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극비 . . . . 5 matches
‘그 있잖습니까, 실종 신고된 사람 말입니다. 저 앞 집에 사는데, 없어졌거든요. 한… 그래, 4월 쯤부터 안 보였던 것 같은데. 이사라고 생각했는데 벽보가 붙었지 뭡니까?’
{{{#!folding 201n년 4월 5일, 앨리스 맥거프 조난사건.
다니엘: 4월 19일 오후 7시 35분 경, 앨리스 너와 잭을 포함해서 현장팀은 패트롤을 돌았다. 나는 사정이 사정이니 평일에 사건 발생 시 현장에 파견돼 사후 조사를 하지 못하는 상태인 만큼, 주말에 너희가 패트롤 하는 걸 상황실에서 돕는다. 이게 개요다.
다니엘: 그럼 이것으로 4월 19일 오후 7시 35분 다니엘 클라이드 워커 실종 사건에 대한 피해자의 진술을 마치도록 하겠다.
대기 상태가 해제된 뒤 단체로 기숙사로 향하던 길이었다. 잭은 이제 곧 있으면 12시가 지나고 그럼 형 생일이 된다는 말을 하며 핸드폰을 들어 보였다. 캘린더가 둥둥 떠 있는 화면 안에는 6월 20일 옆, 6월 21일에 동그라미가 쳐져 있었다. 앨리스는 그걸 보며 요즘 어플 발전 참, 하는 생각을 짧게 하였다.
데이브 . . . . 3 matches
* 2020.04.11 자정을 넘어서 0시 30분에 접속, 본인 세계에선 4월 7일 이후 5년이 흐른 때라고. 4월 1일, 그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핸드폰부터 제 아버지에게 빼앗겼다. 늙은 것 치고 아직 무언갈 마저 빼앗아갈 힘은 있나 보다. 아버지는 그의 길고 긴 가출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걸까, 아니 전혀. 그랬다면 경호원들이 저렇게 바퀴벌레 붙듯이 한 밤중에 이렇게 득실거리진 않았을 것이다. 아들래미의 탈주가 그렇게 꼴 보기 싫었나. 그는 저도 모르게 웃었다.
구경을 간 건 맞다, 아니라고 할 줄 알았다면 멀리서 망원경을 통해 관찰하는 중이다. 바람은 세고, 가끔 가다가 렌즈에 나뭇잎이 붙었다. 개 같은 거, 4월이면 나뭇잎이 좀 붙어있거나 무럭무럭 자랄 시기 아니냐고. 몇 번이나 렌즈를 매만졌는지 모르겠다, 아 젠장 손자국 났잖아! 바람이 센 건 고도가 높으니까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건 그거고 성질 돋는 건 돋는거다.
HiO . . . . 2 matches
||<#000000> {{{#8a2be2 '''생일'''}}} || 4월 13일 ||
“30초 뒤의 내일을 이야기하는 거라면-. 그러니까 오늘이 4월 12일이니까, 내일이라고 한다면.”
신더 . . . . 2 matches
2021년 4월 경 판결: 데일 로렌스 무기징역}}}
그래서 이런 한 차례의 시끄러운 소란이 발생한 후, 비록 20일 정도였지만, 크리스마스를 아주 눈 앞에 둔 시점부터였지만, 늦게나마 이데아의 거리 곳곳에서는 조금씩 캐롤이 들리기 시작했다. 침묵 속의 날 선 이빨들과 추모를 빙자한 헐뜯기가 눈에 덮여 마저 사라지고 있었다. 늦은 크리스마스 주간의 흥겨움이 느린 템포로 억제된 캐롤들 사이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었다.
nutcase . . . . 1 match
|| 생일 || 톡방에서 정해준 생일은 4월 26일 ||
랑 . . . . 1 match
<td style="padding: 8px; padding-right: 12px; text-align: right;">그림자4월 19일 (8월 19일)</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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