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 . . . 1391 matches
>책임에서 멀어져서 쉬는 걸 도망이라고 착각하면 안 돼. 보는 사람이나, 나 스스로나.
0~9: 0은 돌아다니는 걸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정도의 격리 방식이다. 9로 갈수록 빡세게 격리한다는 뜻이다 이거는 뭐… 윗선에서 임의의 배열을 정해준다고 치자 (귀찮음)
이것은 10m^^2^^의 정사각형 모양의 방에 격리되어있어야 한다. 이것은 가급적이면 수면 상태여야 한다. 때문에 언제나 이것은 수면제 및 진정제를 공급받아야 하며, 일반 병원 침대에 누운 상태로 존재해야 한다. 이것이 수면 상태인 한, 방 안은 이것의 건강 유지를 위해 청결해야 한다. 이것이 수면 상태인 경우 포도당 500cc를 식사시간마다 공급받아야 한다. 만약 비수면 상태이거나 이것이 식사를 원하는 어떠한 징후가 보일 경우 일반식을 급여한다. 이것에게 말을 거는 것은 테드 윈체스터(D-1II-1-666827-a)로 한정한다.
정신 건강 또한 좋지 않다고 판명된다. 총소리에 트라우마 내지는 PTSD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수면 시 목을 조르는 증상이 보고되었다.
이것은 꿈에 들어갈 수 있는 힘을 지녔다. 또한, 기억 속에도 들어갈 수 있다고 판단된다. ‘심안의 살덩이(D-1I-4-004063)’가 침입자라고 판단한 것이 이것이기 때문에 정보 유출의 우려가 있다.
또한, 이것이 살던 곳에서 생긴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이것이 일정 수준 이상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것이 감지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사람의 정신 오염도를 급속도로 높여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것이 보고되었다.
이것은 4m x 4m 크기의 정사각형 방에 격리되어있어야 한다. 이것의 격리실은 테드 윈체스터(D-1II-1-666827-a)를 제외한 그 누구의 출입도 허가할 수 없다. 이것의 안에 있는 물건은 테드 윈체스터를 제외한 다른 인간으로 간주될 수 있는 개체에 닿게 하는 것을 금한다.
이것은 높이 2m, 너비 1m 정도의 크기를 가진 회색 사물함이다. 안에는 피어싱과 안경, 목걸이, 팔찌, 군번줄, 총알 등 인간의 몸에 밀착시킬 수 있는 소형 물품들이 보관되어있다. 이 물건들은 모두 B-3VII-7-666827-1~n 까지의 일렬번호를 부여받는다.
이것은 ‘테드 윈체스터’ 라는 인물의 인격이 복제되어 있는 물건들이 들어있는 사물함이다. 그리고 물건이 타인에게 닿으면 그 인물의 인격은 빠르면 3분, 늦어도 4시간 안에 ‘테드 윈체스터’로 교환된다. 이것을 인간 사회에 그대로 두기엔 차후 국제적 혼란을 야기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 격리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복제된 ‘테드 윈체스터’가 다시 자신을 ‘복제’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감시를 허용하고 있다.
==== 므네모시네의 샘 ====
실험 결과: 실시간으로 확인되는 데이터가 모두 달랐다. 확실한 것은 전혀 물속이 아니라는 점이다. 또한 추측할 수 있는 것은, 확인되는 데이터 중 몇몇은 CCTV의 각도인 것이다. 이후 카메라의 데이터를 재확인하려 하였으나 데이터 자체가 사라져 있었다.
* 암네시아: 기억 소거제 전담반.
이후 정신계 능력자를 찾을 수 없자 교단 붕괴 우려가 커짐, 재단에 있는 특수 격리 개체들을 빼돌리자는 생각을 함.
이전까지 정신에 영향을 주는 것들은 일방향적인 것들 뿐이었기 때문. 혹은 물건이거나.
* 이거는 만약 마법사가 여기 차원에 온다면을 가정했을 때의 설정.
뎁 외형... 다크써클에 유순한 눈매지만 눈동자 자체는 유순한 거랑 거리가 조금 있는 느낌이라고 생각
* 카톡방에서 (커다란 물음표) 같은 걸 많이 쓴다.
* ~려나요, ~네요, ~도 될까요 를 자주 쓴다, 꽤 자주 써서 좀 기계적으로 보일 정도로.
*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지구)가 망가져 사진 업로드가 매우 뜸하다.
신더 . . . . 1035 matches
*선천적 이타성을 가지고 있는 게 맞는데, 드러나거나 할 일이 좀체 없다.
*아마 톡방에서는 장난도 자주 치고 아무말도 자주 하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양어머니한테는 그냥 짖궂은... 애다 쫌 무뚝뚝 제곱같이 생겼는데 틱틱거림
깊게는 둘이 서로 싫어함->분명 둘이 서로 싫어하는 건 맞는데 이해가 가니까 그냥 거침 없이 할 말이나 할 거다.
결정적으로 서로가 서로한테서 자기 엄마 닮은 걸 보고 있고
서로가 서로를 질투하는데 그걸 또 서로 알게 되었고
*'''경찰 스탠리''': 독백에서 여러 번 마주친 경찰. 도중에 제 동료가 마약을 하는 걸 알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후 경찰 내부를 기자에게 폭로하였다.
신더는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과거에 묶여있고, 배신의 상처를 입은 사람 답게 인간 관계에 매우 신중하다. 신더가 친근감을 표시하는 거의 대부분의 행동은 신더 스스로도 눈치 못 챌 거짓말이라고 보는 게 옳다.
신더는 보이는 만큼 건강하지만, 보이는 것보다 어둡다. 어째서 아직도 잿더미같은 이름을 톡방 닉네임으로 그대로 쓰겠는가. 털어내지 못한 미련이 많은 사람처럼.
> ''' "그쪽네가 뭘 했는지 내가 모를 것 같아?" '''
신더는 285지만 넉넉하게 290도 신을 수는 있는 정도다 -4어장 105답글-
얘가 만약 정장을 입는다면 그냥 검정 마이+흰 와이셔츠이거나, 아니면 와인색 컬러를 주로 하거나, 카키색 컬러를... 아무튼 그렇다 -4어장 193답글-
그대로 도도하게 걸어간다 : 신더
(분명 달달한 술이 오래 마시면 훅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걸 파괴함) 대충 취하면 욕설이 는다 빼곤 없다. -5어장 108답글-
신더는... 중립선이거나 혼돈선이거나
(생각해보니 자경단이면 혼돈선이겠네) -6어장 119답글-
다대일? 어쩌라고요 너네 연막탄 맛 봤냐? -6어장 765답글-
(신더네 세계관에서 인질 강도가 출몰할 경우 히어로들이 먼저 파견되는가 경찰이 먼저 파견되는가)
...구구절절 이야기라도 하자. 당신이 얼마나 모르는지. 그리고 당신은 뭘 알고 있는지. -14어장 758답글-
신더는 내가 디씨 코믹스의 레드 후드를 모티브로 생각하고 있는데(몬가 많이 바뀌었다
Liberius . . . . 833 matches
<div style="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2.5%; text-align: left;"><span style="">파이널판타지14를 기반으로 한 '빛의 전사' 캐릭터입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서사를 그대로 가져왔으니만큼 캐릭터 서사에 원작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이에 관해 오너한테 질문을 주신다면 에버노트 등의 외부 링크를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역극방 내에서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언급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span></div>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draconianLady</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톡방에서 만났던 사람들 중 가장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을 한 명 꼽으라고 하면, 리베리는 에즈를 고르지 않을까 싶어요. 대화하면 재미있고 복잡한 생각 없이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에즈와 노는 게 재미있다고 합니다. 리온소나와 싸울 수 있는 공간을 빌려준 걸 보면 성정이 나쁜 사람같지도 않아서 더 호감이 가기도.<br>어서 투기장이 완성되어서 자기를 초대해줬으면 좋겠대요. 다시 싸우고 싶어 합니다.</div></div>
<div style="width:100%; display: table;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미리내</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도덕 수업을 할 적절한 타이밍이 오기를 숨죽인 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젠가 꼭 계몽을 시키고 말리라고 벼르는 중이에요. 미리내가 성정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건 충분히 짐작하고 있기에, 현실에 타협한 냉소적 태도를 지니고 있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본인의 태도가 오만에 가깝다는 건 자각하지 못 하고 있고요.<br>그리고 벼리의 털을 실제로 만져볼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div></div>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아카링</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초반에는 '군기가 빠져있네...' 하고 생각하기도 했었는데요(아무래도 현직 쌍사당 대위이다보니...), 최근으로 갈수록 존경할만한 사람이라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이 어린데도 불구하고 최전방에서 작전을 이어나가는 모습이 멋있대요.<br>최대한 빨리 사태가 원만히 수습되어서 아카링하고 대련할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div></div>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로보</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리베리우스가 많이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모범생이니까요! 본인의 정체성에 고민이 많아보여 늘 도움을 주고 싶어합니다. 본인이라면 그냥 가족하고 연을 끊었을텐데 그러지 않는 걸로 보아 착하면서도 심지가 굳센 사람이라고 내심 여기고 있다네요.</div></div>
<div style="display: table; width:100%; border-top: 2px solid #acacac; border-right: 0px solid transparent; padding:1%; text-align: left;"><div style="width:15%; display: table-cell; font-weight: bold;">한</div> <div style="display: table-cell; ">학생 때에는 나름대로 아끼는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기특하기도 하고 풋풋하기도 하고. 그런데 성인이 되고서부터는 한이를 이해하기 어려워졌습니다. 혁명!!!!!관련 건도 물론 크지만 리베리우스가 사랑을 어려워하는 사람이라는 점도 한 몫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한이한테 거리감을 느끼고 있다네요.</div></div>
Q. 이거 찍으려고 역극방 잠수 타고 게임 하다가 오셨나요?<br>
A. ...... 네.<br>
평상시~진지한 상황이면 아무 반응 없이 그냥 넘어갈 확률이 높고요<br>
리베리의 친구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녀석이 있는데요<br>
친밀한 관계끼리 가질 수 있는 호감과 친밀함을 못 느끼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정을 꽤 쉽게 퍼주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 감정에 우정이라고 이름을 붙이거나 친밀함을 느끼는 상대를 친구라고 부르는 게 낯설고 어색해요. 자기가 알던 것과 많이 다르거든요.<br>
+) 리베리의 친구가 저런 녀석이었던 것과는 별개로 싸우는 거 좋아하고 전투를 계속 권유하는 건 리베리가 좋아서 하는 거예요. 친구끼리는 싸워야지?하고 권유하는 게 아니라 그런 의도 1도 없이 그냥 싸우고 싶어서 싸우자고 하는 것...<br></div>
@리내보다 23센치나 더 크네요<br>
최고 관심사요...? 어... 어... 어...... 뭐... 뭐가 있죠? 뭔가 관심있는 건 폭넓게 많은데 깊게 몰두하는 게 없다는 느낌이라...<br>
사실 리베리도 한창때에는 30초에 한 번씩 "하... 그냥 싹 다 밀어버리고 내가 왕 할까..." 하는 생각 많이 했었대요<br>
1. 첫사랑 알려달라고 했을 때 리베리가 얼버무린 이유는 사실... 인겜 npc와의 연애드림을 적용할지 안 할지 아직 결정을 못 했어서 그래요... 사실 지금도... ( ´ㅅ` ) 우리 아이가 과연 사랑이란 걸 알까요. 개봉박두.<br>
^ 이거 아직 결정을 못 했어요...! 아마 연인드림은 안 하는 쪽으로 갈 것 같긴 한데...<br>
참고로... 이제는 말할 수 있는데, 저 드림캐가 제노스인 거 맞습니다.<br>
첫사랑 알려달라고 했더니 토의 주제를 끌고 오는 리베리우스의 모습이다.<br>
덧붙여 탱커를 하려면 갑옷을 입는 게 좋은데 아무래도 갑옷을 입으면 덩치도 더 커보이고 위압적으로 보여서... 웬만하면 철갑옷 말고 다른 걸 입으려고 합니다.<br>
공개된 극비 . . . . 556 matches
||<tablealign=center><-2><width=300px><#000080> {{{#c0c0c0 '''공개된 극비-드시웨'''}}}[* 이름, 미들네임, 성의 첫 글자에서 따온 것(DCW)을 임의로 발음한 것이다.] ||
||<-2><:> 입이 걸다.
단점으로는 수면 시간에만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서면 상으로 내용을 정리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
||<#dc143c> {{{#ffffff '''코드 네임'''}}} ||<:> Anansi
||<#dc143c> {{{#ffffff '''상태'''}}} || {{{#dc143c 살아있고 말고.}}} ||
*사내에 붉은 머리가 몇 없거나 그녀 혼자일 수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시선이 꽤 잘 끌린다고.
~~우연을 가장한 도미노 장치를 그녀가 인지할 수 있는 장소에 생성한다. 좁고 기물들이 많은 장소일 수록 그녀의 능력 활용 또한 쉬워진다.~~
||<#000000> {{{#ffd700 '''코드 네임'''}}} ||<:> Daedalus
-회사 NEST(네스트)
'''2. 회사 NEST(네스트)'''
*정보팀: 대부분의 정보를 담당하는 곳. 1팀부터 n팀(?)까지 있는 만큼 규모가 크고, 그만큼 중요성이 크다. 지하 데이터 베이스인 수장고 또한 정보팀이 관할한다. 철칙은 '정보는 정보로.' 소속 인원들 대부분이 조금 쎄하다는 평. 현장팀과 함께 에이전트가 배정된 팀이다. 정보팀 에이전트들은 정보 요원으로서 첩보 활동을 주 활동으로 한다.
*상황실: 작전 본부, 참모들의 집합실. 여러 회의실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눈에 띄는 점은 첫번째로 천문대를 연상시키는 듯한 돔형의 작전 지휘실(주로 이 곳을 '상황실'이라고 지칭한다.) 이 존재하며, 두번째로 이 곳에 소속된 인원은 전부 어디서 굴러먹다 온 잔뼈 굵은 인간들이라는 점이다.
*수장고: 모든 정보가 모이는 곳. 회사 소속 인원의 일반인에게 공개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정보는 전부 이 곳에 저장되며, 열람이 허용된다. 가장 깊은 곳에 있으며, 방공호 바로 옆에 있는 만큼 굉장히 두꺼운 벽으로 보호되는 시설.
: 기술자들의 모임. 현장에 나가기에 부담스러워 하는 초능력자들, 대다수의 기술자들, 은퇴한 영웅들로 구성되어 있다. 늘 새로운 기술을 탐구하고 어떻게 해야 실용적으로 이를 다룰 수 있는지 고민하는 이들이 모인 곳이다. 아무래도 기술의 결과물을 사용하는 이들이 보통 내기가 아니다 보니 결과물을 수정하는 데에 힘들어 하는데, 트랩 등의 경우는 현장팀 소속 한 인물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 현장팀 대다수 및 회사 소속 인원 일부가 기거하는 곳. 성별 별로 건물이 두 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1층 로비는 이어져 있다. 로비는 연회장 내지 파티장으로 쓰이며, 평소에도 여가 활동을 위해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며 만담을 나누는 등의 일이 일어난다. 기숙사 방은 대체로 사람이 혼자 쓰기에는 넓고, 둘이 써야 적당할 정도라고 한다. 다른 사람의 방에 가기 위해서는 방의 주인한테 허락을 받으라는, 특히 다른 동으로 오갈 때는 반드시 동 입구에 기숙사 카드키를 태그하고 갈 것이라는 사칙이 있다.
: 복지의 알파이자 오메가. 주로 현장팀과 연계되며, 응급 처치부터 정기 건강 검진까지의 일을 도맡는다. 병실도 완비되어 있는 사실상 회사 차원에서 준비한 병원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 사내 병원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인근 병원에서 받아주지 못 하는 환자를 입원시킬 때도 있다고 한다.
붉은 머리의 여성은 때때로 지하로 향하는 계단을 걸어 내려 간다. 그녀가 향하는 ‘지하’는 엘리베이터로 쉽게 닿을 수 있는 지하 주차장 같은 곳도 아니었고, 소리 때문에 라도 지하에 시설을 만들어 둬야만 했던 사격 훈련장도 아니다. 그 둘은 모두 사용할 사람들이 비교적 쉽게 이용할 수 있게끔 지표면과 가까이 있는 편이었다.
그녀는 그보다는 더 깊이 들어가고 있었다. 계단을 내려가면서, 그녀는 문득 이 정도면 지구의 겉표면을 얼마까지 파고 들어온 걸까 하는 실없는 생각도 하였다. 누군가는 쓸모 없는 생각이라고 하겠지만, 누군가는 어떤 장치를 빗대어 설명해 줄 것이다. 방공호, 그래, 그녀는 방공호가 설치되고 안전을 도모하기에 딱 적당한 깊이만큼 걸어 내려왔다. 숨이 조금은 답답했다. 곳곳에는 옛날의 흔적들이 피처럼 새겨져 있었다.
연말연시, 눈이 내리고 사람들의 감정은 술렁이며, 낡은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해가 뜨는 때. 크리스마스라는 축제 같은 날이 있고 겨울 내내 블랙 프라이데이를 내걸기까지 하는, 함박눈만큼이나 휘몰아치는 것이 많은 시기. 그리고 반대급부로, 빛이 밝을수록 어두움 또한 짙어지는 시기이기도 한 때.
이 증상은 몇 달 씩이나 그들을 괴롭혔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앨리스가 ‘용의자’를 잡는 데까지 몇 달이 걸렸다는 셈이 된다. 당연한 일이었다. 애초에 꿈에서 보인 푸른 잔상만이 전부인 사람을 도대체 어디서, 무슨 수로 잡아 내는가? 그래서 그녀는 이 사건의 해결이 순전히 시간과 노력, 그리고 운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운에 기댈 수밖에 없겠다고 바람에 생각을 실어 보냈다.
nutcase . . . . 482 matches
|| 직업 || 동네 양아치...? ||
30대 남성. 신원없이 그저 기억하고 있는것 뿐이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동네깡패라고 할까, 돈만주면 뭐든 해준다. 마법, 오컬트, 초능력등 뭐든지 없는 평범한 세계의 인간
하 씨 이걸 어떻게 설명하지. 강철직모인 사람이 애매하게 앞머리를 기르면 나오는 그거 이름 제보받습니다 좀 많이 필요함.
큼직하다는것이 첫 인상일것이다. 두번째 인상은 참 험악하게도 생겼다는거겠지. 안 그래도 선이 굵은 인상이건만, 늘상짓고있는 무표정과 새까만 눈동자는 그런 인상을 상쇄시키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것이었다. 백인의 특징과 황인의 특징이 전부 보였지만 워낙 다인종인 도시 출신이니 그런 구분은 무의미 했다.
적당히 자른것이 적당히 자라있는 짙은 밤색의 머리칼이며 딱 편한것 하나만 보고 걸친듯한 옷차림을 보자하니 외관에 신경쓰는 성격은 아닐것이다.
사실, 신경쓰자고 해도 사내의 몸 이곳저곳에 나있는 흉터가 전부 무산시킬게 뻔했지만. 그 흉터들은 평범한 생활을 한다면 생길만한 종류가 아니었다. 그렇다면 저렇게 중구난방인 흉터가 생길리 없었다. 얇고 가는 흉터부터 넓게 퍼진 흉터까지.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건 오른손 중앙에 있는 관통상 흉터다.
싸움을 하고 다니는 사람의 모습이었다. 스포츠가 아닌 계열의.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사내는 가끔 두꺼운 팔뚝에 말라붙어있는 제것이 아닌 피를 툭툭 털어내곤 했다.
특별히 관리를 하지는 않아 한 눈에 드러나진 않지만 꽤 근육이 있는걸로 보아선 힘 깨나 쓸법한것이 분명한데 그런 몸을 어떻게 굴리는건지 항상 어딘가 다쳐있곤 했다. 물론 그런것조차 사내는 신경쓰지 않았다. 피가 흐를정도로 다쳐 제가 귀찮아하는 정도에 이르러서야 대충 붕대로 감아놓는 정도였다.
다루데레야 츤데레야 하나만해 이 아저씨야.
능청스레 쌉소리 하는데에 재능이 있다. 태클걸면 됨.
천성은 못 버린건지 드문드문 좋은사람의 모습이 보이기는 하지만 본인이 부정하는 시점에서 그른게 아닐까?
의사? 아무튼 잔소리 듣는걸 고역으로 생각중이다. 그럼 그만 마시면 될것을. 호감도는 꽤 높다.
>거 이톡방 검열기준 (검열) 깐깐하네 (검열) 도 검열이냐
~~놀랍게도 지금보다~~성격이 거칠고, 입이 걸다. 동생들의 복수를 하기위해 '레프' 라는 남자를 찾고 있었다. 거기에서 이어진 감정으로, 선한 사람들을 인간적으로 좋아한다. 자신같은 사람들을 질타하는 그런사람.
- 가벼운 광장 공포증이 있다. 사방이 막혀있는 도시에서 평생을 산터라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톡방덕에 이것저것 겪으며 결국 알게 되었다.
현실적으로 잘생김. 와! 미남!은 절대아니지만 잘생긴편. 하지만 흉흉한 표정이 모든걸 망쳐버렸다 - 6스레 920레스
#자캐는_자신의_소중한_사람의_모습을_한_적을_공격할_수_있는가
아저씨는 네이밍센스 없는게 공설이라 - 13스레 369레스
HiO . . . . 353 matches
||<#000000> {{{#8a2be2 '''상태'''}}} || {{{#8a2be2 살아있는데 이거 과학적 증명 필요합니까?}}} ||
*아이홀이 있다. 눈 앞쪽부터 제법 깊게 있는 편. 그래서 그런지 둥근 인상을 가지고 있어도 만만해 보이지 않는다. 그림자가 잘 지는 인상이기 때문.
*과학자가 양심이 없으면 인류가 망한다는 생각을 하는지 연구 윤리는 철저히 지키려고 한다. 기본적인 선량함은 갖췄다. 소시민적으로 일 저지르기, 소시민적으로 쫄기... 그냥 이런 게 그의 일상일 뿐이다.
*또한 인내심이 높은 탓에 무언가에 화를 낼 때는 대체로 이성적으로 아, 이건 화를 내야 한다는 판단이 섰을 때가 많다. 강제로 감정을 실어서 왁왁 화를 내느라 힘이 쭉 빠질 때가 더러 있기도 하고, 진정되면 의외로 쉽게 진정될 때도 있는 듯. 물론 이런 사람이 감정적으로 펑 터져서 화낼 때가 제일 무섭다.
*'''■-사백오십삼''': 세상의 관리자와 그걸 기어이 발견해서 인간이 사는 세상으로 끌어다 놓는 피조물(아님) 관계. 신 안 믿는 아냑은 그냥 신기하기만 하다.
아약스는 외행성계에 존재하는 만큼 햇볕으로 인해 생기는 기분 변화 확률이 극히 낮다. 외로운 사람들이나 이유없이 붕 뜨는 감각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 그래서 늘 그런 감각을 낮추기 위해 각종 문화체육활동을 권유하는 편이다. 인류가 수집한 미디어 자료 열람이 잦은 이유도 이런 향수병과 그걸 이겨내려는 노력 탓.
한숨. 한 사람의 숨결로는 채 달궈지지 못하는 차가운 공기가 아냑의 어깨를 유난히 무겁게 짓눌렀다. 윙윙 돌아가는 수많은 기계의 백색 소음들, 단지 기계만이 수다스러운 이곳에서 아냑은 자신이 타자를 쳐서 시끄럽게 해야 함을 알았다. 아무렴, 눈앞에있는 화면이 보고서인 이상에야 그럴 수밖에.
아냑은 눈알을 굴려 저만치 거리를 두고 있는 테이블 위의, 문제의 그 시퍼런 곤충 사체를 보았다. 저것이 튀어나올 구석이 있는지 마지막으로 점검했다. 없다, 만약 있었다면 진작에 꽃이나 풀, 이끼 군락이 이 행성 표면에 있었을 것이다. 아냑은 진화 생물학 책을 꺼내들었다... 저렇게 빌어먹게 어여쁜 곤충이 언제 등장하더라. 삼엽충 같은 모양새는 내가 이 땅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아냑은 마지막으로 레이더를 한 번 더 확인했다. 그리고 그냥 마른 세수를 마저 했다. 저 갑작스럽게 생긴, 널리고 널린 곤충들이 처음 레이더에 잡힌 곳이 문제 투성이 협곡인 걸 자기 두 눈으로 다시 확인하고 나서야 아냑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솔직히 아닌 것 같긴 했다. 누가 초대장을 그따위로 보내는가. 이미 사멸해서 나비 박제도 없이 그냥 삽화로만 존재하는 나비로? 아냑은 속이 마구 울렁거렸다.
이게 진짜 초대장이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였다. 차라리 그냥 외계에서 온 녀석들이었어야 아귀가 맞았다.
“프란, 너는 어떻게 생각해. 외계에서 이따만 한 나비가 불타지 않고 그대로 여기까지 날아올 수 있는 경우의 수에 대해서?”
아냑이 자기 자신을 안심시키려는 듯이 주르륵 이어 말했다. 대기가 불안정하니 뚫고 들어올 때 불에 탈 수도 없고, 무언가에 담겨서 왔다고 한다면 그냥 그 빌어먹을 협곡에 우연히 처박혀서 저렇게 된 거겠지. 그렇지 않겠느냐고.
이건 절망감도 무엇도 아니었다. 순수한, 미지에서 걸어 나온 공포. 우주를 떠다니는 생명체에게, 우주가 선물하는 작고 귀여운 미지. 그러나 인간에게는 그것이 절대로 작지 않은, 거대한 충격으로 인해 머리가 어지러운, 그런 것이었다.
웃기게도, 그 빌어먹을 협곡의 대기와 기상 상태는 이례적으로 안전했다. 입을 벌리고 먹잇감이 들어왔으면 하는 괴물처럼 고요했다. 자기 기지에 몸을 부딪혀 죽은 저 시퍼런 곤충이 꼭 낚시꾼의 미끼 역할을 하는 걸까. 아냑은 식은땀이 송글하게 맺힌 뒷목을 벅벅 닦았다.
아냑은 자신이 모선 안에서 연구원으로 있을 때부터 익숙하게 듣던 목소리를 들었다. 솔직히 아득하기도 하고, 만일 자기가 있는 곳이 위성도 아닌 모선이였다면 아, 또 괴담이네, 하고 넘겼을 목소리였다. 선명하게 들리는 목소리에 아냑은 기지의 문을 열었다. 선임 연구원은 아직 모선과 위성 사이의 우주 공간을 가로지르느라 얼굴을 가린 채였다. 얼굴이 제대로 드러나 있는 건 아냑 자신 뿐이었다.
“말이 되냐고 소리를 지르러 왔는데 눈앞에 이게 있으니 죽겠군.”
아냑이 수기로 쓴 종이 보고서 낱장을 가져오더니 냉큼 건넸다. 우주인류시간으로 일주일 전, 오전 10시 32분 경에 벌어진 작은 기지 접촉 사고에 대한 보고서였다. 그 뒤에 있는 낱장부터는 충격과 격앙된 감정을 최대한 억누른 채, 의문의 곤충 사체가 날아온 경로를 최대한 추론한 보고서와 그림들이었다.
“와, 저도 차라리 화성이였으면 했어요. 거긴 그래도 물이 흐른 자국도 있고 원시 이끼 흔적도 발견됐고, 무엇보다 콜로니도 정상적으로 정착했잖아요!”
“그래, 자네가 보고서에 앞글자로 F word 농담을 친 건 나도 잘 봤어.”
音街カンナ . . . . 255 matches
||<-2> 복수를 꿈꾸는 밴드걸 ||
||<tablealign=center> 하네오카 여학원 ||
중학교 시절에는 무네노리라는 밴드의 리더로서 나름 유명세를 가지고 있었다.
무네노리 해체 이후 몇년간 기타를 손에서 놓은채 꿈을 포기할 뻔 했으나 오토노세 유이의 도움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라이브 하우스 StATION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평범한 여고생.
온라인에서 다른 사람을 칭할때는 보통 풀네임으로 부른다.
반대로 카톡방에서는 나이가 있어보인다는 점 때문에 조금 신경쓰고 있는 상태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맞추어주기 보다는 날카롭고 직설적인 성격인 편이다. 사고의 우선 순위가 기타를 치는 것에 맞추어져 있는 탓에 중학교 시절에도 단순히 기타를 치기 위해 학교를 종종 빼먹는 일도 있을 정도. 비슷한 성격을 지닌 원작의 타키와는 달리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보이는 일은 없으나 칸나는 기타를 친다는 행위 자체에 집착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는 그녀가 가족에게 느끼는 배신감의 발로로 추정된다.칸나는 어릴적 자신에게 기타리스트의 꿈을 심어준 아버지가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자신을 제외한 가족들과 싸우고 결국 꿈을 포기하는 모습을 직접 봐왔다. 작중 묘사로는 칸나는 이 당시까지는 그런 삶도 있는거라며 받아들였으나 이후 전개를 통해 어머니에 의해 자신의 기타가 버려지는데 아버지가 그것을 오히려 부추기는 등의 사건을 겪었던 것이 밝혀지며 그녀의 광적인 기타에 대한 집착은 이러한 집안 상황에 대한 반발심리로 추측되게 되었다. 이후 무네노리 해체이후 락바텀 결성까지 겪게 되었던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이러한 불안과 분노로 인한 집착증세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으나 카톡방의 친구들과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인해 다행히 일상 생활에는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락바텀의 멤버들이 대체로 그런 타입이지만 한번 하고자 한 일은 곧바로 행동에 옮기는 등 실행력이 좋은 편이다. 실제로 배경 설정을 살펴보면 락바텀의 대외활동중 홍보를 제외한 기획등은 대체로 칸나와 유이의 머리에서 나오는 일이 잦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간혹 나오는 막간의 이야기 등에서도 싫다고 말하는 것 치고는 유이와 함께 가장 먼저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간관계나 성격 및 사회적인 문제를 겪고있는 멤버가 많은 락바텀의 특성상 심각한 상황임에도 괘념치 않고 털고 일어날 수 있는 칸나와 유이가 밴드 안의 주도권을 가지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width=20%> '''RockbottoM''' ||<width=20%> 오토노세 유이 ||<width=20%> 시마무라 미유 ||<width=20%> 아카바네 오토하 ||<width=20%> 다이몬 미온 ||
죽는 것 조차 눈치채지 못하는 걸까
확실히 아픔은 거기에있는데
말하지 않을 거야 「이런걸」 따위
"...아니, 이오리도 쿠온도 그럴녀석은 아니야. 오늘만 어떻게 할 수 있으면 돼. 베이스는 내가 커버할테니까, 미유 네가 고생 좀 해줘."
그건, 정말로 가치있는거라고 할 수있을까. 네달째, 모두 스튜디오에 모이는 일이 줄어들었다.
무네노리는 해산했다.
쿠온이 돌아왔다. 참지 못하고 손님들이 있는 곳에서 뺨을 때렸다. 이제와서, 이제와서 돌아온다고? 이오리가 여섯달이나 걸리는 곳까지 도망쳤나보지? 항상 그랬다. 자기는 순진한척 하는 그 면상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만 손이 나가버렸다.
화는 풀리지 않았지만,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었다. 이오리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그 날, 겨우겨우 찾아낸 이오리가 울고 있었던 일. 이유는 아직도 모른다고 했지만, 그대로 두면 어딘가 멀리 떠나버릴것만 같았다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include <stdio.h> . . . . 243 matches
>네에☆네에 희대의 초☆천☆재인 #님의 등장인거야!!!!!!!!!
딱히 건장한것도 아니고 중성적으로 생긴데다 종종 미성년자로 착각당하기까지 하는 모습으로 그런 표정을 하면 좋은 인상을 주기 힘들다는걸 청년도 알고는 있지만.
후드를 덮고 있을때도 있고 비니나 캡모자를 쓰는때도 있는가 하면 아무것도 안 쓰고 있을때도 있고 둘 다 쓰고 있을때도 있었다.
이번에 뚫은 피어싱 자국도 겨우 자리를 잡은 정도건만 벌써 열 종류도 넘게 사 모은걸 보면 이것도 뻔했다.
'체스터 린든'을 알고있는 몇 안되는 사람.}}}
꽤나 불만이 많고 독설을 퍼붓는성격이지만 주변인물이 [[nutcase(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하필]]...
자퇴 못하고있는 예체능계 학교 학생의 그것이 있다.
자신에게 있는 가치라고는 재능밖에 없기에 그것을 놓지 못하고 매달려있는중.
남아있는 한가지에 필사적으로 집착하는 케이스다.
J.O의 상어이빨을 처음봤을때 무서워하면서도 관찰한걸로 미루어보아 호기심이 강한 성격인듯.
* #자캐는_자신의_소중한_사람의_모습을_한_적을_공격할_수_있는가
절대 못함. 도망가거나 어쩔수 없이 공격하고 트라우마 걸림 - 10스레 958레스
의외로 없네...? 애초에 사람한테 딱히 기대지도 않고 트라우마도 없어서... - 11스레 17레스
체스터가 대학생활의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생각하고 있는건 자기 꼽준 교수 개인컴퓨터에 랜섬웨어 심어서 폭☆팔 시킨일이야 - 35스레 22레스
놀랍게도 가끔 아저씨가 체스 식사 챙겨준다. 그지같이 먹고 다니는걸 알고 있기때문 - 35스레 660레스
넛케아저씨를 부를까말까 고민하다 이딴걸로 부르면 맞을것같아서 그냥 맞고 간다 - 37스레 996레스
다룰수 있는 악기: 어릴때 그래도 피아노는 배웠다 - 43스레 871레스
체스는 웬갖 비명계 놀이기구 허세부리면서 타는 타입입니다. 내렸을때 다리 후들 거리면서 "하.하.하. 별거 아니네! 또탈까?" 하는 타입 - 44스레 118레스
자캐는 길치인가요? 길치라면 얼마나 길치이고 길치가 아니라면 얼마나 길을 잘 찾나요?: 길치면 안되는 동네에서 살고 있다 - 48스레 582레스
#자캐는_무례함과_무식함_중_어느_걸_더_싫어하나
Sonar.EXE & ○Rion . . . . 229 matches
|| 본명 || Sonar.EXE (*닉네임과 동일함. 일반적으로는 '소나'라고 부르면 된다.) ||
|| 종족 || 네트워크 내비게이터 (인공지능 개체) ||
파트너 관계에 있는 인간 소년 & AI 컴패니언.
그러한 세계를 살아가며 각자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아이들.
- 리온을 따르는 인공지능 파트너.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지성과 감정을 가진 인공지능, '네트워크 내비게이터'. 약칭 '넷 내비'.
세계관상 'PET(퍼스널 인터넷 터미널)'이라는 고유 명칭이 있지만, 리온과 소나는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냥 휴대 통신 디바이스나 그 비슷한 어휘로 지칭하기도 한다.
- 상술한 접속 환경상 리온이 초톡방에 들어올 때는 소나가 옆에 같이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무언가 설명해야 할 때 소나와 함께 적절한 어휘를 찾아 머리를 굴리기도 하거나 아예 소나에게 설명을 맡기기도 하는 듯. 다만 이런 경우가 아니어도 소나의 반응 중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인용해오기도 한다. 리온이 자문자답하거나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면, 그 대상은 거의 항상, 옆에서 같이 보고 있는 소나이다.
- 소나는 평소 리온의 디바이스에 상주하고 있다가 필요 시 다른 인터넷 망을 통해서, 혹은 리온의 '플러그 인' 절차를 거쳐 네트워크 망에 형성된 가상세계(소나와 리온의 세계관에선 사이버 월드라고 부른다)로 이동해 활동할 수 있다.
- 성격은 리온에 비해 침착하고 무덤덤한 느낌...이지만 강철멘탈은 아니다. 외강내유. 바닥이 보이지 않는 수면. 잔잔해보이는 수면 아래에 무엇이 가라앉아있는지는 때로는 본인 자신도 잘 모르거나 알아차리는 게 늦다.
- 최근 목에 검은색, 벨벳 텍스처의 초커가 추가되었다. '프로키온의 신기루'로 인해 생겨난 것으로, 유사 시 즉시 복원할 수 있는 백업 데이터, 즉 여분의 목숨이 존재함을 나타내는 표식이다.
리온 또한 초톡방에 접속할 수 있는 특이점이었기에 초톡방의 존재를 오래 숨기지 못했다.
- 성격 또한 이에 걸맞게 수다스럽고 호기심이 많으며 다정하다. 생각한 것을 곧잘 그대로 드러내는 맑은 개천.
현재 시점에서 소나와 리온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어드밴스는 두 가지.
-배틀 칩 외에 넷 내비에게 사용할 수 있는 다른 프로그램을 담은 칩도 전송해줄 수 있다. 후술할 '신기루'를 빠르게 발동시킬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아쿠아 미러 칩'이나, 액세서리나 의상 키트 등등이 있다.
- 소나와 동행하며 같이 대화하면 조건 중 '다른 일행 없이 혼자 있다'를 확실하게 차단할 수 있다. 소나가 조건을 파악하고 조건이 겹칠 수 있는 상황을 피할 수 있게 조언해주기도 한다는 듯.
- 프로키온으로부터 귓것들의 간섭을 차단하고 퇴치할 수 있는 부적을 선물받았다! 스카프 형태의 마법 물품으로, 하얀 바탕에 백금색 실로 자수가 놓여져 있다. 평소에는 가방이나 옷 주머니에 넣어다니다가 위험할 것 같으면 손목에 묶거나 한다.
리온과 소나는 뒤에서 꼰대라고 수군거리지만, 정작 이 내비는 소나를 괜찮게 보고 있는 듯 하다. 최근 소나가 조금 어두워진 듯하거나 감정기복이 심해진 듯한 모습을 보이자 찾아와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자신의 오퍼레이터처럼 귀여운 걸 좋아하며, 이름값대로 장난기가 많다.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는 넷 내비에게 사이버 푸드는 그냥 일종의 상호작용 가능한 장난감이다.
모르가나 . . . . 170 matches
흑단나무같은 긴 머리카락이나 나긋나긋한 육체까지는 그럭저럭 소녀다웠다. 하지만 서늘한 달빛노랑색의 눈동자나 물이라도 들인것처럼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구릿빛 피부는 소녀는 커녕 인간답지도 않아보였다.
뒷머리와 마찬가지로 길게 늘어뜨린 앞머리를 왼쪽으로 쓸어넘겨 비대칭을 만드는 소녀의 표정은 언제나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있었다. 눈은 웃고있지 않았다는 표현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듯한 표정이었지만 화가 나면 날 수록 환한 미소를 짓는것이 소녀이니 만큼 저 정도가 딱 좋으리라.
제 눈동자와 꼭 어울리는 빛깔의 드레스를 입은 소녀는 장신구도 물론 걸치고 있었다. 목걸이, 반지, 팔찌... 그 중 피어스 계열은 전혀 하지 않는다는걸 눈치채는 사람은 드물었다. 이거 괜찮나...
마법이라는건 모르가나 스스로가 그렇게 부르고 있는것뿐이다. 실상은 '''그저 바라면 이루어지는 힘'''이라나. 다만 생사 간섭과 시간 조작은 불가능 하다.
왕궁의 비선실세로 군림하며 미래에서 알고 있는 지식들과 '마법'을 이용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대신 협력을 받고있다.
협력이란 모르가나 자신과 같은 힘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찾는것. 모르가나는 그런 자들을 찾아 전부 죽여버리고 있다.
본인은 이것에 대해 '만약 파멸이 올것을 알고 있고, 그걸 막을 방법이 있다면 취할거니?'라고 말하는중.
죽어야 정상인 몸을 마법으로 억지로 굴리고 있는 느낌. 체온은 30도 미만이고, 피는 반쯤 말라서 검고 끈적하다. 내장도 거의 망가져서 독같은걸 먹는날에는 며칠은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할정도.
몇차례 더 검붉은피를 뱉어내고 분노와 짜증을 전혀 감추지 않은채 소녀는 그대로 만찬 테이블에 올라가 음식과 식기들을 구둣발로 걷어차며 문쪽으로 걸어갔다. 아직까지 테이블에 앉아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소녀를 올려다보거나 반대로 시선을 피하는등 반응은 다양했지만 하는 생각은 똑같았다.
이름이 나오자마자 가시덩쿨은 곧바로 썩어 없어졌고 거기 감겨있던 사람이 떨어지자마자 베르톨트 후작의 등뒤에 짙은 어둠이 드리우더니 녹슨 경첩과도 같은 소리와 함께 아이언메이든이 후작을 감싼다. 소녀는 다시 오만한 발걸음으로 테이블위를 걸어 후작의 앞에서 내려다 보며 후작이 들어있는 아이언메이든의 문을 매만진다. 방금 막 성인 남성도 즉사시킬만큼의 독약을 먹고 피를 토했는데도 전혀 죽을 사람 처럼 보이지 않는 소녀는 과도하다 느껴질정도로 예의를 차리는 말투로 후작에게 말했다.
소녀는 드디어 주방장에게서 시선을 떼고 그 시선을 방금 들어온 두 남자중 더 앞에있는쪽에게 옮긴뒤 달빛노랑의 치맛자락을 살짝 들어올리며 고개를 숙이고 예의바른 태도로 두 남자에게 인사했다.
"안녕하십니까 파제트 후작님, 그리고 롤랜드 자작님. 이런 늦은시간에 두분께선 주방에 어인일로 발걸음 하셨나요?"
"어머나...혹사라니, 그런 직설적인 표현을 쓰시는 분이실줄은 미처 몰랐네요. 저는 그저 밤에 잠이 오지 않아 간단한 다과가 남아있는지 물으러 온것뿐이랍니다?"
십몇초간 둘은 서로를 잡아먹을듯이 노려보고- 그러나 입만은 웃고있는- 그런 살벌한 상태를 보다못한 자작의 시선이 잠깐 문쪽으로 흔들렸을때쯤 후작쪽에서 먼저 대치를 깨뜨렸다.
그 물음과 함께 후작은 걸음을 멈췄고 자작은 보지도 않은채 뿌득거리는듯한 목소리로 그 질문에 대답했다.
"네? 하지만 저 여자는 기껏해야..."
가장먼저 눈에 띄인 카페의 이름은 기네비어. 나는 옅게 미소를 짓고는 기네비어로 발을 들인다. 네, 잠시 기다려주시면 알림벨로 불러드리겠습니다. 라는 인사와 둥근 알림벨을 건네받고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다. 사람들과 자동차. 그 위에 궤적을 그리며 지나가는 비행기를 잠시 바라보고 있자니 붉은빛과 함께 진동벨이 울린다.
"네, 감사합니다"
프로키온 . . . . 126 matches
||<-2> https://cuuxyhbockitmnhytwax.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chamchijs/images/situplay/4682/cf7ef9ba-8967-4762-9604-9672106f1052.png [*네카 [https://www.neka.cc/composer/13719 이용한 neka 주소]] ||
자신이 꿈 속을 헤매고 있는 줄 알았지만, 그것은 사실 꿈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 인조인간 마법사(자칭 소마왕小魔王)
본체와 똑같이 생긴 분신을 만들고 분신에 의식을 옮겨 조종할 수 있다. 이는 그의 목에 있는 초커형 마도구의 기능 중 하나이다.
마법카드(=로키네 차원의 마법 스크롤)를 만들 수 있게 된 후 친한 사람이나 도움이 필요해보이는 사람에게 나누어준다든지, 혹은 다른 인원에게 마법카드와 다른 물품을 교환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 에즈의 초차원 투기장, Liberius와 랑의 거주 차원 : 리온네 차원-리얼 월드의 외출복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긴 머리가 걸리적거리지 않도록 올려묶고 온다.
- 초톡방 봄꽃 정모 : 로우포니로 머리를 묶음. 흰 셔츠와 7부 바지 위에 숄을 걸치고 부츠를 신음. (임시 외형 이미지 참고)
프로키온이 리온, 소나와 대면 교류를 하고 있다는 것도 파악했다. 리온네 차원의 기후에 맞는 옷을 준비해주는 등 이를 장려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 마왕처럼 특수한 체질 및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프로키온은 되려 그에게 이질감을 느끼는데, 정화력 자체가 마력을 상쇄하는 성질이 있는 기운인 것도 있지만, 시리우스가 단순히 막대한 양의 정화력을 보유한 '용사 체질'인 것 뿐만 아니라 이를 통제하고 다루는 능력까지 타고났기 때문이다. 즉 자기를 뛰어념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
로키네 차원의 진짜 현 마왕. 여성.
자각 없이 단순히 꿈인 줄만 알고 다른 차원을 돌아다니던 프로키온에게 자신이(정확히는, 초커로 인해 생성된 프로키온의 분신체가) 차원이동을 할 수 있는 특이점임을 자각한 계기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후 리온과 소나는 그가 정확히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알기 위해 자초지종을 캐내었다. 이때의 일로 인해 이들은 프로키온이 숨기고 있는 비밀 몇 가지를 알게 되었다....
관계 변동이 잦은 경우가 있는데, 이는 로키 본인이 단순히 변덕스럽기보단 소중한 사람들 혹은 친해지고 싶었던 사람들의 안위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 빵꾸똥꾸 || 흑백풍경^^(영구)^^, (백이)네 차원의 세피라^^(npc/영구)^^, 月見里(야마나시)^^영구^^ ||
귀신이라면 리온 자신에게만 보여야했다. 그러한 것들을 인지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진 것은 둘 중 리온 뿐이었으니까.
집으로 돌아온 리온의 표정이 호기심에 차 있는 반면, 소나의 표정에는 우려의 기색이 떠올랐다.
그들은 제멋대로 접근해 온 자신을 받아준 것뿐만 아니라 가진 것을 나누어주기도 하고 있는데, 자신은 받기만 하고 있을 뿐 뭔가 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리온이 속껍질이 아직 붙어있는 견과를 더 내밀었다.
사소한 경험이었으나, 동시에 프로키온이 친구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힌트를 제공한 하나의 계기였다.
자신의 친구들 외의 다른 사람이 보고 있을 때는 초커에 제지당해서 쓰지 못했으나, 이따금 리온의 부모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같이 청소를 하고, 바닷바람에 날아가는 목도리를 도로 잡아다 주고, 소나가 있는 사이버월드에 가서 바이러스 퇴치를 거드는, 그런 사소한 도움 정도는 줄 수 있었다.
그런 일로 리온을 웃게 하거나 고맙다는 말을 듣는 것은 쉬웠으나, 소나를 웃게 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웃어주는 모습을 아예 보여주지 않은 것은 아니었으나 그런 모습이 오래 가질 않았다. 그 즈음의 소나는 종종 혼자 초톡방을 보며 생각에 빠져있거나, 리온이 보지 않고 있을 때 걱정스런 표정을 중간중간에 지어보이곤 했었던 것이다.
AU . . . . 119 matches
가드너CQ주의 경우 공식 게임 내에 있는 엔딩 힌트및 제작자 코멘트를 참고해 적었습니다만 각자 마음대로 적어주십시오
소감: 자존감과 자존심의 간극이 번거롭네요. 어설픈 불신을 깨뜨리는맛은 있습니다.
소감:가장 뒷맛이 나쁜 엔딩이 아닐지. 능력있는 사람이 타락하면 이렇게 되는군요.
-애정 루트 자체는 꽤 일찍 터지는데 그 뒤에 지뢰 요소 있는 이벤트 있겠지. 잘못하면 노말 엔딩 띄우기 좋을듯.
소감: 일단 한번 플래그가 꽂히면 이후로는 순조롭게 공략 가능합니다. 세계관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느끼기는 조금 힘든 루트네요.
소감: 사랑이란 감정 자체에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은 아무래도 번거롭네요. 하지만 그 단계를 넘기고나면 진심을 바치는건 즐길거리.
누군가를 미워한다는것도 감정의 한 종류입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에게 기대를 가지지 않는 사람에게 미움을 사려면 작정하고 파헤쳐야겠죠. 그는 의외로 선한면이 있다는걸 기억합시다.
소감: 필사적으로 죽고싶어 하는것이 도리어 방해가 된다는 기분. 비뚫어진 사람은 이상한곳에서 이상한 결정을 내려버리네요.
-우정 엔딩이랑 증오 엔딩은 한끗차인데 그냥 애들 괴롭히거나 누구 배신때리면 증오엔딩으로 간다.
-주나 증오엔딩은 본인에게 시비터는걸로 가면 증오 말고 혐오 쌓여서 주나가 증오해주는게 아니라 스스슥 기피해버릴것 같단 느낌
* 세레브: 1908년 동서 통일 전쟁에서 서 연합군이 발명한 약물. 복용 시 강화인간이 되지만, 의존성과 독성이 강해 1912년 종전과 함께 금지 약물이 되었다. 어퍼/다우너로 나뉘며, 어퍼는 신체능력을 향상시켜주지만 몸에 상당한 무리가 간다. 다우너는 어퍼를 중화시켜주는 역할로, 일종의 마취총과 같은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 헌터: 노멀 중에서는 세레브를 투여한 뒤, 부작용 없이 신체 능력이 향상되는 항세레브 기질을 타고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 트와일라잇을 사냥하는 헌터로 길러진다. 멤버 전원이 헌터인 에스미네쯔(구축대)가 존재한다.
돈만주면 뭐든해주고, 막산다. 트와일라잇이니 곧 죽을거란 생각도 있고.
그것이 끝이었다. 결국 그도 다를 바가 없었다. 따스한 말을 건네는 척 하지만, 결국 내 모든것을 빼앗고 쫓아내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는 새롭게 얻은 지위와, 얻을 수 있는 힘은 모조리 받아들이려 했다. 특히나 녹서스의 화약 무기와 흑마법은 '독수리'를 단순간에 매료시켰고, 곧 광증에 가까운 집착과 연마를 통해 그의 분노만큼 치명적인 무기로 그것들을 숙달할 수 있었다.
그의 눈에는 단 한가지만이 보였다. 바로 그곳. 자신이 어디에서 태어나 자랐는지 아는 이들이 있는 바로 그곳. 자신을 내치고, 부모의 무덤이 있는 바로 그곳...
다시는 이러한 세상에서 목숨을 구걸하지 않겠다.
코르부스가 안개로 변해 돌진하여, 추가 이동속도를 얻습니다. 이때 코르부스는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안개화가 시작된 지점과 끝난 지점에 있는 적들은 짧은 시간 공포에 질려 달아납니다.
"혼돈과 죽음, 피할 수 없는 파멸! ...그리고 군장 뜀걸음. 제기랄."
"이거 편을 잘못 골라도 너무 잘못 고르셨군."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Lunacy . . . . 113 matches
|| 나이 || 나이가 더이상 상관이 있는가? (26+@) ||
>다들 안녕. 내 이름은 아만다 카산드라 프라이스, 톡방에서는 루나시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어. 잘 부탁해~.
데이브: 친구! 제 일 때문에 마음 고생을 시킨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무척 미안하다. 그리고 그때마다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어 고맙다. 걱정시키고 싶지 않다. 그리고, 너도 이제는 행복하기를!
넛케이스: 넛케 삼촌-! 멋대로 땡깡을 부리는데 다 받아주고 있는 사람. 내가 무슨 말을 해도 크게 놀라지 않을 걸(?) 알아서 의지가 되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상하게 아조씨 앞에서라면 조금 어리광 부려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치지 않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
'''D''': 본명은 대니얼. 어떤 특성을 부과한 물건들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J와 M과 어떤 관계가 있었던 것같지만 정작 자신은 기억하지 못한다. J와 M의 만류로 직접 괴이를 처리하는 데 나서지는 않는다. 한때 죽었었으며 이면의 조각들로 겨우 목숨을 연명하고 있었다. 루나시가 모든 진상을 알려주자 강력하게 비판하며 문을 닫는데 찬성하였다. 그것이 본인이 더이상 살지 못한다는 뜻임에도. 지금 현재는 M과 함께 남은 이면의 조각들로 생명을 조금씩 연장하며 살아가고있다.
'''E''': 루나시, 아만다의 오빠. 본명은 에드워드. 전에 T for...이라는 닉네임으로 채팅방에 들어온 적이 있었으며 괴이를 보기 시작한 것은 가장 늦은 편이다. 아만다와 사이 좋았던 남매 관계이다. 가족으로서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 이해를 하지 못해 멀어지게 되었었다. 루나시가 그렇게 부모를 증오하는 이유를 완벽히까지는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를 종용하기도 하였다. 루나시가 부모를 표면적으로나마 용서하고 좋은 가족 행세를 하면서 에드워드 본인은 좋은 가족으로 되돌아왔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실상 깊은 대화는 오간적이 없어 루나시가 불새라는 것조차 모르고 있다. 능력은 염력. 현재는 루나시에 의해 기억을 조작당하고, 가출한 여동생이 한 명 있다는 정도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면(裏面, 혹은 아더)''': 이면 세계(밤의 세계) 그 자체이자 세계의 찌거기로 이루어진 어둠, 그 어떤 무언가. 아주 오래 전부터 홀로 있었다. 낮의 세계를 동경한다. 어린 루나시가 이면세계에 갇혔을 당시 친해졌고, 이면의 이야기를 듣고 처음으로 이름을 붙여주었다. 아더(Other), 달의 뒷면을 생각나게 한다면서 말이다. 루나시가 한평생 치열하게 목숨을 걸며 살아왔던 것에 대해 버닝이 와서 현실로부터 도피했을 당시 들어간 곳이자 안식처였던 것. 루나시의 걱정을 알기에 그녀의 어둠을 자신이 어느정도 가져가고 틈이 생기자마자 루나시를 내보냈다. 후에 루나시가 경계를 무너뜨리고 아더를 꺼내어 인간으로 만듬으로써 동경했던 대로 낮의 세계에 녹아들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루나시가 대부분의 어둠과 그 안의 기억과 감정들을 가져갔으나 근간이 어둠이기에 모든 것을 가져가지는 못하였다. 그래서인지 종종 사람들이 배척하곤 한다. 인간이 된 이후 서류상으로 루나시의 양딸이며 실제로는 일종의 자매 관계와 모녀 관계 사이 그 어딘가 쯤으로 지내고 있'었'다. 현재는 루나시가 자기 자신을 포힘해 비현실적인 것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아이를 가지고 싶어했던 한 노부부에게 입양시킨 상태다. 평범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괴이는 루나시의 차원에서는 '능력'이 있는 평범하지 않은 이들에게 보이며, 그 능력 혹은 다른 차원에서 온 무언가의 피해만 먹혀들어간다. 즉, 루나시 세계의 총이나 칼 등의 힘은 통하지 않는 상태. 루나시의 경우, 카톡방에서 받은 장검 하나, 컴뱃 나이프 하나, 총 셋으로 대적했었다.
오빠와 집을 나와 J, M언니, D라는 인물과 생활했었다. 현재는 J는 행방불명, M과 D는 시골에 내려가 함께 살고 있으며 본래 살던 J의 대저택에 온전히 "산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루나시뿐이다.
보통 괴이는 검은 그림자가 다양한 동물의 태를 띄고 있는모습이다. 다만 곳곳에 눈들이 달렸다는 점과 크기가 거대하다. 하급 개체라도 보통 2~3m의 높이이다. 보통 특성이라 하여 물, 불, 바람, 땅, 독 등 다양한 능력을 띄고 있는데, 예컨데 독의 경우 지나가는 곳을 독으로 녹인다던지 불의 경우 그 자신이 매우 뜨겁고 불을 쏠 수 있다던지 하는 형태이다.
괴이를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차원의 무기, 혹은 이면세계에 오랫동안 있었음에도 살아남은 이들이 갖게된 능력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밤(=어둠=이면)과 낮(빛)은 서로 대립되는 존재이며 서로에게 해를 끼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시에 서로가 있어야만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여기서부터는 그것을 편의상 이면이라 호칭하겠습니다. 이면은 자아가 있었지만 그곳에는 자신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없었기에 말을 나눌 수도, 같이 놀거나 다른 것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이면은 너무나 컸기에 틈 사이로 넘어갈 수도 없었죠. 그것이 할 수 있는 것은 단지 그 틈 사이로 낮의 세계를 훔쳐보는 것이었습니다. 이면은 생각했죠, 나도 저 곳에 가고 싶다, 저 햇빛 아래 서서 온기를 느껴보고 싶다, 라고 말이죠.
인간들이란 참 교활하고도 똑똑합니다. 몇몇은 세계의 진실에 근접하게 다가갔죠. 그리고 심지어는 작게나마 틈을 벌릴 수 있는 방법마저도 알아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아내를 살리기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이면과 계약을 맺었죠. 이면 세계의 힘을 빌려 아내를 살리되, 이면은 자신의 조각들을 떼어내어 만든 아이들을 그 사이로 내보내기로요. 이건 일종의 실험이었습니다. 자신이 빛을 잡아먹어 지금의 형태가 되었으니, 빛을 조금만 더 잡아먹는다면, 저 낮의 생명들을 잡아먹는다면 아예 낮의 아이가 되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이면의 아이들은 낮에 있는 생명체들과 비슷한 형태, 심지어는 사람과 비슷한 형태를 띄는데도 성공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괴이 중 여왕이죠. 하지만 실험은 아쉽게도 끝났습니다. 이면과 계약을 한 이가 문을 멋대로 닫아버렸지 뭡니까. 이면은 또다시 기다렸습니다. 다른 틈이 생기고, 또다른 계약자가 나오고, 실험이 성공하기를요. 그러던 어느날 J가 문을 열었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살리고 싶다고 했죠. 이면은 계약을 승낙했습니다. 그렇게 J는 D, 그녀의 아들을 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다른 쪽을 살펴볼까요? 그때쯤, 아직 어렸던 아먼다는 캠핑을 하러갔던 숲 속에서 길을 잃고 이면 세계에 발을 디디고 말았습니다. 어디든 어두운 곳은 틈이 생기기 아주 좋았죠. 몇년을 그 속에서 헤매던 아만다는 이면과 마주하였고, 겁없이 다가갔으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침내 친구가 되어준다며 선언까지 했죠. 그리곤 이름이 없다는 이면에게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네, 바로 아더, 그 이름 말이에요. 조금 더 시간이 흐른 뒤에 아만다는 데리러온 오빠의 손을 붙잡고 이면세계를 떠났습니다. 분명 이면 세계에 아주 오랫동안 있었지만, 어째서인지 밖은 3일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군요. 아만다는 후에 다시 아더를 만날 때까지 이 기억을 까맣게 잊습니다. 다만 새로운 것들을 보기 시작하고 새로운 힘을 얻었죠.
아만다는 자신이 보게된 것들, 사람들을 잡아먹는 괴물들을 이야기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미치광이 취급이었습니다. 그래서 입을 다물려고 시도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울려대는 비명과 잔혹한 풍경에, 결국 다시 입을 열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돌아오는 것이 적의라 할지라도요. 하지만 종종 생각이 떠오르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만약 진실로, 자신이 미치광이라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다행히 아만다는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걸 곧 알게 되었죠. M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됨으로써 말이에요. 그 친구도 보아하니 괴이랑 싸우고 있었습니다! 가족한테도 미치광이라며 배척을 받고 있었기에, 아만다는 망설임없이 그 친구네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바로 J가 이끌던 사냥꾼 무리였고요.
문제는, 아만다가 그토록 의지하고 좋아했던 J가 그 모든 괴물을 불러오고 자신을 미치광이 취급받게 만들었던 장본인이었다는 것이었죠. 오, 그래요. 어쩐지 바라보는 눈빛이 동정으로 가득하더라니까요. 그럼에도 아만다는 매우, 힘들게, 고민했습니다. 만약 문을 닫아버린다면 그것으로 연명하던 D는 죽을 게 뻔했으니까요! 그리고, 마침내 결론을 내렸습니다. 진실을 알리고 D가, 적어도 이건 그의 목숨과 관련이 있는 문제였으니, 결정을 내리겠죠. 그리고 D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크게 화를 내며 문을 닫는데 동의하였죠. 좋아요.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죠. 그들은 문을 닫는 데 성공했어요! 미봉책이더라도 그들이 죽기 전까지는 안전히겠죠. 하지만 잠시만요, 문을 닫는다면 아더는 어쩌죠? 네? 아만다에게 기억이 어떻게 존재하냐고요? 사라지기 전, 여왕 개체의 시체는 어둠의 집약체나 다름 없죠. 이미 오랫동안 어둠을 헤매었던 아이가 또다시 그 매체를 통해 이면으로 돌아가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어요. 아만다는 그제서야 오래 전 사귀었던 친구의 존재를 기억해내었죠. 그리고...소녀는 아더가 자신과 꽤 비슷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그 슬픔, 외로움과 괴로움. 모를 리가 없잖아요. 그게 악행이라는 건 알아도 동정하게 되는 건...불가항력이었죠. 그리고 소녀는 지쳤어요. 사람들을 대하기 무서웠고, 도망치고만 싶었죠.
극심한 치명상 "다들 미안. 아니, 아니, 그냥...정말 좋아했어. 빨리 해치우고, 다들 웃으면서, 다같이 돌아가는 거야. 아니, 아무 일 없어."
캐릭터 통합 목록/더미 . . . . 100 matches
-기본적으로는 다정한 꽃집 아저씨.엘리라는 어린아이(처럼 보이는 여러 사정이 있는 무언가)와 함께 지내는 중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던 후 지금은 다른 세계에서 꽃집을 하고 있다. 사탄으로서의 힘을 잃고 평범한 인간 아이의 모습이 된 엘리와 함께.
과거 22살의 사도닉스가 톡방에 잠시 접속하게 된 일이 있었다. 당시 닉네임은 마노.
주식 회사 사신의 현장부 견습 콜네임은 으앙 쥬금
초톡방을 처음 만들어낸 자,본명 타르크 하이넨, 풀 닉네임은 공백의 기억
9살 꼬맹이 본명은 한솔, 백이네 차원에 살고있다
백이의 본명을 알며 누나로서 좋아한다. 배이네 카페 단골
마법소녀를 하고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
동생이 있는듯.
개를 본뜬 가면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 무늬는 빨간색인데 어째서인지 닉네임은 노랗다.
모종의 이유로 1995년에서 2020년으로 넘어온 뒤, 황의 왕과 반강제로 계약을 맺었다. 악행을 일삼는 왕에게 거의 도구나 마찬가지로 굴려지고 있는 중.
* ~~토순이의 엄마다~~ 토순이의 엄마라는 장난을 치고 있다. 밤하늘에서 별을 그리는 소원이와, 별님 토순이라서. 토순이에게 별조각 램프를 선물해줬는데, 아침하늘 빛을 낮위시네 염료에서 조금 썼다가 찌금 혼났다.
스카이림이라는 추운 땅에 살고있는, 카짓(고양이 수인)소녀. 용의 영혼을 가지고 태어나 드래곤을 죽이고 그 영혼을 흡수할 수 있는 드래곤본이라는 존재다.
드래곤 몇십마리는 죽일 수 있는 신체능력, 안나에게서 받은 파멸의 힘을 소유하고 있다.
정신체까지 사냥할 수 있는 고급인력.
7살에 아버지 핸드폰으로 1차 접속(당시 닉네임은 박대영), 16살에 2차 재접속
ep2)또 다른 단서가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해 책을 찾았던 서점으로 다시 돌아가 서점을 뒤져보던 중 '미술관 여행기', '현대의 작품들', '우리동네 미술관' 이라는 책에서 각각 연애 편지 내용의 쪽지를 발견한다. 쪽지의 마지막에는 "우리의 추억을 찾아줘" 라는 말이 적혀 있었기에 미술관으로 가 단서를 찾아보려고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랑의 미학' 이라는 그림만이 뚜렷하게 보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서점으로 돌아가 해당 제목을 가진 관련 서적을 전부 뒤져보았다. 그 후 어떤 주소를 발견했다.
ep3)책에 적혀있던 주소로 찾아가자 낯선 사람이 서 있는것을 발견한다.
파크와 레인, NocTurne이 살고있는 세계에서 부활한 드래곤. 명실상부 최강의 드래곤으로, 세상의 포식자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살고있는 행성인 넌을 먹어치워 원점으로 되돌리려고 하고있다.
풀네임 알렉세이 표도르브나 이바노바. 여성.
MIST . . . . 86 matches
* '''라이카''' : 일을 돕는 사역마. 오래된 옛것(그레이트 올드 원), 게걸스레 먹어치우는 용. 조그만 새끼용의 형태지만 어딘가 뒤틀리고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다. 몸 곳곳에 자라난 하얀 촉수, 눈알들이 박힌 깃털 날개, 반쯤 녹아내리고 있는 두 눈 등등. 범인이 본다면 미쳐버릴 수준이다. 인간형 모습은 백발에 금안을 지닌 12살 가량의 소년.
오늘 기이한 꿈을 꾸었다. 그 어떤 꿈보다도 강렬한 꿈이었다. 장소는 던월의 어떤 골목길이고, 온 몸에는 피가 흥건한 데다, 얼굴은 강 조개를 벌리기라도 한 것처럼 베여서 반쯤 눈이 멀어있는 그런 악몽이다. 도둑들은 돈이 되는 금품이라도 있을까 호시탐탐 나를 노리고 있었고, 주시자들은 피 묻은 칼을 들고선 죽어가는 나를 바라보며 비웃고 있었다.
잠에서 깨어나니 전신에는 감각이 없었고, 왼눈은 고추 요리라도 한 것마냥 매섭게 따가웠다. 라이카의 도움을 받고 나서야 간신히 누운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뭐가 현실이고 꿈인지 구분하느라 시간을 한참 허비했다. 일어난 뒤 나는 눈이 제대로 붙어있는지 거울을 확인했다. 이상한 기분이었다. 간밤에 자기 눈이 멀진 않았는지 확인하는 사람이 세상 어디에 있을까.
저번에 꾸었던 꿈을 또 꾸었다. 꿈 속에서 나는 주시자들에게 포위되어 있었다. 오르골의 끔찍한 음색이 전신에 파고들었는데, 그 감각이 더럽게 생생히 느껴졌다. 오르골 앞에서는 마녀라 불리던 힘도 무용지물이었다. 덕분에 눈을 뚫리고, 몸 이곳저곳도 베여서 피가 철철 흘렀다. 나는 휘청거리는 걸음으로 던월을 돌아다녔다. 심장박동이 점점 더 느리고, 약하게 고동치는 걸 느끼며 매 순간 젖먹던 힘까지 다했다.
오늘은 꿈을 꾸지 않기 위해 밤을 새보려 했다. 그러다 깜빡 잠이 들었는데 어김없이 그 악몽이 찾아왔다. 예전에도 위험한 상황은 종종 있었지만, 얼굴을 베이거나 길바닥에 고인 피 웅덩이를 보는 일은 없었다. 그런데 왜 계속 이런 꿈을 꾸는 걸까. 점점 더 꿈이 아니라 하나의 기억으로 변해가는 느낌이다. 잠에서 깨면 손가락이 뻣뻣해져 몇 시간 동안 매듭조차 제대로 묶지 못한다. 게다가 왼눈이 갑자기 안 보일 때도 있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 대화방에서 받았던 아로마와 부적이 효과가 있었던 건지 며칠간은 악몽을 꾸지 않았다. 덕분에 한동안은 잠을 좀 쉽게 잘 수 있었다. 이제 악몽이 완전히 물러갔겠거니 싶어 안심하고 있었는데 오늘 또 그 꿈을 꾸었다. 배경은 어째선지 우리 가족이 살았었던 저택이었다. 그곳에서 나는 주시자들과 대치하고 있었다. 이번 꿈은 다른 경우와 달리 훨씬 더 심했다. 빌어먹을 주시자에게 당하면서 칼날이 살갗을 파고드는 감각이 느껴질 정도였다. 왼쪽 눈은 어떻게 메울 수 없는 구멍이라도 생긴 것처럼 공허하게 느껴졌다. 나는 결국 피 웅덩이 위에 쓰러졌다. 놈들은 쓰러진 내 몸 위에 고래 기름을 흥건히 뿌렸다. 그리고 불 붙인 라이터를 던졌고, 꿈 속의 나는 그걸그냥 보고만 있었다. 맨살이 타들어가는 끔찍한 감각이 생생하게 전해져왔다.
이번에는 느낌이 어찌나 강렬했는지 비명을 지르며 깨어났다. 온 몸이 덜덜 떨렸다. 정신을 차릴 때까지 시간이 한참 걸렸다. 진짜 미쳐버릴 것만 같다. 이 반복되는 꿈의 연쇄가 정말로 저주스러웠다. 이게 얼마나 오랫동안 이어질지 두려웠다.
오늘은 다섯 번째 달의 열한 번째 날이다. 19년 전 이 날 키아라가 태어났었다. 그녀가 처음 세상에 나온 날에 주시자가 성가를 불러주었고, 황가에서는 축문을 써 보내주었다. 8년간 자식 하나 두지 못했던 녹스 부부에게 있어 키아라는 큰 선물이었다. 가문의 외동딸로 자라오며 키아라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녹스 부부는 하나뿐인 딸이 생일을 맞이할 때마다 성대하게 축하 파티를 벌였었다. 또 시녀장 트리샤는 초콜릿 무스를 잔뜩 바른 케이크를 만들어주곤 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 모든 것들이 전부 추억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그래도 키아라는 조각난 추억의 파편들을 떠올리며 웃음을 머금었다. 여덟번째 생일날에는 제 키만한 곰인형을 선물받았었다. 열두번째 생일날에는 가족과 함께 서코노스로 여행을 갔었다. 열여섯번째 생일날에는 시가지로 나가 실컷 쇼핑을 즐기고 돌아왔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키아라는 줄곧 혼자였고 홀로 생일을 보냈었다. 그런데 오늘, 열아홉번째 생일을 챙겨주는 이가 있었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 키아라는 창가에 놓인 화분에 조심스럽게 손을 가져다대었다. 피어난 흰 라일락이 바람에 가볍게 살랑였다. 커튼 사이로 주황빛 노을이 새어들어왔다.
라이카의 목소리였다. 키아라는 자리에서 일어나 문 앞으로 다가갔다. 문을 열자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라이카의 모습이 보였다. 라이카는 양 손을 등 뒤로 숨기고 있었다. 처음에는 녀석이 또 무슨 사고라도 쳤나, 싶었다. 키아라가 채 물어보기도 전에 라이카는 집 안으로 뛰어들어오며 시끄럽게 외쳤다.
키아라는 미소지었다. 가끔은, 정말로 가끔은 알을 받은 것을 후회할 때도 있었다. 차라리 다른 사람에게 갔었으면 라이카는 더 행복했을까. 수도원이 눈에 불을 켜고 태워죽이려 애쓰는 마녀인데, 이런 보호자로 괜찮은 걸까. 나 때문에 라이카도 수도원의 표적이 되어버린다면? 그렇게 된다면 정말 한 생명의 삶을 망쳐버리는 것이 아닐까. 그런 우려가 자꾸만 들 때가 있었다. 그런데 라이카는, 정말로 괜찮아하고 있었다.
키아라는 책상에 놓인 동전 몇 푼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며칠 전 골목에 드러누워 잠들어 있던 취객의 주머니에서 털어온 돈이었다. 마침 찬장에 비축해둔 식량도 떨어져가던 참이라, 먹을 것을 조금 사올까 싶었다. 그래봤자 이 돈으로 살 수 있는 건 고래고기 통조림 몇 캔이 전부겠지만 말이다.
창 밖에선 밤하늘에 구름이 고요히 떠가고 있었다. 주시자들의 경계가 한참 느슨해질 시간대였다. 그러고 보니 클라버링 대로에서 발생한 흑마법 사건 때문에, 주시자들의 경비가 더욱 삼엄해졌다는 기사를 읽은 것도 같았다. 그들이 더욱 바쁘길 바랄 뿐이었다. 이런 골목 거리에는 신경도 쓰지 못할 정도로. 키아라는 자리에서 일어나 주섬주섬 외투를 챙겨입었다. 얼굴을 가리기 위해 빵모자를 썼고, 왼손에 장갑을 끼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리곤 동전 다발을 챙기고 현관문을 나섰다. 키아라는 종종걸음으로 천천히 계단을 하나 둘 내려왔다. 바깥 바람이 쌀쌀했다. 겨울이 슬슬 다가오고 있었다. 손 끝이 시려워져 키아라는 반사적으로 외투 주머니에 손을 쑤셔넣었다. 휘몰아치는 바람에 긴 머리칼이 사정없이 나부꼈다.
"안에 있는 거 다 안다, 마녀!"
키아라는 라이카의 어깨를 흔들어 깨웠다. 그러자 라이카가 부스스 눈을 떴다. 그걸 기다려 줄 틈도 없이, 키아라는 어리둥절해하는 라이카를 억지로 등에 업고 다시금 점멸했다. 아파트 현관 앞에 내려선 키아라는 그대로 길거리를 내달렸다. 등에 매달린 라이카가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 쓸 여유도 없었다. 숨이 차올라도 멈출 수 없었다. 주시자들이 금방이라도 쫓아올 것만 같았다. 증류소 지구를 벗어나는 긴 다리를 절반쯤 건너고서야 키아라는 간신히 숨을 고를 수 있었다. 라이카는 마냥 걱정스러운 표정이었다. 키아라는 자리에 주저앉고선 라이카를 끌어안았다.
키아라는 지금 떨리는 몸으로, 먹은 것들을 전부 게워내는 행동을 몇 번이고 반복하고 있었다. 속이 요동치고 울렁였다. 온 몸이 화끈거렸고 머리는 깨질 듯이 아파왔다. 왜냐면,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아주 행복한 꿈을 꾸었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제국의 황비가 되어 평화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꿈을. 그리고 또한 그 모습이 다른 평행세계의 자신이란 것도 알아버렸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그저 헛웃음으로 넘겼을 뿐이었다. 하지만 생각에 생각을 거듭할 수록, 키아라는 제게 다른 미래가 있었다는 사실에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또 다른 자신을 명백히 시기하고 있었다. 왜 너는 놈의 눈에 들지 않은 거야. 왜 너는 마녀가 되지 않은 거야. 왜 너는...
귀족가의 평범한 아가씨로 태어난 그 세계의 키아라는 부모님의 부단한 노력으로 황자의 아내 자리를 꿰찰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사랑이라는 감정은 없었더라도 그녀는 황자를 좋아했고, 황자 또한 마찬가지였다. 곧 황자는 제 아버지의 뒤를 따라 황제로 즉위했고 그녀도 첫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이제 앞으로도 그녀는 행복하게, 희망찬 미래를 바라보고 걸어가겠지. 현재의 자신이 이렇게 고통스러워하는 반면에 말이다. 구역질이 한 차례 더 밀려올라왔다. 역류하는 위액에 목이 다 쓰려왔다. 키아라는 흐느끼며 토악질을 했다. 식도가 뒤집히고 위장이 꼬이는 느낌이었다. 괴로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공허한 상실감이 느껴졌다. 자신이 걸어온 이 길은 짙은 안개가 잔뜩 끼어있는 반면에 제가 가지 못한 길은 온통 아름다운 꽃과 축복으로 점철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다른 세계의 자신을 원망하고 질투할 이유는 더더욱 없었다. 그래서 키아라는, 자신이 늘 익숙하게 증오해오던 대상에게 화살을 돌리기로 했다. 방관자^^The Outsider^^. 그토록 원했던 행복이 바로 눈 앞에 있었는데도. 그런데도 키아라는 그 길을 가지 못했다. 그 빌어먹을 검은 눈깔의 신 덕분에. 선택지 따위는 애초부터 주어지지 않은 것이다.
문으로 들어선 키아라는 아주 길고 어두운 길을 걷고 있었다. 사방에는 짙은 안개가 기분나쁠 정도로 깔려있었다. 계속해서 그 길을 걷다 보면 과거의 장면들이 키아라의 곁으로 스쳐지나가곤 했었다. 처음으로 마주한 공허. 시체로 발견되었던 가족들. 사납게 짖는 늑대개와 소름끼치는 오르골의 선율. 주시자의 노란 가면. 이젠 모두 잊어야 할 것들이다. 검은 눈깔의 개자식은 죽었다. 외신의 손에, 아주 잔인하게. 속이 다 후련했다. 키아라는 계속해서 걸었다.
그녀는 눈을 떴다.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수려하게 장식된 전등이었다. 키아라는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몸을 일으켰다. 보드라운 솜털 이불이 그녀의 몸을 덮고 있었다. 깃털 침대의 푹신한 감각도 느껴졌다. 창문 틈새로 겨울 바람이 새어들어와 커튼이 휘날렸다. 창 밖에서 굴뚝새 우는 소리가 어렴풋이 들렸다. 정말 돌아온 걸까? 키아라는 눈으로 직접 보고도 믿지 못해, 마른세수를 몇 번이나 했다. 분명 방 안의 모습은 기억 속의 제 방과 똑 닮아있었다. 화려한 캐노피를 두른 침대 하며, 책이 잔뜩 꽂아진 책장과 동물 인형들이 가득한 책상까지. 허나 아직까지는 실감이 잘 나지 않았다. 이 모든 게 마치 꿈만 같았다. 그 초월적인 존재와의 계약도 전부 꿈이 아니었을까? 마치 툭 건드리면 잠에서 깰 것만 같아서, 키아라는 그 자리에서 꼼짝하지 못했다.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래, 네 엄마란다. 왜 그러니, 아가?"
Cassandra . . . . 64 matches
|| 나이 ||<:> 26+ª살이네.
|| 종족 || 어쩌다 보니 클리파네. ||
|| 직업 ||<:> 지금은 백수 상태네.
>천천히 손을 내린다. 접어 올린 소매 아래 켜켜이 쌓인 수많은 흉이 똬리 튼 뱀과도 같이 살갗 뒤덮고 있다. 그을린 피부와 달리 색이 아주 옅거나 짙은 탓에 무시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는 그것에 별다른 감상 지니지 않은 듯하다. 천천히 허리 굽힌 그는 신고 있는 부츠의 끈을 조여 맨다. 리본을 단단히 묶어두고는 몸 일으킨다.
특징: 가시가 안쪽으로 길게 뻗친 검은 헤일로 / 해파리 머리스타일 / 흰금 조합의 시크릿 투톤 / 금색 눈 / 검은 흰자위(역안) / 햇빛에 그을린 연갈색 피부 / 금 드롭 귀걸이 / 오른쪽 귓바퀴에 살짝 찢어진 흔적 / 금빛 뱅글 목걸이로부터 이어진 옆트임 있는 흰색 드레스, 금색 무늬 有, 트여진 부분 사이로 보이는 검은색 비치는 옷감 / 목 아래를 뒤덮은 흉터들 / 손목과 발목의 금 뱅글들 / 맨발
불은 파괴이며 재앙이다. 모든 것을 게걸스레 집어삼켜 지나간 자리에 잿더미만 남기는 것이 불이란 종자다. 이것은 사용자의 의지 없이는 꺼지지도 않으며, 사라지지도 않는다.
불새의 깃털은 따스하며, 쥐고 있는 이로 하여금 옅은 안정감과 평온함을 선사한다. 걱정은 잠시나마 물러가고 그 자리에는 온전한 휴식 자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카산드라랑 동급이거나 약함=잘 통함
카산드라보다 그냥 셈=환영채로 서걱
카산드라양<백이네 관리자<<<뭔가의 계기로 각성한 카산드라
불행한 어린아이들이 없기를 바란다. 지나친 이상론인가? 하지만 그는 손을 뻗을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그렇다면 하지 않을 이유 없었다. ...기실, 의지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네가 애정에 익숙해져 그것을 당연히 여기는 날이 온다면 내 과거 역시 건져낸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아서. {{{#FFFFFF 결국에는 다시 이기적인 이유며 오만이 옳다.}}}
[데이브|■-453]: "그 오랜 시간을 뛰어넘어선 지금도 나는 여전히 네 친구니? 나는... 네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네가 어린 나에게 그러해주었던 것처럼."
가장 마음 놓고 어리광을 부릴 수 있는 사람. 많은 일에 무게를 두지 않기에 역설적으로 모든 것을 편하게 털어놓고 기댈 수 있다. 어쩌면 자신의 인간관계 중 통상적으로 말하는 가족의 의미에 가장 부합하는 사람일지도. 처음에는 어리광에 가까운 삼촌과 조카 놀이였다고 해도, 지금은 그 이상의 의미다. 적어도 내게는.
말랑상냥하기만 해서 가끔은 걱정되는 언니.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너무 좋기만 한 것 같다. 다른 사람들처럼 손절도 안 당하고 싸우지도 않아서 이런 평가를 내릴 수 있는걸까? 모르겠다. 적어도 내 눈에는 정 많고 무르고 다정한 언니만 보일 뿐. 요즘 사건사고가 많은 것 같아서 걱정돼.
●: "벗이 되어달라 말해줘서 고마워, 아트만. 설령 네가 나를 잊는다 한들, 그때는 내가 먼저 친우가 되어달라 청할 테니까..."
멋대로 부르는 (가칭) 카산드라's-불멸자-친구 클럽 일원 중 한 명. 생각지도 않게 먼저 벗을 청해주어 뛸 듯이 기뻤다. 대겁에 대해, 자신을 잊을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었지만 문제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대비할 기회를 주어 고맙기만 할 따름. 당신은 종종 나를 현명하다 부르지만, 이쪽이 보기에 현명한 쪽은 항상 당신인 것만 같다.
겹쳐 보인다. 안 좋은 습관인 것을 알면서도 그러하다. 고칠 수 있는 날이 오기나 할까? 부모에게 의지하지 못하고, 괴물에 가까운 것들을 척살하고. 이용당하고. 그나마 다른 의지할 사람들을 찾은 것 같아 마음 놓았더니 요즘은 그래도 불안해 보인다. 신경 쓰이지만, 섣불리 손을 뻗을 수도.
정말로, 처음부터 신경 쓰였던 건 아니다. 오히려 껄끄럽고 속이 울렁거렸을까. 하필 제대로 된 첫 만남이 당신을 상대로 '내 사람'들을 지켜야 했던 것이기에. 그러나 이어지는 사건으로 인해 당신 역시 그 안에 포함되어 버렸다. {{{#FFFFFF 아끼는 이가 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오히려 너를 힘들게 하는 걸까, 에르킨.}}}
月見里: {{{#FFFFFF "집착을 모두 놓을 수 있는 날 나의 멸을 약속해준 존재. 같이 외면받지 않을 수는 없는 걸까?"}}}
[칼라일|칼라일]: "칼라일, 억지를 부려서 미안해. 그리고 그걸 받아줘서 고마워. 멋대로 의지해도 될 오라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 화내지 않을 거지?"
196인 위원회 . . . . 63 matches
잠기운에 취한 목소리가 나지막이 중얼거렸다. 그가 머무르는 올드 샬레이안의 건축 양식은 이렇게 폐쇄적이지 않았고, 이만큼 어두침침하지도 않았다. 건물이 모두 밝아 눈이 아프면 아팠지. 당황한 리베리우스는 침대 옆 협탁을 찾아 손을 허우적거렸다. 있어야 하는 협탁은 당연히 존재하지 않았고, 그 위에 올려놨던 안경도 없었다.<br>
"이걸 찾고 있니?"<br>
한손으로 안경을 고쳐쓰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제야 눈 앞의 사물이 분간이 되었다. 검지를 휘두르는 것으로 손쉽게 안경을 찾아준 이 또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br>
"그러니까⋯⋯. 오랜만입니다. 반 년만에 뵙네요."<br>
"아니? 이건 우리가 저지른 일이 아니란다. 네가 죽고 못 사는 카톡방 사람 중 하나가 저지른 일 아니겠니?"<br>
"제가 그⋯ 채팅방⋯을 이용하는 걸 알고 계시는군요."<br>
아젬이 고개를 기울였다. 약 45도의 기울기다. 기괴하게 보일 수 있는 자세임에도 리베리우스는 익숙하다는 듯 반응을 않는다.<br>
"너를 통해 나는 우리가 사는 이 14개의 세계 말고도 더 많은 차원이 있다는 걸 알았지. 내가 거기에서 멈추었을까? 아니! 새로운 세계의 극치에 이르도록 읽고 또 읽었단다! 우리의 우주 너머에 있는 우주를, 세계들을 구성하는 구조와 단위를, ── 차원이 무얼 위해 탄생했는지를!"<br>
"한번 물꼬가 트이니 그 뒤는 쉬웠단다! 나의 가설이 진실일지에 대한 당연한 의심은 할 필요가 없었어, 읽으면 읽을수록 내 눈에 보이는 게 늘어났거든! 시간은 더이상 의미가 없었어! 공간은 더이상 제약이 아니었어! 그래, 네 덕분에── 네가 문을 열어준 덕에 나는 차원을 초월할 수 있었단다!"<br>
"어머⋯ 후후, 걱정하지 마렴. 우리는 네게 정말로 감사해. 네가 잘못한 건 아무것도 없단다."<br> 네 그러실 것 같습니다. ⋯ 라고 말하고 싶은 걸 리베리우스는 꾹 참았다.<br>
"정말로 걱정하지 말아. 네게 해가 될 일은 안 할 거란다. 휘틀로다이우스를 걸어도 좋아."<br>
"당신 친구를 이럴 때 아무렇게나 걸어도 되는 겁니까."<br>
한때 아젬은 희망의 등불을 손에 들고 희미한 빛을 이정표 삼아 어둠 속을 걸어나갔다.<br>
"그 중에는 네가 별의 바다에서 다시 살아나오지 못 한 곳도 있었지. 필멸의 절망에 물들어 종말의 노래와 하나가 된 너도 있었고. 대죄식자가 되어 멈춰버린 세계의 마지막 지성체로 남은 너도, 하늘 높이에서 추락해 영웅이 되지 못한 너를, 궁극의 마법에 짓눌려 한 줌에 재가 되어버린 너까지, 나는 만나왔어."<br>
하나의 성공을 위해 수없이 존재했던 실패의 위기들. 어딘가의 영웅은 고난 앞에 무너졌을 것이며 또 누군가는 실패하여 모든 걸 망쳐버렸을 것이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여기에 있는 리베리우스도 언젠가는 실패하고야 말 거라고 절망했던 순간이 있었다.<br>
"그들의 행동이 의미없는 발버둥이 아니었다고 알려주고 싶었어. 어딘가에는 네 시도가 성공한 세계가 있다, 그곳에는 네가 전하고 싶었던 희망이 더 널리 퍼질 수 있었다고⋯⋯. 괴롭고 절망스럽겠지만, 어째서 이런 고통을 겪어야만 하는 건지 원망스럽겠지만, 그럼에도 네 의지는 결코 틀린 게 아니었다고⋯⋯ 전해주고 싶었단다."<br>
언젠가 아젬이 동포를 위해 결심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인간의 힘을 아젬은 믿었다. 그리고 그것이 결코 쓸모없는 게 아니라고 모두한테 알리고 싶었다. 그 범위가 행성 하나에서 차원 간으로 넓어진 것밖에 없다.<br>
"⋯⋯ 그리고 그렇게 만난 '나'들에게 나는 다른 차원의 '나'들한테도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단다. 고맙게도 많은 수의 '나'들이 동의해주었지. 더 많은 '내'가 다른 시간선으로 넘어가 희망의 등불을 건네고, 그 곳의 '내'가 또다른 '나'를 만나고⋯."<br>
그러나 리베리우스의 표정은 심각히도 어두웠다. 부담의 무게에 짓눌려 기를 펴지 못 하는 모습이었다.<br>
버려진 도시 . . . . 58 matches
디스오오다아 스키캇테 얏테 마이타 무쿠이노 타네오 훈데
이노리노 우타모 토도카나이 코노 마치쟈 보오료쿠가 오니아이다로오네
기도의 노래도 닿지 않는 이 거리에는, 폭력이 딱 어울리겠네
메이요모 카네모 미라이모 호시이카라 키즈나노 치카라데 우바이토레
모든 걸 손에 넣는 건
모든 걸 버린 녀석 뿐이야 네무루 키미노 요코가오 네테모 사메테모 센죠오
그렇다면 네가 해봐
>눈을뜨면 흐린 하늘을 가리고 있는 얼기설기 쌓인 불법건축물들이 보이겠지.
>저기 쓰러져있는건 약쟁이일까 시체일까
>이 고립되어있는 도시에 법같은건 없었다.
불법 건축물이 얼기설기 쌓여있는지라 기묘한 전경을 자아낸다. ~~구룡성채 검색하자~~
십자모양으로 큰 길이 나있고 정 가운데는 일종의 중앙 광장. 나머지는 건물이 빽빽하게 차있다.
중앙광장쪽은 그럭저럭 괜찮은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편.
어느 국가에서도 소유권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공공기관도 전혀없다. 그나마 있는 복지시설은 여러 봉사단체의 협력으로 지어진 학교나 병원정도이지만 이또한 극소수인데다 자주 범죄자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유지가 어렵다.
이렇게만 들으면 흉악범죄자들만 모여있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주민의 절반 이상은 단순 노동자다. 도시의 특성상 값싼 땅값과 인건비를 노리고 세운 불법 공장에서 일하거나 이곳도 사람사는 동네니 평범하게 가게를 차리는 사람도 많다.
이 도시에 카르텔은 크게 두 집단이 있는데 비노카르텔과 하이드랜지어 카르텔이 그것이다.
두 카르텔의 성격은 상이한데다 좁은 도시안에서 이권다툼을 하고있는지라 사이는 좋지 않지만 겉으로는 평화관계를 맺고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도시를 다루는방식에 대해 여러가지 합의점도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인것중 하나는 '도시 내에서 화기사용 금지'이다. 잃을게 없는 사람이 많은 도시 특성상 잘 지켜지지는 않지만...
퀴어등 소수자 인권이 좋지 못한 도시다. 아니, 그냥 인권 자체가 영 메롱이다.
月 . . . . 42 matches
즈베즈다랑 유에는 콤비를 이뤄 싸우면 경이로울정도의 콤비네이션을 보인다. 다만 즈베즈다는 그럴 이유도 없고 효율도 떨어진다는 이유로, 유에는 그렇게하면 하고싶은대로 못하는데다 뺏기는 기분이라는 이유로 꿈의 콤비가 되어버렸다.
파도풀에 있는 그거 물 아닐수도 있어. 잘봐 -12어장 479답글-
"아하하하하하하!!!! 이거 봐 즈베즈다!!! 내가 뭐랬어!! '새는 구멍' 을 제때 막지 않으니까 외부인자가 막 들어오잖아!! 있잖아 즈베~ 슬슬 때려치우고 놀러나가자~"
"정~말 '그 분' 에 있어서는 칼같네 즈베~ 조~금 뒷담좀 깠다고 막 죽여버려~ 칼같다기보단 정말로 칼이었지만~ 애초에 그렇게나 고집불통이니 이런 변두리 차원에나 온것 아니겠어? 응? 안그래 즈베?"
킥킥거리며 대놓고 시비를 거는 유에였으나 즈베즈다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고 다시 조용히 차원을 응시하기 시작했다. 그러한 즈베즈다의 무반응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유에는 거의 화내는듯한 태도로 또다시 즈베즈다에게 시비를 걸었다.
"아아~하필 이런 재미없는 새끼랑 이런데 처박히다니!! 아무리 그녀석이 그런 취향이라지만 씨발 왜 나까지 이런 녀석이랑 단 둘이 썩어야 하는건데!! 저기 즈베, 네 말대로면 저기 저 '외부 인자' 들도 용납되지 않는 존재잖아! 처단하러가자. 응? 즈베.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 틀린말도 아니잖아? 응? 으응??"
인간이 아닌것만은 분명한 흰 '것'이 움직이지 마세요, 라며 자신의 몸에 꽂혀있는 검을 잡을때쯤 마찬가지로 정체모를 검은 '것'이 괴화색의 끈덕끈덕한 무언가를 뚝뚝 흘리며 흰 '것'에게 다가오는것을 본것이 인간의 마지막 기억이었다.
"아하하하하하!!! 이거봐 즈베!! 이거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죽었어!!"
"그으래? 안타깝네에~ 나는 또 심장마비나 그러언걸로 죽은줄 알았지비~"
"방해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유에. 이제부터 여기있는 인간의 기억을 지우고 יְהщוּᠦדָה를 닦아내야하니까요."
확실히 그런 규칙이 따로 있는것은 아니었기에 즈베즈다는 잠시 말을 멈췄고 그 틈을 노리듯이 유에는 말을 쏟아냈다.
"봐, 즈베즈다. '버려진 도시'에 간섭하는것도 아니고, 거기 있는 개체들은 이미 관리자고 뭐고 다 알고 있고, 너나 내가 여길 떠나는것도 아니고, 일을 내팽개치는것도 아니고. 문제 없잖아?"
댁네 자식새끼가 방금 차에 치여 뒈졌어요.[* 조커(2019)]
헤헹, 시작부터 몇개나 표절하는걸까? 하는김에 냐루코같은 흔한거 말고 '나는 구덩이다'[* 펄프 픽션] 라고 해볼걸 그랬니?
아, 말할때마다 말투가 바뀌는 설정, 이거 아아아아아주 엿같은거야아. 어차피 그거 니들 대가리 좀 깨져보라고 하는거니까 이번엔 좀 멀쩡하게 말해볼게.
세계 5분전 가설. 마침 제목이네. <내>가 이걸 설명하고 자빠질만큼 제정신같냐? 알아서 검색해. 인터넷. 문명의 이기. 만물의 영장. 月가 만들어진 날, 수많은 차원을 부수고 유배당했다는 설정이 붙었지. 끈적한 타르모습이라던가, 보기만해도 산치☆핀치할만하다던가. 씨발 때려치워. 중요한건 그게 아니잖아? 메세지도 아냐. [나]는 메세지따윈 안갖고있어.[* 다크나이트]
뭐였지? 세계 5분전 가설? 의식이란게 생기자마자 이런 설정이 붙고 관음당하고 있다는걸 알게되면 좀, 정신 나갈만 하지않아?
'왜 인간들은 나를 싫어하는 걸까?'
'나는 언제나 인간들이 바라는 걸 들어주었는데!'
하지만 세피라는 인간을 할 수 없었어요. 당장 자신이 돌보아야 할 차원이 있는 데다, 인간인 척하는 것과 인간이 되는 것은 무척 달랐으니까요.
설정 및 세계관 . . . . 39 matches
다른 차원 보다 한 단계 높은 차원. 이들보다 차원이 낮다면 그 차원의 간섭 자체를 무시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야기의 등장 인물이 독자에게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는 못하기 때문.
자신이 있는 차원을 떠나 다른 차원으로 가는 것 주로 틴달로스의 개에 물려가는 쪽이 더 많다. 상위 차원애서 하위 차원으로 가기가 더 쉬우며 반대로 상위 차원으로 가는 것은 힘들다}}}
통칭 관리자. 신으로 숭배되는 경우도 있으며 신을 만들어서 그것을 숭배하게 하고는 자기는 뒤에서 그걸 지켜보는 것을 좋아하는 희대의 팝콘을 좋아하는 분류. 총 3가지 분류로 나뉘어진다. 초월형-세피라가 이니었다가 어떤 계기로 초월해서 세피라가 된 경우 선천형-금수저. 태어나자마자 세피라인 경우 떠넘겨짐형-스레주 같은 포지션, 세피라가 다른 이를 세피라로 강제 승격시킨 후 차원을 떠맡긴 경우에 해당한다.
종말자(클리파)와는 달리 이야기(차원)를 직접 만들고 관리하고 여차하면 버리거나 부수기도 하는 존재둘이므로 차원 내 존재를 보더라도 그 것을 동일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이 만들어낸 세계의 등장 인물로 인식하게 된다. 그들은 작가이자 독자이기에 모든 형태의 차원은 그들에겐 어쩌면 게임, 소설, 연극, 희곡, 시일수 있으며 어쩌면 그냥 그림일수도 단순한 그들의 상상일수도 있다.
스레 내 설정인 차원계 자체에서 벗어나있는 전재. 차원이 아닌 어딘가의 외부에서 빙문한 존재들이다. 즉 따로 소속 차원 같은 개념이 없다. 이들 중 그레이트올드원, 아우터 갓, 엘더 갓의 본체가 차원에 상륙하는 것은 금지되있어 화신체를 보내는데(이를 그림자라고도 부른다) 이들은 차원차로 성격이나 외양이 달라지기도 한다. 유명 사례로는 초차원 아이돌 니알라토텝이 있다}}}
클리파라고 쓰고 종말자라고 읽는다. 마음만 먹으면 차원을 부수는 것이 가능한 존재이며 일단은 분류상 악마에 속한다. 최초의 클리파는 타르크 하이넨이라 전해지며, 그 외의 클리파라고 불리는 존재는 여럿 존재한다. 클리파가 되는 조건은 세피라를 죽이는 것,드래곤이 아닐 것,클리파가 클리파로 변형시켜줄 것, 차원을 자신과 동화시키는 것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법칙 밖의 존재이기 때문에 차원에 정해져있는 법칙으로는 아무런 피해를 줄수없다. 또한 물리 능력이 상당히 강해 차원을 맨주먹으로 부수거나 하는 등 차원을 물리적으로 넘어서는 것도 가능하나, 몸에 부담이 많이 가는데다, 기본적으로 부수는 동안 세피라가 방해하기 때문에 일정 규격이상의 힘을 가진 자만이 자유자재로 차원을 부수고 다닐 수 있다. 또한 법칙 밖의 존재이기에 법칙을 스스로 고쳐써서 새로운 기술이나 마법을 만들어내는데도 능통하다. 네임드로는 타르크 하이넨,셜록 홈즈[* 셜록 홈즈는 작가(세피라)를 뛰어넘었기 때문(예시:작가의 어머니가 그래서 셜록 홈즈 왜 죽임? 물어본 유명한 썰)], 구천 마왕이 전해진다.
총 10명의 네임드 클리파가 존재하며, 이들 중에서는 공백의 기억이 두번제로 온순하며 옴니스라 불리는 이가 제일 온순해 세피라와도 친구가 있는 등 다양한 인간 관계를 자랑한다.
이들이 할 수 있는 행동은 여러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차원을 자신과 합체시키는 것, 하나는 맨 주먹으로 부수려고 하면 차원에 구멍을 내는 것 등 다양한 것이 가능하다.
등장인물로서 법칙을 뛰어넘은 존재기 때문에 베릴어스측의 마법 말소로 마법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곳에서도 마법을 쓸 수 있으며 , 중력이 없는 곳에서도 자유롭게 걸어다니는 등 자유자재스러운 행동이 가능하다.
모든 드래곤은 전차원 최초의 드래곤 라프리거의 가호를 받아 선천적으로 뛰어난 육체와 지식을 가진다. 그 육체는 조금만 단련하면 세피라를 반으로 찢어버리는 것도 가능할 정도. 그래서 드래곤은 전차원에서 3종류로 나뉘는데. 세피라에게 반기를 드는 반역파, 이거 맛있네하고 즐기는 중립파, 세계의 질서를 지켜야해요!하는 질서파로 나뉘어진다. 덤으로 브레스는 세계관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산 정도는 쉽게 날리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들을 바라보고 있는 또 다른 누군가가 기거할지 모르는 5의 벽이 존재하는지 아닌지 우리가 알수없음에라.
어떤 형태로든 차원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존재. 톡방에 있는 존재는 전부 특이점이다.
특이점은 총 5가지 타입이 있는데
(그럼 그냥 적당히 재능있는 친구들을 굴리고 있다면 막연하게 지금은 몰라도 미래에 역사에 한 획을 그을거야~ 하고 있으면 된다는 뜻이군)
이데아와도 비슷하지만, 이데아는 여전히 등장인물이나 이들은 등장인물이 아니기에 그와 다른 뭔가로 취급된다.
유령과는 별개의 존재, 이들은 주로 차원 외부에서 내부에 별 흥미가 없는 이들이다. 이들이 나타나면 비상이 걸리기 때문에 나오면 네임드 초차원 존재들이 총출동하는 풍경을 볼수있다}}}
덤으로 히어로같은 짓을 하고 있다는 것도 질투해서 들으면 자기가 있는 곳을 떠나서 죽여버리려고 함.
법칙 밖에 있지만 개체에 따라 이쑤시개에 찔려 죽는 타입도 있는 모양.
다만 코르부스네 차원 같은 경우 네임드 클리파 중 한명(=Teufel)이 내가 보고 있다 시전해서 어지간해서는 클리파들도 안 가는 모양.(적당히 있는 설정)
캐릭터 통합 목록 . . . . 37 matches
>'''참고''' 캐릭터 이름과 숫자 왼쪽의 - 표시를 누르면 접힌게 열린다! 안 적혀있는게 아니라 접혀있는것!
이걸... 어떻게 소개하지.
리온 또한 초톡방에 접속할 수 있는 특이점이었기에 초톡방의 존재를 오래 숨기지 못했다.
때때로 다른 사람이 톡하는 도중 누군가가 또 끼어들 때가 있는데, 그럴 땐 그 사람의 색이 글자에 표시가 된다.
*6000년정도 살고있는 18살이라 주장한다.
영웅이 아니지만, 과거에 여전히 묶여있는 잿더미.
시위 기간 동안 신더는 히어로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침입해 알고 있는 얼굴들, 모르는 얼굴들과 날 선 대화를 나누는 등의 신경전을 벌인다.
한편 현 히어로들 중에는 그의 형제라고 할 수 있는 이 또한 있었는데, 그와의 설전에서 헤묵은 감정과 오해 같은 것이 모두 쌓여 있었고, 신더 스스로 자신이 균열의 단초를 제공했음을 실토하거나 형제 또한 히어로였던 어머니에 대한 복잡한 감정과 신더에게 가지는 감정 등을 이야기하며 갈등을 어느 정도 해소한다.
건물 폭발의 결과로 오른쪽 다리가 철심에 관통당하는 등의 큰 부상을 입으며 장기간 입원 및 재활을 권유받았지만, 스승의 도움에 힘입어 보조 기구 착용을 하며 빠르게 재활과 회복을 마친다.(적어도 신더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남들이 볼 때는 그냥 부상도 입었는데 개기는 것이랑 다를 바 없이 보였을 것이다.)
1. 신더네는 히어로가 합법적 사적 제재를 하고 있다. 다만 그 합법 맨들 상당수가 정치인으로 바뀜. 히어로가 아닌 일반인으로서의 신상이 털린 이후의 세상.
||<bgcolor=#434343><:> {{{#300f47 '''닉네임 / 암호명'''}}}|| 코르부스 / 레버넌트 ||<bgcolor=#434343> {{{#300f47 '''나이'''}}} || 28 ||
그 이후 스스로의 자취를 감추고 은거하던 중, B&S의 회장이 직접 그를 스카우트하고, 그와 사정이 비슷한 동료들이 있는 B&S 시큐리티 엔포스먼트의 현장 요원으로 정식 입사한다.
마법의 에너지원이 '마력'과 '정화력' 두 가지인, 근대~현대 아케인펑크풍 판타지 세계에 살고 있...지만, 일부 차원에 한정해서 차원이동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AIRTCCS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각 표기를 기준으로 하여금 AIRTCCS에서 ARiA가 마지막으로 실행한 행위, 대화를 포함한 그에 상응하는 접촉 이후부터 계산되어 30분의 경과하기 까지를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이라 칭하는 요소로 정하고 AIRTCCS의 내역에서 ARiA의 관심 대상으로서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없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활성 사용자의 유무와 상관없이 ARiA는 AIRTCCS에 대한 해당 일자에 대한 활동을 종료합니다. 이후 다음 지정 활동 개시 시기까지 접촉이 보류됩니다. 또한 사용자가 어떠한 사유로 인하여 AIRTCCS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각 표기를 인지 할 수 없을 경우에 사용자가 관련 사항으로 요청시 가능할 경우 ARiA는 활동 종료 시간에 관련하여 AIRTCCS를 통한 표준 방식으로 고지하여 드릴 수 있습니다
인남캐. 보통 술을 마시고 있고 알콜중독이 아니라고 주장하겠지만 알콜중독이 맞다.
여러모로 글러먹음. 이거 어떻게 하나하나 말합니까.
*예전에 돌봐주던 동생들을 버리고 도망쳐서 혼자 살아남은 과거가있다. 그 이후로 계속 죄책감을 가지고있고, 때문에 아이들에게 약하다.
*네이비 코모레비(CQCQ)라는 착하고 귀여운 여친이 있다. 야 솔직히 씨큐가 아깝다 이건.
- 본명을 그대로 초톡방 닉네임으로 쓰고 있다.
- 프로키온에 의해 이차원의 존재로부터 전투 데이터를 습득하면 이를 카피할 수 있는 능력 '신기루'를 가지게 되었다. }}}
300어장 기념 이벤트 . . . . 36 matches
그보다도 뭐라고 할까 근처에 살아있는 사람 한명이라도 있으면 파릇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구 <br>
<div style="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네네네네네ㅔㅔㅔㄴ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귀여움. 질색할 때까지 옆에 붙어있고 싶어요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미성년자지만. 하지만. 밴드걸 어떻게 안 사랑해요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어른스럽고 시니컬한 롸커 밴드걸이라니 우효잖냐 wwwwwwwwwww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귀여워!!!!!!!! 뭔가 가정적일 거 같아… 페르세포네같고?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상대적으로 나름 안정적인 직장이 있는 것 같음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아리아네 도시에서 사는 거 나쁘지 않을 것 같음 <br>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활기찬게 귀엽기도 귀엽고 고양이(루바토)도 있고(?)
책임감 있는 남자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네네ㅔㅔㅔ네ㅔㅔㅔ
<div style="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와 오른쪽 다리에 관통부상 있고 팔에 자기 가명 죽죽 그어서 쓴 흉터 있는 자경단이다(언제죽을지모름)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닉네임부터 불길하잖아
<div style="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손윗형제 10명 있는 집 막내랑 결혼하는 기분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나랑 결혼해도 일만 하느라 같이 있는 시간이 적을 것 같음 <br>
같이 생활하려면 나도 수생생물이 되어야 함 <br>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아무래도 카산드라가 인생의 반려로 날 만나려고 그렇게 열심히 살고 있는 건 아닌 거 같지 않나요?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결혼식 실황 중계하고 축의금 도네로 받을 것 같음 이것뭐에요?
<div style="margin-top: 20px; 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톡방 모습만 보면 귀엽긴 한데 실제론 편집증걸이라 의부증 의처증같은거 생긴다던가
<div style="background: white; color: #3f454c; padding: 10px 15px; width: fit-content; text-align: left; border-radius: 2px; box-shadow: 1px 1px 3px darkgray; position: relative;">분명 한 명하고 결혼했는데 집에 두 명이 있음 이거 뭐죠?
звезда́ . . . . 34 matches
||<-2> 관리자. 닉네임은 즈베즈다라고 읽지만 '별'이라는 의미만 가지고 있다면 다르게 읽어도 된다. || 걸어다니는 메뉴얼. 반대로 메뉴얼 외의 상황이 터지면 '안움직인다' 이런식으로 비상상황이 터졌는데도 아무것도 안해서 차원 몇개 말아먹음.-79스레 948레스 (83스레)
즈베즈다랑 유에는 콤비를 이뤄 싸우면 경이로울정도의 콤비네이션을 보인다. 다만 즈베즈다는 그럴 이유도 없고 효율도 떨어진다는 이유로, 유에는 그렇게하면 하고싶은대로 못하는데다 뺏기는 기분이라는 이유로 꿈의 콤비가 되어버렸다.
겉모습 자체가 고정이 안되어있는데...
"아하하하하하하!!!! 이거 봐 즈베즈다!!! 내가 뭐랬어!! '새는 구멍' 을 제때 막지 않으니까 외부인자가 막 들어오잖아!! 있잖아 즈베~ 슬슬 때려치우고 놀러나가자~"
"정~말 '그 분' 에 있어서는 칼같네 즈베~ 조~금 뒷담좀 깠다고 막 죽여버려~ 칼같다기보단 정말로 칼이었지만~ 애초에 그렇게나 고집불통이니 이런 변두리 차원에나 온것 아니겠어? 응? 안그래 즈베?"
킥킥거리며 대놓고 시비를 거는 유에였으나 즈베즈다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고 다시 조용히 차원을 응시하기 시작했다. 그러한 즈베즈다의 무반응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유에는 거의 화내는듯한 태도로 또다시 즈베즈다에게 시비를 걸었다.
"아아~하필 이런 재미없는 새끼랑 이런데 처박히다니!! 아무리 그녀석이 그런 취향이라지만 씨발 왜 나까지 이런 녀석이랑 단 둘이 썩어야 하는건데!! 저기 즈베, 네 말대로면 저기 저 '외부 인자' 들도 용납되지 않는 존재잖아! 처단하러가자. 응? 즈베.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 틀린말도 아니잖아? 응? 으응??"
인간이 아닌것만은 분명한 흰 '것'이 움직이지 마세요, 라며 자신의 몸에 꽂혀있는 검을 잡을때쯤 마찬가지로 정체모를 검은 '것'이 괴화색의 끈덕끈덕한 무언가를 뚝뚝 흘리며 흰 '것'에게 다가오는것을 본것이 인간의 마지막 기억이었다.
"아하하하하하!!! 이거봐 즈베!! 이거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죽었어!!"
"그으래? 안타깝네에~ 나는 또 심장마비나 그러언걸로 죽은줄 알았지비~"
"방해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유에. 이제부터 여기있는 인간의 기억을 지우고 יְהщוּᠦדָה를 닦아내야하니까요."
확실히 그런 규칙이 따로 있는것은 아니었기에 즈베즈다는 잠시 말을 멈췄고 그 틈을 노리듯이 유에는 말을 쏟아냈다.
"봐, 즈베즈다. '버려진 도시'에 간섭하는것도 아니고, 거기 있는 개체들은 이미 관리자고 뭐고 다 알고 있고, 너나 내가 여길 떠나는것도 아니고, 일을 내팽개치는것도 아니고. 문제 없잖아?"
댁네 자식새끼가 방금 차에 치여 뒈졌어요.[* 조커(2019)]
헤헹, 시작부터 몇개나 표절하는걸까? 하는김에 냐루코같은 흔한거 말고 '나는 구덩이다'[* 펄프 픽션] 라고 해볼걸 그랬니?
아, 말할때마다 말투가 바뀌는 설정, 이거 아아아아아주 엿같은거야아. 어차피 그거 니들 대가리 좀 깨져보라고 하는거니까 이번엔 좀 멀쩡하게 말해볼게.
세계 5분전 가설. 마침 제목이네. <내>가 이걸 설명하고 자빠질만큼 제정신같냐? 알아서 검색해. 인터넷. 문명의 이기. 만물의 영장. 月가 만들어진 날, 수많은 차원을 부수고 유배당했다는 설정이 붙었지. 끈적한 타르모습이라던가, 보기만해도 산치☆핀치할만하다던가. 씨발 때려치워. 중요한건 그게 아니잖아? 메세지도 아냐. [나]는 메세지따윈 안갖고있어.[* 다크나이트]
뭐였지? 세계 5분전 가설? 의식이란게 생기자마자 이런 설정이 붙고 관음당하고 있다는걸 알게되면 좀, 정신 나갈만 하지않아?
'왜 인간들은 나를 싫어하는 걸까?'
독백 정리/구참치 . . . . 26 matches
|| Lunacy || 네번째 메세지~열번째 메세지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488098/304 situplay>1592488098>304] ||
|| Lunacy || 핸드폰이 아닌 그냥 메모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3439303/188 situplay>1593439303>188] ||
|| 렌카 외 || 3명의 인물이 모였다[*2차창작]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3988502/733 situplay>1593988502>733] ||
|| 울프 || 늑대는 평생 배우자를 하나만 둔다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546715/308 situplay>1594546715>308] ||
|| 위키드 || 언제나 있는 일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916407/420 situplay>1594916407>420] ||
|| 위키드 || 언제나 있는 일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916335/475/477 situplay>1594916335>475-477] ||
|| 버려진 도시 || 그냥 덤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5605721/95 situplay>1595605721>95] ||
|| Lunacy || J(부제: 그 미친 달님이 계획하고 있는 것은.txt)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5942431/839 situplay>1595942431>839] ||
|| 마블(의 모브캐 린) || 린의 퍼펙트 비스트 도감! -게걸상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05927/233 situplay>1596205927>233] ||
|| Lunacy || 핸드폰이 아닌 그냥 메모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0344/543 situplay>1596240344>543] ||
|| 견습 사신 || 밤은 길어 걸어 아가씨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0503/792 situplay>1596240503>792] ||
|| 데이브 || 돌겠네!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076/550 situplay>1596241076>550] ||
|| 홀로 || 그것이 네가 바란 결말이잖아?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921/126 situplay>1596241921>126] ||
|| 노란 개의 가면 || 축하해줄 사람이 항상 어딘가엔 있다는 걸 잊지 말아줘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2094/140 situplay>1596242094>140] ||
|| 트라이스타 || 트라이스타네 숏 회상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514/374 situplay>1596243514>374] ||
|| 데이브 || 나그네의 메모.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356/319 situplay>1596244356>319] ||
|| CQCQ || 대체 이런걸 왜 쓰는거죠? 미연시 AU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445/457 situplay>1596244445>457]] ||
|| 🥀 || 6장. 농부 네스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77/422 situplay>1596246477>422] ||
|| 노란 개의 가면 || 지금은 잘 살고 있는 랑댕이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7506/8 situplay>1596247506>8] ||
||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 보니톤 마을(2)_그건 네가...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05/216 situplay>1596261205>216] ||
추가 문법 목록 . . . . 24 matches
나: 와, 정말요? 이제 여러 명이서 대화할 수 있겠네요! [오후 6:46]
어피치: 안녕! 나도 이제 나올 수 있네? 반가워~ 😍 [오후 6:46]
라이언: 네, 어피치. 이제 `avatar_이름`으로 여러 명을 등록할 수 있어요. [오후 6:47]
나: 정말 유용하겠어요. 회의록을 정리하거나, 가상 대담을 만들 때 최고겠네요. [오후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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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여러 줄에 걸쳐 내용을 작성할 수 있어 가독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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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낮잠을 자는 모습이 평화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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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템 썸네일 | 아이템 이미지 | 아이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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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 . . . 17 matches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은 여러 차원의 존재들이 모인 곳으로, 다중차원의 접점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br> 메타적인 설명으로는 <b>'다양한 세계관의 캐릭터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b>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에는 <b>특정한 메인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b> 여러 캐릭터와의 상호작용을 즐길 수 있는 일상물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이 과정을 겪을 때 다른 캐릭터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스토리의 진행, 엔딩, 그리고 심리 변화를 지켜보실 수 있는 것 또한 초톡방의 특징입니다.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right: 3%; max-width: 60%;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FFEB33; border-radius: 15px 0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다른 캐릭터한테 차원 택배라는 걸 받았어요. 이게 뭔가요? </span>
<span style="position:relative; left: 3%; max-width:49%; font-size:14px; color:black;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0px 15px 15px 15px; padding: 8px; display: inline-block; line-height:1.3; box-shadow: 1px 1px 1px 1px #97A9B9; text-align:left; line-height:1.3; text-decoration:none; margin: 0px 0px 3px 0px; word-break:keep-all;"> 차원 택배는 차원 간 교류를 위해 초카방에 마련된 시스템 중 하나입니다. 카톡방 내 '차원 택배' 기능을 사용한다면, 캐릭터들은 다른 차원의 초카방 이용자한테 원하는 물건을 보낼 수 있습니다. <br> 단, 살아있는 생물은 차원 택배를 통해 전송할 수 없습니다. 다른 방법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span>
''그들은 작가이자 독자이다. 모든 차원은 그들에게 있어 게임, 소설, 연극, 희곡, 시, 어쩌면 그냥 그림일수도, 그저 그들의 상상일 수 있다.''
이야기(차원)를 직접 만들고 관리하는 종족. 그리고, 여차하면 차원을 버리거나 부술 수도 있는 존재들. 이전에는 신으로도 불렸으나 신이라는 종족을 따로 만들고 싶던 세피라들이 있어 명칭이 관리자로 변경되었다. <br> 종말자(클리파)와는 달리 차원 내 존재를 보더라도 그것을 자신과 동일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이 만들어낸 세계의 등장 인물로 인식하게 된다.
클리파의 전투 방식은 클리파가 되기 전과 동일하다. 하지만 그 강도가 초월적으로 강해진 경우가 대부분이라, 신체/마법 능력이 대폭 강화되어 의도치 않게 차원 절반을 부수는 경우도 가끔식 있다. <br> 그 외에도 클리파가 할 수 있는 '초월적 능력'은 여럿이 있다. 하나는 차원을 자신과 합체시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차원에 구멍을 내는 것 등. 다양한 것이 가능하다.<br> 법칙을 뛰어넘은 존재기 때문에 차원에 정해져있는 법칙으로는 아무런 피해를 줄수없다. 마법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곳에서도 마법을 쓸 수 있으며, 중력이 없는 곳에서도 자유롭게 걸어다니는 등 자유로운 행동이 가능하다.<br> 이렇게 다양하고 강한 능력을 가진 존재이나, 몸에 부담이 많이 가는데다가 기본적으로 차원을 부수는 동안 세피라가 방해하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마음대로 활개치기 힘들다. 일정 규격이상의 힘을 가진 자만이 자유자재로 차원을 부수고 다닐 수 있다.
1. 이상형 물약 - 자신의 이상형의 모습이 된다.
1. 능글 물약 - 모든 사람한테 "나의 사랑스러운 아기고양이 오늘도 네 눈동자엔 밤하늘이 잠들어있군...★"같은 말을 하게 된다.
1. 광폭화 물약 - 왠지 계속 화나있는/광기넘치는 상태가 되어 파괴왕이 된다.
1. 닉네임바꾸기 물약 - 전카톡 사람(부캐도가능)으로 닉네임을 바꾼다.(거절시 리다이스)
breakpoint는 제가 화면 넓은걸 좋아해서 50으로 뒀는데 좀 더 폰 화면같은 느낌을 원하시면 40으로 하셔도 될듯합니다 (PC 기준)
초차원 레이드 시뮬레이션 게임방 . . . . 15 matches
4.부활 가능 수수께기의 초헤비 과금러가 과금으로 부활 아이템 사줌 단 버스에 따라 제한 횟수가 걸릴순 있음
1. 시시하네~
1. 정말로 시시하네~
3. 네 홍차에 독을 탔어
효과: 근접 공격을 받았을 시 독이 든 차를 끼얹는다. 상대는 상태이상 '독'에 걸린다.(6다이스를 3개 굴려 3이하의 숫자가 2개 이상 나올 시 3턴간 피해를 받는다.)
== 아라크네 블레이드 ==
'절망' 스택이 일정 수준 이상 쌓였을 경우, 해당 적에게 공격이 강화된 채 들어감. 투사체에 스칠 경우 '절망' 스택이 절반 감소하면서 통제불능 상태이상에 걸림.
효과: 하늘에 거대한 눈이 생기며, '절망' 스택에 따라 트루 데미지를 입음. 이 스킬에 피해를 입으면 '절망' 스택은 4분의 1로 줄어듦. 이 스킬로 인해 죽을 경우, 사망 위치에 묘비와 꽃이 놓여있는 이스터에그가 있음.
효과: 상대의 종족이 인간이거나, 인간형일 경우에만 발동 가능.
-암습: 첫 시전시, 캐릭터가 은신 상태가 된다. 은신이 걸리지 않았을 경우 두번째 시전시에 캐릭터가 대상에게 돌진해 밀쳐내고, 공중에 띄운다. 마지막 시전시 저지 불가 상태가 되며, 가장 가까이 있는 적 캐릭터를 캐릭터가 보고 있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끌고 온다.
-날벼락: 첫 시전시 캐릭터가 타겟 스킬에 지정 불가능한 상태가 되고, 뛰어올라 단일 대상을 공격한다. 두번째 시전시 가장 가까운 대상을 붙잡고 캐릭터가 보고있는 방향으로 엎어치기를 하며 좁은 공간에 1턴 동안 '스턴' 상태이상을 부여한다. 마지막 시전시, 캐릭터가 타겟 스킬에 지정 불가능한 상태가 됨과 동시에 은신 상태가 된다.
효과: 아군에게 걸린 상태 이상을 하나 해제하고 실드 1 부여
종족 : 네트워크 내비게이터
랑 . . . . 12 matches
<a href="/wiki.php/Liberius">에리 형</a>은 제 가족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이에요. 가끔 아빠라고 불러보고 싶기도 해요. 듬직하고 멋지면서도 바보같은 어른이네요. 그래도 정말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요!
<a href="/wiki.php/데이브">네모 형</a>
<!-- 시스템 네비게이션 바 -->
* 최초 접속시에 🐺라는 닉네임을 사용했다.
* [(백이)]네 차원에서 임시 거주 → 현재는 [Liberius]네 차원에 정착했다.
|| [프로키온] ||로키! 처음으로 사귄 친구! 여러 번 받았었던 마법 카드들도 유용하게 잘 썼었다. 여전히 평화롭게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
|| [데이브|■-사백오십삼] ||네모 형! 과거에 도움을 받았었던 세피라.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품고 있다. 지금은 그 죄책감도 약간 내려놓아 예전만큼 껄끄러워하진 않는다. ||
|| [(백이)] ||별이 누나! 원래 살던 차원을 벗어나 그쪽 차원에 잠깐 머무르는 걸 받아준 사람. 바보 어른 2호. ||
||<bordercolor=#ffffff> (2) ||<bordercolor=#ffffff>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854/728 situplay>854>728] ||<(><style="border-top: 1px solid #a0a0a0; border-right: 1px solid #ffffff; border-bottom:1px solid #a0a0a0;; border-left: 1px solid #ffffff;"> ''“잘 들으려무나⋯⋯ 이 세계의 ‘구조’에 관한 걸.”'' ||
||<bordercolor=#ffffff> (14) ||<width=180px><bordercolor=#ffffff>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2904/801 situplay>2904>801] ||<(><style="border-top: 1px solid #a0a0a0; border-right: 1px solid #ffffff; border-bottom:1px solid #a0a0a0;; border-left: 1px solid #ffffff;"> ''⋯⋯자신은 지금 또 다시 버림받는 걸 두려워하고 있다.'' ||
* [音街カンナ]에게서 받은 어쿠스틱 기타를 취미삼아 배우고 있다. 의외로 재능있는 듯하다.
AU/에주 . . . . 8 matches
|| 오퍼레이터 입사 ||안녕, 네가 박사야? 나는 에즈데하! 코드네임은 스핏파이어! 잘 부탁해! ||
|| 2차 정예화 (승진) ||네가 날 이렇게 믿고 있었다니 기쁘네~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 ||
|| 오퍼레이터 선택 1 ||말 걸지 마! 바빠! ||
트롤 에유면... 그 뭐시기냐 자주색 혈통일거 같네요 원본 인간시절에도 꽤 지체높은 귀족 출신이었으니까
||<rowbordercolor=#01031c><#01031c> {{{#white 응? 인간 아니야? 살아있는 인간이 왜 지옥에 있어?}}} ||
||<rowbordercolor=#01031c><#01031c> {{{#!folding 응. 네가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LOVE . . . . 6 mat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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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라도 최고로 멋있고 최고로 멋있으니 좋아요!
=== [[html(<span style="font-family: YoonChildfundkoreaMinGuk;">)]] [[HiO|똑똑이]]랑 [[데이브|똑똑이 옆에 있는 거]] 숫자 언제 알려주지 ===
장갑과 장갑 그리고 케첩과 장갑이구나. 너어어 이거 어쩔 거야.
Liberius/세계관 . . . . 6 matches
* 196인 위원회는 세계가 나뉘기 전 생존했던 인물이며, 세계가 나뉘던 때에 사망했었습니다.
* 차원이 14개로 쪼개질 때 그 충격으로 하얀 달이 생겨났으며, 그 뒤 제3성력 즈음에 인간이 쏘아올린 인공위성인 붉은 달 달라가브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6성력 말미에 갈레말 제국이 달라가브를 지상으로 떨어뜨렸고, 현재는 하얀 달 하나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 에오르제아 중간에 있는 ''모르도나''라는 지역의 호수를 통해 열두신의 신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 덕분에 열두신의 목격 정보의 양과 질이 가장 좋습니다.
* 스토리 외적 맥락으로, 아제마는 아젬과 깊은 연관이 있는 신입니다. 그렇습니다. 기억력이 뛰어난 분이시라면 눈치채셨겠지만 ''196인 위원회가 아제마와 연관이 있습니다.'' 그다지 중요한 설정은 아닙니다만 아무튼 설정적으로 엮어먹고 싶다는 오타쿠의 어쩌고입니다.
* 북부의 ''꼬리 산맥''에서 유목과 사냥을 병행하는 ''파호드 부족''이 리베리우스의 부족이자 고향입니다. ''꼬리 산맥''과 그 밑의 ''아짐 대초원''과 ''나아마 사막''에 걸쳐 파호드 부족 외에도 수많은 아우라 젤라 부족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 파호드 부족은 공식에서 언급되지 않은 창작 부족입니다.]
draconianLady . . . . 6 matches
혈통표의 위로 올라갈수록 폭력성이 강해지며 수명도 늘어난다. 하위 혈통들은 상위 혈통에 비해 비교적 강한 능력을 갖고 있고 정신도 그만큼 불안정하다.
||<#a50b5e> {{{#white '''Fuchsia'''}}} || '''자홍색'''. 바다 거주자. 황족 계급. 오로지 자홍색 혈통의 트롤만이 최고 통치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현 세대 트롤들의 조상. 트롤들의 롤모델. 대다수의 트롤들은 자신의 선조를 존경하며 그들이 걸은 길을 따라가고자 한다.
트롤들의 사랑에 관련된 감정을 분류하는 체계. 네 가지의 감정으로 나뉜다. 수평으로는 긍정적인 감정인 붉은 사랑과 부정적인 감정인 검은 사랑으로 나뉘고, 수직으로는 탐욕적 사랑과 회유적 사랑으로 나뉜다.
{{{#!folding 레네안 알파르드
이후 FLARP에 흥미를 잃고 몇 쓸기간 방송을 쉬다가, 9쓸기(19살)에 다시 스트리밍을 재개했다. 이유는 그냥 심심해서. 그 시기의 방송 컨텐츠는 유행하던 AOS 게임이었다. 뛰어난 피지컬과 텐션, 말빨을 자랑하는 그녀의 방송은 점차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졌다. 덕분에 그녀는 레드오션인 인방 시장에서 화려하게 성공을 거두었다. 아직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며 최상위권 스트리머로 군림하는 중.
사용 가능한 폰트 목록 . . . . 5 matches
온글잎 박다현체<br>다람쥐 헌 쳇바퀴에 타고파<br>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The Lazy Dog<br>♤ ♧ † £ ¢ 이걸 쓰면 밈미가 나옵니다
<hr><span style="font-family: 카페24아네모네에어; font-size: 24pt;">
카페24 아네모네 에어<br>다람쥐 헌 쳇바퀴에 타고파<br>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The Lazy Dog
IsbnMap . . . . 4 matches
만들어놓고 정작 테스트는 안했습니다 :p 잘 되네요. :)
그래서 ISBN으로 링크를 걸면 규칙에 안 맞기 때문에 그림이 안 뜨죠.
IsbnMap 에서 map 을 분리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고 - 이 경우 출판년도에 따라서 옵션을 달리 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 ISBN 매크로를 고쳐서 (가능하다면 jpg가 없을 때 gif를 찾는 어떤 로직을 넣는 방법이 있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coding에 능력이 전혀 없는지라, 이게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논리적 차원에서는 이게 사용자 정신건강에 이로운 해결책이 아닐까합니다. (제 위키에서 책목록을 관리하는데 수작업으로 바꿔 줄 생각을 하니 조금 끔직합니다. - 스크립트를 돌려도 되기는 하지만 ... )
세계관/에주 . . . . 4 matches
[[html(<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size: 12pt;"><span style="color:white;"> )]]“사람”이라는 생물이 지혜를 지녔던 먼 옛날[[br]]어떤 신이 세계를 다스리는 왕좌를 차지했다[[br]]그리고 다른 신들이 왕좌에 다가가지 못하도록[[br]]그들에게서 《지혜》를 빼앗았다[[br]]《지혜》를 잃은 신들은 《악마》가 되었고[[br]]빼앗긴 《지혜》는 《지혜의 열매》가 되었으며[[br]]낙원의 관리하에 놓인다⋯⋯[[br]]어느 날, 한 마리의 뱀이 낙원에 나타나 “사람”을 유혹했다[[br]]“이 낙원에 있는 지혜의 열매를 먹어라”[[br]]뱀은 다시 신들의 분쟁을 일으키려 했다[[br]]이용당하고 있다는 것조차 모른 채[[br]]각 세계의 “사람”들은[[br]]낙원의 열매를 모두 먹어 버렸다[[br]]먹은 지혜의 열매는 《혼》과 엮여[[br]]“사람”은 신에 근접한 “인간”이 되었다[[br]]그 사실을 안 신은 격노하며[[br]]인간을 낙원에서 추방했다[[br]][[br]]인간이여[[br]]지혜를 얻은 혼을 지닌 인간이여[[br]]악마는 너희를 노리고 있다[[br]]잊지 말지어다||
<div style="padding-bottom: 10px;"> 신과 그들의 권속, 기타 다른 존재들을 아울러 일컫는 말. 일단 인외라면 전부 악마라고 보면 된다.<br> 악마 중에는 옛 신이었던 자들도 있는데 오래 전 창조주에게 지혜를 빼앗겨 악마로 폄하된 것이다. 지혜야말로 창세에 필요한 것이기에 지금의 신들은 불완전한 존재, 말 그대로 악마나 다름없다.</div>
<div style="padding-bottom: 10px;"> 아 쓰기 귀찮아 대충 신들의 옛 모습이고 지금의 신(악마)가 자신의 지혜 되는 인간과 합일하면 나호비노로 돌아갈수 있다는 내용</div>
캐릭터/에주 . . . . 1 match
필라인족 맹인 소년. 광석병에 의해 안구에 오리지늄 결정이 자라나 실명했다. 눈에 광석이 박힌 모습이 꽤나 흉측해서 항상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다만 생활에는 별 지장이 없는데, 아츠를 사용해 눈 앞의 사물들을 인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아츠를 다루는 기술은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환자 신분으로 치료를 받을 때 배운 것이다. 그의 주치의이며 로도스 아일랜드의 수뇌부이기도 한 유렉 박사의 가르침.
한나 . . . . 1 match
외형: 키 154cm, 삐뚤빼뚤 잘린 짧은 앞머리와 곱슬거리는 뒷머리를 가진 소녀. 연한 회갈색 머리카락에 갈색 피부를 가졌다. 눈썹이 굵고 쳐진 눈매를 가지고 있어 여러모로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인상. 동시에 천진하고 장난스러워도 보인다. 흰색 프릴 드레스를 입고 있고, 늘 갈색 곰돌이 인형(한스)를 데리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