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 . . . 905 matches
||<tablealign=right><-2><width=300px><#6fa8dc> '''데이브''' || 데이브 에트와일러 ||
또한, 이것이 살던 곳에서 생긴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이것이 일정 수준 이상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것이 감지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사람의 정신 오염도를 급속도로 높여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것이 보고되었다.
실험 결과: 실시간으로 확인되는 데이터가 모두 달랐다. 확실한 것은 전혀 물속이 아니라는 점이다. 또한 추측할 수 있는 것은, 확인되는 데이터 중 몇몇은 CCTV의 각도인 것이다. 이후 카메라의 데이터를 재확인하려 하였으나 데이터 자체가 사라져 있었다.
* 리빙데드: 지부 하나가 위험에 처했을 때 투입되는 부대.
2007년(테드),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데이브|2020년에 억류한 것]]이 큰 수확으로 보고됨.
* 데이브는 아마 차원 황폐화를 막기 위해 마법 차단을 해 놓았을 것이다.
* 그러나 아마 데이브의 업무 공간이나 꿈 쪽에선 사용 가능할 것.
* ~려나요, ~네요, ~도 될까요 를 자주 쓴다, 꽤 자주 써서 좀 기계적으로 보일 정도로.
*'''부모님''': 부모님이 데이브에게 벌인 짓거리가 현재 밝혀진 것으로도, 데이브의 친구 관계를 의도적으로 조정-절연 포함, 성적 올 A를 맞지 않으면 지하실에 감금하고 식사 X, 문제 풀이만 시킴, 데이브가 가출하자 대용으로 아이 하나를 후원 목적으로 집에 살게 함, 등등. 기본적으로 부모가 데이브에게 준 사랑이라는 건 권위자가 되기 위한 엄격한 교육과 질책 뿐이다. 사랑이라고 할 수 없는 수준의.
20년도에 데이브로 인해 죽었으나, 복수라고 여겨 개인적으로 기뻐하고 있었다. 그러나 25년도부터 기쁨에 회의감을 가졌다. 현재로서는 그냥 자신같은 피해자가 안 생기게, 만일 환생한다면 행복한 삶을 살고 사랑을 나눠줄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아이작 옐링턴 및 옐링턴 일가''': 데이브가 죽으나 사나 한 생각을 가졌을 고등학교 무렵에 그를 다락방에서 지내게 하였다. 시간이 없을 때도, 부재할 때에도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데이브가 1년마다 독립할 거라며 가출을 할 때마다 끌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애정을 쏟은 만큼 결과적으로 데이브는 죽지는 말자,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아이작은 데이브를 내심 소중한 친구로 여기나, 재단의 기억 소거제로 인해 지금은...
세피라가 된 현재에는 데이브가 그리워하지만 막상 얼굴을 보면 '그만 따라와' 하고 생각하고, 아이작은 '오 이 작가 역시' 하는 관계이다.
6월 29일 저녁에(30일 새벽일 수도 있고) 데이브가 MIST에게서 아깽이를 받아서 아이작한테 분양 시도를 했는데, 그 과정에서 1년치 전시회 일정을 털어서 졸지에 1년 일정을 뺴곡히 지켜야 하는 신세가 됐다. >>친구놈<<
*'''사물 인터넷(테드 윈체스터, 현재 내린 캐릭터)''': 혐관. 혐관. 이 양반이 데이브를 죽였고, 데이브도 이 양반이 한 짓거리를 통으로 헛수고와 허사로 날려버렸다. 서로가 서로에게 능력적으로 카운터가 되고(사물 인터넷의 생각은 데이브가 꿈 속에서 읽지 못 하며, 사물 인터넷의 능력은 데이브의 육체에 통하지 않는다.) 이 양반이 데이브를 거친 방법으로(중요! 말로 했으면 괴멸적 피해는 나중으로 미뤄진다!) 끌고 온 장본인이기도 해서 매우 꼬와한다.
엔딩 이후에는 윤리 의식 잘 지키는 제약 회사 소속 연구원이 되었고, 데이브도 그가 엇나갈까 감시는 계속 하는 듯. 데이브가 이 양반한테 악감정이 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있어도 표현 자체를 안 할 것이다.
*'''알렉세이''': 전에는 닥터와 환자였고, 지금은 상담사 선후배 겸 친구인 관계. 주고 받은 게 꽤 많다. 인형도 그렇고. 치즈(움직이는 키위새 인형!) 의 출처 되는 사람이 데이브이며 키위새가 꿈에 등장하던 원인이 알렉세이.
*'''루나시''': 친구! 마찬가지로 주고 받은 게 많다. 일대일 할 때 데이브 왈 공개적 마니또. 생일선물로 총을 준 데이브() 라거나... 요즘엔 노래를 녹음해서 주고받고 있다.
*'''모르가나''': 혐관! (대충 오너는 세피라-클리파에 혼돈선-질서악 구도가 즐겁다는 말) 데이브는 모르가나를 이해하면서도 이해하고 싶지 않아한다. 한 번 버튼이 제대로 눌린 적이 있다.
* 차 사고 경험 있음, 근데 스노우볼이 크게 구른 것 같다.
신더 . . . . 588 matches
||<#b22222> {{{#yellow 국적}}} || 이데아(세계관 내 가상국가) ||
*선천적 이타성을 가지고 있는 게 맞는데, 드러나거나 할 일이 좀체 없다.
*오너는 얘를 츤데레로 설정했다(대체).
자기랑 대립각 세운 사람이 불꽃 능력자고 자기는 옛날에 그 사람 동료 겸 조수(히어로의 사이드킥!) 이였는데
불같이 생겼는데 불은 아닌... 어쩌다보니 캐디까지 왔군
물론 양어머니한테는 그냥 짖궂은... 애다 쫌 무뚝뚝 제곱같이 생겼는데 틱틱거림
깊게는 둘이 서로 싫어함->분명 둘이 서로 싫어하는 건 맞는데 이해가 가니까 그냥 거침 없이 할 말이나 할 거다.
서로가 서로를 질투하는데 그걸 또 서로 알게 되었고
낮에는 히어로들이 프로파간다와 정치인이 되어 활동하고, 밤에는 온갖 빌런들이 히어로들과 맞짱을 뜨는 국가, 이데아.
이데아는 건국된 지 몇 년 안 된 신생국이지만, 히어로들은 그 전부터 존재했다.
현재로 돌아와서, 신더는 현재 이데아의 진상을 알게 되었다. 히어로와 빌런들이 서로 손을 잡고 이득을 챙기는 중이라는 것.
(신더 친구 살갗을 안 드러내려 한다는 인상인데 이유가 있나요??)
멀뚱멀뚱 쳐다본다: 데이브, 신더 -4어장 229답글-
(분명 달달한 술이 오래 마시면 훅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걸 파괴함) 대충 취하면 욕설이 는다 빼곤 없다. -5어장 108답글-
양어머니 따라 요리 배워서 가정식 제법 하는데 요새는 재정난! 재정난이! -5어장 880답글-
신더는 좋아하는데 안좋아하고(?? -8어장 27답글-
신더가 왜 장마 조아하는데 싫어하나요
습해서 불쾌지수는 올라가는데 얘 능력 둘 다 비 올 때 점 활용도가 높음
아무튼 업무환경은 좋은데 기분이 나쁨같은 상태 -8어장 35답글-
신더는 내가 디씨 코믹스의 레드 후드를 모티브로 생각하고 있는데(몬가 많이 바뀌었다
Liberius . . . . 451 matches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HiO</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현장에서 실천하는 연구원이라는 데에서 호감 점수 +100를 기본으로 깔고 들어갑니다. 톡톡 건드리면 반응을 재미있게 잘 해줘서 같이 노는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그한테서 현장 답사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아하고요. 장난도 많이 치고 합니다만 곤란한 일이 있을 때엔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br>같은 세상에서 태어나 같은 풍경을 보고 같은 공간을 모험했다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div></div>
<div style="width:100%; display: table;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사백오십삼</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처음에는 '어디에 갇힌 초월격 존재인가...?'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건 아니라서 안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첫인상보다 더 지적이고 이성적이며 또 장난기도 없잖아 있다는 데에 놀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쁜 인상은 아니에요.<br>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바깥에 잘 나가려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답답함을 가지고 있어요. 소극적으로 숨어들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은연 중에 계속 표현하고 있습니다.</div></div>
<div style="width:100%; display: table;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Rion</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선생님... 내지는 이웃집 삼촌같은 시선으로 리온을 귀여워하고 있습니다. 그 나잇대 학생다운 활발함과 친화력이 리온의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나름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높게 평가하기도 하고요.<br>언젠가는 리온의 세상에 직접 놀러가서 같이 놀아보고 싶다고 합니다. 꼬리와 뿔만 어떻게 좀 하면 될 것 같은데...</div></div>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Sonar.EXE</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처음에는 냉철하고 똑부러지는 성격이라고 봤는데, 날이 갈 수록 '어라 이 사람... 생각보다 흐물텅한가...?' 라는 생각이 들고 있다고 해요. 본인의 파트너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아끼는 게 눈에 보여서 소나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리베리가 동료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을 좋아해요.<br>그리고 소나랑은 언제 다시 한번 싸워보고 싶대요. 대련할 때 흘려가듯 들었던 속성 관련 상성에 흥미가 있기도 하고요. '좀 더 갈고닦으면 날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씁... 가르쳐보고 싶은데...' 라고 합니다.</div></div>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아카링</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초반에는 '군기가 빠져있네...' 하고 생각하기도 했었는데요(아무래도 현직 쌍사당 대위이다보니...), 최근으로 갈수록 존경할만한 사람이라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이 어린데도 불구하고 최전방에서 작전을 이어나가는 모습이 멋있대요.<br>최대한 빨리 사태가 원만히 수습되어서 아카링하고 대련할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div></div>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로보</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리베리우스가 많이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모범생이니까요! 본인의 정체성에 고민이 많아보여 늘 도움을 주고 싶어합니다. 본인이라면 그냥 가족하고 연을 끊었을텐데 그러지 않는 걸로 보아 착하면서도 심지가 굳센 사람이라고 내심 여기고 있다네요.</div></div>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한</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학생 때에는 나름대로 아끼는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기특하기도 하고 풋풋하기도 하고. 그런데 성인이 되고서부터는 한이를 이해하기 어려워졌습니다. 혁명!!!!!관련 건도 물론 크지만 리베리우스가 사랑을 어려워하는 사람이라는 점도 한 몫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한이한테 거리감을 느끼고 있다네요.</div></div>
리베리의 친구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녀석이 있는데요<br>
친밀한 관계끼리 가질 수 있는 호감과 친밀함을 못 느끼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정을 꽤 쉽게 퍼주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 감정에 우정이라고 이름을 붙이거나 친밀함을 느끼는 상대를 친구라고 부르는 게 낯설고 어색해요. 자기가 알던 것과 많이 다르거든요.<br>
덧붙여 가족을 제외하고 리베리가 가장 애정을 느끼는 상대는 리베리의 동료들인데, 이쪽은 "친구가 아니라 동료"예요. 친구보다 더 깊이 좋아하고 친애하지만 친구는 아니다...라고 주장합니다.<br>
<div style="word-break:keep-all;"> @근데 리베 키 몇인가요<br>
남우라 최대키니까 210일 거예요. 소수점은 기억이 안 나는데 아무튼...<br>
감사합니다 그런데 모델보다는 문짝을 더 추구합니다!<br>
최고 관심사요...? 어... 어... 어...... 뭐... 뭐가 있죠? 뭔가 관심있는 건 폭넓게 많은데 깊게 몰두하는 게 없다는 느낌이라...<br>
둘 중 더 중요한 건 없어요. 둘 다 리베리가 리베리답게, 인간답게 살 수 있게 만드는 가치라서요. 교육쪽을 왜 이렇게 강조하는지 과거사를 풀어야 하는데 쓰고싶은 게 너무 많아서 뭘 먼저 쓸지 결정을 못 하겠... (ノдヽ)<br>
그런데 지금 자신은 무력을 사용한 강제 통합밖에 못 시키니까 꾹 참았다고 해요<br>
^ 이거 아직 결정을 못 했어요...! 아마 연인드림은 안 하는 쪽으로 갈 것 같긴 한데...<br>
참고로... 이제는 말할 수 있는데, 저 드림캐가 제노스인 거 맞습니다.<br>
친구가 뭔지도 모르는데 사랑을 알 리가. ꒰ ´͈ω`͈꒱<br>
본인은 "입을 수만 있으면 된다"라고 하긴 하는데, 사실 꽤 까다로워요. 기장이 긴 옷을 좋아한다든지 소매가 부푼 실루엣이면 싫어한다든지 와이드한 핏보단 딱 달라붙는 핏을 선호한다든지. 그래서 옷을 꽤 잘 입는다는 설정입니다.<br>
공개된 극비 . . . . 291 matches
푸른 꿈 사건의 범인이자 호숫가 납치 사건의 피해자. 발견 당시 자신의 능력 파악을 미처 못 하고 있던 탓에 피해자를 이렇게 대해도 되냐고 열불을 낸 데다가, 사태 파악 이후에도 자신의 힘이 위협적임을 알고 딜을 건 또라이로 소문이 나 있다.
||<#dc143c> {{{#ffffff '''직업'''}}} || {{{#dc143c 내 입으로 영웅이라고 하긴 좀 그런데.}}} ||
발견 당시 아이는 작은 금빛 공 안에 자신을 욱여넣은 형태였는데, 긴장 상태가 해소되자 이 공이 사라졌다.
*정보팀: 대부분의 정보를 담당하는 곳. 1팀부터 n팀(?)까지 있는 만큼 규모가 크고, 그만큼 중요성이 크다. 지하 데이터 베이스인 수장고 또한 정보팀이 관할한다. 철칙은 '정보는 정보로.' 소속 인원들 대부분이 조금 쎄하다는 평. 현장팀과 함께 에이전트가 배정된 팀이다. 정보팀 에이전트들은 정보 요원으로서 첩보 활동을 주 활동으로 한다.
*현장팀: 우리들의 영웅, 혹은 현상금 사냥꾼들. 그리고 초능력자들. 예외적으로 초능력 없이도 특수 범죄자들을 제압하기에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면 소속될 수 있다. 실질적 주축 중 하나이자 신비로운 얼굴마담들이기도 하다. 현장팀에게는 작전을 보조하기 위한 에이전트들이 배정되는데, 이들은 총을 들며 경호 및 업무 보조를 담당한다. 일종의 사이드킥과도 같다고 보면 편하다.
: 기술자들의 모임. 현장에 나가기에 부담스러워 하는 초능력자들, 대다수의 기술자들, 은퇴한 영웅들로 구성되어 있다. 늘 새로운 기술을 탐구하고 어떻게 해야 실용적으로 이를 다룰 수 있는지 고민하는 이들이 모인 곳이다. 아무래도 기술의 결과물을 사용하는 이들이 보통 내기가 아니다 보니 결과물을 수정하는 데에 힘들어 하는데, 트랩 등의 경우는 현장팀 소속 한 인물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 정보팀과 공방과 연계된 시설. 사실상 연구동이라기 보다는, 수사 과학을 위해 특별히 설치된 시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과학 수사를 위해 준비된 기기들이 많고, 순전히 수사를 위해서만 기동되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평소에도 공방 및 정보팀과 연계해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는 데에 도움을 주거나 성능 테스트에 협력하는 등의 일을 하기도 한다.
연말연시, 눈이 내리고 사람들의 감정은 술렁이며, 낡은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해가 뜨는 때. 크리스마스라는 축제 같은 날이 있고 겨울 내내 블랙 프라이데이를 내걸기까지 하는, 함박눈만큼이나 휘몰아치는 것이 많은 시기. 그리고 반대급부로, 빛이 밝을수록 어두움 또한 짙어지는 시기이기도 한 때.
그들은 학자가 아니기에 ‘현상’에 이름을 붙이지는 않았지만, 어떠한 힘을 통해 해괴한 일을 벌이는 자들을 추적하는 데에는 전문가였기 때문에 ‘사건’에는 이름을 붙일 수 있었다. 바꿔 말하자면 이 이상현상이 단순히 ‘방에서 개미가 나왔어요.’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방에 도둑이 들었어요.’ 정도로 위험의 격이 상승했다는 소리였다. 그들이 붙인 사건의 이름은,
푸른 꿈 사건. 붉은 머리의 여자, 앨리스 맥거프는 몇 달 동안 지속된 이 현상, 아니 증상의 증언이 정리된 페이지를 펼쳤다. ‘다른 것이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새파란 눈이 계속해서 자신을 쳐다보는 것 같았다.’ ‘내 어린 시절의 꿈을 꿨는데, 그 순간 파란 인간이 자신을 뚫어져라 보는 것 같았다.’ 앨리스는 익숙한 문장들을 읽으며 그 때를 회고한다.
이 증상은 몇 달 씩이나 그들을 괴롭혔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앨리스가 ‘용의자’를 잡는 데까지 몇 달이 걸렸다는 셈이 된다. 당연한 일이었다. 애초에 꿈에서 보인 푸른 잔상만이 전부인 사람을 도대체 어디서, 무슨 수로 잡아 내는가? 그래서 그녀는 이 사건의 해결이 순전히 시간과 노력, 그리고 운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운에 기댈 수밖에 없겠다고 바람에 생각을 실어 보냈다.
‘저라고 꿈을 안 꾼 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조사를 하길래 저나 정보팀 소속 요원들, 뭐 에이전트들… 그런 사람들도 나름대로 조사를 하고 있었죠. 정보 공유를 해 봤자 허사일 것 같더군요. 소득도 없었고. 그런데 제가, 오늘, 이… 여기 지도 보세요. 이 쪽을 돌아다녔는데 말입니다, 어떤 청년을 마주쳤는데, 그 꿈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 겁니다. 그리고 그 푸른 잔상의 주인이 그 청년이라는 것도요.’ 그 요원은 잠시 후에 대체 왜 안 잡아왔냐는 고함과 함께 나가떨어져 버렸다. 앨리스와 그녀의 동료들은 추위를 불태울 열기를 오랜만에 느끼면서, 밖으로 나섰다. 달이 숨은 밤이었다.
그들이 체력 소진으로 인해 경찰들에게 양해를 구해 인근 경찰서 실내에서 잠깐 쉬고 있을 쯤에, 신고가 들어왔다. 하늘이 남색으로 물들기 시작한 때였다. 신고자는 새벽까지 일을 하다가 잠에 들기 위해 집으로 향한 것인지, 아니면 이 새벽부터 일하려 나가려는 사람이었는지는 몰라도, 일을 위해 바깥에 나갔다가 살려달라는 비명을 들었다고 한다. 비명을 지른 사람은 거구의 사람 한 명에게 끌려가 차에 쳐박혔는데, 그 차는 근처 호수로 향하는 외길로 빠졌다고 하였다. 앨리스는, 이렇게 된 김에 이 일을 도와줘도 괜찮겠느냐 하였고, 경찰들은 수긍하였다.
“얼굴에만 피딱지 앉아서 모르나 본데, 목에 헤드락도 걸리고 허벅지랑 정강이도 존X게 아프거든요, 개X끼들아. 여기에 앉혀놓는 게 맞기는 합니까? 병원은 또 씨X 언제 보내 줄 건지나 말해 보쇼.”
다시, 혹한의 청춘으로 돌아와 보자. 그 당시의 그는 몇 달 전부터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내용이 희미해 마지 않았지만, 점점 강렬해지는 기억 속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어디선가 본 사람들이었다. 일단 꿈 속에서 본 일련의 충격적인 사건들, 이를테면 한밤중에 일어나는 온갖 소란스러운 사건들에서 유추해 보았을 때 그들은 경찰들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무슨 일인지 익숙한 얼굴들. 스스로도 경찰들의 얼굴에 관심이 있는 편은 아니니 미디어에 제법 노출된 사람들의 얼굴임에 틀림이 없었다. 그러나 그의 추론이 더는 이어지지 못했는데, 그 즈음부터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달갑지도 않은 잔혹한 꿈을 꾸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의 우스꽝스럽고, 때로는 유해하기 짝이 없는 범죄 현장을 눈 앞에서 목도하다 깨어나는 건 유쾌한 경험은 아니다. 제일 불쾌한 것은 이 꿈의 정체가 무엇인지 추리할 길이 한 순간에 막막해 졌다는 점이지만.
새벽, 홀로, 납치되어, 죽음에 가까워 지는. 패닉 투성이의 상황이 폐부에 깊이 쑤시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눈 앞의 개자식이 어딘가를 잘못 때린 것 같다. 어딜 맞았는지 기억해 놓아야 하는데, 중간에 정신을 잃었던 모양이다. 숨 쉬는 게 거칠고, 공기가 차가워 소름마저 달아날 정도로 고통스럽다. 입에서 피 맛이 났다. 조금 흐려진 동공이, 아무리 그대로 도발을 그렇게 세게 하면 안 됐는데, 라고 느꼈는지 빛이 조금 돌아오며 눈을 슬며시 끔뻑인다.
이대로 죽고 싶지는 않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사람은 여기서 나를 그냥 죽일 생각인가 보다. 살려달라는 소리는 질러 놓았으니 누가 들어 줬으면 좋을 텐데, 여기서 이 인간 손가락이라도 물어 뜯어 놔야 하나. 팔 하나 부러지고 탈골이 되더라도 이걸 풀고 나와 저 사람의 뒷목을 도끼로 찍을까. 도끼가 있었나, 각목은 봤던 것 같은데. 이마가 찢어졌는지 피가 계속 흐른다. 따뜻하다, 따뜻하다. 순간 눈 앞이 밝아진다. 과도하게 쏠린 피가 다시 있어야 할 곳으로 흐르는 것처럼.
희게 질려 가는 얼굴은 비단 그가 표정을 굳혀서 그리 된 것은 아닐 터다. 적어도 그의 관점에서 그 스스로는 명백하게 납치 사건의 피해자였고, 부상자였으며, 지금도 부상자인 데다가, 여전히 출혈이 멎지 않은 곳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는 흐려졌다가 돌아오길 반복하는 시야를 붙잡으며 그렇게 말한 것이다. 여전히 그의 숨은 불규칙했고 입술은 파리했다.
‘말장난 하지 않는 게 좋을 텐데.'
nutcase . . . . 258 matches
||<-2> 진짜 돌겠는데 ||
큼직하다는것이 첫 인상일것이다. 두번째 인상은 참 험악하게도 생겼다는거겠지. 안 그래도 선이 굵은 인상이건만, 늘상짓고있는 무표정과 새까만 눈동자는 그런 인상을 상쇄시키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것이었다. 백인의 특징과 황인의 특징이 전부 보였지만 워낙 다인종인 도시 출신이니 그런 구분은 무의미 했다.
특별히 관리를 하지는 않아 한 눈에 드러나진 않지만 꽤 근육이 있는걸로 보아선 힘 깨나 쓸법한것이 분명한데 그런 몸을 어떻게 굴리는건지 항상 어딘가 다쳐있곤 했다. 물론 그런것조차 사내는 신경쓰지 않았다. 피가 흐를정도로 다쳐 제가 귀찮아하는 정도에 이르러서야 대충 붕대로 감아놓는 정도였다.
다루데레야 츤데레야 하나만해 이 아저씨야.
능청스레 쌉소리 하는데에 재능이 있다. 태클걸면 됨.
매사에 덤덤하지만 안 놀라는게 아니라 퓨즈가 빨리 끊기는쪽에 가깝다. 오버플로우로 인해 오히려 침착해지는데 그게 쉽게 일어날 뿐.
{{{#a6a3a3 "사람을 보자마자 그런 놈을 떠올리면 안 되는데...(보자마자 코드를 연상하며)"}}}
{{{#a6a3a3 "S.J씨 한테라면 뭘 부탁해도 실례가 안 될것 같은데"}}}
예전에 nutcase가 죽을뻔 했을때 데려와서 치료해준 사람.
>아 내가 인성이 (검열)난건 인정하는데
세계관상 죽는것이 차라리 나은 사람이 많은데다, 그러한 사람들이 자살을 선택해서 편해지는것을 몇번이고 보았기때문에 자살에 관한 인식부터가 뒤틀려있다.
아무데나 플러팅 날리는캐... 였으나 CQ랑 사귀기 시작한뒤로는 자제중.
다만 자기반성보다는 '내가 이런놈인데 보태준거 있냐?'라는 태도에 가깝다.
- 톡방사람 만날때는 긴팔 긴바지 입는다. 온몸에 난 흉터때문인데, 별로 보일만한것이 못된다고 생각하기 때문.
현실적으로 잘생김. 와! 미남!은 절대아니지만 잘생긴편. 하지만 흉흉한 표정이 모든걸 망쳐버렸다 - 6스레 920레스
가족 에유...?족보상으로는 연관이 있어서 어찌어찌 집안 행사에 얼굴 비추러온 촌수도 모르겠는 아저씨. 혼자 술퍼마시고 무서워서 가까이 안갔는데 단둘이 남자 갑자기 용돈을 준다. - 12스레 955레스
아저씨는 일단 칵테일은 취향 아니긴 한데 - 19스레 615레스
아저씨는 욕데레~다루데레쯤이려나. 굳이 한다면 - 19스레 657레스
(마이크 잡기!) 네! 아저씨가 미치광이라고 불리는 이유는여! 지 몸뚱이 생각 안하고 닥돌하는게 특기인데다 그걸 즐기기 때문입니다!! - 37스레 905레스
#자캐의_전력을_다한_데이트신청법
HiO . . . . 179 matches
||<#000000> {{{#8a2be2 '''상태'''}}} || {{{#8a2be2 살아있는데 이거 과학적 증명 필요합니까?}}} ||
*하지만 그런 것 치고는 성격이 대체로... 감수성이 조금 부족하거나 감성적인 표현을 하는 데에 어색해 보일 때가 있다. 중대한 결함이라기 보단 그의 현 환경과 직업적 특수성까지 겹친 사소한 문제에 가깝다.
*이 때문인지 꾀를 써서(...) 초톡방에서 받은 물품 중 현 우주 인류들에겐 사치품이나 마찬가지인 기호 식품 몇 개를 소소하게 이용하려 하기도 한다. 그래도 양심은 찔리는지 항상 물어는 본다.
*굳이 좋아하는 음식을 따지자면 견과류가 들어간 초콜릿, 커피. 둘 다 비싼 기호 식품인 데다가, 외행성대에선 수급하기 까다로워 사실상 없는 셈 취급.
*선물 받은 악기로 위성에서 지내는 동안 연주를 했는데, 잘 한다는 말을 들었다.
*이런 식으로 동물 상징을 정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오너는 산양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백조자리가 스쳐지나가면서 백조가 됐다.
아냑은 눈알을 굴려 저만치 거리를 두고 있는 테이블 위의, 문제의 그 시퍼런 곤충 사체를 보았다. 저것이 튀어나올 구석이 있는지 마지막으로 점검했다. 없다, 만약 있었다면 진작에 꽃이나 풀, 이끼 군락이 이 행성 표면에 있었을 것이다. 아냑은 진화 생물학 책을 꺼내들었다... 저렇게 빌어먹게 어여쁜 곤충이 언제 등장하더라. 삼엽충 같은 모양새는 내가 이 땅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근데 이건 너무한 거 아닌가? 갑자기 외계에서 온 건지 어디서 온 건지 출처 불명의 곤충이... 아냑은 사진 몇 장을 드래그해서 보고서에 첨부했다. 프란과 함께 찍어온 물건들이다. 허허벌판에 널리고 널린 죽은 곤충 사체들이다. 빌어먹을. 왜 이런 시련까지 함께 해야 하는가?
아냑은 마지막으로 레이더를 한 번 더 확인했다. 그리고 그냥 마른 세수를 마저 했다. 저 갑작스럽게 생긴, 널리고 널린 곤충들이 처음 레이더에 잡힌 곳이 문제 투성이 협곡인 걸 자기 두 눈으로 다시 확인하고 나서야 아냑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기어이 일이 일어났는데, 어떻게 하겠는가. 아냑은 눈을 질끈 감았다.
아냑은 그러나 표정 관리를 진작에 때려쳤다. 그래 봤자 어차피 눈 앞의 선임 연구원도 조만간 이게 무슨 일이냐고 자신과 똑같은 반응을 보일 게 뻔한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아냑은 차폐문의 잠금을 똑바로 한 다음 말없이 생물 연구실로 따로 격리한 곳으로 선임 연구원을 안내했다.
“말이 되냐고 소리를 지르러 왔는데 눈앞에 이게 있으니 죽겠군.”
“살다살다 이런 건 처음 보는군. 차라리 화성이였으면 말이 됐겠는데.”
“저기 종이 보이세요? 크기랑 날개랑 뭐 이것저것 기록한 건데 저게 제가 잠이랑 바꿔먹은 거예요.”
“안 그래도 혼자 탐사하기엔 너무 큰 흔적이라 오시기로 했잖아요? 때마침 잘 됐다 싶긴 한데요.”
“이 정신 나간 위성은 그래도 겉보기엔 위험해 보이진 않는데도 말이다.”
“짐 싸서 당장 돌아가거라. 올 때 다른 연구원들도 더 데리고 오도록 하고.”
아냑의 방엔 아냑이 주인이 아닌 물건들이 더러 있다. 아냑의 취향이 아닌 다른 노래가 담긴, 고전적인 카세트 테이프. 아냑은 절대 입지 않을 것처럼 생긴 새카만 티셔츠-이모 문화 프린팅까지 되어있는 물건. 아냑의 큰 발엔 맞지 않는, 적당히 작은 실내화까지.
우주라는 거대한 공간에서 생명체를 발견하는 건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왜 또 다른 이유인데.
♯include <stdio.h> . . . . 150 matches
딱히 건장한것도 아니고 중성적으로 생긴데다 종종 미성년자로 착각당하기까지 하는 모습으로 그런 표정을 하면 좋은 인상을 주기 힘들다는걸 청년도 알고는 있지만.
>현실에서 그러고 다니는 사람이 있으면 나부터가 기분 나쁜데.
본디 재능을 제외하면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으나 정부의 기밀 사이트의 방화벽을 뚫고 들어가 위험인물로 낙인찍혀 생명의 위협을 받음.(정작 본인은 이 행위를 하는데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단순히 할수 있으니까 한것) 임시방편으로 치외법권 지역인 [[버려진 도시]]로 도주한 상태다.
* 야한얘기 면역도는 넷상에선 아는척 잘하는데 막상 현실에서는 못함 - 2스레 124레스
#자캐의_전력을_다한_데이트신청법
물리적으로 불가능한데다 가져오면 너랑 나랑 다죽을텐데...? - 42스레 100레스
체스가 맛가는 분기점은 사람 죽이는게 아닐까. 아직 사람 죽인적없는데 만약 죽이게 되면 안그래도 바깥출신인지라 멘탈 더 깨지겠지. 그때를 기점으로 해서 아저씨도 체스가 대마빠는거 차마 못말릴듯. 망-루트 - 46스레 790레스
아, 들켰네...이건 예상못했는데. 그래서...죽일거야? 아직 거래할 가치는 있을것 같은데 - 52스레 538레스
#자캐가_후줄근하게_있는데_누군가_찾아왔다
고소빵을 먹이려 생각하다 현재 자신의 처지를 떠올리고는 절망하면서 신상을 털어 사이버테러를 한다 - 67스레 450레스
체형은 슬렌더려나. 근육도 지방도 없는편이니까. 후드티에 청바지, 비니. 머리모양은... 길이는 일단 저정돈데 생머리니께 뻗치진 않았을겨.
Q: 오카방 캐릭터들이 조별과제 팀장인데 팀원들이 죄다 잠수라면? -70스레 399레스
암만 생각해도 너무 고어해서 컷당한 캐릭터였제. 직업은 시체 만지는쪽이었고 넛케 따라다니면 시체가 나오니까 졸졸 따라다니는데 아저씨는 영 께름칙한놈이라고 싫어하는
호신용으로 남체화 했는데 남체화를 해도 비리비리해서
(꿈이 잘 기억안나는데 다음 정모이벤트에서 아예 체스가 체스코상태로 등장해서 티콘이가 혼란해하는 그런 내용이 있었다)
생각해봤는데 역시 컨셉 잡을것같다.
가챠 쓰면서 생각한건데
체스는 자존감도 넘치고 그걸 뒷받침할 재능도 있는데 딱 인정만 못받아서 핀트가 나간느낌
근데 옆에 있는게 하필 넛케라 그만...
그냥 몸싸움이라면 그래도 성별이 다른데 일단 남성인 체스가 이기지 않을까.
Sonar.EXE & ○Rion . . . . 147 matches 사이버펑크 세계관에서 유령을 보는 소년. || 사이버펑크 장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을법한 해킹 사건부터 민간인들의 상식을 초월할 만한 것까지 온갖 사건사고가 태풍처럼 지나간 후 안정을 찾아가는 세계.
- 아바타 같은 인간형 형체를 가지고 사이버 가상 공간 내에서 활동할 수 있다.
현실의 스마트폰과 기능 및 지위가 유사한 휴대형 통신 디바이스를 통해 초톡방에 접속한다. 이 디바이스는 소나의 활동 거점이기도 하다. 파트너 내비(소나)가 다른 전자기기 혹은 인터넷 망의 사이버 월드로 이동했을 때 내비의 상황을 관측하고, 후술한 배틀칩 전송 등을 통해 내비의 활동을 보조하는 기능도 있다.
- 소나는 평소 리온의 디바이스에 상주하고 있다가 필요 시 다른 인터넷 망을 통해서, 혹은 리온의 '플러그 인' 절차를 거쳐 네트워크 망에 형성된 가상세계(소나와 리온의 세계관에선 사이버 월드라고 부른다)로 이동해 활동할 수 있다.
디바이스는 현실의 스마트폰과 기능 면에서 매우 흡사한데, 소나의 주요 거점이며 소나와 리온이 초톡방에 접속하는 매개체...의 접근로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안에 깔린 어플리케이션 느낌.
노래를 시키면...음치는 아닌데, 기계음이 드러나거나 발음이 뭉개지거나 한다.
- 또한 AI인데도 귀차니즘이 있다...
각 넷 내비의 특징적인 표식, 이하 내비 마크의 위치는 머리 양 옆(인간으로 치자면 귓바퀴가 있을 자리를 넉넉히 덮고 있다)과 가슴 한가운데. 위치 자체는 평범한 편이지만, 세일러복 카라 바로 아래라 리본을 고정하는 브로치처럼도 보인다.
- 최근 목에 검은색, 벨벳 텍스처의 초커가 추가되었다. '프로키온의 신기루'로 인해 생겨난 것으로, 유사 시 즉시 복원할 수 있는 백업 데이터, 즉 여분의 목숨이 존재함을 나타내는 표식이다.
사복일 때는 주로 긴 개량한복 저고리 위에 배틀칩 홀더가 달린 허리띠를 메고 데님 반바지를 입고 있다. 허리띠의 홀더 옆에 소나의 내비마크 노리개가 달려 술을 늘어뜨리고 있다. 여기서 계절에 따라 이것저것 추가되거나 변형되는 느낌. 겨울에는 롱패딩을 입기도. 처음에는 테디베어조의 폭딜에 소나가 엄청나게 두들겨 맞았으나, 리온소나 조가 소나의 특성에 맞는 전투법을 익히고 약점을 보완해 실력이 늘어난 지금은 전력으로 승부해도 승률이 비슷해지고 있다는 듯 하다.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는 넷 내비에게 사이버 푸드는 그냥 일종의 상호작용 가능한 장난감이다.
리온과 소나가 해변가 산책로에 갑자기 나타난 로키를 발견했는데 잠시 사라졌다가 리온의 방에 다시 갑작스럽게 나타나서 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아쿠아미러 (*오리지널) / 프로키온이 리온과 소나에게 만들어준 칩. 그저 발밑에 물웅덩이를 만들 뿐 자체적인 실전성은 없어 배틀칩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물건이다. 이 칩의 진짜 용도는 어빌리티 '신기루'의 발동 조건을 만족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초기에는 물거울이 소나를 비추고 있어야 신기루를 발동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프로키온이 소나에게 제공한 능력. 상대의 전투 데이터를 수집해서, 이를 소나에게 일부 덮어씌워 모방할 수 있는 기능. 즉, '''카피 및 변신 능력'''이다.
- 리온 측에서 '아쿠아 미러 칩'을 슬롯 인 하여, 즉시 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다. 다만 이 칩 자체는 필수 조건이 아니다. 신기루의 발동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그저 소나의 발 밑에 얕은 물웅덩이를 만드는 칩일 뿐이다.
- 각 '신기루'(변신체)의 기반이 되는 전투 데이터는 소나가 해당 상대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얻어진다. '신기루'는 프로키온의 차원의 마법에서 비롯되었기에, 이와 유사하게 사용자가 상대 능력에 대한 이해도가 깊을수록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소나가 그 규칙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거나 규격 이상의 힘을 가진 존재(ex:세피라, 클리파)의 능력을 복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소나가 습득한 기반 전투 데이터는 오퍼레이터인 리온 측에서도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다. 부적절한 데이터를 습득했다면 제거할 수도 있다.
프로키온이 의도적으로 소나에게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제공했기 때문에, 현재 소나가 보유한 신기루 중 가장 안정적이며 지속시간 제한이 없다.
音街カンナ . . . . 98 matches
자신의 꿈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를 가지고 있지만 한번 생긴 인연을 쉽게 놓지 못하는 타입인 상냥한 여자아이.
이는 그녀가 가족에게 느끼는 배신감의 발로로 추정된다.칸나는 어릴적 자신에게 기타리스트의 꿈을 심어준 아버지가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자신을 제외한 가족들과 싸우고 결국 꿈을 포기하는 모습을 직접 봐왔다. 작중 묘사로는 칸나는 이 당시까지는 그런 삶도 있는거라며 받아들였으나 이후 전개를 통해 어머니에 의해 자신의 기타가 버려지는데 아버지가 그것을 오히려 부추기는 등의 사건을 겪었던 것이 밝혀지며 그녀의 광적인 기타에 대한 집착은 이러한 집안 상황에 대한 반발심리로 추측되게 되었다. 이후 무네노리 해체이후 락바텀 결성까지 겪게 되었던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이러한 불안과 분노로 인한 집착증세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으나 카톡방의 친구들과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인해 다행히 일상 생활에는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확실히 아픔은 거기에 있는데
세상은 256*보다 아름다울텐데
"연락도 안받아... 이제 곧 우리차례인데."
"그럼 어쩔거야? 보컬도 베이스도 없는데."
친구라면, 좀 더 얘기할 수도 있는거잖아. 말해줬다면 어떻게든 함께 고민할 수 있던거잖아. 너희만 비극의 히로인인것 처럼 굴지 마. 너희 때문에 끝내고싶지 않았는데도 끝난거니까.
오토노세 유이라는 아이와 친해졌다. 옆자리인데다 아무래도 밴드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최근에 좋아하게 된 밴드가 Romos?라는 밴드인것 같은데. 들어본적이 없었다. 최근에는 밴드음악이 대세가 되면서 라이브하우스도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망하기를 반복했으니 그런걸까.
Romos의 음악을 들어본적이 없다고 하자 유이가 온갖 호들갑을 떨면서 곧 있을 라이브에 같이 가자며 티켓을 쥐어주었다. 아니 진짜 관심이 없는건데.
그래도 생긴지 몇달 되지도 않은것 같은 밴드가 원맨라이브를 한다는건 조금 흥미가 생겨서 어쩔수 없이 같이 가기로 했다. 덤으로, 티켓값으로 파르페 한개를 뜯겼다.
"무, 무슨말이실까아~ 전혀 모르겠는데에~"
세번이나, 절었다. 공연중에 세번이나 기타가 곡을 못따라갔고 그때마다 드럼이 신호를 줘서 겨우겨우 맞추는게 보였다. 어떻게든 잘 속여넘어갔지만 두사람이 그러다보니 실수가 겹칠때마다 다른 파트에서 노골적으로 짜증을 내는게 보였고. 음악에서 손을 뗀 내가 봐도 그 정도였는데 아마 다른 사람이 봤으면 더 있었을지도 모르지. 쓰레기다. 그런 음악은.
"그렇지~? mc파트에서 이 곡은 더이상 만나지 못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썻다고 했는데 그렇게나 감성적인 러브송이었는걸!"
"음... 일단 기타를 샀어! 이거봐, 예쁘지?! 악기점에 갔을때 한번에 왔다니까!!! 토야마씨도 지금 쓰는 기타랑은 마치 운명처럼 만났다고 했는데 나도 그런걸까?!"
"아, 칸나쨩이 기타 칠줄 알면 밴드하자고 하는건데! 칸나쨩이라면 뭔가 악기에 대해서도 잘 알것 같고!"
"그런데는 하고싶어도 못해. 대기인원도 많고. Station이라고 작은 곳이야. 건물만은 크지만."
"나는 Romos 티켓 그냥 줬는데?"
"그냥 칸나쨩이 들어와주면 되는데 말이야~"
...애초에 베이시스트가 아니라는 건 둘째치고, 그때 이후로 단 한번도 기타를 잡은 적이 없었다. 얼마전의 그 일이 있은 후로는 더더욱. 잡지 않았다고 할지, 잡지 못한다고 할지는 여전히 조금 생각해볼만한 주제이기는 하지만.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나는, 더이상 기타를 칠 수 없다. 마음이 꺾여버리면 그야 할 수 없을테지. 이유는 명확했지만, 탓을 계속하고 있는 나도 한심해서. 그래서 그냥 잡을 수가 없었다. 흔히있는 슬럼프 였으면 좋겠다고 몇번이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럴수 없었다. 넥을 쥔 손으로부터, 울려대는 앰프로부터 그날의 텅비어있는 무대가 떠오르게 되서 그렇게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 처음에 몸이 멀어지고 나니 점점 마음도 멀어졌고, 라이브하우스의 아르바이트는 끝끝내 그만두지 못했지만 공연준비를 할때가 아니면 직접 보는 일도 그다지 없었으니. 알바를 그만두고 나면 완전히.
"역시 안되나... 왜 그래? 표정 어두운데?"
모르가나 . . . . 76 matches
[[데이브]]
또한 왕국내에서 절대적인 권력또한 휘두르는중. 덕분에 생명의 위협을 자주 받고 있지만 죽지 않는 몸인데다 그런 시도를 하는 자들을 모조리 죽이는 태도를 고수하고있어 위치는 굳건하다.
이점때문에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데이브|데이브]]와 충돌한적이 있다.
육체의 수복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힘과 시간이 드는데다 절대 완전히 되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쓰고 있다.
이름이 나오자마자 가시덩쿨은 곧바로 썩어 없어졌고 거기 감겨있던 사람이 떨어지자마자 베르톨트 후작의 등뒤에 짙은 어둠이 드리우더니 녹슨 경첩과도 같은 소리와 함께 아이언메이든이 후작을 감싼다. 소녀는 다시 오만한 발걸음으로 테이블위를 걸어 후작의 앞에서 내려다 보며 후작이 들어있는 아이언메이든의 문을 매만진다. 방금 막 성인 남성도 즉사시킬만큼의 독약을 먹고 피를 토했는데도 전혀 죽을 사람 처럼 보이지 않는 소녀는 과도하다 느껴질정도로 예의를 차리는 말투로 후작에게 말했다.
"...당신은 이전부터 이 만찬회를 중단시키는데 주력했죠. 그것이 실패하자 최소한 망치기라도 하려는겁니까?"
그리고 뭐가 남았을까... 그래, 이 힘. 우선 나는 마법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당신도 딱히 부정은 안하지?
'영지를 지키는데에만 눈이 멀었으니 무슨말을해도 안듣겠지. 그냥 주요 인물을 다 죽여버릴까'
히스테릭하게까지 들리는 목소리였지만 그 소리를 들은 모든 사람들은 그러려니했다. 가장 성과가 없던 '보어스' 가 처음으로 성과를 내지 않았는가. 심지어 시간이나 공간에 그치지않고 다른 차원의 존재를 확인한 순간이었다. 그런데 약물팀- 퍼시발부서 직원의 단순한 실수로 인해 연결이 끊긴것이다.
"어머나, 기껏 반란도 진압했는데 표정이 안좋으시네요?"
그야 정체모를것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표정관리가 쉬울리 없겠지. 아무리 반란진압에 있어 도움을 받았다지만 역시 꺼림칙한 물건이야. 그 나라는 잘도 여태까지 이런걸 가지고 있었군.
"그대덕에 한 시름 덜었는데 그럴리가"
저런건 내온적이 없는데?
어쩌면 궁에 들어온지 십년은 훌쩍 지났건만 조금도 늙지 않은데다 기이한 요술을 쓰는 알수없는 존재와 얽히고싶지 않다는것이 주 원인일지도 모르지만.
"네에~ 아쉽게도 잘 느껴지네~ 블루베리 콩포트가 여기에 어울릴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게다가 상처를 회복하는데에도 힘이든다. 그것이 죽음과 직결되는 상처일수록.
죽고 살아나는 행위를 반복할때마다 인과의 부하는 거듭 쌓이게 된다. 즉, 그에 딸려오는 반동또한 점점 강해진다는 이야기다. 지금도 되살아나는데 하루 밤낮을 사용하는데 이보다 더 길어질수는 없었다.
"글쎄요- 히메네스 백작님이 무언가 하시려는것같기는 한데- 잘은 모르겠네요?"
"죽였는데요?"
"헌데 달리 사유라도 있었던것인가?"
독백 정리/구참치 . . . . 69 mat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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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QCQ || 마법사와 데이트[*재업로드]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5404336/975 situplay>1595404336>975] ||
|| 데이브 ||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5482235/484 situplay>1595482235>484] ||
|| 데이브 ||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5772635/120 situplay>1595772635>120] ||
|| 데이브 || 자기 살해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038188/81 situplay>1596038188>81] ||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Lunacy . . . . 67 matches 데이브: 친구! 제 일 때문에 마음 고생을 시킨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무척 미안하다. 그리고 그때마다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어 고맙다. 걱정시키고 싶지 않다. 그리고, 너도 이제는 행복하기를!
넛케이스: 넛케 삼촌-! 멋대로 땡깡을 부리는데 다 받아주고 있는 사람. 내가 무슨 말을 해도 크게 놀라지 않을 걸(?) 알아서 의지가 되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상하게 아조씨 앞에서라면 조금 어리광 부려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치지 않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
'''M 언니''': 본명은 메이데이. 재생력 증가와 관련된 능력을 지닌 것으로 추정되며 D를 좋아하는 것같다고 한다. D가 루나시를 놀릴 때 자주 대신 때려주곤 한다. D를 사랑하기에 J의 계획에 동참해 문을 열고 괴이를 발생하게 하는 것을 묵인했다. 그러나 여전히 회의와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같다. D가 계획에 반대하자 잠시 절망에 물들어 괴이로 변한 전적이 있다. J를 배신하고 문을 닫는 방법을 알려준 장본인. 현재는 D의 남은 인생을 옆에서 지키고 있다.
'''D''': 본명은 대니얼. 어떤 특성을 부과한 물건들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J와 M과 어떤 관계가 있었던 것같지만 정작 자신은 기억하지 못한다. J와 M의 만류로 직접 괴이를 처리하는 데 나서지는 않는다. 한때 죽었었으며 이면의 조각들로 겨우 목숨을 연명하고 있었다. 루나시가 모든 진상을 알려주자 강력하게 비판하며 문을 닫는데 찬성하였다. 그것이 본인이 더이상 살지 못한다는 뜻임에도. 지금 현재는 M과 함께 남은 이면의 조각들로 생명을 조금씩 연장하며 살아가고있다.
보통 괴이는 검은 그림자가 다양한 동물의 태를 띄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곳곳에 눈들이 달렸다는 점과 크기가 거대하다. 하급 개체라도 보통 2~3m의 높이이다. 보통 특성이라 하여 물, 불, 바람, 땅, 독 등 다양한 능력을 띄고 있는데, 예컨데 독의 경우 지나가는 곳을 독으로 녹인다던지 불의 경우 그 자신이 매우 뜨겁고 불을 쏠 수 있다던지 하는 형태이다.
옛날, 아주 오랜 옛날, 인간들의 악행과 끊임없이 반복되는 멸망에 지친 세피라가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세피라는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악이 존재하지 않고 그 자체로 선하기만 한, 평범한 세계를 만들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세피라는 악처럼 온갖 부정적이며 특이한 것들을 따로 떼어내어 한데 뭉쳐내었죠. 그리곤 나머지 것들과 붙여놓되 담을 쌓아 막아놓았습니다. 그렇게 밤의 세계, 이면 세계가 탄생하였습니다. 이면 세계는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지금은 아더라고 불리는 그것마저도요. 하지만 모든 것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망가지는 법. 그건 세피라가 만든 벽마저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그 둘은 본래 하나였으니 더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강했죠. 마침내 벽 곳곳에는 틈이 생기고 어둠이 틈 사이로 새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선하고 '완벽'했던 세계가 다시 한번 악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세피라는 그에 실망하고 차원을 떠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인간들이란 참 교활하고도 똑똑합니다. 몇몇은 세계의 진실에 근접하게 다가갔죠. 그리고 심지어는 작게나마 틈을 벌릴 수 있는 방법마저도 알아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아내를 살리기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이면과 계약을 맺었죠. 이면 세계의 힘을 빌려 아내를 살리되, 이면은 자신의 조각들을 떼어내어 만든 아이들을 그 사이로 내보내기로요. 이건 일종의 실험이었습니다. 자신이 빛을 잡아먹어 지금의 형태가 되었으니, 빛을 조금만 더 잡아먹는다면, 저 낮의 생명들을 잡아먹는다면 아예 낮의 아이가 되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이면의 아이들은 낮에 있는 생명체들과 비슷한 형태, 심지어는 사람과 비슷한 형태를 띄는데도 성공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괴이 중 여왕이죠. 하지만 실험은 아쉽게도 끝났습니다. 이면과 계약을 한 이가 문을 멋대로 닫아버렸지 뭡니까. 이면은 또다시 기다렸습니다. 다른 틈이 생기고, 또다른 계약자가 나오고, 실험이 성공하기를요. 그러던 어느날 J가 문을 열었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살리고 싶다고 했죠. 이면은 계약을 승낙했습니다. 그렇게 J는 D, 그녀의 아들을 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다른 쪽을 살펴볼까요? 그때쯤, 아직 어렸던 아먼다는 캠핑을 하러갔던 숲 속에서 길을 잃고 이면 세계에 발을 디디고 말았습니다. 어디든 어두운 곳은 틈이 생기기 아주 좋았죠. 몇년을 그 속에서 헤매던 아만다는 이면과 마주하였고, 겁없이 다가갔으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침내 친구가 되어준다며 선언까지 했죠. 그리곤 이름이 없다는 이면에게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네, 바로 아더, 그 이름 말이에요. 조금 더 시간이 흐른 뒤에 아만다는 데리러온 오빠의 손을 붙잡고 이면세계를 떠났습니다. 분명 이면 세계에 아주 오랫동안 있었지만, 어째서인지 밖은 3일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군요. 아만다는 후에 다시 아더를 만날 때까지 이 기억을 까맣게 잊습니다. 다만 새로운 것들을 보기 시작하고 새로운 힘을 얻었죠.
문제는, 아만다가 그토록 의지하고 좋아했던 J가 그 모든 괴물을 불러오고 자신을 미치광이 취급받게 만들었던 장본인이었다는 것이었죠. 오, 그래요. 어쩐지 바라보는 눈빛이 동정으로 가득하더라니까요. 그럼에도 아만다는 매우, 힘들게, 고민했습니다. 만약 문을 닫아버린다면 그것으로 연명하던 D는 죽을 게 뻔했으니까요! 그리고, 마침내 결론을 내렸습니다. 진실을 알리고 D가, 적어도 이건 그의 목숨과 관련이 있는 문제였으니, 결정을 내리겠죠. 그리고 D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크게 화를 내며 문을 닫는데 동의하였죠. 좋아요.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죠. 그들은 문을 닫는 데 성공했어요! 미봉책이더라도 그들이 죽기 전까지는 안전히겠죠. 하지만 잠시만요, 문을 닫는다면 아더는 어쩌죠?
작은 상처 "오빠아....나 여기 아픈데...으음...그러니까....호 해주라!"
정신적 고통 "내가..내가 나쁜 아이라서....아니, 아니야. 이제 M언니도 있고, 오빠도 있고, J도 있는걸! 언니가 이럴 때는 말하라고 했는데....으음....언니! 저 새끼가 나 괴롭혀!!" -48스레 523레스
생각해보니 루나시와 오르카만 제외하면 다들 눈매가 올라갔네요. 이런 데서 취향이 드러날 줄이야.... -77스레 843레스
널 버리고 갈 수 없다며 데리고 가는 편 :)
"세상이 개판이긴 한데, 모두가 그런 건 아니야. 그 속에서도 희망은 있고, 여전히 꽃은 피고 질거야."
루나시는 단 것에 환장한다. 편식도 좀 하는 어린애 입맛은 맞는데 굳이 티내지는 않는다. M언니나 오빠가 어린애처럼 굴라고 잔소리하면서 편식해도 뭐라 안 한다고 말해주는 중.
(만약 자캐가 얀데레라면 피얀데레에게 무슨짓을 할까)
대애충 루나시 오빠(티폴) 죽고 괴이랑 능력의 진실 기타 등등 알고 실톡 루나쨩처럼 본인이 괴이로 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었는데 솔직히 개연성도 갔다버린 것같아서 뒤집어엎었다죠.
루나 배우는 촬영장에서 장검을 가지고 자주 빙빙 돌리거나 베는 동작을 하고 있는데 꽤 잘한다. 총을 다루는 것도 못하는 편은 아님.
이번 독백에서 오빠가 근거없는 억측으로 쎄하다고 느끼는 부분들에 대해 루나는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눈치도 빠른데다가 몇년을 같이 있었는데요, 당연하죠. 하지만 그럼에도 남아있고 싶습니다. 갈곳도 없고사랑받고 싶으니까, 안락하니까, 신뢰받으니까, 거짓말쟁이가 아닐 수 있으니까. 데브 토끼 인형과 인형들
AU . . . . 66 matches
* 애정<->증오, 우정<->혐오로 수치가 둘로 나눠져있습니다. <->로 표시된 수치들은 서로 반대되어, 한 쪽을 올리면 다른 한쪽이 내려갑니다. (증오와 혐오의 차이는, 증오가 높으면 '다가가서 괴롭힌다' 혐오가 높으면 '다가가고 싶지도 않으니 피한다' 라는 차이) 두 가지 축으로 감정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싫을텐데도 어째선지 신경쓰인다(애정+혐오)' '친하지만 비위에 거슬린다(우정+증오)'같은 섬세한 감정표현이 가능합니다.
숨어버리기 전에 찾아냅시다. 껍데기가 벗겨진 그는 몹시 유약하니까요.
-애정 루트 자체는 꽤 일찍 터지는데 그 뒤에 지뢰 요소 있는 이벤트 있겠지. 잘못하면 노말 엔딩 띄우기 좋을듯.
소감: 호감도를 깎는건 쉬운데 정작 진심으로 미움받는건 힘듭니다. 대인배인건지. 단순 담이 작은건지.
-우정 엔딩이랑 증오 엔딩은 한끗차인데 그냥 애들 괴롭히거나 누구 배신때리면 증오엔딩으로 간다.
===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데이브|데이브] ===
"아무래도 너희는 패션 센스부터 배워야겠는데. 수의로나 입게 되겠지만."}}} 데마시아 거리의 치안을 지키며 어둠을 드리우는 존재들을 물러낼 횃불과도 같은 모습을 보이는 그녀의 모습은 저 옛날 전설로 전해지던 데마시아의 수호자, 케일을 방불케 했다.
여느 데마시아인들이 그러하듯이, 그녀는 자신이 나고 자란 땅을 지키는 군인이 되었다.
모두가 하나되어 단결해서 싸우는 데마시아의 군인으로서, 그녀는 그 휘하의 방패원들을 한 몸처럼 이끌고 도시를, 그리고 국경을 지켜나갔다. '악당'들을 베어나가면서.
계속되는 진급도 계속해서 반려하고 자신의 자리를 고수하던 수호대장 알렉산드라는 어느날, 가족들과 함께 흔적도 없이 데마시아의 땅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그날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데마시아와 단절된 필트오버의 한 도시에서 새롭게 부임한 경관이 주목을 끌었다.
언제나 가장 낮은 이들의 자리에서 함께 서, 그들을 위협하는 탐욕스러운 이들의 이빨을 막아내는 그녀는 데마시아의 한 수호대장을 닮았다는 말을 듣곤 하나, 늘 웃음으로 얼버무린다.
...더워서 파르셀과 시카이저는 데려오지 못했어. 다음에 체육관으로 오면 만나게 해줄게.
모자가 래번클로로 넣을지 슬리데린으로 넣을지 고민하고 있는중에 자기는 천재니까 래번클로 가야한다고 주장해서 래번클로 갔을듯.
하지만 과목편식이 심한데다 하지말라는거 다하고다니는바람에 은근히 점수 깎아먹고 다닌다.
고학년이 되어서는 점수를 깎아먹는만큼 채워넣긴 하는데 잘 살펴보면 행동점수로 깎아먹은걸 시험등 성적점수로 채워넣는 방식.
살펴보기 위해 자신과 부딪힌 물건 쪽으로 가던 체스터는 그 방에서 가장 매력적인 물건중 하나를 발견했다. 그 물건은 넓은 대야처럼 생겼는데, 은빛 물이 가득 차 있어 그에게 들여다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켰다.
"이번에 선물로 받았는데 향이 아주 좋단다. 물론 나는 좀 더 단것을 좋아하지만 말이야. 이왕이면 코코아 같은 것을 주면 좋았을 텐데…. 아무래도 사람들은 내 취향이 굉장히 고상할 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더구나."
체스터는 이 대화의 갈피를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었다. 그는 분명 혼나러 온 거였다. 그것도 교장이 직접 호출할 정도로 큰 사유로. 그런데 정작 그 교장은 기껏 마실 거리에 대해서나 투덜거리고 있었다.
MIST . . . . 52 matches
오늘 기이한 꿈을 꾸었다. 그 어떤 꿈보다도 강렬한 꿈이었다. 장소는 던월의 어떤 골목길이고, 온 몸에는 피가 흥건한 데다, 얼굴은 강 조개를 벌리기라도 한 것처럼 베여서 반쯤 눈이 멀어있는 그런 악몽이다. 도둑들은 돈이 되는 금품이라도 있을까 호시탐탐 나를 노리고 있었고, 주시자들은 피 묻은 칼을 들고선 죽어가는 나를 바라보며 비웃고 있었다.
라이카는 내 꿈의 내용을 듣고 지금까지도 계속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다. 녀석한테 걱정 끼치기는 싫었는데. 이것도 그 검은 눈깔 개자식의 농간일까?
저번에 꾸었던 꿈을 또 꾸었다. 꿈 속에서 나는 주시자들에게 포위되어 있었다. 오르골의 끔찍한 음색이 전신에 파고들었는데, 그 감각이 더럽게 생생히 느껴졌다. 오르골 앞에서는 마녀라 불리던 힘도 무용지물이었다. 덕분에 눈을 뚫리고, 몸 이곳저곳도 베여서 피가 철철 흘렀다. 나는 휘청거리는 걸음으로 던월을 돌아다녔다. 심장박동이 점점 더 느리고, 약하게 고동치는 걸 느끼며 매 순간 젖먹던 힘까지 다했다.
오늘은 꿈을 꾸지 않기 위해 밤을 새보려 했다. 그러다 깜빡 잠이 들었는데 어김없이 그 악몽이 찾아왔다. 예전에도 위험한 상황은 종종 있었지만, 얼굴을 베이거나 길바닥에 고인 피 웅덩이를 보는 일은 없었다. 그런데 왜 계속 이런 꿈을 꾸는 걸까. 점점 더 꿈이 아니라 하나의 기억으로 변해가는 느낌이다. 잠에서 깨면 손가락이 뻣뻣해져 몇 시간 동안 매듭조차 제대로 묶지 못한다. 게다가 왼눈이 갑자기 안 보일 때도 있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 대화방에서 받았던 아로마와 부적이 효과가 있었던 건지 며칠간은 악몽을 꾸지 않았다. 덕분에 한동안은 잠을 좀 쉽게 잘 수 있었다. 이제 악몽이 완전히 물러갔겠거니 싶어 안심하고 있었는데 오늘 또 그 꿈을 꾸었다. 배경은 어째선지 우리 가족이 살았었던 저택이었다. 그곳에서 나는 주시자들과 대치하고 있었다. 이번 꿈은 다른 경우와 달리 훨씬 더 심했다. 빌어먹을 주시자에게 당하면서 칼날이 살갗을 파고드는 감각이 느껴질 정도였다. 왼쪽 눈은 어떻게 메울 수 없는 구멍이라도 생긴 것처럼 공허하게 느껴졌다. 나는 결국 피 웅덩이 위에 쓰러졌다. 놈들은 쓰러진 내 몸 위에 고래 기름을 흥건히 뿌렸다. 그리고 불 붙인 라이터를 던졌고, 꿈 속의 나는 그걸 그냥 보고만 있었다. 맨살이 타들어가는 끔찍한 감각이 생생하게 전해져왔다.
오늘은 다섯 번째 달의 열한 번째 날이다. 19년 전 이 날 키아라가 태어났었다. 그녀가 처음 세상에 나온 날에 주시자가 성가를 불러주었고, 황가에서는 축문을 써 보내주었다. 8년간 자식 하나 두지 못했던 녹스 부부에게 있어 키아라는 큰 선물이었다. 가문의 외동딸로 자라오며 키아라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녹스 부부는 하나뿐인 딸이 생일을 맞이할 때마다 성대하게 축하 파티를 벌였었다. 또 시녀장 트리샤는 초콜릿 무스를 잔뜩 바른 케이크를 만들어주곤 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 모든 것들이 전부 추억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그래도 키아라는 조각난 추억의 파편들을 떠올리며 웃음을 머금었다. 여덟번째 생일날에는 제 키만한 곰인형을 선물받았었다. 열두번째 생일날에는 가족과 함께 서코노스로 여행을 갔었다. 열여섯번째 생일날에는 시가지로 나가 실컷 쇼핑을 즐기고 돌아왔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키아라는 줄곧 혼자였고 홀로 생일을 보냈었다. 그런데 오늘, 열아홉번째 생일을 챙겨주는 이가 있었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 키아라는 창가에 놓인 화분에 조심스럽게 손을 가져다대었다. 피어난 흰 라일락이 바람에 가볍게 살랑였다. 커튼 사이로 주황빛 노을이 새어들어왔다.
이제 곧 해가 모습을 감출 때인데, 아침에 문을 박차고 뛰어나간 라이카는 아직도 돌아오지 않았다. 키아라는 라일락의 꽃잎을 톡톡 건드렸다. 은은한 라일락 향이 손 끝에 묻어나왔다. 키아라의 입가에 미소가 서서히 퍼져나갔다. 올해에 다가오는 그 사람의 생일엔 무엇을 해줘야 할까 고민하는데, 문 밖에서 요란한 목소리가 들렸다.
라이카의 목소리였다. 키아라는 자리에서 일어나 문 앞으로 다가갔다. 문을 열자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라이카의 모습이 보였다. 라이카는 양 손을 등 뒤로 숨기고 있었다. 처음에는 녀석이 또 무슨 사고라도 쳤나, 싶었다. 키아라가 채 물어보기도 전에 라이카는 집 안으로 뛰어들어오며 시끄럽게 외쳤다.
"누나, 생일 축하해! 근데 누나가 좋아할지 모르겠어!"
라이카가 뿌듯하게 웃었다. 타자기라면 그 대화방을 말하는 것일텐데... 도대체 무슨 수로 그 대화방에서 생일을 알아냈다는 말일까? 그보다도, 자신이 못 보던 사이에 라이카가 타자기를 건들였었나? 마음 속에 피어나는 의문을 뒤로한 채 키아라는 만면에 웃음을 활짝 띄웠다. 뒤늦은 감동과 기쁨이 밀려왔다.
키아라는 미소지었다. 가끔은, 정말로 가끔은 알을 받은 것을 후회할 때도 있었다. 차라리 다른 사람에게 갔었으면 라이카는 더 행복했을까. 수도원이 눈에 불을 켜고 태워죽이려 애쓰는 마녀인데, 이런 보호자로 괜찮은 걸까. 나 때문에 라이카도 수도원의 표적이 되어버린다면? 그렇게 된다면 정말 한 생명의 삶을 망쳐버리는 것이 아닐까. 그런 우려가 자꾸만 들 때가 있었다. 그런데 라이카는, 정말로 괜찮아하고 있었다.
뭐, 결과적으로는 허탕을 친 모양새가 되었다. 길거리의 가게들은 죄다 문을 닫았고, 장도 열려있지 않았다. 오늘이 무슨 날인가 했는데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너무 늦은 시간이었으니. 키아라는 쓸쓸히 밤바람을 맞으며 집으로 돌아왔다. 아니, 돌아오려 했다. 예상치 못한 불청객들이 있기 때문이었다.
"아니, 그런 사람 모른다니까요? 진짜에요! 왜 못 믿으시는 건데요?"
키아라는 지금 떨리는 몸으로, 먹은 것들을 전부 게워내는 행동을 몇 번이고 반복하고 있었다. 속이 요동치고 울렁였다. 온 몸이 화끈거렸고 머리는 깨질 듯이 아파왔다. 왜냐면,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아주 행복한 꿈을 꾸었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제국의 황비가 되어 평화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꿈을. 그리고 또한 그 모습이 다른 평행세계의 자신이란 것도 알아버렸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그저 헛웃음으로 넘겼을 뿐이었다. 하지만 생각에 생각을 거듭할 수록, 키아라는 제게 다른 미래가 있었다는 사실에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또 다른 자신을 명백히 시기하고 있었다. 왜 너는 놈의 눈에 들지 않은 거야. 왜 너는 마녀가 되지 않은 거야. 왜 너는...
공허한 상실감이 느껴졌다. 자신이 걸어온 이 길은 짙은 안개가 잔뜩 끼어있는 반면에 제가 가지 못한 길은 온통 아름다운 꽃과 축복으로 점철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다른 세계의 자신을 원망하고 질투할 이유는 더더욱 없었다. 그래서 키아라는, 자신이 늘 익숙하게 증오해오던 대상에게 화살을 돌리기로 했다. 방관자^^The Outsider^^. 그토록 원했던 행복이 바로 눈 앞에 있었는데도. 그런데도 키아라는 그 길을 가지 못했다. 그 빌어먹을 검은 눈깔의 신 덕분에. 선택지 따위는 애초부터 주어지지 않은 것이다.
여인은 천천히 걸어와 키아라와 눈높이를 맞추었다. 그 눈빛은 명백히 사랑스러운 딸을 보는 어머니의 것이어서, 키아라는 잠시 울컥했다. 이런 모습을 다시는 보지 못할 것만 같았다. 행복이란 것은 이제 영영 제 손을 떠나버린 것만 같았다. 그런데, 이렇게 다시금 행복했던 시절의 날로 되돌아올 수 있었다.
벨벳 커튼이 쳐진 창문 너머로 새하얀 눈이 펑펑 쏟아져내린다. 가끔씩 거센 바람이 창을 강하게 때리기도 한다. 그런데도 키아라는 마냥 태평하게 책상 앞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책상 위 펼쳐진 책 속에는 여러 산수 문제들이 빼곡히 적혀있었다. 키아라가 이렇게 책상 앞에 앉게 된 것은 가정교사 메리의 성화에 이기지 못해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노력이 무색하게도, 지금 책 위로는 연필로 죽죽 그어진 지렁이들만이 지나가고 있었지만. 계속해서 고개를 까딱이던 키아라가 마침내,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고개를 처들었다.
"너무 불쌍해서 데려오긴 했는데... 이제 어쩌지?"
라이카가 우물쭈물, 키아라의 눈치를 살폈다. 눈을 도록 굴리며 생각에 잠긴 키아라는 곧 아버지가 동물을 싫어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라이카가 주저하는 이유도 아마 그 때문이 아닐까? 키아라는 문득 진저를 떠올렸다. 아주 어렸을 적 키우던 고양이의 이름이었다. 그때도 아버지는 진저를 몹시 못마땅해하셨었다. 진저도 그걸 알고는 있었는지, 입양 후 1년도 지나지 않아 집을 나가버렸었지. 그런데도 키아라는 이 가여운 아기 고양이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
"기껏 데려온 애를 다시 내다버릴 순 없잖아."
캐릭터 통합 목록 . . . . 48 matches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살아가는 소년. 사이버펑크 장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을법한 해킹 사건부터 민간인들의 상식을 초월할 만한 것까지 온갖 사건사고가 태풍처럼 지나간 후 안정을 찾아가는 세계. 그런 세계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상대적으로 작은 이야기.
리베주의 캐릭터인데 조건부로 가끔씩만 나타나는 캐릭터입니다.
때때로 다른 사람이 톡하는 도중 누군가가 또 끼어들 때가 있는데, 그럴 땐 그 사람의 색이 글자에 표시가 된다.
2020년의 '이데아'는 혼란스럽기 그지 없는 상태였다.
히어로들은 계속해서 침묵하는 가운데, 시민들은 침묵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고 시위를 벌이게 된다. 시위 과정에서 전직 히어로였고 은퇴하여 신더의 활동을 지지해주던 그의 어머니와, 구금 장소를 제공해 주던 그의 스승이 모습을 드러내며 현 히어로들을 비판하자 여론은 더욱 불처럼 타오르게 된다.
한편 현 히어로들 중에는 그의 형제라고 할 수 있는 이 또한 있었는데, 그와의 설전에서 헤묵은 감정과 오해 같은 것이 모두 쌓여 있었고, 신더 스스로 자신이 균열의 단초를 제공했음을 실토하거나 형제 또한 히어로였던 어머니에 대한 복잡한 감정과 신더에게 가지는 감정 등을 이야기하며 갈등을 어느 정도 해소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집어넣었던 옛 동료이자 현 빌런이 된 사람을 다시 만나고, 감금을 풀어 낸 뒤 탈출로를 모색한다. 이 과정에서 7년 전의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 '미러사이드 엣지'라는 빌런을 만나 이를 제압하는 데에 성공한다.
건물 폭발의 결과로 오른쪽 다리가 철심에 관통당하는 등의 큰 부상을 입으며 장기간 입원 및 재활을 권유받았지만, 스승의 도움에 힘입어 보조 기구 착용을 하며 빠르게 재활과 회복을 마친다.(적어도 신더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남들이 볼 때는 그냥 부상도 입었는데 개기는 것이랑 다를 바 없이 보였을 것이다.)
12월, 히어로들의 침묵이 길어진 채 해가 바뀌기 직전까지 도달한다. 신더는 그를 찾아 지방에서 대도시까지 손수 온 또 다른 옛 동료에게 일종의 증거를 받게 되는데, 이는 현 히어로들의 수장 '데우스'가 7년 전 파벌 형성 과정에서 그가 가진 부를 이용해 경쟁자들을 은퇴시켜버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되었다. 신더는 이를 나중에 기사화하기로 한다.
한편 긴장 상태였던 '이데아' 내부에 약간의 안정을 주고자 열린 크리스마스 축제에서, 긴장감을 해소하면서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직시시키기 위해 신더는 공연에 나서기도 한다.
크리스마스마저 지나간 한 해의 끝에, '데우스'와 만남을 가지기로 하였으나...
...'데우스'의 돌발적인 추락 사고 연출로 인해 신더는 급하게 그를 구조하면서 히어로들의 본거지로 창문을 깨면서 난입하게 된다. 그 동안 고민이 많았던 형제와의 재회와 함께.
신더는 앰뷸런스가 오는 동안 '데우스'와 약간의 신경전을 섞은 대화를 하였다. 물론 그 이후에는 유리창을 깬 대가로 입원 신세를 졌다.
2021년의 첫 달, 침묵을 깨고 기자 회견이 열렸다. 시민들 속에 신더는 자신을 똑바로 보라는 듯 행렬의 앞부분에 있었고, 이어서 시민 인터뷰에서 기자의 마이크를 얻어내는 데에 성공한다.
기자회견이 완전히 망해버리고 사실상 모든 곳에서 퇴장한 뒤 은거하는 것만이 답이 된 상황에, 설상가상으로 '데우스'의 업무를 도와주던 신더의 형제인 '솔라리움'마저 일방적인 해체 통보를 내린다.
캐릭터 별명: 신데렐라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강인공지능. 사이버펑크 장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을법한 해킹 사건부터 민간인들의 상식을 초월할 만한 것까지 온갖 사건사고가 태풍처럼 지나간 후 안정을 찾아가는 세계.
- 아바타 같은 형체를 가지고 사이버 가상 공간 내에서 활동할 수 있다.
캐릭터 통합 목록/더미 . . . . 48 matches
개를 본뜬 가면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 무늬는 빨간색인데 어째서인지 닉네임은 노랗다.
위시는 하늘을 만드는데, 다소원은 밤위시로 밤하늘을 그립니다.
* ~~토순이의 엄마다~~ 토순이의 엄마라는 장난을 치고 있다. 밤하늘에서 별을 그리는 소원이와, 별님 토순이라서. 토순이에게 별조각 램프를 선물해줬는데, 아침하늘 빛을 낮위시네 염료에서 조금 썼다가 찌금 혼났다.
파크와 함께 데이브가 준비해준 차원에서 알두인을 맞이하지만 너무 강대한 그의 포효가 그녀의 포효를 압도했고, 결국 패배하고 만다.
사랑하고 동경했던 선배 에스텔이 변이한 이후, 동기들과 함께 선배를(죽이기 위해) 쫓고 있었다. 마침내 선배를 죽이는데 성공하였으나, 정신체에게 잡아먹힌 끝에 맨 정신이 아니게 되었다. 그래도 마지막은 행복했을 것이다.
*DECA :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데카의 실험체가 된 적 있었다.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른다.
뉴 박주 월드 세계관 캐인데
거기서 비스트라고 불리는 애 파편(근데 정신계라 인간과 소통됨)이다
*알료샤는 친구들이 사용하는 애칭, 냠렉세이는 데이브가 지어준 것.
*데이브 : 친구이자 내담자. 다 큰 병아리 후배. 인형 '리버티','데비','치즈(자아를 가지고 움직인다!)'를 받았고, 인형 '료샤'를 준 적 있다.
=== 이데아 ===
[[Anchor(이데아)]]
마물 사냥과 그 일상에 대하여(스토리 진행이 되기는 하는데 몰라도 상관없음)
-본명 라피스 세이지, 가드너의 누나. 48세(원래 가드너랑 3살차이였는데 가드너가 죽어버리는 바람에)
세상의 포식자, 알두인이 돌아왔다는 것을 전해들은 파크는, 데이브가 마련해준 차원으로 알두인을 끌어들이고는 그를 그곳에서 죽이기로 계획을 세운다.
같은 카톡방에 있는 세피라, 데이브가 만들어준 차원으로 알두인을 빠트리고 레인과 함께 그에게 도전한다. 허나 무한한 매지카만으로는 그를 죽일 수 없었고, 알두인에 의해 목이 부러져 죽어버린다.
허나 초톡방 인원중 하나, 데이브의 도움으로 현세에 다시 돌아와 언데드로 부활하며 이런저런 일을 하고 다닌다.
이 세상이 아닌 다른 세계의 힘을 손에 넣은 그녀는 죽이기 어려울 정도로 강해져버렸고, 결국 다시 초톡방 인원 중 익명의 T씨/S님, 데이브, 공기에게 힘을 빌려 그녀에게 도전한다. 허나 그녀는 이미 세계의 전능성인 CHIM을 획득한 이후였고 전능성으로 인해 오히려 되려 당하기 직전에 파크 역시 CHIM을 깨우쳐 그녀를 쓰러트린다.
잠시 케테르를 프라이폴레에게 빼앗겼지만 초톡방 인원 MIST, 데이브의 도움으로 무사히 되찾고, 이후 그는 개념마법이란 개념 자체를 끌어와 사용하는 방법을 개발한다.
결국 철저히 이 모든 것을 숨겼기에 이에 대해 알 수 없던 프라이폴레와 대면하게 된다. 처음에는 프라이폴레가 압도적이었지만 케테르와 개념마법의 조합으로 프라이폴레는 세피라의 힘을 빼앗겼고, 마침내 인간 대 인간으로 싸워서 가까스로 승리하게 된다.
프로키온 . . . . 44 matches
본체와 똑같이 생긴 분신을 만들고 분신에 의식을 옮겨 조종할 수 있다. 이는 그의 목에 있는 초커형 마도구의 기능 중 하나이다.
- 사이버 월드 : 마법을 이용해 넷 내비로 의태한 형상(목 이하 전신 바디슈트+ 뿔 달린 헬멧) 위에 망토.
현 마왕처럼 특수한 체질 및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프로키온은 되려 그에게 이질감을 느끼는데, 정화력 자체가 마력을 상쇄하는 성질이 있는 기운인 것도 있지만, 시리우스가 단순히 막대한 양의 정화력을 보유한 '용사 체질'인 것 뿐만 아니라 이를 통제하고 다루는 능력까지 타고났기 때문이다. 즉 자기를 뛰어념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
사적인 공간에 무단 침입하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라는 것을 학습한 프로키온이, 이 일로 무단 침입에 대한 항의 편지를 보내자 이에 대해 사과하며 프로키온에게 방에 결계를 치는 법과 '선물'을 보완하기 위한 조언이 포함된 답장을 남겼다.
관계 변동이 잦은 경우가 있는데, 이는 로키 본인이 단순히 변덕스럽기보단 소중한 사람들 혹은 친해지고 싶었던 사람들의 안위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더 기이한 것은 소나에게도 그 존재가 보였다는 것이다.
"....어느 쪽인진 모르겠지만 타차원 침략의 징조는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잠시간의 신변잡기를 교환하는 대화는, 그 외에 리온과 소나가 특별히 한 것이 없음에도 로키가 길을 잃었었는데 덕분에 돌아갈 방법을 찾았다며 다시 일어나면서 마무리되었다.
그들은 제멋대로 접근해 온 자신을 받아준 것뿐만 아니라 가진 것을 나누어주기도 하고 있는데, 자신은 받기만 하고 있을 뿐 뭔가 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자신의 친구들 외의 다른 사람이 보고 있을 때는 초커에 제지당해서 쓰지 못했으나, 이따금 리온의 부모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같이 청소를 하고, 바닷바람에 날아가는 목도리를 도로 잡아다 주고, 소나가 있는 사이버월드에 가서 바이러스 퇴치를 거드는, 그런 사소한 도움 정도는 줄 수 있었다.
{{{[내가 지금껏 의지대로 마법을 쓰지 못했던 일이 생긴다면 그건 이 봉인구 때문이었지, 내 능력이 부족해서는 아니었단 말이지.]
"아직도 신경쓰고 있는거야? 몇몇 이용자들은 요즘 잘 보이지도 않던데."
"물론 이차원에서 넘어온 침략자들로부터 내가 내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단이 생긴다면 그것도 좋겠지만...그런 힘을 내가 감당할 수 있을진 나도 모르겠으니까. 그냥, 평소라면 드러나지 않을 작은 변수만으로도 좋아. 가장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어서, 마지막으로 단 한 가지를 할 수 있는 기회라도 생기도록. 내가 볼 때 너는 그 정도는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거 좋다. 고민 수준은 초차원적인데 결론은 단순하네!"
"내 소원은 선물을 달라는 뜻이 아니었는데."
노을이 끝나가는 하늘 어두워지는 방 책상 앞의 불빛 놓여진 종이 스스로 낸 과제 고민과 연구의 흔적 다가오는 그림자 검은 드레스 자락 검은 머리카락 진짜 마왕이 다가온다 진짜 마왕도 아닌 녀석이 다른 녀석에게 마법을 나눠주려고 하네 친구가 생기니 그리도 좋더냐? 방에 웃음소리 퍼진다 사실 너도 알고 있지 않느냐 네가 마왕이라 불린 것은 너를 버린 자들이 너를 책임지기 싫어서 버리려고 댄 핑계에 불과했다는 걸 진짜 마왕이라면 모를까 진짜도 아닌데 족쇄까지 달렸으니 쉽게 될 리가 없지! 그래도 제법 재미있는 장난을 꾸미고 있구나 막히면 저택 뒷뜰로 오거라 가르침을 주겠다 전서 까마귀에게 물으면 답을 주리라. 결계로 막혀있는 것도 아니던데 방을 나가는 게 두려우냐 다른 세상의 바다는 무서운 줄 모르면서 고작 저 방 문 저 발코니 난간을 넘는 것이 두렵다고? 이 저택에 굳이 너를 해칠 자가 누가 있단 말이냐 용사도 너를 해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 않느냐 아직도 모르겠니 아이야
리온과 소나네 차원, 그 중에서도 사이버 월드 쪽.
[근데 영구적인 변화 아님. 그래서 신기루.]}}}
...현실세계에서는 비오는 날 길거리에서 한 번씩 보지만, 기상현상이 저절로는 발생하지 않는 사이버월드에서는 보기 드문 것이었다. 동그란 웅덩이의 수면에 이를 내려다보는 프로키온과 소나의 얼굴이 비친다.
수면에 무언가 떨어진 것도 아닌데 그 위에 비친 거울상이 흔들린다, 그와 동시에 소나의 몸도 빛난다. 수면에 반사된 햇빛처럼 희기만 했던 빛은 이내, 백금빛으로 변화하다 꺼진다. 빛이 다시 잦아들었을 때 소나의 모습 또한 변화해 있었다.
버려진 도시 . . . . 43 matches
디스오오다아 스키캇테 얏테 마이타 무쿠이노 타네오 훈데
메이요모 카네모 미라이모 호시이카라 키즈나노 치카라데 우바이토레
로쿠데나시밧카 노케모노니 사레테타
소레데모 이키테타이
바이바이데 바이바이게에무나라 다이타이와 산잔 얏타
케이사츠노 켄료쿠모 켄메이데 케이에이니 카탄시테이타
유루사레나이 코토데모
켓쿄쿠 단간 잇파츠데
난다칸다 잇테나이데 다마레나이노카
칸젠고오이데 카라니 낫타 사이후
테리토리이데 모미아이
토미이간노 데리바리이
소중하게 다루는 게 좋을 텐데
원래 이름은 드라콘데바띠драко́нде́вять.
십자모양으로 큰 길이 나있고 정 가운데는 일종의 중앙 광장. 나머지는 건물이 빽빽하게 차있다.
어느 국가에서도 소유권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공공기관도 전혀없다. 그나마 있는 복지시설은 여러 봉사단체의 협력으로 지어진 학교나 병원정도이지만 이또한 극소수인데다 자주 범죄자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유지가 어렵다.
이 도시에 카르텔은 크게 두 집단이 있는데 비노카르텔과 하이드랜지어 카르텔이 그것이다.
두 카르텔의 성격은 상이한데다 좁은 도시안에서 이권다툼을 하고있는지라 사이는 좋지 않지만 겉으로는 평화관계를 맺고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도시를 다루는방식에 대해 여러가지 합의점도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인것중 하나는 '도시 내에서 화기사용 금지'이다. 잃을게 없는 사람이 많은 도시 특성상 잘 지켜지지는 않지만...
대표로 삼은 색깔은 진빨강색. 사실 카르텔이라기보다는 덩치가 무척 큰 갱스터라는 느낌이며 조직원들또한 굉장히 거칠고 난폭하며 즉흥적이다. 나름대로 규칙은 있지만 규칙 자체가 허술한편인데다 윗선에 안들키면 그만이라며 제멋대로 날뛰는 부류도 많다.그러나 이것이 역으로 작용되어 카르텔의 눈을 피하려는 사람들은 대개 비노의 구역으로 간다. 재수없이 얻어맞을 확률 만큼이나 잘만하면 눈감아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대표로 삼은 색깔은 하늘색. 얼핏보면 회사원들이라고 생각할정도로 깔끔한 분위기를 유지하는것이 특징이다. 그 깔끔함 만큼이나 일처리에도 가감이 없는데다 잔학도에 있어서 톱을 달리기때문에 하이드랜지어와 관련된 일이라면 우선 한발자국 떨어지는 사람이 많다.
Cassandra . . . . 36 matches
청염으로 이루어진 새는 그곳이 어디든 날아오를 수 있으며 자유로이 허공을 유영할 수 있다. 죽지 않으며 죽임당하지도 않는다. 죽이는 데 성공한다 한들 불 속에서 새로이 태어나리라.
[데이브|■-453]: "그 오랜 시간을 뛰어넘어선 지금도 나는 여전히 네 친구니? 나는... 네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네가 어린 나에게 그러해주었던 것처럼."
가장 마음 놓고 어리광을 부릴 수 있는 사람. 많은 일에 무게를 두지 않기에 역설적으로 모든 것을 편하게 털어놓고 기댈 수 있다. 어쩌면 자신의 인간관계 중 통상적으로 말하는 가족의 의미에 가장 부합하는 사람일지도. 처음에는 어리광에 가까운 삼촌과 조카 놀이였다고 해도, 지금은 그 이상의 의미다. 적어도 내게는.
좋아하지만, 종종 무서운 언니. 그러나 그렇게 대판 혼나는 경우는 대개 제 잘못이라 할 말도 없다. 최근에 다시 보니 과거보다 유해진 것 같은데... 기분 탓일까. 어쨌든, 여러모로 의지되는 사람 중 하나다. 가장 제정신 아니던 과거에 제일 폐를 끼쳤던 사람 중 하나기도 하고.
[Liberius|Liberius]: "솔직히, 처음에는 조금 껄끄러웠는데... 지금은 아끼고 싶어. 스스로가 스스로를 아꼈으면 해, 다치지 않고."
[HiO|HiO]: "친우와 친우 정도로만 생각했었지. 일이 생긴 바람에 여러모로 고마운 사람이 되었지만."
친구의 친구.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를 챙겨주어 고맙다— 정도가 감상의 끝이었는데, 졸지에 부축이고 위로고 전부 받아버렸다. 안 좋은 모습을 보인 것 같아 여러모로 미안하고 고맙고... 친해지고 싶었다. 그래서 내민 이름 교환-일종의 친구 신청-을 받아줘서 기뻤을지도.
옛날에는 으아악 부끄러워 아니야 그거~~~~였는데 최근에는 히히헤헤 더 칭찬해줘!인 편입니다
옛날에는 입술도 자주 뜯었을 것 같은데 그건 이제 좀 고쳤을 거예요
옛날이었으면 혼돈이라고 답했을 텐데... 지금은 그래도 확실히 빛에 가까운 것 같기도요
여러모로 복잡한... 주제인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본인은 사랑을 퍼주고 다니는 편이긴 해요. 그리고 사랑받는 것도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당연히! 좋아하고요. 다만 자신이 타인에게 주는 사랑은 대체로 영원(혹은 상대방의 삶 전체)을 기본으로 하는데, 반대로 돌아오는 사랑은 그러지 않을 것을 전제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사랑이 영원하다는 말을 믿으면서도 안 믿는 편이네요!
오...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한... 7살쯤까지는 믿었을 것도 같은데 그 이후로는 믿음 버렸을 것 같지요 그런 쪽 사고는 유난히 일찍 자라버린 편이니까
8~9라고 생각은 했는데... 요즘 사건 보면 인내심이 좀 닳은 것 같기도?
어쨌든 둘다 자기를 좋아해줄 일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나마 전자? 후자면 진짜 좋아한다고 못 믿을 것 같은데
421 갑작스럽게_비가_내리기_시작했는데_우산이_없는_자캐는_어떻게_행동하는가
성격은 바뀐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 보니까 아닌 것 같아요
요즘에는 멘탈 튼튼이들 부러워할 것 같은데요
그런데 믿는 게 아니라 믿고 싶은 거니까 네모군으로 둘게요
믿고 싶은... 거는 없을 것 같은데
젤 처음에 저 질문 보자마자 왠지 사라지고+잊힘으로 읽어버려서 넛케 생각났던 것 같아요
196인 위원회 . . . . 24 matches
"그야 당연하지? 착각하지 마렴, 너는 성공했지만 특별하지는 않아. 실패에 이르기까지의 경우의 수 집합 또한 너만큼 독자적이며 유일해."<br>
- 이런 일까지 생길줄은 예측하지 못 했는데.<br>
- 리베리우스는 어쩌지? 우리와 우리의 세계가 창작물이라는 걸 알면 안 되는데.<br>
- 다른 이야기 미안한데, 나의 영웅은 리베리우스가 아니었어서 그런데, 리베리우스가 이 사안을 더 탐구하려 할 가능성이 높니?<br>
- 그런데, 봐봐, 상태창은 리베리우스만 쓸 수 있잖아. 본인이 특수 케이스라는 걸 안다면 그 이유를 찾아내려 하지 않겠니?<br>
- 그렇지만 나는 리베리우스가 우리의 진실에 가까워지지 않았으면 하는데.<br>
- 해놨겠니? 플레이어가 없는데?<br>
- 불타는 고향의 하늘을 보고싶지 않았는데.<br>
- 그건 더 안 될 것 같은데.<br>
- 대다수의 내가 이 논리를 받아들여 0번째 리베리우스의 차원을 구제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 같은데, 내가 파악한 것이 옳니?<br>
- 그런데 이것은 미봉책이라는 걸 다들 알 거야.<br>
- 통계 데이터를 보면...<br>
그래서 어느순간, 리케이오스는, 포기했다. 그러고는 자기 마음대로 살기 시작했다. 어차피 다 죽어버릴건데 체면 따위 차릴 필요가 있겠는가? 아카데미아에 다닐 적 그의 별명이 '미친 싸움닭'이었던 까닭이 이 때문이다. 학생이건 교수건 할 것 없이 짜증이 난다 싶으면 두 눈 치켜뜬 채 들이받고 다녔던 시절이 있었다.<br>
정확히 말하자면, 리케이오스의 삶이 뒤바뀐 건 그 친구의 미래를 읽은 덕분이다. 지긋지긋할 정도로 답답하고 꽉 막힌 아모로트인(人)의 전형인 사람이 리케이오스를 바꾸려 해봐야 얼마나 바꿀 수 있었겠는가. 그러니까 그건, 아무도 의도하지 않았던 우연한 사고였다. 하데스라고 불리는 그 친구가 무심코 상대방의 에테르 짜임새를 엿보고 마는 것처럼, 리케이오스 또한 무심결에 상대방의 미래를 들여다보고 말았다.<br>
종말에서 살아남은 단 세 명의 생존자. 그 중의 한 사람으로서 하데스는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인류를 다시 부흥하기 위해 만이천 년의 세월을 버틴다. 그리고 그 끝에 나타날 영웅은, 하데스의 의지를, 인간의 의지를 이어받아 생명의 대답을 우주 너머로 전달한다⋯⋯.<br>
리케이오스는 죽고싶지 않았다. 당연하지 않은가! 영원에 가까운 수명을 지녔다 해도 일상을 누리는 건 언제나 행복하다. 휘틀로다이우스와 나가는 바깥 나들이가 재밌고 하데스를 살살 긁으며 놀리는 것이 즐겁다. 이런 기쁨을 자기 스스로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가능하기만 하다면 언제까지나 지금 상태 그대로 살고 싶었다.<br>
리케이오스가 다시 집 밖으로 나온 것은 하데스의 미래를 읽은지 딱 여드레째 되는 날이었다. 한참 울어 퉁퉁 부은 눈가는 벌겋게 달아올랐고 태양같은 노란 눈동자는 빛이 죽어 퀭해 보였다. 일주일 내내 집 앞에 진을 치고 앉아 문을 두드리던 친구 두 명이 걱정으로 연달아 쓰러질만한 몰골이었다.<br>
"다시 한 번 생각해봐라! 이런 시기에 우리 14인 위원회에 공백이 생기면 얼마나 혼란스럽겠어? 게다가 네 능력은 귀중해, 아젬. 미래를 보는 능력이 이번 사태를 해결하는 데에 얼마나 큰 보탬이 될지 너도 모르지는⋯⋯"<br>
"그게 아냐. 하데스."<br>
"하데스. 내 이름 불러줘."<br>
月 . . . . 19 matches
}}}분명 있었는데... ||
}}}분명 있었는데...||
}}}분명 있었는데...||
}}}분명 있었는데... ||
즈베즈다랑 유에는 콤비를 이뤄 싸우면 경이로울정도의 콤비네이션을 보인다. 다만 즈베즈다는 그럴 이유도 없고 효율도 떨어진다는 이유로, 유에는 그렇게하면 하고싶은대로 못하는데다 뺏기는 기분이라는 이유로 꿈의 콤비가 되어버렸다.
즈베즈다는 무표정+무감정 연기해야하는데 자꾸 웃어서 NG자판기일것같다
그 얘냬말고 같이 자는 사람에게 물어봐야 할것같은데요 -41어장 564답글-
"아아~하필 이런 재미없는 새끼랑 이런데 처박히다니!! 아무리 그녀석이 그런 취향이라지만 씨발 왜 나까지 이런 녀석이랑 단 둘이 썩어야 하는건데!! 저기 즈베, 네 말대로면 저기 저 '외부 인자' 들도 용납되지 않는 존재잖아! 처단하러가자. 응? 즈베.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 틀린말도 아니잖아? 응? 으응??"
"아하하하하하!!! 이거봐 즈베!! 이거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죽었어!!"
'나는 언제나 인간들이 바라는 걸 들어주었는데!'
'인간들이 사는 차원이 부서지지 않도록 지켜주었는데!'
하지만 세피라는 인간을 할 수 없었어요. 당장 자신이 돌보아야 할 차원이 있는 데다, 인간인 척하는 것과 인간이 되는 것은 무척 달랐으니까요.
그렇다고 인간을 세피라로 만들 수도 없었어요. 세피라를 만드는 것은 아주 신중해야 하는 일인 데다, 세피라가 될 재목을 가진 인간은 아주 찾기 힘들었거든요.
(아직 끝나지 않았 는데? 우후훗)
타타키 코문데 아・게・루
다레히토리 토시테 노존데이나이 케츠마츠다토시테모 카마와나이와!
타타키 코문데 아・게・루
(마타 도코까데 아이마쇼?)
설정 및 세계관 . . . . 18 matches
하지만 실패한 세피라라면 그 이야기는 달라지는데...
스레 내 설정인 차원계 자체에서 벗어나있는 전재. 차원이 아닌 어딘가의 외부에서 빙문한 존재들이다. 즉 따로 소속 차원 같은 개념이 없다. 이들 중 그레이트올드원, 아우터 갓, 엘더 갓의 본체가 차원에 상륙하는 것은 금지되있어 화신체를 보내는데(이를 그림자라고도 부른다) 이들은 차원차로 성격이나 외양이 달라지기도 한다. 유명 사례로는 초차원 아이돌 니알라토텝이 있다}}}
클리파라고 쓰고 종말자라고 읽는다. 마음만 먹으면 차원을 부수는 것이 가능한 존재이며 일단은 분류상 악마에 속한다. 최초의 클리파는 타르크 하이넨이라 전해지며, 그 외의 클리파라고 불리는 존재는 여럿 존재한다. 클리파가 되는 조건은 세피라를 죽이는 것,드래곤이 아닐 것,클리파가 클리파로 변형시켜줄 것, 차원을 자신과 동화시키는 것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법칙 밖의 존재이기 때문에 차원에 정해져있는 법칙으로는 아무런 피해를 줄수없다. 또한 물리 능력이 상당히 강해 차원을 맨주먹으로 부수거나 하는 등 차원을 물리적으로 넘어서는 것도 가능하나, 몸에 부담이 많이 가는데다, 기본적으로 부수는 동안 세피라가 방해하기 때문에 일정 규격이상의 힘을 가진 자만이 자유자재로 차원을 부수고 다닐 수 있다. 또한 법칙 밖의 존재이기에 법칙을 스스로 고쳐써서 새로운 기술이나 마법을 만들어내는데도 능통하다. 네임드로는 타르크 하이넨,셜록 홈즈[* 셜록 홈즈는 작가(세피라)를 뛰어넘었기 때문(예시:작가의 어머니가 그래서 셜록 홈즈 왜 죽임? 물어본 유명한 썰)], 구천 마왕이 전해진다.
관리자에 대척되는 종말자라고 불리우는 존재. 세피라랑 달리 세계를 보는 시선은 변하이 없는데, 등장인물로서 작가를 뛰어넘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할 수 있는 행동은 여러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차원을 자신과 합체시키는 것, 하나는 맨 주먹으로 부수려고 하면 차원에 구멍을 내는 것 등 다양한 것이 가능하다.
모든 드래곤은 전차원 최초의 드래곤 라프리거의 가호를 받아 선천적으로 뛰어난 육체와 지식을 가진다. 그 육체는 조금만 단련하면 세피라를 반으로 찢어버리는 것도 가능할 정도. 그래서 드래곤은 전차원에서 3종류로 나뉘는데. 세피라에게 반기를 드는 반역파, 이거 맛있네하고 즐기는 중립파, 세계의 질서를 지켜야해요!하는 질서파로 나뉘어진다. 덤으로 브레스는 세계관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산 정도는 쉽게 날리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특이점은 총 5가지 타입이 있는데
최초로 츤데레의 모에함에 눈뜬 사람
이데아와도 비슷하지만, 이데아는 여전히 등장인물이나 이들은 등장인물이 아니기에 그와 다른 뭔가로 취급된다.
||구천마왕은 모르가나+트릭스 같은 느낌 태어나면서 부터 비틀린 성향인데다 순리나 이치나 감정 같은 것이 싫어서 반역을 일으켜 세피라를 먹어치워버린 존재. 그 후 다른 차원을 돌아다니다 아예 한 차원계를 통째로 장악해 내부에 존재한 모든 존재를 먹어치워 감정이 없는 허무의 공간을 만들어냄. 능력은 숭배가 되는 대상이 있다면 숭배 대상과 믿는 이들의 생명을 한번에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
보고있는데 깽판을 친다 ->갑자기 허공에서 손이 나오더니 끌려간 후 다시는 그 존재를 볼수 없었다.
세피라가 일일히 처음부터 쩌올려서 법칙을 조정하는 곳이면 같이 붕괴. 조정 안 하고 얍하고 틀써서 만든데는 죽어도 그냥 유지||
근데 몰라도 본편에는 상관없다||
||접속 매체가 없는데 무인도 등에 갇힘 등으로 톡에 접속 못하는 상황일시엔 동굴 벽이나 나무 같은 곳에 톡 화면이 나타난다(접속하려고 한다면)||
AU/에주 . . . . 13 matches
=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
||<width=35%><color=gray> 본명||<color=white> Ezdeha Thuban[[br]]에즈데하 투반 ||
|| 어시스턴트 임명 ||에? 비서? 난 그런 일 하기 싫은데... ||
|| 오퍼레이터 입사 ||안녕, 네가 박사야? 나는 에즈데하! 코드네임은 스핏파이어! 잘 부탁해! ||
oO(얘는 아무리 생각해도 호러테러 쪽인데)
원래는 원작 페페리처럼 고위혈통인데도 폭력성을 억누른 그런 친절상냥한 트롤이엇는데
||<width=1000px><tablebordercolor=#01031c><#01031c> {{{#e77361 • 인기 많은 악마 에즈데하 •}}} ||
||<width=1000px><tablebordercolor=#01031c><#01031c> {{{#e77361 • 인기 많은 악마 에즈데하 •}}} ||
===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
||<rowbordercolor=#01031c><#01031c> {{{#!folding 응. 네가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звезда́ . . . . 13 matches
걸어다니는 메뉴얼. 반대로 메뉴얼 외의 상황이 터지면 '안움직인다' 이런식으로 비상상황이 터졌는데도 아무것도 안해서 차원 몇개 말아먹음.-79스레 948레스 (83스레)
즈베즈다랑 유에는 콤비를 이뤄 싸우면 경이로울정도의 콤비네이션을 보인다. 다만 즈베즈다는 그럴 이유도 없고 효율도 떨어진다는 이유로, 유에는 그렇게하면 하고싶은대로 못하는데다 뺏기는 기분이라는 이유로 꿈의 콤비가 되어버렸다.
겉모습 자체가 고정이 안되어있는데...
3. 메뉴얼에도 없는 돌발상황 터졌는데 메뉴얼에 없다고 방치함
즈베즈다는 무표정+무감정 연기해야하는데 자꾸 웃어서 NG자판기일것같다
그 얘냬말고 같이 자는 사람에게 물어봐야 할것같은데요 -41어장 564답글-
"아아~하필 이런 재미없는 새끼랑 이런데 처박히다니!! 아무리 그녀석이 그런 취향이라지만 씨발 왜 나까지 이런 녀석이랑 단 둘이 썩어야 하는건데!! 저기 즈베, 네 말대로면 저기 저 '외부 인자' 들도 용납되지 않는 존재잖아! 처단하러가자. 응? 즈베.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 틀린말도 아니잖아? 응? 으응??"
"아하하하하하!!! 이거봐 즈베!! 이거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죽었어!!"
'나는 언제나 인간들이 바라는 걸 들어주었는데!'
'인간들이 사는 차원이 부서지지 않도록 지켜주었는데!'
하지만 세피라는 인간을 할 수 없었어요. 당장 자신이 돌보아야 할 차원이 있는 데다, 인간인 척하는 것과 인간이 되는 것은 무척 달랐으니까요.
그렇다고 인간을 세피라로 만들 수도 없었어요. 세피라를 만드는 것은 아주 신중해야 하는 일인 데다, 세피라가 될 재목을 가진 인간은 아주 찾기 힘들었거든요.
초차원 레이드 시뮬레이션 게임방 . . . . 11 matches
플레이어 캐릭터<->보스 캐릭터 데미지 계산 공식
HP로 맞을 경우 초과된 데미지는 관통한다.
조건:상대가 스킬로 근접 공격하여 데미지를 입힐시
조거:상대가 스킬로 원거리 공격하여 데미지를 입힐시
효과: 하늘에 거대한 눈이 생기며, '절망' 스택에 따라 트루 데미지를 입음. 이 스킬에 피해를 입으면 '절망' 스택은 4분의 1로 줄어듦. 이 스킬로 인해 죽을 경우, 사망 위치에 묘비와 꽃이 놓여있는 이스터에그가 있음.
*충전 : 캐릭터의 공격스킬 사용시 특수효과를 부여하며 추가데미지를 1부여
*심안 : 상대가 물리 내성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데미지 증가
현재 자신에게 부여된 버프×2만큼의 데미지를 부여한다.
*방어력 감소 2턴, 화속성 데미지
-날벼락: 첫 시전시 캐릭터가 타겟 스킬에 지정 불가능한 상태가 되고, 뛰어올라 단일 대상을 공격한다. 두번째 시전시 가장 가까운 대상을 붙잡고 캐릭터가 보고있는 방향으로 엎어치기를 하며 좁은 공간에 1턴 동안 '스턴' 상태이상을 부여한다. 마지막 시전시, 캐릭터가 타겟 스킬에 지정 불가능한 상태가 됨과 동시에 은신 상태가 된다.
혼돈-선도 악도 상관없이 저지르는 즐겁다 계열(*데풀 같은거)
독백 정리/뉴참치 . . . . 10 matches
|| 공개된 극비 || 누구누구씨가 또 사고를 쳤다는 소식인데요.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580/400 situplay>580>400] ||
|| 이데아 || 사냥꾼의 밤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557/104 situplay>1557>104] ||
|| 이데아 || 어둠이란 무엇인가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557/476 situplay>1557>476] ||
|| 이데아 || 악몽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557/984 situplay>1557>984] ||
|| 이데 || 진상 처리(물리)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727/389 situplay>1727>389] ||
|| 이데아 || 평범한 술주정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727/743 situplay>1727>743] ||
|| 이데 || 한때의 추억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838/376 situplay>1838>376] ||
|| 이데아 || 휴식 시간에 일 들고오지마라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936/147 situplay>1936>147] ||
|| 이데아 || 사랑을 모르는 날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936/833 situplay>1936>833] ||
|| 이데아 || 그저 일상의 이야기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2109/758 situplay>2109>758] ||
대문 . . . . 7 matches
<span style="position:relative; right: 3%; max-width: 60%;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FFEB33; border-radius: 15px 0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마음에 드는 세계관이 여러 개인데 어떻게 하죠?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right: 3%; max-width: 60%;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FFEB33; border-radius: 15px 0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세계관도 캐릭터도 많은데 <b>스토리 진행은 어떻게 하나요?</b>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right: 3%; max-width: 60%;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FFEB33; border-radius: 15px 0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자율성이 아주 높아보이는데 각 캐릭터의 스토리나 서사를 따라가기 힘들지는 않나요?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은 대개 <b>느린 플로우</b>로 진행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따라가는 데에 벅찰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또한, <b>무엔딩 요소</b>와 겹쳐 현생 등의 문제로 인해 장기간 잠수를 타게 되더라도 <b>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다</b>는 특징이 존재합니다. 이렇다보니 기존 인원들은 지나간 설정이나 서사를 설명하는 데에 익숙하다는 장점도 있죠. </span>
클리파의 전투 방식은 클리파가 되기 전과 동일하다. 하지만 그 강도가 초월적으로 강해진 경우가 대부분이라, 신체/마법 능력이 대폭 강화되어 의도치 않게 차원 절반을 부수는 경우도 가끔식 있다. <br> 그 외에도 클리파가 할 수 있는 '초월적 능력'은 여럿이 있다. 하나는 차원을 자신과 합체시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차원에 구멍을 내는 것 등. 다양한 것이 가능하다.<br> 법칙을 뛰어넘은 존재기 때문에 차원에 정해져있는 법칙으로는 아무런 피해를 줄수없다. 마법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곳에서도 마법을 쓸 수 있으며, 중력이 없는 곳에서도 자유롭게 걸어다니는 등 자유로운 행동이 가능하다.<br> 이렇게 다양하고 강한 능력을 가진 존재이나, 몸에 부담이 많이 가는데다가 기본적으로 차원을 부수는 동안 세피라가 방해하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마음대로 활개치기 힘들다. 일정 규격이상의 힘을 가진 자만이 자유자재로 차원을 부수고 다닐 수 있다.
breakpoint는 제가 화면 넓은걸 좋아해서 50으로 뒀는데 좀 더 폰 화면같은 느낌을 원하시면 40으로 하셔도 될듯합니다 (PC 기준)
랑 . . . . 6 matches
<td style="padding-top: 8px; padding-bottom: 5px; padding-left: 5px; font-family: auto; text-align: left; font-weight: 100;"><span style="font-family: JNEYunaRegular; font-size: 15pt;">서랑 리버킨이에요! 예전엔 금서랑이었는데 가족들이랑 같은 이름 쓰는 지금이 더 좋아요.</span></td>
<td style="padding-top: 8px; padding-bottom: 5px; padding-left: 5px; font-family: auto; text-align: left; font-weight: 100;"><span style="font-family: JNEYunaRegular; font-size: 15pt;">키가 174cm였는데 최근에 1cm가 더 컸어요! 몸무게는 65kg정도 될 거에요.</span></td>
<!-- 데뿌 -->
<a href="/wiki.php/데이브">네모 형</a>
|| [데이브|■-사백오십삼] ||네모 형! 과거에 도움을 받았었던 세피라.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품고 있다. 지금은 그 죄책감도 약간 내려놓아 예전만큼 껄끄러워하진 않는다. ||
||<bordercolor=#ffffff> (12) ||<width=180px><bordercolor=#ffffff>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936/482 situplay>1936>482] ||<(><style="border-top: 1px solid #a0a0a0; border-right: 1px solid #ffffff; border-bottom:1px solid #a0a0a0;; border-left: 1px solid #ffffff;"> ''‘악마를 데리고 다니는 인간?’'' ||
@LOVE . . . . 3 matches
<!-- Liberius --><p style="margin: 0; font-family: ROEHOE-CHAN; font-size: 12px;">ㄴ 누구신지는 모르겠는데 제 누나<br>동생이 되는 거 괜찮으세요?</p>
<!-- 데이브 --><p style="margin: 0; font-family: KCC-Ahnchangho; font-size: 12px; color: dodgerblue;">ㄴ바보들......</p>
=== [[html(<span style="font-family: YoonChildfundkoreaMinGuk;">)]] [[HiO|똑똑이]]랑 [[데이브|똑똑이 옆에 있는 거]] 숫자 언제 알려주지 ===
Liberius/세계관 . . . . 3 matches
=== 에오르제아 = 알데나드 대륙 ===
* 삼대주 중 가장 왼쪽에 위치한 대륙입니다. 지리학적 관점에서는 ''알데나드 대륙''으로, 사회문화적 관점에서는 ''에오르제아''라고 불립니다. 스토리 내에서는 에오르제아라고 불리는 비율이 월등히 높습니다.
* 삼대주 중 가운데에 위치한 대륙입니다. 인간이 거주하기에 상대적으로 힘든 환경이라고 평가받습니다.
draconianLady . . . . 3 matches
|| 본명 || 에즈데하 투반 Ezdeha Thuban ||
~~구매한 차원에는 아직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만들어보고 싶다는데 정작 본인은 생명체 만드는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어린 세피라라서.~~
인터넷 방송을 처음 시작한 건 7쓸기(16살) 무렵이다. 당시 그녀는 얼터니아의 살인 서바이벌 게임인 FLARP에 푹 빠져있었는데, 그때는 자신이 참가한 FLARP 경기를 방송으로 송출하는 것이 전부였다. 이때는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 FLARP처럼 피 튀는 컨텐츠를 주력으로 삼는 방송인들은 그때도 많았으니까.
세계관/에주 . . . . 2 matches
* 스포일러... 있나? 모르겠습니다... 일단 원작 초~중반부에 다 밝혀지는 내용이긴 한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열람 주의해주세요.
<div style="padding-bottom: 10px;"> 신과 그들의 권속, 기타 다른 존재들을 아울러 일컫는 말. 일단 인외라면 전부 악마라고 보면 된다.<br> 악마 중에는 옛 신이었던 자들도 있는데 오래 전 창조주에게 지혜를 빼앗겨 악마로 폄하된 것이다. 지혜야말로 창세에 필요한 것이기에 지금의 신들은 불완전한 존재, 말 그대로 악마나 다름없다.</div>
연습장 . . . . 2 matches
<td style="padding-top: 8px; padding-bottom: 5px; padding-left: 5px; font-family: auto; text-align: left; font-weight: 100;"><span style="font-family: JNEYunaRegular; font-size: 15pt;">서랑 리버킨이에요! 예전엔 금서랑이었는데 가족들이랑 같은 이름 쓰는 지금이 더 좋아요.</span></td>
<td style="padding-top: 8px; padding-bottom: 5px; padding-left: 5px; font-family: auto; text-align: left; font-weight: 100;"><span style="font-family: JNEYunaRegular; font-size: 15pt;">키가 174cm였는데 최근에 1cm가 더 컸어요! 몸무게는 65kg정도 될 거에요.</span></td>
추가 문법 목록 . . . . 2 matches
무지: 나는 프로필 등록 안 했는데도 나올 수 있나?
transform-style: preserve-3d: 자식 요소들(앞면, 뒷면)이 3D 공간에 함께 있도록 만듭니다. 이 속성이 없으면 카드가 평면적으로 뒤집힙니다.
IsbnMap . . . . 1 match
IsbnMap 에서 map 을 분리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고 - 이 경우 출판년도에 따라서 옵션을 달리 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 ISBN 매크로를 고쳐서 (가능하다면 jpg가 없을 때 gif를 찾는 어떤 로직을 넣는 방법이 있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coding에 능력이 전혀 없는지라, 이게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논리적 차원에서는 이게 사용자 정신건강에 이로운 해결책이 아닐까합니다. (제 위키에서 책목록을 관리하는데 수작업으로 바꿔 줄 생각을 하니 조금 끔직합니다. - 스크립트를 돌려도 되기는 하지만 ... )
스레드 목록/뉴참치 . . . . 1 match
||<tablewidth=500px><#dcdcdc><-3> '''초차원 특이점과 잃어버린 기억의 랑데부''' ||
캐릭터/에주 . . . . 1 match
필라인족 맹인 소년. 광석병에 의해 안구에 오리지늄 결정이 자라나 실명했다. 눈에 광석이 박힌 모습이 꽤나 흉측해서 항상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다만 생활에는 별 지장이 없는데, 아츠를 사용해 눈 앞의 사물들을 인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아츠를 다루는 기술은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환자 신분으로 치료를 받을 때 배운 것이다. 그의 주치의이며 로도스 아일랜드의 수뇌부이기도 한 유렉 박사의 가르침.
한나 . . . . 1 match
외형: 키 154cm, 삐뚤빼뚤 잘린 짧은 앞머리와 곱슬거리는 뒷머리를 가진 소녀. 연한 회갈색 머리카락에 갈색 피부를 가졌다. 눈썹이 굵고 쳐진 눈매를 가지고 있어 여러모로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인상. 동시에 천진하고 장난스러워도 보인다. 흰색 프릴 드레스를 입고 있고, 늘 갈색 곰돌이 인형(한스)를 데리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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