없는 수호대장의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이름을 아는 자들을 이곳 저곳에 남겼다.
수호대장 알렉산드라의 태양같은 금발과 청명한 하늘같던 벽안이 아닌, 적색 머리카락과 비취빛 눈동자를 지닌 이 경관은 얼른 자리를 피하며 해결해야 할 또다른 사건이 있디면서 자리를 뜬다.
프로키온 . . . . 96 matches
다만 현재는 초커 형태의 마도구에 의해 능력이 일부 봉인되어 여러 제약이 가해진 상태이다. 마법이 없는 차원에서 머물고 있을 때는 지나치게 눈에 띌 만한 행동은 하지 못하는 듯 하다...
스스로 주장하는 나이보다 적어도 한두어살은 더 앳되어 보이는 마른 체형의 소년. 백금발, 같은 색의 눈.
초커의 블랙박스 기능을 통해 초톡방의 존재를 대강 눈치챘으나 접속 권한이 없어 안에서 무슨 대화를 하는지는 잘 모른다.
현 마왕처럼 특수한 체질 및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프로키온은 되려 그에게 이질감을 느끼는데, 정화력 자체가 마력을 상쇄하는 성질이 있는 기운인 것도 있지만, 시리우스가 단순히 막대한 양의 정화력을 보유한 '용사 체질'인 것 뿐만 아니라 이를 통제하고 다루는 능력까지 타고났기 때문이다. 즉 자기를 뛰어념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
프로키온이 소나에게 줄 '선물'(=소나.EXE에게 기능 '신기루'를 설치하는 술식)을 만들고 있을 때 찾아와 관심을 보였다.
평일 오전동안 프로키온을 가르치기 위해 찾아오는 것 같다. 프로키온의 특수한 태생을 알고 있기에 신경써주려 하며, 프로키온도 이 사람을 잘 따른다.
관계 변동이 잦은 경우가 있는데, 이는 로키 본인이 단순히 변덕스럽기보단 소중한 사람들 혹은 친해지고 싶었던 사람들의 안위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해변가에 긴 백금발과 같은 색의 눈을 한 사람이 서 있었다.
장발과 더불어 계절에 어울리지 않는 흰 천옷과 맨발이라는...눈에 띌래야 띄지 않을 수 없는 조합이었다.
그 우려의 기색을 읽은 리온의 제안에 소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뻔뻔하게 리온의 침대 한 쪽 끝을 차지한 '로키'라는 소년이, 자신의 눈 앞에 뜬 홀로그램을 조작해 답장한다.
그러나 목소리가 없고 말이 통하지 않는 것과, 대화를 할 의지를 가지는 것은 별개의 일이라는 듯, 로키의 백금색 눈이 리온과 그 옆 소나의 홀로그램을 향한다. 눈 내리는 겨울날 아침이었다.
자신의 친구들 외의 다른 사람이 보고 있을 때는 초커에 제지당해서 쓰지 못했으나, 이따금 리온의 부모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같이 청소를 하고, 바닷바람에 날아가는 목도리를 도로 잡아다 주고, 소나가 있는 사이버월드에 가서 바이러스 퇴치를 거드는, 그런 사소한 도움 정도는 줄 수 있었다.
이때의 프로키온은, 그동안 이루었던 작은 성취들 덕에 은근 우쭐해져 있었다.
[못 해도 소원 하나나 걱정거리 하나 정도는 내가 해결해줄 수 있지 않을까.]}}}
소나는 프로키온이 띄운 화면 속에서 떠오른 1:1 메세지들을 보고 잠깐 생각하는 듯 하다가, 프로키온을 보며 고개를 기울였다.
프로키온의 머릿속에 그러한 소나의 눈빛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을 즈음 소나가 다시 입을 열었다.
프로키온이 소나에게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제안한 지 약 하루 뒤.
"아무때나는 말고, 우리 차원 외부로부터 위협이 닥쳤을 때만.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땐, 그런 힘이 지나치게 눈에 띄지 않았으면 좋겠어."
196인 위원회 . . . . 77 matches
<br> 한때 행성 아이테리스를 지배했던 종족이자 별의 번영을 위해 일생을 바쳤던 자들. 그들의 운명을 이끌어 미래와 영원을 꿈꾸었던 14인 위원회. 그 중에서도 별 위에서 살아 숨쉬는 생명을 돌보고 별의 곳곳을 두 눈으로 확인하는 자. 그 생명이 다할 때까지 지상의 별들을 연결하려 했던 끝없는 순례자. 그는 누구인가?
리베리우스는 눈을 떴다. 숙면을 취하다가 기상한 인간이라면 으레 해야 하는 행동이 그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연스러운 일상을 살고 있었고, 당연함에 취해 있었으며, 익숙한 집 천장이 눈에 들어오길 기대하는 평범한 사람이었다.<br>
그래서 창문 없는 컴컴한 방이 눈에 들어왔을 때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br>
잠기운에 취한 목소리가 나지막이 중얼거렸다. 그가 머무르는 올드 샬레이안의 건축 양식은 이렇게 폐쇄적이지 않았고, 이만큼 어두침침하지도 않았다. 건물이 모두 밝아 눈이 아프면 아팠지. 당황한 리베리우스는 침대 옆 협탁을 찾아 손을 허우적거렸다. 있어야 하는 협탁은 당연히 존재하지 않았고, 그 위에 올려놨던 안경도 없었다.<br>
대신 그가 찾는 안경은 자기 스스로 리베리우스의 얼굴로 날아들었다. 지휘봉을 휘두르듯 빠르면서 유연한 동작으로 안착하는 검은테 안경. 리베리우스의 안배는 아니었다.<br>
한손으로 안경을 고쳐쓰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제야 눈 앞의 사물이 분간이 되었다. 검지를 휘두르는 것으로 손쉽게 안경을 찾아준 이 또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br>
태양을 닮은 눈동자로 샐쭉 웃는 여인.<br>
한때 행성 아이테리스를 지배했던 종족이자 별의 번영을 위해 일생을 바쳤던 자들. 그들의 운명을 이끌어 미래와 영원을 꿈꾸었던 14인 위원회. 그 중에서도 별 위에서 살아 숨쉬는 생명을 돌보고 별의 곳곳을 두 눈으로 확인하는 자. 그 생명이 다할 때까지 지상의 별들을 연결하려 했던 끝없는 순례자. 그는 누구인가?<br>
갈색 머리의 여인이 활짝 웃으며 외쳤다. 그 눈에는 존경하고 친애하는 사람을 향한 애정이 가득 담겨 있었다. 구부정하던 그의 허리가 보기 드물게 완전히 펴질 정도였으니.<br>
"너한테 안부를 전하고 싶어한 우리들이 많아."<br>
허공 한 점을 응시하던 사백안을 리베리우스 쪽으로 도르륵 굴린다.<br>
"에테르의 흐름을 읽으면 에테르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알 수 있지. 기본 구성 성분을 안다면 세계 전체를 아는 것도 쉬워. 약간의 정보만 있으면 돼⋯⋯. 한 줌의 단서로, 나는 백 년 뒤 이 시간에 초원의 바람 방향을 보고, 천 년 뒤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들을 수 있어. 뭐어 물론 기간이 멀어질수록 정확성은 떨어진다지만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니까 자세한 기제의 설명은 생략할게? 괜찮지?"<br>
웃음이 짙어졌다. 입꼬리는 찢어졌으나 사백안은 여전히 부릅 떠져있어 해괴한 미소였다. 아젬은 그 때 당시에 느꼈던 충격을 되새김질했다. 천지가 개벽하는 듯한 충격을⋯⋯.<br>
"한번 물꼬가 트이니 그 뒤는 쉬웠단다! 나의 가설이 진실일지에 대한 당연한 의심은 할 필요가 없었어, 읽으면 읽을수록 내 눈에 보이는 게 늘어났거든! 시간은 더이상 의미가 없었어! 공간은 더이상 제약이 아니었어! 그래, 네 덕분에── 네가 문을 열어준 덕에 나는 차원을 초월할 수 있었단다!"<br>
리베리우스의 두 눈이 날카로워졌다. 경험 상, 저런 말을 하는 자들이 뒤이어 할 행동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가 많았다. 지금의 자리가 선전포고의 장소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리베리우스가 경계심을 높였다.<br>
"정말로 걱정하지 말아. 네게 해가 될 일은 안 할 거란다. 휘틀로다이우스를 걸어도 좋아."<br>
하나의 성공을 위해 수없이 존재했던 실패의 위기들. 어딘가의 영웅은 고난 앞에 무너졌을 것이며 또 누군가는 실패하여 모든 걸 망쳐버렸을 것이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여기에 있는 리베리우스도 언젠가는 실패하고야 말 거라고 절망했던 순간이 있었다.<br>
"⋯⋯ 그리고 그렇게 만난 '나'들에게 나는 다른 차원의 '나'들한테도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단다. 고맙게도 많은 수의 '나'들이 동의해주었지. 더 많은 '내'가 다른 시간선으로 넘어가 희망의 등불을 건네고, 그 곳의 '내'가 또다른 '나'를 만나고⋯."<br>
"⋯ 그렇게 하다보면 언젠가 무한히 많은 희망을 꽃피울 수 있지 않겠니!"<br>
아젬이 활짝 웃었다. 이론적인 발상이어도 실현시킬 힘이 있다면 거기서부턴 현실이다. 자기만족에 불과함을 그 또한 안다, 이런다고 해서 실패의 사실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그래도 뭐 어떤가? 행복한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더 늘어나면 좋은 게 아닌가!<br>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Lunacy . . . . 77 matches
>다들 안녕. 내 이름은 아만다 카산드라 프라이스, 톡방에서는 루나시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어. 잘 부탁해~.
데이브: 친구! 제 일 때문에 마음 고생을 시킨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무척 미안하다. 그리고 그때마다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어 고맙다. 걱정시키고 싶지 않다. 그리고, 너도 이제는 행복하기를!
알렉세이: 알료샤 언니. 역시 마음고생을 시켜서 미안하고 고맙다. 의지가 되는 한 편, 이상하게 약한 면을 다 보여주기는 싫었던 사람.
'''이면(裏面, 혹은 아더)''': 이면 세계(밤의 세계) 그 자체이자 세계의 찌거기로 이루어진 어둠, 그 어떤 무언가. 아주 오래 전부터 홀로 있었다. 낮의 세계를 동경한다. 어린 루나시가 이면세계에 갇혔을 당시 친해졌고, 이면의 이야기를 듣고 처음으로 이름을 붙여주었다. 아더(Other), 달의 뒷면을 생각나게 한다면서 말이다. 루나시가 한평생 치열하게 목숨을 걸며 살아왔던 것에 대해 버닝이 와서 현실로부터 도피했을 당시 들어간 곳이자 안식처였던 것. 루나시의 걱정을 알기에 그녀의 어둠을 자신이 어느정도 가져가고 틈이 생기자마자 루나시를 내보냈다. 후에 루나시가 경계를 무너뜨리고 아더를 꺼내어 인간으로 만듬으로써 동경했던 대로 낮의 세계에 녹아들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루나시가 대부분의 어둠과 그 안의 기억과 감정들을 가져갔으나 근간이 어둠이기에 모든 것을 가져가지는 못하였다. 그래서인지 종종 사람들이 배척하곤 한다. 인간이 된 이후 서류상으로 루나시의 양딸이며 실제로는 일종의 자매 관계와 모녀 관계 사이 그 어딘가 쯤으로 지내고 있'었'다. 현재는 루나시가 자기 자신을 포힘해 비현실적인 것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아이를 가지고 싶어했던 한 노부부에게 입양시킨 상태다. 평범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괴이는 평범한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며, 그것이 끼친 피해 또한 자연재해 혹은 불가사의로 남아있다. 괴이의 주식은 사람 혹은 동물로 추정되며, 잡아먹힌 사람은 실종으로 처리된다.
하지만 이러한 능력과 다른 차원에서 온 물건, 사람들 또한 평범한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보통 괴이는 검은 그림자가 다양한 동물의 태를 띄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곳곳에 눈들이 달렸다는 점과 크기가 거대하다. 하급 개체라도 보통 2~3m의 높이이다. 보통 특성이라 하여 물, 불, 바람, 땅, 독 등 다양한 능력을 띄고 있는데, 예컨데 독의 경우 지나가는 곳을 독으로 녹인다던지 불의 경우 그 자신이 매우 뜨겁고 불을 쏠 수 있다던지 하는 형태이다.
괴이 중 '여왕'이라 이름붙인 개체는 드레스를 입은 여인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역시 곳곳에 눈이 달려있다. 드레스 밑으로 식물의 줄기, 혹은 촉수와 가까운 무언가를 꺼내 사람들을 사냥하듯 무차별적으로 가져가 여왕이 나타나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사람과 동물을 많이 섭취한 개체가 나타내는 괴이 진화의 최종체로 추정된다. 크기 또한 괴이 중 가장 거대하며 건물 11층 높이에서 20층을 훌쩍 뛰어넘는 크기까지 다양하다.
괴이를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차원의 무기, 혹은 이면세계에 오랫동안 있었음에도 살아남은 이들이 갖게된 능력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루나시는 낮의 성질을 아주 강하게 타고난 아이였다. 그렇기에 붉은 머리와 석양처럼 빛나는 눈을 갖고 태어났다.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낸다면, 세상이 생겨날 때부터 능력을 쌓아오던 아더와도 대적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그렇기에 경계를 무너뜨리고 아더를 (근간은 여전히 어둠이더라도) 평범한 인간 소녀로 만드는 것에 성공하였다.
아직도 루나시가 사는 세상은 낮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즉, 세피라가 설정한대로 사람들은 어둠을 보면 경멸하거나 무시하거나 증오하거나 혐오하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 그렇기에 루나시가 능력을 쓸 때면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다, 눈치채지 못한다. 어둠이 짙을수록(정확히는, 어둠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많아질 경우) 사람들은 그를 경멸하고 혐오하고 적의를 내보이다가 끝내는 존재조차 알아차리지 못하게된다. 그렇기에 전에(그리고 현재진행형이기도 하지만) 폭발 정도의 능력만 쓸 수 있을 당시는 불의 능력이 완전하게 개화하지 못해 어둠이 많아졌고, 사람들은 그를 증오하고 적의를 내비치다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수준까지 갔었다. 다만 많은 양의 어둠 속에서도 본인을 잃지 않고 끝내 능력을 가지게 된 이들은 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른 차원의 경우 세피라의 지배 밖이기에 마찬가지이다.
한편, 틈 사이로 이동한 것은 단지 어둠만은 아니었습니다. 낮의 것들, 빛마저도 그 사이를 넘어가곤 했죠. 그들은 짙은 어둠을 이기지 못하고 사그라들었습니다. 그런던 어느날 그동안 흡수한 빛으로 인해 세계에 자아가 생겼죠. 그게 바로 이면, 현재는 아더라고 불리는, 그것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그것을 편의상 이면이라 호칭하겠습니다. 이면은 자아가 있었지만 그곳에는 자신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없었기에 말을 나눌 수도, 같이 놀거나 다른 것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이면은 너무나 컸기에 틈 사이로 넘어갈 수도 없었죠. 그것이 할 수 있는 것은 단지 그 틈 사이로 낮의 세계를 훔쳐보는 것이었습니다. 이면은 생각했죠, 나도 저 곳에 가고 싶다, 저 햇빛 아래 서서 온기를 느껴보고 싶다, 라고 말이죠.
인간들이란 참 교활하고도 똑똑합니다. 몇몇은 세계의 진실에 근접하게 다가갔죠. 그리고 심지어는 작게나마 틈을 벌릴 수 있는 방법마저도 알아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아내를 살리기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이면과 계약을 맺었죠. 이면 세계의 힘을 빌려 아내를 살리되, 이면은 자신의 조각들을 떼어내어 만든 아이들을 그 사이로 내보내기로요. 이건 일종의 실험이었습니다. 자신이 빛을 잡아먹어 지금의 형태가 되었으니, 빛을 조금만 더 잡아먹는다면, 저 낮의 생명들을 잡아먹는다면 아예 낮의 아이가 되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이면의 아이들은 낮에 있는 생명체들과 비슷한 형태, 심지어는 사람과 비슷한 형태를 띄는데도 성공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괴이 중 여왕이죠. 하지만 실험은 아쉽게도 끝났습니다. 이면과 계약을 한 이가 문을 멋대로 닫아버렸지 뭡니까. 이면은 또다시 기다렸습니다. 다른 틈이 생기고, 또다른 계약자가 나오고, 실험이 성공하기를요. 그러던 어느날 J가 문을 열었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살리고 싶다고 했죠. 이면은 계약을 승낙했습니다. 그렇게 J는 D, 그녀의 아들을 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다른 쪽을 살펴볼까요? 그때쯤, 아직 어렸던 아먼다는 캠핑을 하러갔던 숲 속에서 길을 잃고 이면 세계에 발을 디디고 말았습니다. 어디든 어두운 곳은 틈이 생기기 아주 좋았죠. 몇년을 그 속에서 헤매던 아만다는 이면과 마주하였고, 겁없이 다가갔으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침내 친구가 되어준다며 선언까지 했죠. 그리곤 이름이 없다는 이면에게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네, 바로 아더, 그 이름 말이에요. 조금 더 시간이 흐른 뒤에 아만다는 데리러온 오빠의 손을 붙잡고 이면세계를 떠났습니다. 분명 이면 세계에 아주 오랫동안 있었지만, 어째서인지 밖은 3일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군요. 아만다는 후에 다시 아더를 만날 때까지 이 기억을 까맣게 잊습니다. 다만 새로운 것들을 보기 시작하고 새로운 힘을 얻었죠.
문제는, 아만다가 그토록 의지하고 좋아했던 J가 그 모든 괴물을 불러오고 자신을 미치광이 취급받게 만들었던 장본인이었다는 것이었죠. 오, 그래요. 어쩐지 바라보는 눈빛이 동정으로 가득하더라니까요. 그럼에도 아만다는 매우, 힘들게, 고민했습니다. 만약 문을 닫아버린다면 그것으로 연명하던 D는 죽을 게 뻔했으니까요! 그리고, 마침내 결론을 내렸습니다. 진실을 알리고 D가, 적어도 이건 그의 목숨과 관련이 있는 문제였으니, 결정을 내리겠죠. 그리고 D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크게 화를 내며 문을 닫는데 동의하였죠. 좋아요.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죠. 그들은 문을 닫는 데 성공했어요! 미봉책이더라도 그들이 죽기 전까지는 안전히겠죠. 하지만 잠시만요, 문을 닫는다면 아더는 어쩌죠?
네? 아만다에게 기억이 어떻게 존재하냐고요? 사라지기 전, 여왕 개체의 시체는 어둠의 집약체나 다름 없죠. 이미 오랫동안 어둠을 헤매었던 아이가 또다시 그 매체를 통해 이면으로 돌아가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어요. 아만다는 그제서야 오래 전 사귀었던 친구의 존재를 기억해내었죠. 그리고...소녀는 아더가 자신과 꽤 비슷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그 슬픔, 외로움과 괴로움. 모를 리가 없잖아요. 그게 악행이라는 건 알아도 동정하게 되는 건...불가항력이었죠. 그리고 소녀는 지쳤어요. 사람들을 대하기 무서웠고, 도망치고만 싶었죠.
큰 상처 "M 언니, 나 많이 아파아....그러니까...잘 참을테니까...빨리 다 치료하면, 안아줄 수 있어?"
극심한 치명상 "다들 미안. 아니, 아니, 그냥...정말 좋아했어. 빨리 해치우고, 다들 웃으면서, 다같이 돌아가는 거야. 아니, 아무 일 없어."
자캐는 길치인가요? 길치라면 얼마나 길치이고 길치가 아니라면 얼마나 길을 잘 찾나요?: 안 길치 - 48스레 546레스
300어장 기념 이벤트 . . . . 66 matches
<div style="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은근 잘 안 죽고 배우자한테 잘 할 것 같아요. 어쩌다가 결혼 결심을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도장까지 찍었다면야...
<div style="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한나 생각보다 즈안정적일것 같아요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이 남자(아님)의 품에 안기고 싶음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퇴근해갖고 와서 아 내일 아침 오무라이스 먹고 싶다~ 하고 잠들면 내일 아침에 오무라이스 차려놓고 기다릴 거 같음... 그럼 나는 그날 잘먹고 출근해서 일을 개열심히함... 업무능력상승임... 그리고 퇴근길에는 랑이 줄 꽃다발이랑 선물 사와야함..... 그럼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됨... 왜 랑이랑 결혼을 안 하지?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왜 안해야할지 모르겠어요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귀여우면 답이 없다고 하는데 이 바보 세피라가 귀여워 보입니다... 까짓거 불안정형 한평생 케어하면서 살아보죠
<div style="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장점: 집에 안 들어옴
결혼하고 이혼하고 위자료 소송해보고 싶긴 해요 <br>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돈 많고 내성적인 이 남자와 결혼해 서로 한 달에 한 번 얼굴보고 사는 사이가 되고 싶음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내가 집에서 악기 연주하면 시끄럽다고 안 하고 옆에서 같이 기타쳐줄 것 같음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미성년자지만. 하지만. 밴드걸 어떻게 안 사랑해요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안타까와. <br>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프로포즈할때 반지 말고 실례가 일하는 편의점 인수했다는 매매증서를 내밀어보고 싶단 호기심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이 사람을 품에 안고 나데나데 해주고 싶음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다정하고 예쁘고 디저트도 잘 만듬. 안 할 이유가?? 대신에 백이는 백퍼센트 손해 봄.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상대적으로 나름 안정적인 직장이 있는 것 같음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어떻게든 책임져줄 것 같아요. 게다가 이 틈 없는 사람한테 파고들어서 결혼했다니 안 좋을리가 없잖아요
집안일 잘해줄 것 같음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친절하고 상냥해요 혼낼 때도 상냥하게 혼내줄 것 같아요
<div style="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톡방의 몇 안되는 안정형! <br>
Cassandra . . . . 54 matches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Lunacy| ...그러니까 그거로는 안 되려나?]''' ||
>그 역시 노력을 안 한 것은 아니다. 카산드라는 언제나 다양한 인물로 분하며 세상을 조금씩 더 나은 세계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평범한 인물로 일상에 녹아내리며 인간들이 매일 조금 더 나은 선택하도록 등을 떠밀어주었다. 그렇다 하여도 모든 일에는 끝이며 이별 있기 마련이다. 모든 생명이 끝내는 멸종 향해 달려가듯, 인간 역시 그러하였다. 결국 쓰레기로 뒤덮인 푸른 행성을 과거의 모습으로 되돌릴 기술의 도약은 부재하였다. 그리하여 카산드라는 홀로 남아 자신의 시작점이었던 이들이 서서히 스러져가는 모습 보았다. 누군가를 배웅하는 일은 익숙했다.
>자신의 곁에 남았던 마지막 인간이 죽은 이후, 카산드라는 그의 눈 감겨준 뒤 자리에서 일어섰다. 미리 챙겨두었던 작은 짐 들고 일어서자 부서진 건물의 틈 사이로 옅은 달빛 흘러들어온다. 마침 오늘은 비가 오지 않을 모양이었다. 이런 날이야말로 여행 시작하기에는 알맞은 때다.
>한 차례 세찬 바람이 분다. 희게 바랜 머리카락이 그에 나부낀다. 그는 흐트러진 머리가 시야 가리는 것이 귀찮다는 듯 한 손을 들어 쓸어 넘긴다. 굳은살 박인 굵은 손가락 사이로 머리카락 미끄러진다. 이마에 옅은 흉이 얼핏 드러났다가, 앞머리가 다시 흘러 내려오며 덮인다.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 뜬다. 긴 속눈썹 아래 형형한 빛의 푸른 눈 드러난다. 시선이 저 먼 곳 향한다. 구름이 바람에 밀려 서서히 물러난다. 어릿어릿하던 물그림자가 윤슬로 덮여 그 형태를 잃는다.
그외 특징: 177cm / 흰 머리카락 / 시안색 눈 / 햇빛에 그을린 연갈색 피부 / 양쪽 귀 피어싱들 / 오른쪽 귓바퀴에 살짝 찢어진 흔적 / 검은 가죽 자켓 / 검은 목티 / 청바지 / 청바지 벨트 고리의 작고 동그란 검은색 키링 /워커 부츠
특징: 가시가 안쪽으로 길게 뻗친 검은 헤일로 / 해파리 머리스타일 / 흰금 조합의 시크릿 투톤 / 금색 눈 / 검은 흰자위(역안) / 햇빛에 그을린 연갈색 피부 / 금 드롭 귀걸이 / 오른쪽 귓바퀴에 살짝 찢어진 흔적 / 금빛 뱅글 목걸이로부터 이어진 옆트임 있는 흰색 드레스, 금색 무늬 有, 트여진 부분 사이로 보이는 검은색 비치는 옷감 / 목 아래를 뒤덮은 흉터들 / 손목과 발목의 금 뱅글들 / 맨발
불새의 눈물은 경각에 다다른 이라 하여도 다시 생명 불어넣는다. 거대한 상처라 하여도 불새의 눈물 닿는다면 그 순간 다시 살이 차오를 것이며, 극독을 먹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중화된다. 다만, 수명이 다하여 죽음에 이르는 자는 예외다.
불새의 깃털은 따스하며, 쥐고 있는 이로 하여금 옅은 안정감과 평온함을 선사한다. 걱정은 잠시나마 물러가고 그 자리에는 온전한 휴식 자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백이)|(백이)]: "매번 속 썩이는 것 같아서. 미안해, 별이 언니. 그래도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말랑상냥하기만 해서 가끔은 걱정되는 언니.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너무 좋기만 한 것 같다. 다른 사람들처럼 손절도 안 당하고 싸우지도 않아서 이런 평가를 내릴 수 있는 걸까? 모르겠다. 적어도 내 눈에는 정 많고 무르고 다정한 언니만 보일 뿐. 요즘 사건사고가 많은 것 같아서 걱정돼.
[랑|랑]: "이런 말은 좋지 않지만, 조금 안쓰러운 아이야."
겹쳐 보인다. 안 좋은 습관인 것을 알면서도 그러하다. 고칠 수 있는 날이 오기나 할까? 부모에게 의지하지 못하고, 괴물에 가까운 것들을 척살하고. 이용당하고. 그나마 다른 의지할 사람들을 찾은 것 같아 마음 놓았더니 요즘은 그래도 불안해 보인다. 신경 쓰이지만, 섣불리 손을 뻗을 수도.
정말로, 처음부터 신경 쓰였던 건 아니다. 오히려 껄끄럽고 속이 울렁거렸을까. 하필 제대로 된 첫 만남이 당신을 상대로 '내 사람'들을 지켜야 했던 것이기에. 그러나 이어지는 사건으로 인해 당신 역시 그 안에 포함되어 버렸다. {{{#FFFFFF 아끼는 이가 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오히려 너를 힘들게 하는 걸까, 에르킨.}}}
친구의 친구.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를 챙겨주어 고맙다— 정도가 감상의 끝이었는데, 졸지에 부축이고 위로고 전부 받아버렸다. 안 좋은 모습을 보인 것 같아 여러모로 미안하고 고맙고... 친해지고 싶었다. 그래서 내민 이름 교환-일종의 친구 신청-을 받아줘서 기뻤을지도.
[칼라일|칼라일]: "칼라일, 억지를 부려서 미안해. 그리고 그걸 받아줘서 고마워. 멋대로 의지해도 될 오라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 화내지 않을 거지?"
본래도 공통점은 제법 많다고 생각했다. 불멸자며 신살자고. 무엇보다 끝맺고 싶다는 감각을 공유하는 이. 그런 약속을 덜컥 하게 만들어버려서 미안해. 고마워. 하지만 역시 기뻐. 의지하고 싶을지도. 아니, 이미 의지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 그 약속이든... 당신이든. 그러니, 부디 미련이 전부 흩어질 때까지 나와 함께 걸어주지 않겠어.
여러모로 복잡한... 주제인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본인은 사랑을 퍼주고 다니는 편이긴 해요. 그리고 사랑받는 것도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당연히! 좋아하고요. 다만 자신이 타인에게 주는 사랑은 대체로 영원(혹은 상대방의 삶 전체)을 기본으로 하는데, 반대로 돌아오는 사랑은 그러지 않을 것을 전제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사랑이 영원하다는 말을 믿으면서도 안 믿는 편이네요!
별 생각...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상태로 변하지 않고 산지가 너무 오래되었으니까는... 그나마 가끔 본인 눈이나 빤히 보다 갈 것 같고 그러네요
덩치에 안 맞게 이잉 어리광 부리고 싶어하는 편
감기도 안 걸리고 물도 말릴 수 있는 불새는 그냥 벅뚜벅뚜 걸어갑니다
캐릭터 통합 목록/더미 . . . . 54 matches
인간을 별로 안 좋아한다, 야근을 자주 한다
알두인이 돌아왔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는, 파크와 함께 살며 그를 죽이기 위한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같은 카톡방의 안나 제로와 계약하여 세계의 적이 되기로 약속하고는, 그녀의 힘을 받았다. 그 대가로 현재 그녀는 냉철한 복수심 외에는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하며, 알두인을 죽인 후에는 세계를 파멸시킬 것이다.
드래곤 몇십마리는 죽일 수 있는 신체능력, 안나에게서 받은 파멸의 힘을 소유하고 있다.
ep1)세상이 마치 다른 시대인 것 처럼 하루 사이에 급변했으나,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는 세계에서 홀로 이변을 눈치챔. 자신의 존재가 세상과 함께 사라질까 봐 기억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인터넷 채팅방에 들어갔다가 초카방에 접속했다. 자신은 어떤 기록도 남기지 못하지만, '빛의 색채학' 이라는 책에 남겨진 연락처를 보고 연락을 했다가 세상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남학생을 알게 된다. 그 남학생은 '다운' 이라는 아이를 만나려고 한다는 것 까지 알아냈으며, 초카방에서의 조언을 토대로 다운이와 남학생이 만나지 못하도록 어긋난 장소와 시간이 적힌 편지를 남학생에게 건내주었다.
*봐도 되고 안 봐도 되는 알렉세이의 수필
갈색 눈에 검은 머리카락을 한 청년이다. 장난끼와 장난끼, 그리고 장난끼로 이루어진 청년!
-잠시동안 LA라는 닉네임으로 어린 라피스가 들어온적이 있다. 대충...10살~11살?
아직 진행 안 함...
외관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현재는 하얀 토끼 모습, 혹은 백발벽안의 여자 모습을 선호.
*리테 : 사냥꾼이자 변이체인 리테를 보고 묘한 이질감과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 현재 미워하지도 좋아하지도 못하는 상태.
*다소원 : ~~엄마.~~ 소원씨한테 아침하늘색 램프를 받았어요! 방 한 쪽에 걸어놓고 매일매일 보고 있다.
최초의 기억에 자신이 동그랗고 통통 튀는 분홍 구체였기 때문에 통통이라고 이름붙였다. 실은 17세에 죽어버린 여고생 귀신. 현재 안도운파의 두목 몸에 빙의했다.
암호명 파이선, 본명 미하일 블라디미로브나 안드레예바.
흰 머리에 푸른색 눈을 가진, 마법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소년. 키는 조금 큰 편.
한편, 그의 친구인 레인이 파크의 죽음에 절망. 이후 초톡방에서 J.O.와 안나 제로에게 영향받아 힘을 얻었지만, 그 힘으로 세상의 적이 되자 그녀를 막으려고 한다.
오른쪽 눈은 생물체의 눈이 아니다.
--파크의 후원자로, 언제나 그를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 별칭은 안개 마녀~~
아직 진행 안 함...
버려진 도시 . . . . 48 matches
인위적인 펑크 타이어, 품안에 감춘 나이프
>눈을뜨면 흐린 하늘을 가리고 있는 얼기설기 쌓인 불법건축물들이 보이겠지.
심지어 서로 비등비등하게 나름 강대국들이었기때문에 서로 시간을 끄는사이 '버려진 도시' 는 심각한 슬럼화를 겪었고, 영토는 탐나지만, 도시는 떠안기 싫다는 3국의 공통된 입장탓에 소유권 논쟁은 지지부진. 완벽하게 계륵상태인 도시로 전락하게 되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슬럼도시가 되었기 때문에 '버려진 도시'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은 점점 커져갔고 결국 3국은 '버려진 도시' 에서 나오는 주민은 밀입국자로 규명. 탈출시 무차별 발포를 허가하기에 이른다.
중앙광장쪽은 그럭저럭 괜찮은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편.
하루에도 몇건이나 살인사건이 일어나는곳이지만 치안의 사각지대라는 특징덕에 감당 못할 범죄를 저지르고 숨어 들어오는 사람이 끊이질 않는다.
어느 국가에서도 소유권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공공기관도 전혀없다. 그나마 있는 복지시설은 여러 봉사단체의 협력으로 지어진 학교나 병원정도이지만 이또한 극소수인데다 자주 범죄자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유지가 어렵다.
두 카르텔의 성격은 상이한데다 좁은 도시안에서 이권다툼을 하고있는지라 사이는 좋지 않지만 겉으로는 평화관계를 맺고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도시를 다루는방식에 대해 여러가지 합의점도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인것중 하나는 '도시 내에서 화기사용 금지'이다. 잃을게 없는 사람이 많은 도시 특성상 잘 지켜지지는 않지만...
대표로 삼은 색깔은 진빨강색. 사실 카르텔이라기보다는 덩치가 무척 큰 갱스터라는 느낌이며 조직원들또한 굉장히 거칠고 난폭하며 즉흥적이다. 나름대로 규칙은 있지만 규칙 자체가 허술한편인데다 윗선에 안들키면 그만이라며 제멋대로 날뛰는 부류도 많다.그러나 이것이 역으로 작용되어 카르텔의 눈을 피하려는 사람들은 대개 비노의 구역으로 간다. 재수없이 얻어맞을 확률 만큼이나 잘만하면 눈감아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러나 버려진 도시의 치안에 가장 크게 공헌하는 일면또한 있다.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include <stdio.h>|코드]가 이들과 가끔 거래했던 덕에 그럭저럭 눈도장은 찍혀있지만 본인이 꺼려하기때문에 그다지 친밀한 사이는 아니다.
>완전히는 아닌데, 쏟는 마력에 비해 효율이 너무 나빠. 최대출력을 내봐도 바람 일으키는 정도가 다야. 말도 안 되지..
이 세계의 인간들의 눈을 피한다면 마법의 효과가 높아지지만 그 마법이 영향을 끼치는 범위가 시전자 본인을 넘어선다면 역시나 차단된다. 예를들어 시간을 되돌리는등 흐름 자체에 영향을 끼치거나 어떠한 '흔적'을 남기는 경우는 불가능하다.
예에에에에전에(5월쯤) 아저씨가 말했듯이 그 동네 사람들은 '느낌' 부터가 바깥사람과 달라서. 못볼꼴을 많이본 사람의 눈이라고 할까. 주둔군들도 그런 눈을 워낙 많이 봐서 대충 눈치로 구분 가능함
1. 주로 막는것은 사람의 드나듦이기에 물품의 드나듦은 허술한편이긴 하다. 애초에 외부 기업에서 불법 공장등을 가동시키기 위해 어느정도 루트를 뚫어두기도 한다. 왜냐면 거기선!!! 근로법이고 최저임금이고 안맞춰도 되니까!!!!
4. 조명이 안될뿐이지 가능은 하다! 그쪽도 높은 확률로 불법에 발을 걸치고 있긴 하지만. 일자리 수도 적고...
본인의 무력도 약한편은 아니지만 그보다는 정치싸움에 능하다. 최선의 수를 찾아내는데 재능이 있는 타입. 총쏠때도 급소에만 정확하게 한발 쏘는 성격.
결혼할때 본인의 취향보다는 세간의 인식으로 봤을때 미인인 여자와 결혼했다. 때문에 하이드랜지어의 아내는 전형적인 금발벽안의 미인.
비노 보스랑 비노 보스 와이프 연애사... 와이프분이 젊었을적에 위험에 빠진 보스를 구해주면서 '내 남자한테 손대면 다 작살내버린다!' 라고 하는 모습에 한눈에 반했다나. 와이프의 일방적인 고백에 바로 응해서 사귀기 시작함.
{{{#!folding 그 도시를 보고 있는건
звезда́ . . . . 44 matches
||<-2> 안녕하십니까. 특이점 개체 여러분. 저는 차원 '버려진 도시'의 공동 관리자중 한명인 즈베즈다입니다. ||
평상시에는 눈부신 빛 덩어리에 가까운 흰 모습을 선호하는듯?
걸어다니는 메뉴얼. 반대로 메뉴얼 외의 상황이 터지면 '안움직인다' 이런식으로 비상상황이 터졌는데도 아무것도 안해서 차원 몇개 말아먹음.-79스레 948레스 (83스레)
유에가 하는 일: 즈베즈다 눈 피해서 자기 차원(버려진 도시)에 현현할 기회 노리기
정확히는 사랑을 '이론적으로' 안다 해야하나
즈베즈다: 화를 안낸다
(#자캐가_세상일을_크게_두_가지로_나눈다면)
겉모습 자체가 고정이 안되어있는데...
잘 만들어진 안드로이드가 웃는것같은 느낌 안쉰다: 즈베즈다
유즈베: 보고싶지 않아요 -23어장 753답글-
즈베가 의외로 생각 안하는 타입. 왜냐면 메뉴얼에 다 적혀 있으니까 -29어장 114답글-
"안됩니다 유에. 저희의 직무는 이 차원을 관리하는겁니다"
"안됩니다. 이 차원에 있어 당신과 저는 있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현현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정~말 '그 분' 에 있어서는 칼같네 즈베~ 조~금 뒷담좀 깠다고 막 죽여버려~ 칼같다기보단 정말로 칼이었지만~ 애초에 그렇게나 고집불통이니 이런 변두리 차원에나 온것 아니겠어? 응? 안그래 즈베?"
뒤로갈수록 거의 애원에 가까운 태도가 되었으나 즈베즈다는 눈길조차 주지않고 흡사 기계에 가까운 말투로 읇조렸다.
"'외부 인자' 들은 저희들의 영향권내에 있지 않습니다. 또한 이 '차원' 의 규칙을 어기지도 않았기에 개입은 불가합니다"
그래서 저 즈베즈다가 아무말 안했구나. 규칙대로가 아니면 움직이지도 않을정도로 규칙에 맞춰 살아가는 즈베즈다가. 그래서 그랬구나.
동시에 유에는 분노했다. 어째서 자신은 관리자인가. 어째서 이런 재미없는 차원의 관리자로, 이런 재미없는놈과 썩어가는가. 어째서 자신을 이런 '캐릭터' 로 '설정' 하였는가. 차라리 눈앞의 저녀석처럼 규칙에 목을 매는 성격이었더라면, 차라리ㅡ
{{{#!folding 그 도시에서 일어나선 안되는 일
캐릭터 통합 목록 . . . . 42 matches
>'''참고''' 캐릭터 이름과 숫자 왼쪽의 - 표시를 누르면 접힌게 열린다! 안 적혀있는게 아니라 접혀있는것!
*군기밀을 해킹한바람에 신변의 위협을 받게 되어 임시방편으로 치안공백지역인 버려진 도시에서 거주중이다.
맘에 안든다 싶으면 즈베즈다를 부르자. 즉각 치워준다.
사이버펑크 장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을법한 해킹 사건부터 민간인들의 상식을 초월할 만한 것까지 온갖 사건사고가 태풍처럼 지나간 후 안정을 찾아가는 세계. 그런 세계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상대적으로 작은 이야기.
접속 환경상 리온이 초톡방에 접속 중일 때는 보통 소나도 같이 보고 있다.
한국나이 18세에 자살, 아버지가 CEO인 회사 뉴로메크의 기술력으로 뇌의 정보를 안드로이드에 이전했으나 감정중추의 손상으로 주변인들과의 관계, 평소 행실 등으로 인격을 불완전하게 재구성했다.
낮에는 레드스틸 의료보조기구 제작회사 지사의 보안 요원, 밤에는 자경단.
여파로 히어로들의 온갖 사생활 정보가 캐내어지고 들통나면서 생활 자체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고, 활동이 한동안 중단되기에 이른다.
중단된 시간 동안 활동의 지속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내부적인 담론이 오갔으나, 파벌이 생기고 갈등이 심화되면서 결국 대부분의 히어로들이 은퇴하게 된다.
시위 기간 동안 신더는 히어로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침입해 알고 있는 얼굴들, 모르는 얼굴들과 날 선 대화를 나누는 등의 신경전을 벌인다.
10월 31일, 급작스럽게 교도소 폭발 사건과 함께 범죄자들이 대거 탈출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신더는 폭발에 휘말려 부상을 입은 채 교도소 안 범죄자와 빌런들의 아지트에 붙잡힌다.
한편 긴장 상태였던 '이데아' 내부에 약간의 안정을 주고자 열린 크리스마스 축제에서, 긴장감을 해소하면서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직시시키기 위해 신더는 공연에 나서기도 한다.
...'데우스'의 돌발적인 추락 사고 연출로 인해 신더는 급하게 그를 구조하면서 히어로들의 본거지로 창문을 깨면서 난입하게 된다. 그 동안 고민이 많았던 형제와의 재회와 함께.
신더는 앰뷸런스가 오는 동안 '데우스'와 약간의 신경전을 섞은 대화를 하였다. 물론 그 이후에는 유리창을 깬 대가로 입원 신세를 졌다.
1-1. 신더는 안 털렸다! 다만 일이 있던 만큼 톡방에서 이름이나 나이 까는 흐름이 나오면 조용해진다
1-2. 선천적 이타성을 성격으로 잡고는 있지만 톡방에선 여러분을 놀립니다(적당
1-3. 낮에는 레드스틸 사 보안요원 밤에는 자경단 일 하는 것<< 톡방에는 일단 알려진 사실
사방이 벽으로 막힌 지하에 가죽 안대를 쓰고 사슬로 구속되어 갇혀있었음.
정체감 분열로 착할때도 나쁠때도 차가울때도 따듯할때도 있음.
||<bgcolor=#434343><:> {{{#300f47 '''모티브'''}}}|| 까마귀 ||<bgcolor=#434343> {{{#300f47 '''능력'''}}} || 안개화 및 재생성 ||
月 . . . . 35 matches
유에가 하는 일: 즈베즈다 눈 피해서 자기 차원(버려진 도시)에 현현할 기회 노리기
(#자캐가_세상일을_크게_두_가지로_나눈다면)
유즈베: 보고싶지 않아요 -23어장 753답글-
"안됩니다 유에. 저희의 직무는 이 차원을 관리하는겁니다"
"안됩니다. 이 차원에 있어 당신과 저는 있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현현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정~말 '그 분' 에 있어서는 칼같네 즈베~ 조~금 뒷담좀 깠다고 막 죽여버려~ 칼같다기보단 정말로 칼이었지만~ 애초에 그렇게나 고집불통이니 이런 변두리 차원에나 온것 아니겠어? 응? 안그래 즈베?"
뒤로갈수록 거의 애원에 가까운 태도가 되었으나 즈베즈다는 눈길조차 주지않고 흡사 기계에 가까운 말투로 읇조렸다.
"'외부 인자' 들은 저희들의 영향권내에 있지 않습니다. 또한 이 '차원' 의 규칙을 어기지도 않았기에 개입은 불가합니다"
그래서 저 즈베즈다가 아무말 안했구나. 규칙대로가 아니면 움직이지도 않을정도로 규칙에 맞춰 살아가는 즈베즈다가. 그래서 그랬구나.
동시에 유에는 분노했다. 어째서 자신은 관리자인가. 어째서 이런 재미없는 차원의 관리자로, 이런 재미없는놈과 썩어가는가. 어째서 자신을 이런 '캐릭터' 로 '설정' 하였는가. 차라리 눈앞의 저녀석처럼 규칙에 목을 매는 성격이었더라면, 차라리ㅡ
{{{#!folding 그 도시에서 일어나선 안되는 일
아이러니한 이야기지만, 그 도시에 존재해선 안되는 '것' 에는 그들또한 포함되어 있었다.
그렇게 외친 유에는 곧바로 튀어올라 눈앞의 '것' 에게 달겨들었다.
13개의 촉수로 날뛰는 '것'에게 응전이라도 하듯이 8개의 팔과 4개의 다리로 '그것'에게 들러붙어 두번째 눈알을 뜯어내는 유에의 모습은 관리자라기보다는 '그것'과 같이 형용할 수 없는것의 찌꺼기라 해도 그럴듯해보였다.
"걱~정마 즈베!! 내가 언제 즈베말 안들은적 있었어?"
인간이라면 (주로 유에가 내는) 소음탓에 대답이 돌아온줄도 몰랐겠지만 유에는 똑똑히 듣고는 눈도 깜빡이지 않고 뒤돌아서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인간에게 다가갔다.
인간의 눈에 비치는 즈베즈다는 괴이쩍었다.
"아하하하하하!!! 이거봐 즈베!! 이거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죽었어!!"
"그으래? 안타깝네에~ 나는 또 심장마비나 그러언걸로 죽은줄 알았지비~"
말을 질질 끌며 은근슬쩍 자신을 끌어안으려는 유에의 두 팔을 잘라낸 즈베즈다는 늘 그랬듯이 평탄한 어조로 말했다.
독백 정리/구참치 . . . . 33 matches
|| 코르부스 || 현장 테스트 완료 및 보고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83700/26 situplay>1592183700>26] ||
|| 펠리체, 안나 제로 || 문답풀이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3149570/98 situplay>1593149570>98] ||
|| 클레리 무어 || 헤이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372233/172 situplay>1594372233>172] ||
|| 노란 개의 가면 || 독백 쓰라고 했더니 이런 거밖에 안 써짐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5687089/993 situplay>1595687089>993] ||
|| 공기 || 잠이 안 와서 쓴 독백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0168/163 situplay>1596240168>163] ||
|| 사서주 세계관 || 안전팀 관리직들의 대화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0449/637 situplay>1596240449>637] ||
|| 사서주 세계관 || 귀여운 관리직과 안 귀여운 실험-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076/587 situplay>1596241076>587] ||
|| 사서주 세계관 || 귀여운 관리직과 안 귀여운 실험-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076/630 situplay>1596241076>630] ||
|| 사서주 세계관 || 미쳐가는 직원과 안 귀여운 실험-4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076/750 situplay>1596241076>750] ||
|| 키린 || 던전안의 휴식 (키린과 하루토)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443/371/372 situplay>1596241443>371-372] ||
|| 종달새 || 우리 회사 관리자 잠 안자요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477/682 situplay>1596241477>682] ||
|| MIST || 서서히 스며드는 안개 속에서[*2차창작]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545/923 situplay>1596241545>923] ||
|| Mary Jane || 비행정 안에서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592/491 situplay>1596241592>491] ||
|| 데이브 || 상처 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592/825 situplay>1596241592>825] ||
|| Lunacy || 방 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616/595 situplay>1596243616>595] ||
|| 차륜섬의 공녀 || 헬리안투스 공작의 일지 - 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636/796 situplay>1596244636>796]] ||
|| 차륜섬의 공녀 || 헬리안투스 공작의 일지 - 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697/670 situplay>1596244697>670]] ||
|| 신더 || 고요 속의 안식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697/832 situplay>1596244697>832]] ||
|| ✟ 어둠의 히카루 ✟ || 저승으로 가는 기차에 타고 안녕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055/173 situplay>1596245055>173] ||
|| 신더 || 에필로그: 증인 A와 레드스틸 지사 치안 담당자의 방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81/13 situplay>1596245381>13] ||
설정 및 세계관 . . . . 29 matches
모든 차원들에 있어 이들보다 상위 차원은 없다고 할수있다. 다른 이의 창작없이 스스로 생겨난 차원. 퍼스트 판타즘이라는 공식 명칭이 있지만 중2병 스럽다는 이유로 안 쓰인다. 이야기에 있어서 장르라고 봐도 되는 것들.}}}
클리파라고 쓰고 종말자라고 읽는다. 마음만 먹으면 차원을 부수는 것이 가능한 존재이며 일단은 분류상 악마에 속한다. 최초의 클리파는 타르크 하이넨이라 전해지며, 그 외의 클리파라고 불리는 존재는 여럿 존재한다. 클리파가 되는 조건은 세피라를 죽이는 것,드래곤이 아닐 것,클리파가 클리파로 변형시켜줄 것, 차원을 자신과 동화시키는 것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법칙 밖의 존재이기 때문에 차원에 정해져있는 법칙으로는 아무런 피해를 줄수없다. 또한 물리 능력이 상당히 강해 차원을 맨주먹으로 부수거나 하는 등 차원을 물리적으로 넘어서는 것도 가능하나, 몸에 부담이 많이 가는데다, 기본적으로 부수는 동안 세피라가 방해하기 때문에 일정 규격이상의 힘을 가진 자만이 자유자재로 차원을 부수고 다닐 수 있다. 또한 법칙 밖의 존재이기에 법칙을 스스로 고쳐써서 새로운 기술이나 마법을 만들어내는데도 능통하다. 네임드로는 타르크 하이넨,셜록 홈즈[* 셜록 홈즈는 작가(세피라)를 뛰어넘었기 때문(예시:작가의 어머니가 그래서 셜록 홈즈 왜 죽임? 물어본 유명한 썰)], 구천 마왕이 전해진다.
차원 출입에는 차원 출입국 심사대가 존재한다. 이는 세피라가 직접 관리하는 장소라 내구력은 세피라와 동등하다. 하지만 현실도 경계가 아무리 쩔어도 밀입국 자체는 못 막는 것처럼, 차원 안에 몰래 밀입국하는 존재들이 종종 존재한다. 이런 이들을 구분하기를 이레귤러라고 부른다.}}}
이 곳에 사는 우리들은 이야기를 지캬보고 만드는 자라 생각하나 실제로는 우리들의 위에 또 그런 존재가 있을까 없을까 알지못한다. 제 '4'의 벽이라 불리는 이유는
우리들을 바라보고 있는 또 다른 누군가가 기거할지 모르는 5의 벽이 존재하는지 아닌지 우리가 알수없음에라.
'안경'이라는 개념을 만든 사람이나
최초로 츤데레의 모에함에 눈뜬 사람
클리파의 눈에도 불쾌한 골짜기처럼 별로 간섭하지 않고 싶어진다.
옴니스가 운영하는 편의점, 차원 여행자들에게 몇 안 되는 안전지대 중 하나다. 이 내부로는 틴달로스의 개가 전혀 못 들어오기 때문, 따라서 처음인 차원 여행자 중에는 해당 편의점에 취직해서 살아가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직원을 위한 편의 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단 모양}}}
법칙 밖에 있지만 개체에 따라 이쑤시개에 찔려 죽는 타입도 있는 모양.
네임드 클리파 중 한명(=Teufel)이 내가 보고 있다 시전해서 어지간해서는 클리파들도 안 가는 모양.(적당히 있는 설정) 보고있는데 깽판을 친다 ->갑자기 허공에서 손이 나오더니 끌려간 후 다시는 그 존재를 볼수 없었다.
10대 클리파 중 하나(=엘레인)는 버려진 도시를 보며 저거 재밌네히고 팝콘과 콜라를 먹으면서 보고 있다.
케피로트보다는 세고 공기보다는 약한 애가 보고있음. 애가 지켜보는 동안 차원은 절대 멸망하지 않는다는 버프를 받음(소근||
세피라가 일일히 처음부터 쩌올려서 법칙을 조정하는 곳이면 같이 붕괴. 조정 안 하고 얍하고 틀써서 만든데는 죽어도 그냥 유지||
||관리자들은 4의 벽을 안다 정확히는 누군가 보고있는거 같음하는 시선을 눈치채는 정도의 느낌||
|| 1. 공기보다 센 애는 안됨 설정상 그런 애들은 이미 정해져있고, 개네는 톡방 자체를 터트려버릴수 있기 때문.
2. 전지전능 안 됨. 세계관상 이미 전지전능이 있음.
3. 파워레인져 안 됨, 세계관상 특정 사건 이후 금지됬다는 설정이 있음.
그 외에 시대상에 안 맞는 것을 꺼내들 경우 검열되서 그 존재 자체가 소멸되는 필터링을 쓰고있다.
추가 문법 목록 . . . . 21 matches
라이언: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피치: 안녕! 나도 이제 나올 수 있네? 반가워~ 😍 [오후 6:46]
무지: 나는 프로필 등록 안 했는데도 나올 수 있나?
참고로 <style>에 포함되는 {ID}는 빼거나 수정하면 안됩니다
/* 앞면: 시안(Cyan) 색상의 네온 텍스트 효과 */
/* 앞면: 시안(Cyan) 색상의 네온 텍스트 효과 */
transition: 뒤집히는 애니메이션의 속도를 제어합니다. (예: transition: transform 0.6s;는 0.6초 동안 뒤집힌다는 의미)
설명: 앞면과 뒷면 모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스타일을 정의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글자의 정렬, 테두리, 그림자, 안쪽 여백 등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습니다.
display: flex, align-items: center, justify-content: center: 카드 안의 텍스트를 수직/수평 중앙에 정렬시킵니다.
padding: 카드 테두리와 내부 텍스트 사이의 안쪽 여백입니다.
참고로 <style>에 포함되는 {ID}는 빼거나 수정하면 안됩니다
설명: 현재 선택되어 활성화된 탭 버튼에만 적용되는 스타일입니다. 사용자가 어떤 탭을 보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padding: 테두리와 실제 내용 사이의 안쪽 여백입니다.
보안=보안 관련 설정 내용입니다.
참고로 <style>에 포함되는 {ID}는 빼거나 수정하면 안됩니다
{ID} .v-tablinks: 메뉴 영역에 있는 개별 버튼 하나하나입니다. 폰트 크기, 색상, 배경, 안쪽 여백 등을 제어합니다.
{ID} .v-tabcontent-inner: 실제 내용이 들어가는 영역으로, 안쪽 여백(padding)을 제어합니다.
이 안에 머메이드 문법 작성
참고로 <style>에 포함되는 {ID}는 빼거나 수정하면 안됩니다
주요 역할: 아이템 목록의 안쪽 여백(padding)을 조절하거나, 스크롤바의 스타일을 꾸밀 때 사용됩니다.
초차원 레이드 시뮬레이션 게임방 . . . . 17 matches
2.(해금 안됨) - 업적 해금 필요
3.(해금 안됨) - 업적 해금 필요
4.(해금 안됨) - 업적 해금 필요
5.(해금 안됨) - 레이드 관련 독백 누적 3개시 해금
6.3. 안경 파편 -황금 코인 10개
2. 안식
효과: 나비 무리가 적을 향해 '안식'을 선물하러 옴.
발동 시, 캐릭터 주변에 검은 비가 쏟아지며, 이 비는 '절망' 스택을 급속도로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짐. 캐릭터는 검은 비가 쏟아지는 공간 안에서 검은 물로 이루어진 악몽의 잔재들을 원거리 공격으로 쏘아 보낼 수 있음. 필드 및 투사체가 적의 이동 속도를 저하시킴. 적의 이동 속도는 '절망' 스택에 비례함.
궁극기: 고통을 보는 눈
효과: 하늘에 거대한 눈이 생기며, '절망' 스택에 따라 트루 데미지를 입음. 이 스킬에 피해를 입으면 '절망' 스택은 4분의 1로 줄어듦. 이 스킬로 인해 죽을 경우, 사망 위치에 묘비와 꽃이 놓여있는 이스터에그가 있음.
*심안 : 상대가 물리 내성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데미지 증가
-전자기성 보호: 피해를 1턴 동안 '회피' 상태로 만드는 패시브 부여. 재사용시, 1턴 동안 '회피' 상태로 만드는 패시브 부여.
-암습: 첫 시전시, 캐릭터가 은신 상태가 된다. 은신이 걸리지 않았을 경우 두번째 시전시에 캐릭터가 대상에게 돌진해 밀쳐내고, 공중에 띄운다. 마지막 시전시 저지 불가 상태가 되며, 가장 가까이 있는 적 캐릭터를 캐릭터가 보고 있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끌고 온다.
-날벼락: 첫 시전시 캐릭터가 타겟 스킬에 지정 불가능한 상태가 되고, 뛰어올라 단일 대상을 공격한다. 두번째 시전시 가장 가까운 대상을 붙잡고 캐릭터가 보고있는 방향으로 엎어치기를 하며 좁은 공간에 1턴 동안 '스턴' 상태이상을 부여한다. 마지막 시전시, 캐릭터가 타겟 스킬에 지정 불가능한 상태가 됨과 동시에 은신 상태가 된다.
(*오퍼레이터인 ○Rion의 배틀칩 전송이 필요하므로 리온과의 통신 연결이 끊기면 발동할 수 없다.)
사용 가능한 폰트 목록 . . . . 16 matches
<hr><span style="font-family: 학교안심물결; font-size: 24pt;">
학교안심 물결<br>다람쥐 헌 쳇바퀴에 타고파<br>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The Lazy Dog
<hr><span style="font-family: KCC안창호체; font-size: 24pt;">
KCC 안창호체<br>다람쥐 헌 쳇바퀴에 타고파<br>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The Lazy Dog
<hr><span style="font-family: 학교안심분필; font-size: 24pt;">
학교안심 분필<br>다람쥐 헌 쳇바퀴에 타고파<br>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The Lazy Dog
<hr><span style="font-family: 학교안심받아쓰기; font-size: 24pt;">
학교안심 받아쓰기<br>다람쥐 헌 쳇바퀴에 타고파<br>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The Lazy Dog
<hr><span style="font-family: 느림보고딕; font-size: 24pt;">
느림보고딕<br>다람쥐 헌 쳇바퀴에 타고파<br>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The Lazy Dog
<hr><span style="font-family: HS겨울눈꽃체20; font-size: 24pt;">
HS겨울눈꽃체2.0<br>다람쥐 헌 쳇바퀴에 타고파<br>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The Lazy Dog
<hr><span style="font-family: 학교안심퍼즐아웃라인; font-size: 24pt;">
학교안심 퍼즐 아웃라인<br>다람쥐 헌 쳇바퀴에 타고파<br>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The Lazy Dog
<hr><span style="font-family: 학교안심별빛하늘; font-size: 24pt;">
학교안심 별빛하늘<br>다람쥐 헌 쳇바퀴에 타고파<br>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The Lazy Dog
AU/에주 . . . . 9 matches
||<bgcolor=#808080> '''{{{#ffffff 광석병 감염 상황}}}''' ||<-3>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됨. ||
오퍼레이터 스핏파이어로 부터 오리지늄에 감염된 현상 발견 안됨.
|| 대화 1 ||있잖아, 박사. 뭔 옷을 그렇게 칭칭 두른 거야? 벗어보면 안 돼? 안 된다고? ...재미없기는. ||
|| 오퍼레이터 입사 ||안녕, 네가 박사야? 나는 에즈데하! 코드네임은 스핏파이어! 잘 부탁해! ||
|| 작전 실패 ||안 돼!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어! ||
|| 인사 ||안녕, 박사~ 오늘도 내 방송에 와줘서 고마워! ||
||<rowbordercolor=#01031c><#01031c> {{{#e77361 그의 쏘아보는 눈빛을 마주하자 당신의 의지가 전부 증발해버립니다.}}} ||
||<bgcolor=#808080> '''{{{#ffffff 광석병 감염 상황}}}''' ||<-3>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됨. ||
draconianLady . . . . 7 matches
~~구매한 차원에는 아직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만들어보고 싶다는데 정작 본인은 생명체 만드는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어린 세피라라서.~~
이들은 인간형 종족의 모습을 하고 있다. 기본적인 특징으로는 회색 피부에 노란 눈자위와 손톱, 뾰족한 귀와 치아, 각자 다른 피 색과 머리에 솟아난 주홍색 뿔이 있다. 트롤들의 홍채는 어릴 때엔 회색이지만, 성장하면서 점점 각자의 피 색으로 채워진다. 눈물 색 또한 피에 영향을 받으며 피보다 옅은 색이다. 체온은 피 색에 따라 다르고 고위 혈통일수록 낮은 체온을 지니고 있다.
혈통표의 위로 올라갈수록 폭력성이 강해지며 수명도 늘어난다. 하위 혈통들은 상위 혈통에 비해 비교적 강한 능력을 갖고 있고 정신도 그만큼 불안정하다.
얼터니아 행성에 거주하는 생물들. 일반적으로 짐승의 모습을 하고 있다. 기형물들은 트롤들의 일생동안 그들의 보호자 역할을 한다. 다만 인간의 가족 혹은 부모와는 상당히 다르다.
{{{#!folding 레네안 알파르드
인터넷 방송을 처음 시작한 건 7쓸기(16살) 무렵이다. 당시 그녀는 얼터니아의 살인 서바이벌 게임인 FLARP에 푹 빠져있었는데, 그때는 자신이 참가한 FLARP 경기를 방송으로 송출하는 것이 전부였다. 이때는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 FLARP처럼 피 튀는 컨텐츠를 주력으로 삼는 방송인들은 그때도 많았으니까.
캐릭터/에주 . . . . 7 matches
인간의 문화를 즐기며 그것을 업으로 삼곤 한다. 몇백 년 전에는 화가였다. 수십 년 동안은 작가이자 시인 행세를 했다. 그의 예술적 자취는 인세의 역사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지어낸 가짜 이름들이 아직도 인간들 입에 수없이 오른다.
필라인족 맹인 소년. 광석병에 의해 안구에 오리지늄 결정이 자라나 실명했다. 눈에 광석이 박힌 모습이 꽤나 흉측해서 항상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다만 생활에는 별 지장이 없는데, 아츠를 사용해 눈 앞의 사물들을 인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아츠를 다루는 기술은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환자 신분으로 치료를 받을 때 배운 것이다. 그의 주치의이며 로도스 아일랜드의 수뇌부이기도 한 유렉 박사의 가르침.
||<-2> 멸망한 세계의 안드로이드 병사. ||
|| 종족 || C형 안드로이드 ||
대문 . . . . 5 matches
<span style="position:relative; width:90%;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의 현 관리자인 즈베즈다라고 합니다.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은 부캐릭터 생성이 제한되어있지 않습니다. 이론상으로는 캐릭터를 100개 이상 생성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그러나, <b>자신의 캐릭터에 고유한 스토리를 부여하고 이를 진행하는 것</b>은 존재합니다. 이 행위는 <b>'스진'</b>이라고 불립니다.<br> 독백이라 불리는 조각글을 작성하여 진행할 수도, 카톡방에서 타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며 진행할 수도 있으며, 캐릭터가 스토리를 겪는 것을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자율적으로 행하실 수 있습니다.<br> 물론, '스진'이 끝나더라도 해당 캐릭터로 계속해서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span>
클리파의 전투 방식은 클리파가 되기 전과 동일하다. 하지만 그 강도가 초월적으로 강해진 경우가 대부분이라, 신체/마법 능력이 대폭 강화되어 의도치 않게 차원 절반을 부수는 경우도 가끔식 있다. <br> 그 외에도 클리파가 할 수 있는 '초월적 능력'은 여럿이 있다. 하나는 차원을 자신과 합체시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차원에 구멍을 내는 것 등. 다양한 것이 가능하다.<br> 법칙을 뛰어넘은 존재기 때문에 차원에 정해져있는 법칙으로는 아무런 피해를 줄수없다. 마법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곳에서도 마법을 쓸 수 있으며, 중력이 없는 곳에서도 자유롭게 걸어다니는 등 자유로운 행동이 가능하다.<br> 이렇게 다양하고 강한 능력을 가진 존재이나, 몸에 부담이 많이 가는데다가 기본적으로 차원을 부수는 동안 세피라가 방해하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마음대로 활개치기 힘들다. 일정 규격이상의 힘을 가진 자만이 자유자재로 차원을 부수고 다닐 수 있다.
1. 능글 물약 - 모든 사람한테 "나의 사랑스러운 아기고양이 오늘도 네 눈동자엔 밤하늘이 잠들어있군...★"같은 말을 하게 된다.
한나 . . . . 5 matches
||<-2> {{{#BC8F8F 안녀어어어어엉!!!!!!!!}}} ||
||<-2> {{{#BC8F8F 기억 안 나!!}}} ||
뱀파이어를 포함한 각종 이종족이 숨어 사는 현대 기반 어반 판타지 세계관에 사는 16살 뱀파이어!! 제일 좋아하는 건 다른 사람들을 안는 거!
외형: 키 154cm, 삐뚤빼뚤 잘린 짧은 앞머리와 곱슬거리는 뒷머리를 가진 소녀. 연한 회갈색 머리카락에 갈색 피부를 가졌다. 눈썹이 굵고 쳐진 눈매를 가지고 있어 여러모로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인상. 동시에 천진하고 장난스러워도 보인다. 흰색 프릴 드레스를 입고 있고, 늘 갈색 곰돌이 인형(한스)를 데리고 다닌다.
@LOVE . . . . 4 matches
<!-- Liberius --><p style="margin: 0; margin-top: -0.5em; font-family: ROEHOE-CHAN; font-size: 12px;"> ㄴㄴ 으아악 미안해요 별이는 고모죠 고모!!</p>
<span style="font-size: 26px;">삑삑이도 좋아하는 거<br>같아요! 그리고 사랑이는<br>아직 어리니까 자극적인<br>거 많이 먹으면 안돼애.<span>
일이 3개랑- 열이 5개랑- 그리고 음... 100의 단위는 아직 안 배우셨으려나. 어디까지 아실까.
=== [[html(<span style="font-family: YoonChildfundkoreaMinGuk;">)]] [[Sonar.EXE & ○Rion|이제 안 무섭지!]] [[프로키온|종이별 많아!]] ===
IsbnMap . . . . 4 matches
만들어놓고 정작 테스트는 안했습니다 :p 잘 되네요. :)
가 안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그래서 ISBN으로 링크를 걸면 규칙에 안 맞기 때문에 그림이 안 뜨죠.
랑 . . . . 3 matches
<a href="/wiki.php/Liberius">에리 형</a>은 제 가족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이에요. 가끔 아빠라고 불러보고 싶기도 해요. 듬직하고 멋지면서도 바보같은 어른이네요. 그래도 정말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요!
|| [데이브|■-사백오십삼] ||네모 형! 과거에 도움을 받았었던 세피라.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품고 있다. 지금은 그 죄책감도 약간 내려놓아 예전만큼 껄끄러워하진 않는다. ||
||<bordercolor=#ffffff> (3) ||<bordercolor=#ffffff>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960/48 situplay>960>48] ||<(><style="border-top: 1px solid #a0a0a0; border-right: 1px solid #ffffff; border-bottom:1px solid #a0a0a0;; border-left: 1px solid #ffffff;"> ''이 세계는 새로운 왕을 맞이하지 못한 탓에 불안정하고 정체되어 있어.'' ||
세계관/에주 . . . . 3 matches
보안부
[[html(<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size: 12pt;"><span style="color:white;"> )]]“사람”이라는 생물이 지혜를 지녔던 먼 옛날[[br]]어떤 신이 세계를 다스리는 왕좌를 차지했다[[br]]그리고 다른 신들이 왕좌에 다가가지 못하도록[[br]]그들에게서 《지혜》를 빼앗았다[[br]]《지혜》를 잃은 신들은 《악마》가 되었고[[br]]빼앗긴 《지혜》는 《지혜의 열매》가 되었으며[[br]]낙원의 관리하에 놓인다⋯⋯[[br]]어느 날, 한 마리의 뱀이 낙원에 나타나 “사람”을 유혹했다[[br]]“이 낙원에 있는 지혜의 열매를 먹어라”[[br]]뱀은 다시 신들의 분쟁을 일으키려 했다[[br]]이용당하고 있다는 것조차 모른 채[[br]]각 세계의 “사람”들은[[br]]낙원의 열매를 모두 먹어 버렸다[[br]]먹은 지혜의 열매는 《혼》과 엮여[[br]]“사람”은 신에 근접한 “인간”이 되었다[[br]]그 사실을 안 신은 격노하며[[br]]인간을 낙원에서 추방했다[[br]][[br]]인간이여[[br]]지혜를 얻은 혼을 지닌 인간이여[[br]]악마는 너희를 노리고 있다[[br]]잊지 말지어다||
<div style="padding-bottom: 10px;"> 세계의 진실된 모습. 18년 전, 악마들의 대규모 침공으로 인해 인간들이 사는 현실이 마계로 전락해버렸다. 현재 다아트에는 오직 악마들만 있으며 인간은 없거나, 있더라도 악마에게 금세 잡아먹힐 뿐이다.</div>
Liberius/세계관 . . . . 2 matches
* 스토리 외적 맥락으로, 아제마는 아젬과 깊은 연관이 있는 신입니다. 그렇습니다. 기억력이 뛰어난 분이시라면 눈치채셨겠지만 ''196인 위원회가 아제마와 연관이 있습니다.'' 그다지 중요한 설정은 아닙니다만 아무튼 설정적으로 엮어먹고 싶다는 오타쿠의 어쩌고입니다.
==== 샬레이안 ====
UserPreferences . . . . 1 match
* /!\ 웹상의 비밀번호는 안전하지 않습니다. 비밀번호는 평소에 쓰지 않는 것으로 사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용자 . . . . 1 match
{{{+2 '''가입할때 이메일 주소 안쓰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